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신규 모델로 배우 신예은을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원F&B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신예은이 갖고 있는 밝고 활기찬 이미지가 토탈 유제품 브랜드인 덴마크가 추구하는 신선함의 가치가 부합한다는 점을 고려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배우 신예은은 “내가 신선해지는 시간”이라는 콘셉트의 TV 및 디지털 플랫폼 CF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광고에서는 덴마크 브랜드의 일러스트 모델인 ‘신선희’와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제품을 통해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동원F&B는 신규 모델인 배우 신예은에 앞서 국내 최초로 4인 가족 구성원들을 버츄얼 휴먼(Virtual Human, 가상 인간)으로 기획해 브랜드 광고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통해 여러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덴마크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배우 신예은의 싱그럽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통해 덴마크 브랜드의 콘셉트와 가치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광고 전략을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생감자를 1.6mm 내외로 두껍게 썰어 튀겨내 풍미와 식감을 차별화한 ‘포카칩 MAX’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온은 감자의 풍부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최대로 끌어올렸다는 의미로 제품명을 ‘포카칩 MAX’로 정했다. 30년 넘게 쌓아온 오리온만의 생감자칩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낮은 온도로 튀기는 ‘진공 프라잉’ 방식을 적용해 한층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매콤 짭짤한 ‘레드스파이시맛’, 향긋한 풍미가 매력적인 ‘블랙트러플맛’ 2종으로 선보여 이색적이면서 조화로운 맛을 담아냈다. 한편,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포카칩 MAX 외에 기존 포카칩, 스윙칩 등도 국내산 햇감자로 생산을 시작해 제철 감자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을 출시한 이후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맛과 식감을 다양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생감자칩 시장에서 30여년 동안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같은 해 강원도 평창에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감자 품종 연구,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장기술 개발 등 품질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중국 등 해외에서도 유수의 글로벌
ESG 선도기업 풀무원이 국내 대표 화학기업인 롯데케미칼과 손잡고 친환경 혁신 패키지 개발에 나선다. 풀무원의 R&D센터 풀무원기술원(원장 이상윤)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롯데케미칼(종합기술원장 황민재)과 친환경 패키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21일 충북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소재 풀무원기술원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김태석 실장, 황보학 센터장, 마케팅 최윤경 DM(상무), 롯데케미칼 황민재 종합기술원장, 송보근 연구전략부문장, 이현섭 테크센터장, 김동희 수석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탄소 중립 실현과 ESG 경영이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화학적 재활용 소재 개발과 개발된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식품 포장 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친환경 패키지 제품 개발 협력 ▲친환경 패키지의 소재가 되는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친환경 원료를 이용한 제품화 확대 ▲기타 상호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을 함께 이행하게 된다. 화학적 재활용은 플라스틱을 단순하게 녹여 재활용하는 물리적 재활용이 아닌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추출
면역항암치료는 환자의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해 암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3세대 항암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면역항암 치료제는 면역활성화에 의해 기존 항암제와는 구분되는 자가면역질환과 유사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새로운 문제가 제기됐다. 이러한 부작용은 심각한 경우 환자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기에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절실한 상황에 놓여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최정균 교수팀과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박숙련 교수팀은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은 고형암 환자에 대한 대규모 전향적 코호트를 구축하고, 다차원적 분석을 통해 면역항암제 부작용의 위험요인을 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 딥러닝을 이용해 치료 전 환자에게서 부작용이 나타날지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까지도 개발했다고 알렸다. 기존의 관련 연구들은 소규모로 진행이 되거나, 적은 수의 지표로 국한된 범위에 대해서만 행해졌다. 또한 수행된 연구들은 면역 관련 부작용을 위해 디자인된 연구 설계가 아닌, 다른 목적을 위해 모집된 환자군을 모아 수행하는 후향적 연구 설계로 진행됐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을 필두로 국내 9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고려H한방병원(대표원장 제현태)이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영남대학교 본부본관 2층 총장 접견실에서 두 기관은 대학 구성원 의료복지 향상과 보건의료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고려H한방병원은 영남대 교직원 및 직계가족(부모, 배우자, 자녀)이 고려H한방병원 진료 시 우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고려H한방병원은 ‘영남대 후원의 집’에 가입하고 매월 일정금액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약정을 체결하기도 했다. 고려H한방병원 제현태 대표원장은 “영남대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 및 복리후생 증진은 물론, 양 기관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대학과 병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과 교육기관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 보건의료 봉사, 개도국 해외자원봉사 활동 등, 두 기관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단 하루만 진행하는 상반기 마지막 완구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제타플렉스점, 은평점 등을 포함한 41개점에서 오는 6월 24일(토) ‘단 하루!