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올해 처음으로 ‘시즌오프’를 테마로 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6월 23일(금)부터 7월 9일(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남성, 여성, 골프, 스포츠. 아동 등 총 300여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남성 상품군에서는 ‘띠어리맨’, ‘준지’, 여성 상품군에서는 ‘띠어리’, ‘메종키츠네’ 등이 대표적이며, 골프 상품군에서는 ‘아디다스골프’, ‘나이키골프’, ‘빈폴 골프’ 등이 참여한다. 해외패션 상품군에서는 ‘지방시’, ‘겐조’,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약 80여개 브랜드가 지난 5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시즌오프 행사에는 상품 할인 혜택과 더불어,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이른 휴가’를 떠나는 ‘바캉스족’과 백화점에서 편히 바캉스를 즐기려는 ‘백캉스족’을 겨냥한 행사를 동시에 선보인다. 이른 휴가를 떠나는 ‘바캉스족’을 위해서는 ‘대형 기획전’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23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올 상반기 결산 인기 와인 최저가 세트를 비롯해 샴페인, 위스키 등을 총망라한 ‘와인 앤 리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총 180억원대 물량으로 휴가지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특가 와인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 물빛소리 합창단이 신규 단원을 공개모집하며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통한 ESG경영 확대에 나섰다. 코웨이는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 중증 시각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을 창단했다. 코웨이는 이번 신규 단원 모집을 통해 합창단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며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돕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물빛소리 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대상은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성악이나 합창에 관심 있는 시각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한은 오는 7월 5일 자정까지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를 통해 유선 또는 이메일로 지원 가능하다. 신규 단원 모집은 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단원은 장애인고용공단의 직업 맞춤훈련 과정을 이수한 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에 채용돼 정식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이번 신규 단원 모집을 맞아 로고도 선보였다. 신규 로고는 음악을 상징하는 높은음자리표에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이 냉동 치킨의 한계를 극복한 차별화된 맛 품질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이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소비자가 기준)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식품 업계에서 출시 첫 해 연 매출 100억 원을 넘기면 대형 히트상품으로 보는데, <고메 소바바치킨>은 매우 빠른 시점에 달성한 셈이다. 특히, 이 같은 판매 추이는 기존 고메 냉동 치킨 대표 제품군에 비해서도 가파른 속도로, ‘간편식 치킨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기존 냉동 치킨에서 찾아볼 수 없던 차별화된 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통했다는 평가다. 치킨 전문점의 제조 방식과 동일하게 닭고기를 두 번 튀기고, CJ제일제당이 독자 개발한 ‘소스코팅’ 기술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 이로 인해 조리 후에도 치킨이 눅눅해지지 않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이 유지돼 집에서도 전문점 치킨 못지 않은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CJ제일제당이 제품명을 ‘소스 바른 바삭한 치킨’을 줄인 <소바바 치킨>으로 정한 것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오는 23일부터 25일 까지 3일간 서울시 송파구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워터밤 서울’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 맥주 브랜드로 참여한다. ‘워터밤’은 매년 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여름 대표 페스티벌이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팀을 골라 물총을 들고 물총 싸움을 하며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에스파, 지코, 선미, 현아, 사이먼 도미닉 등 유명 뮤지션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현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물총을 활용한 ‘생맥맛집에 물총사격’ 게임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제한 시간 동안 게임 전용 물총을 이용하여 글자 과녁을 맞추고, 명중한 과녁의 개수에 따라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방수 필름 카메라, 클라우드 패션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색 페스티벌에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즐기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더운 여름 시원한 분위기와 함께 이벤트를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여름철을 맞아 L7홍대와 협업하여 투숙객을 대상으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3 서울 국제 주류&와인 박람회’에 참가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의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교촌은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사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신제품 ‘문베어 소빈 블랑 아이피에이’와 ‘문베어 모스카토 스위트에일’ 2종을 전시한다. 