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재우 산학협력단장)는 6월 26일 오후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2023년도 창업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교수 20명을 초청하여 ‘제1회 DINO 스타트업 커뮤니티(스타트업 스퀘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총장 격려 말씀, 기념촬영, 아미코젠 신용철 이사회 회장 특강, 2023년 창업중심대학 사업 추진 계획 발표, 실험실 창업 성공 전략, 교수창업 투자지원 안내, 사업 선정교수 창업 아이템 소개, 네트워킹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미코젠(주) 신용철 이사회 의장(전 경상국립대 생명과학부 교수)은 사업에 선정된 교수들을 대상으로 기업소개를 하였다. 신용철 회장은 경상국립대 교수로서 실험실 창업에 성공하여 아미코젠(주)을 ‘특수효과/바이오제약’, ‘헬스케어’, ‘바이오의약소재’ 분야에서 세계적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은 2023년 3월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사업이 선정되어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올해 사업비는 국비 68억 원, 경남도 대응 6000만 원, 진주시 대응 3억 원, 경상국립대 대응 2억 4000만 원 등 모두 74억 원을 투입하여 담대한 창업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고객경험을 위해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 용기에 점자 표시를 도입했다. 올해 5월부터 LG생활건강 생활용품 가운데 시각장애인용 점자 표시를 하는 제품은 샤프란 아우라 △윌 유 메리미 △스모키 머스크 △홀리데이 판타지 △미드나잇 골드(7월 출시 예정) 섬유유연제 4종과, 새로 출시한 미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미세스마이어스’ 섬유유연제 등 총 5종이다. 섬유유연제 용기는 세탁 세제 용기와 형태가 같거나 유사해서 사물을 촉각으로 식별하는 시각장애인이 착각하고 사용할 우려가 크다. 그래서 LG생활건강은 섬유유연제 제품 용기 앞면 윗부분에 점자로 ‘섬유유연제’라는 표시를 넣고, 시각장애인이 섬유유연제와 일반 세제를 오용할 가능성을 줄였다. 특히 새로운 점자 표시 용기를 개발하는 과정에 시각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점자의 가독성과 촉감을 점검하고 표시 효과를 높였다. LG생활건강은 향후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다양한 생활용품 용기에 점자 표시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일상 생활에 가장 밀접한 세탁 용품에 점자를 우선 도입해서 국내 25만 시각장애인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하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조익성 사장)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월간 포카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간 포카리’ 캠페인은 온라인 상에 파랑을 소재로 포카리스웨트와 관련된 게시물을 자발적으로 업로드하는 소비자들에게서 착안했다. ‘월간 포카리’라는 이름처럼 이번 캠페인은 6ㆍ7월, 8월, 9월, 10월, 총 4회에 걸쳐 매월 포카리스웨트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동아오츠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후, 월별 제시된 주제에 맞추어 포카리스웨트, 혹은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필수 해시태그와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번 6ㆍ7월 ‘월간 포카리’의 필수 해시태그는 ‘#인간포카리’, ‘#포카리스웨트’, ‘#월간포카리’ 3개이다. 월별 컨셉 우승자에게는 각종 경품 및 포카리스웨트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매월 1등은 애플 2020 맥북에어 13(1명), 2등은 에어팟 프로 2세대(2명), 3등은 포카리스웨트 타월(30명), 4등은 포카리스웨트 에어팟 케이스(30명)이며, 이온워터상 수상자는 애플 2022 애플워치SE 2세대(1명)가 증정된다. 한편, 포카리스웨트 모델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세계적인 유통 기업인 A.S. 왓슨(A.S. Watson)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상목 대표와 A.S. 왓슨 그룹의 말리나 응아이(Malina Ngai) 아시아 & 유럽 CEO는 21일(수)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왓슨의 글로벌 유통 플랫폼을 통해 이니스프리, 에뛰드, 미쟝센 등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기존 진출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리윤, 에스트라 등 추가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장과 고객 데이터의 공유, 브랜드와 제품의 공동 개발과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A.S. 왓슨 그룹의 광범위한 유통망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아모레퍼시픽만의 차별화된 혁신 제품들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대표는 "이번 MOU는 양사의 강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뷰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
삼양식품은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삼양라면,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열무비빔면 등 12개 대표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양라면은 5입 멀티 제품 할인점 판매가 기준 3,840원에서 3,680원으로 4%, 짜짜로니는 4입 멀티 제품 기준 3,600원에서 3,430원으로 5%, 열무비빔면은 4입 멀티 제품 기준 3,400원에서 2,880원으로15% 인하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격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60년 전통의 국민 라면인 삼양라면 등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제품을 포함한 1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센슈얼 피팅 글로우 틴트'를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제품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맑은 색상과 덧바를수록 광택감이 쌓이는 제형이 특징이며, 원하는 만큼 덧바르면 선명하면서도 과감한 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의 밀레니얼 트렌드, 이른바 Y2K 콘셉트의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표현할 수 있다. 또한 헤라만의 글로우 커팅 기술로 광택감을 주는 성분을 세밀하게 쪼개어, 기존 틴트 유형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광을 선사한다. 아몬드 오일과 코코넛 오일 성분을 함유한 제형으로, 입술에 가볍고 편안하게 밀착된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 자연스러운 광택과 색감을 줄 수 있고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거림이나 답답함 없이 맑은 느낌의 글로우 립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얼굴에 생기를 부여하는 맑고 화사한 6가지로 구성했다. 기존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3가지 색상(히든 모브, 리들러, 시퀀스)은 유지하고, 립 제품 고관여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3가지 신규 색상(픽셀 핑크, 러브 바이트, 피치 플리즈)을 추가했다. 제품 용기 디