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 700종의 완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고물가가 지속되어 완구 소비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상반기 마지막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지난 어린이날 완구 행사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캐치티니핑’, ‘레고’, ‘헬로카봇’ 등 인기 캐릭터 상품 60종의 물량을 3만개 이상 확보했다. 먼저 국내 탄탄한 여아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SAMG 엔터테이먼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알쏭달쏭 티니핑!’의 캐릭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알쏭달쏭 티니핑 행운핑 상자하우스’를 30% 할인해 3만 9900원에, ‘알쏭달쏭 삐뽀삐보 티니핑구급차’와 ‘알쏭달쏭 티니핑 놀이공원’은 각 7만 1900원과 6만 9900원에서 5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한 남아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헬로카봇’ 14종을 최대 60% 할인한다. ‘헬로카봇 샌드버스터’와 헬로카봇 록캔’을 각 6만원에서 60% 이상 저렴한 1만 990
롯데온이 롯데마트와 손잡고 6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특별함이 더해진 6월 위스키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온은 롯데마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발베니, 러셀 등 60여종의 위스키를 모아 선보이며, 영국 왕실의 기념일을 기리기 위해 출시한 ‘고든 액 맥페일’의 프리미엄 위스키도 함께 선보인다. 각 상품은 롯데온에서 주문한 뒤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스마트픽'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상품별로 수령 가능한 매장이 지정되어 있어 그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는 그 동안 재고를 구하기 어려웠던 인기 위스키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년을 기념해 출시한 '고든 앤 맥페일 플래티넘 쥬빌리 글렌그란트 1952 (700ml)'를 4천만원대에,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을 기리기 위해 그의 출생년도인 1948년부터 숙성을 시작한 원액을 국왕의 세례식 기념일인 12월 15일에 병에 담은 '고든 앤 맥페일 코로네이션에디션 글렌그란트 1948 (700ml)'을 5천만원대에 선보인다. 각 상품은 전세계에 단 300병도 출시하지 않은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로, 롯데온에서 각 1병씩 선보인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정희 고문헌도서관 팀장)가 대학통합 이후 직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마련해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국립대 공무원직장협의회(공직협)는 6월 22일 저녁 롯데시네마 엠비씨네 상영관을 대관하여 ‘단체 영화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관람한 영화는 최근 한국영화 흥행을 이끌고 있는 <범죄도시3>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인데 공직협은 일정상 한 주 앞당겨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경상국립대 공직협은 ‘문화가 있는 스마일 GNU 공무원직장협의회’를 주요 사업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회원 간에 소통·화합을 위한 문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프로그램은 일상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문화생활 향유 및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상국립대 공직협은 2021년 3월 1일 통합대학이 출범하자마자 기존 경상대와 경남과기대 공직협을 통합하여 3월 5일 현판식을 개최하는 등 구성원의 인적 통합과 화합을 위해 발 빠르게 행보를 시작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김관영)는 경남 지역 국제개발협력 및 ODA(공적개발원조)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발협력 공공기관 및 국제기구 전문가를 초청하여 ‘경남국제개발협력 데이’를 6월 23-24일 이틀간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남국제개발협력 데이 행사는 개발협력 공공기관(KOICA, KOTRA 등) 및 국제기구(ADB, UN WOMEN, GCF 등)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청년, 일반인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취업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준비 및 해외봉사단(WFK, World Friend Korea) 지원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기구에 해당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송현영 전문관, UN WOMEN 안수정 컨설턴트, GCF(Green Climate Fund) 김세정 컨설턴트를 비롯하여 개발협력 공공기관에 해당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승윤 전임,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김정훈 대리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과 진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최병기 과장은 KOICA 에콰도르 일반봉사
영남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2022년(제16기)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전국 대학 GTEP사업단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청년무역전문가 양성 대학으로서 독보적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GTEP사업단은 영남대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20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영남대 GTEP사업단이 지난해 제16기 성과평가 결과 96.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전국 20개 사업단의 평균 평가점수는 82.4점으로 영남대 GTEP사업단과 차이가 크게 난다. 영남대는 이번 성과평가에 따라 인센티브 2천만 원을 추가 사업비로 받게 돼 올해 17기 사업에서는 국고 총 1억7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단을 운영한다. 영남대 GTEP사업단 16기 학생들은 ㈜디엔엔, ㈜라윤코리아 등 중동지역 수출 특화 기업을 비롯한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하며, 해외시장조사, 해외 박람회 참가, 바이어 상담 등의 수출 마케팅 업무를 수행해 기업 해외시장 진출의 첨병 역할을 수행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한해 열린 무역 관련 주요 학술대회와 공모전도 휩쓸었다. 