현장에서 맥주 시음 및 판매를 진행하며, 이번 신제품의 차별화된 맛을 방문 고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한 제품별 500ml 캔맥주 단품을 비롯해 기프트 세트 등도 함께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문베어 소빈 블랑 아이피에이(IPA)’는 지난 4월 열린 대한민국 국제 맥주대회(KIBA 2023)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문베어 모스카토 스위트에일 역시 뛰어난 맛과 향으로 첫 시음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교촌은 이번 신메뉴 출시 및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수제맥주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치킨과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특색 있는 맥주를 통해 교촌치킨과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치맥 문화의 저변을 넓혀 고객의 메뉴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문베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6.25전쟁, 제2연평해전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그 뜻과 의미를 기리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113회차 진료가 연평도를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서해 최전방에 위치하고 있는, 서해 5도(서북도서) 연평도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 방문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최종기 신임 대외협력이사, 현종오 치무이사 등의 의료팀과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봉사 인력 10여명이 참석하여, 연평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무료 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치료활동 외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자일리톨껌은 연평부대 장병들에게만 제공되는 연평부대 한정판 제품을 제작 및 전달해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부터 올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감자 캐릭터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Mr. Potato Head)’와 협업한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티슈 케이스’를 출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티슈 케이스’는 글로벌 완구 회사 해즈브로에서 출시한 장난감이자 영화 토이스토리에 등장하는 감자 캐릭터인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의 얼굴 모양을 활용했다. 캐릭터의 포인트인 코에서 휴지가 나오는 디자인으로, 실용성에 유쾌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던킨은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티슈 케이스’ 출시를 기념해 오늘(22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내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예약 시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굿즈 픽업 기간은 29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예약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2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던킨 제품을 1만2000원 이상 구매하면 해당 굿즈를 1만2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수량 소진 시 행사 자동 종료되며 소진 시점은 점포별, 제품별 상이하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티슈 케이스’는 큰 코를 가진 캐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운영하는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올해 상반기 간편식 히트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2023 상반기 결산 고객 감사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반찬, 국·탕·찌개, 일품요리, 정육, 수산물, 샐러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인기 간편식 500여 종으로 구성됐다. 50% 할인 특가 상품을 매일 선정해 오전 10시부터 한정 수량 판매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명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춘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더반찬&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자연 재료만으로 건강하게 만든 ‘클린라벨(Clean Label)’ 제품들도 최대 33% 할인가로 판매한다. 또한 소시지야채볶음(200g), 꽃맛살샐러드(250g) 등 반찬 8종을 각각 3,900원에, 국·탕·찌개 4종을 각각 4,900원에 선보이는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수삼, 황기 등 보양 재료를 넣은 ‘찹쌀 삼계탕’(1,115g)을 비롯한 다양한 제철 음식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반찬&은 식재료 관리부터 손질, 제조까지
‘K-간식’을 중심으로 국내 및 글로벌 사업 확대를 선언한 풀무원이 건강까지 고려한 디저트 제품으로 제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100% 국내산 쌀로 만들어 더욱 건강하고, 담백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살린 ‘순쌀도나스(300g/9,980원)’ 2종(군고구마, 흑임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를 ‘K-간식’ 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냉동 스낵류 사업 볼륨을 키워가고 있다. 냉동 스낵류 중에서도 냉동 디저트·베이커리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대표 K-간식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쫄깃바삭 호떡’과 ‘트위스트꽈배기’를 올해 초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는 트렌디함에 건강까지 고려한 신제품으로 냉동 간식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을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제품 ‘순쌀도나스’는 100% 국내산 쌀가루만으로 건강하게 만든 디저트 제품이다. 쌀가루 반죽은 여러 번 치대어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할매니얼(노년층 패션, 먹거리 등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 문화) 트렌드’에 맞춰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필링으로 속을 가득 채웠다. ‘순쌀도나스 군고구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유전 및 여러 환경 요인에 의해 장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염증성 장 질환 환자가 우리나라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이 미흡한 상황이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전상용, 조병관 교수 공동연구팀이 경구투여 시 염증성 장에서 과도하게 활성화된 대식세포를 표적 할 수 있는 키토산-빌리루빈 (Bilirubin) 나노입자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빌리루빈은 헤모글로빈이 분해될 때 나오는 물질로 염증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에 대해 강력한 환원력(scavenging effect)을 가지며, 이로 인해 항염증성 효과가 탁월해 약물 개발로의 시도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빌리루빈 자체의 소수성 특성(hydrophobicity)에 의해 임상 단계에서의 직접적인 활용이 어렵다. 연구팀은 빌리루빈을 체내, 특히 경구투여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점막부착성과 수용성 성질을 동시에 지니는 저분자량 수용성 키토산(Low molecular weight water soluble chitosan, LMWC)과 결합해 키토산-빌리루빈 나노입자(LMWC-BRNPs)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키토산-빌리루빈