플라스틱 공해 문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글로벌 문제로서, 재활용할 수 있는 고분자 원천 소재의 개발 기술 확보는 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한 매우 도전적인 과제임과 동시에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 KAIST(총장 이광형)는 화학과 홍순혁 교수와 최경민 연구원(박사과정)이 탄소중립 순환 경제 사이클을 구현할 수 있는 화학적 재활용 가능한 신규 고기능성 고분자 소재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홍 교수 연구팀은 화학적 재활용 재료 합성이 가능하며 내수성과 내열성이 우수한 고분자를 개발하고자 하나 이런 시스템을 구현하기 제약이 많다는 이중결합 상호교환 고분자화 반응의 오래된 난제에 대해, 이산화탄소를 고정하여 합성 가능한 카보네이트 작용기를 활용, 정교한 분자적 디자인 및 설계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화학적 재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고분자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개발된 소재는 산소 함유 작용기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구조적 특성이 있어서 높은 산소 차단성을 보이며, 산/염기 조건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보인다. 또한 고분자 상태에서 300℃ 이상의 높은 열안정성을 가지고 있어 프레스 성형이나 용액 주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할 수
풀무원푸드앤컬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가 여름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에서 풀무원 ‘지구식단’ 콜라보 메뉴를 포함한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작년 5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플랜튜드’ 1호점을 오픈하고 올해 3월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테이스트파크 7층에 2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플랜튜드‘는 고객들의 일상 생활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는 있는 비건 레스토랑으로 1만원대 안팎의 가격 설정과 친숙한 대중적인 메뉴를 순식물성 재료로 재해석하여 구연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플랜튜드가 출시한 신메뉴 3종은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어 줄 수 있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들로 구성했다. 가격 또한 1만 원대로 합리적으로 구성했다. ‘LIKE텐더 유린기(16,900원)’는 기름을 뿌린 닭고기라는 뜻을 가진 유린기를 풀무원 지구식단 LIKE텐더를 사용하여 새콤달콤 짭짤한 간장 소스에 청, 홍고추를 가득 넣어 알싸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중화풍 요리
삼성물산이 하반기 서울 동대문구 이문 1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할 ‘래미안 라그란데’웰컴라운지 분양설명회에 예비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분양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중인 래미안 라그란데 웰컴라운지 분양설명회는 다음달 중순까지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더욱이 평일에도 설명회 개최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한 타임만 운영했던 분양설명회를 3회로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래미안 라그란데 웰컴라운지는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이며, 매주 수·토·일요일, 11시·1시·3시에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가 진행된다. 전문 상담사를 통해 입지, 상품 등 사업지 정보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자세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내방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과 웰컴네컷 등의 체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분양설명회 예약은 래미안 라그란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래미안 라그란데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미래 가치와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분양설명회를 통해
롯데마트가 ‘새벽 수확 초당옥수수’를 통해 여름철 초신선함을 전달한다. 초당 옥수수는 '초당(超糖)'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13~15브릭스(brix)이상의 고당도가 특징이며, 6월에서 7월 사이 한 달 정도만 맛볼 수 있는 여름 제철 농산물이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생으로 즐기기도 좋아, 찜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더운 여름철 더욱 인기가 좋다. 실제로 22년 롯데마트 초당 옥수수 매출은 전년대비 20% 이상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더욱 신선한 초당 옥수수를 선보이기 위해 6월 29일(목)부터 7월 12일(수)까지 2주간 제타플렉스점, 중계점 등 수도권 총 22개점에서 ‘새벽 수확 옥천 초당옥수수’를 판매한다. 옥수수는 신선도가 바로 맛으로 연결될 만큼 선도에 민감한 특성을 갖고 있어 수확 이후 빠르게 매장에 입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새벽수확 초당옥수수’는 산지에서 새벽 4시경부터 수확을 시작해 당일 오후 3시 이후 매장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상품으로, 일반 옥수수 대비 유통에 걸리는 시간을 반나절 이상으로 줄여 신선함을 더욱 극대화했다. 기존에는 농가가 직접 산지에서 매장으로 새벽 수확 옥수수 상품을 입고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나,