지난해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 ‘가제트코리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스터아빠는 식자재 유통, 가제트코리아는 해외 로밍 서비스 기업이다. 미스터아빠는 온오〮프라인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으로, 원산지에서 직접 조달한 식자재를 창고 보관없이 슈퍼마켓과 식당, 자사 온라인몰에 공급한다. 전국 17개 소분 센터 도입 등 유통 구조를 개선해 현지 신선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췄다. 미스터아빠는 창업 3년차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 등 수익 안정성을 인정받아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됐다. 하이트진로는 미스터아빠의 산지 소분 센터를 활용한 물류 프로세스의 강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했다. 가제트코리아는 국내외 현지에서 1분 이내 개통이 가능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eSIM 기반 3세대 글로벌 로밍 서비스를 지원하며, 통신사와 직접 제휴해 데이터 품질, 사용량, 회선 관리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소비자가 원하는만큼 데이터 사용량을 설정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SIM은 플라스틱 형태의 USIM과 달리 물리적인 SIM없이 핸드폰 내 작은 모듈을 탑재하는 소
유통전문기업 hy의 대용량 발효유 브랜드 ‘야쿠르트 그랜드’ 누적 판매량이 1억병을 돌파했다. 편의성과 가성비가 좋은 대용량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가 인기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야쿠르트 그랜드는 2015년, ‘야쿠르트’를 대용량으로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출시했다. 용량은 280ml로, 기존 제품의 4배 이상이다. 출시 당시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일평균 7만병씩 팔렸다. 첫 해 누적 판매량도 1500만병이 넘는다. hy는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새콤달콤한 과일 맛을 모티브로 한 제품을 포함해 450ml, 750ml 크기의 중·대용량을 선보였다. 젤리와 아이스크림 타입으로 제형도 다양화했다. 현재 총 8종의 그랜드 제품을 판매 중이다. hy는 야쿠르트 그랜드를 시작으로 자체브랜드를 늘려왔다. 2022년에는 ‘야쿠르트 라이트’를 의인화한 캐릭터 ‘야쿠’를 론칭했다. 자체 개발 화장품 원료 ‘피부유산균7714’를 주원료로 만든 ‘NK7714’도 지난달 선보였다. NK7714는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 5000개를 넘어섰다. hy 플랫폼소싱팀 서일원 팀장은 “‘야쿠르트 그랜드’는 대용량 발효유 카테고리를
농심이 국민스낵 ‘새우깡’의 후속작 ‘먹태깡’을 출시한다. 먹태깡은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의 맛을 접목한 제품이다. 먹태 특유의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며, 먹태와 함께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을 살렸다. 모양은 납작한 스틱 형태로 만들어 바삭하게 한입에 즐기기 좋다. 농심은 먹태깡으로 전 국민에게 안줏거리로 사랑받는 새우깡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 특유의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과 맥주가 만들어내는 조합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짭짤하고 알싸한 맛의 먹태깡 역시 안주스낵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시 50년이 넘도록 꾸준히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새우깡은 지난해 국내 스낵 최초로 연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하며 메가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2020년에는 전국적인 ‘깡 열풍’을 타며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젊은 브랜드로 거듭났다. 농심은 새우깡의 인기와 함께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옥수수깡 등 다양한 ‘깡 스낵’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먹태깡은 농심이 선보이는 여섯 번째 깡 스낵이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한국표준협회가 공동주최한 ESG 스마트도시 창업해커톤이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도시가 지닌 ESG Issue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 대회다. 이날 해커톤은 SKtelecom 이동주 부장의 ‘스타트업과의 ESG Open Collaboration’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라온로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지니컵 ▲씨드앤 ▲멥스젠 의 소개 및 발제가 이어졌다. 이번 해커톤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과 학부생 40여명이 참가해 참여 스타트업과 8개 팀을 구성하여 대학생과 초격차 스타트업이 함께 스마트도시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스마트도시 혁신창업, 스타트업 솔루션 2가지 트랙으로 진행된 이번 해커톤은 전기차 충전소 화재 선제 대응 솔루션, 운전 취약 계층 주행 보조 서비스, 냉난방 효율 데이터 비즈니스 등 여러 혁신적인 솔루션이 제시되었다. 심사에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권영상 교수, 서울대학교 벤처경영 이영민 교수,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영호 부장, 한
삼양그룹의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케이씨아이(KCI, 대표 이진용)는 지난 21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ESG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기업대상은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건전한 사회공헌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기업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KCI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제품을 개발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외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등에 참여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ESG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CI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스코프1(Scope1, 직접배출)과 스코프2(Scop2, 간접배출)뿐만 아니라 공급망, 협력사 등을 포함한 기타 간접적 온실가스 배출량인 스코프3(Scope3) 감소를 위한 제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천연 유래 소재 개발에 나서며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