남양유업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Save the Earth 플로깅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B2B·B2G 플랫폼 ‘팀워크(TeamWalk)’를 통해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열린 이번 캠페인은 22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환경보호 실천에 뜻을 함께했다. 특히,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매일 6,565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고, 팀워크 게시판과 개인 SNS를 활용하여 플로깅 활동 사진을 인증하는 등 선한 영향력 전파에 적극 나서 의미를 더했다.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비자를 대상으로 캐시워크 앱에서 사용 가능한 500만 캐시를 배당 지급하고 남양유업의 업사이클링 키트 ‘PLA-X’ 패키지,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스트로우프리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였다. 남양유업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공장과 지점 등 16개 사업장도 근무지 주변의 하천과 도로 등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지구 만들기 프로젝트에 힘을 더했다. 넛지헬스케어 관계자는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구와 환경 보호가
롯데마트가 이른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 보양식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2일(목) 여름철 보양식으로 유명한 ‘국산 농어회(250g)’를 출시한다. 롯데마트는 고물가 시기 국산 농어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중 판매가 대비 15% 저렴한 2만 4850원에 선보이고, 오는 28일(수)까지는 대형마트 단독으로 20% 추가 할인을 진행해 1팩당 1만 9880원에 1인 2팩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준비한 농어회는 시중에서 보기 힘든 국내산 농어로 만든 회다. 대체로 원가가 저렴한 중국산 농어가 많이 유통되는 상황 속에서 롯데마트가 준비한 ‘국산 농어회’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만큼 희소성이 높다는 차별점을 두고 있다. 또한, 6~7월에 번식을 앞두고 살을 많이 찌워 살코기의 양이 가장 많고, 수입산에 비해 기름기가 풍부해 감칠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수산 MD(상품기획자)는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몸 건강을 챙기는 보양식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에 잘 알려진 보양식 외에 색다른 보양식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번 농어회를 준비했다. MD는 이색 보양식을 찾고자 전국을 돌아다니던 중 거제도 둔덕면에 위치한 농어 양식장을 발견했다. MD는 농
롯데칠성음료가 천연 라임향을 더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BLUE LIME)’을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에 앞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기존 칠성사이다제로에 천연라임향을 추가해 시원하고 청량한 속성이 한층 더 강화된 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칠성사이다 제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국내 제로 사이다 시장 선점을 굳건히 하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제품은 휴대성이 높은 250ml, 355ml 캔 제품과 500ml 페트병으로 출시되며 패키지는 중앙라벨에 블루 컬러와 블루라임(BLUE LIME)이라는 제품 네이밍을 통해 라임향과 시원하고 청량한 제품 속성을 소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은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의 확산으로 다양한 제로 탄산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 ‘칠성사
진주의 문화와 예술 전문포럼인 ‘나무코포럼’(회장 권해주 경상국립대 명예교수)과 경상국립대 인문도시 진주 사업단(단장 장만호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동아시아 민속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제3회 학술대회와 ‘나무코미술가들展’을 동시에 개최한다. 제3회 나무코포럼 학술대회는 6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과 아트홀에서 연다. 나무코포럼, 진주시, 경상국립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나무코포럼과 경상국립대 인문도시 진주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개회식은 권해주 나무코포럼 회장의 개회사, 장만호 인문도시 진주 사업단장의 축사로 진행된다. 기조발표는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역사문화학회 회장)이 ‘동아시아 소금생산과 문화 비교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분과발표에서는 ▲진주오광대의 공동체적 신명과 흥취(발표 남성진 전 진주문화연구소 소장, 토론 안영숙 경상국립대 연구교수) ▲민속예술이 제례악에 미친 영향-의암별제를 중심으로(발표 이연복 경상국립대 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 토론 강인숙 경상국립대 민속무용과 교수) ▲중국 연극작품 속에 묘사된 중국민속–조우의 <북경인>을 중심으로(발표 한상덕 경상국립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예슬 씨와 양영환 씨(지도교수 노준석)가 국제광공학회(SPIE, Society of Photo-Optical Instrumentation Engineers)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POSTECH 학생들은 5년 연속 SPIE 장학금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김예슬 씨는 메타표면을 이용하여 회전하지 않아도 360도 전 영역을 볼 수 있는 고정형 라이다(LiDAR) 센서를 개발했으며, 지난 2021년 나노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한 ‘나노코리아 2021’ 심포지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영환 씨는 최근 물풀이나 슬라임에 주로 사용되는 폴리비닐알코올(PVA)을 이용하여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홀로그램 이미지를 구현해 위스키나 지폐, 여권 등 진품 여부를 판별하는 보안 라벨 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한편, 1955년 설립된 SPIE는 전 세계 광전자 공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학회로 올해 장학생 총 72명 중 아시아에서 9명이 선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POSTECH 학생들이 유일하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POSTECH 학생 총 8명이 이 장학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