농심이 7월 1일부로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한다. 농심은 소매점 기준 1,000원에 판매되는 신라면 한 봉지의 가격은 50원, 1,500원인 새우깡은 100원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심이 국내 제분회사로부터 공급받는 소맥분의 가격은 오는 7월부터 5% 인하될 예정으로 농심이 얻게 되는 비용절감액은 연간 약 80억원 수준이며, 이번 가격인하로 연간 200억원 이상의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심의 이번 결정은 지속적인 원가부담 상황속에서도 소맥분 가격 인하로 얻게 될 농심의 이익증가분 그 이상을 소비자에게 환원한다는 의미가 있다. 농심은 국내 대표라면과 스낵인 신라면과 새우깡에 대한 가격인하로 소비자가 실질적인 생활물가 하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가격 인하 대상인 신라면(봉지면)과 새우깡은 국내에서 연간 3천 6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국민라면과 국민스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이번 가격 인하로 경영에 부담은 있지만 국민생활과 밀접한 제품을 대상으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파스퇴르가 설레임 아이스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살린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 가공유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의 대표 유가공 브랜드와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만남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파스퇴르와 설레임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합성어)로 불리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펀 마케팅(Fun Marketing)’ 일환으로 GS리테일과 공동 기획했다. 주요 소비층인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설레임 브랜드를 활용해 지속 성장하는 가공유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자 한 것이다. 차별화 된 밀크쉐이크 맛으로 가공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는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푸드몰뿐만 아니라 GS25, GS더프레시,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는 파스퇴르 전용목장의 신선한 1급A 원유를 사용해 설레임 본연의 맛을 뛰어 넘는 풍부하고 진한 우유 맛을 선사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밀크쉐이크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면서 부드럽게 목을 타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여름을 맞아 프리미엄 캡슐 커피 ‘카누 바리스타’ 아이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 국내 소비자에게 특화된 카누 바리스타 머신과 캡슐을 활용한 커피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새롭게 선보인 TV 광고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깔끔하게, 카누답게’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광고는 휴양지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즐기는 모델 공유로 시작한다. 이어 대형 카누 바리스타 머신에서 물과 에스프레소가 별도의 노즐을 통해 추출되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능으로 가장 깔끔한 맛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은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능 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최적화된 아이스 전용 버튼과 대용량(9.5g) 캡슐 하나로도 충분한 양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 중 ‘조이풀 스노우’과 ‘와일드 워터폴’ 2종은 아이스 전용 캡슐이다. 조이풀 스노우는 라이트 로스팅한 원두에 매력적인 와인향과 가볍고 산뜻한 산미가 특징이고, 와일드 워터폴은 다크 로스팅으로 깊고 풍부한 바디감과 스모키한 초콜릿 향으로 진한 커피의 풍미를 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3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봉사에 나섰다. 서울시설공단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해바라기 봉사단 7기 1조 조원들이 참여했으며 청계천 생태학교에 모여 봉사활동과 관련된 교육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청계천 하류부와 생태계 보호구역 일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해당 구역 곳곳을 살피며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환삼덩굴 등 온전한 생태계 유지에 위협이 되는 유해식물들을 열심히 제거했다. 이들 유해식물은 다른 식물체에 기생하며 양분과 수분 등을 흡수하는 등 토종 생태계를 교란시켜 문제가 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유민지 단원은 “청계천에 여러 번 방문했었지만 유해식물에 대해서는 미처 알지 못했었다”라며 “관련 강연을 듣고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직접 해보면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만큼 지역사회 밀착형 활동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해바라기 봉사단 지원과 함께 지역과 환경
검은콩의 맛과 건강을 그대로 담은 두유과자가 나온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석쇠에 구워 만든 ‘구운감자’의 새로운 맛으로 ‘구운두유 까망콩’을 출시한다. 검은콩 특유의 고소함에 영양까지 풍부한 두유를 스틱과자에 담아 만든 건강과자다. 즐거움과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 열풍으로 대세로 떠오른 ‘두유’를 과자로 만든 것. 푸딩이나 아이스크림, 음료 같은 디저트 메뉴가 아닌 과자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독오독 부러지는 경쾌한 식감과, 담백함이 특징인 ‘구운감자 시리즈’만의 노하우를 살려 건강한 두유과자로 완성했다. 검은콩이라 고소한 풍미가 더 진하고 영양도 풍부한 것도 강점. 100% 검은콩으로 만든 두유 분말로 반죽해 겉과 속이 새까만 색이라 한결 고급스럽다. 석쇠에 구운 덕분에 기름지지 않고 갓 볶은 콩을 먹는 듯 고소담백하다. 제품의 15%가 식물성 단백질이라 건강은 기본, 식감도 더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검은콩 두유의 건강함을 그대로 담은 웰빙간식”이라며, “오독오독 중독성 있는 식감과 검은콩 본연의 담백고소한 맛으로 모두에게 사랑 받는 영양 간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