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6월 15일 가좌캠퍼스 접견실에서 사이버 보안과 연구 보안 등을 위해 국가정보원 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권순기 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국정원 지부장 등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국립대와 국정원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공동 과제를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사이버 보안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지원 사업 수행과 경상국립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성과물 보호를 위한 보안 관리 실태 점검, 사이버 보안 컨설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과거보다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대학에서도 그 중요성은 매우 높아지고 있다.”라며 “국정원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사이버 보안과 연구 보안 부문에서 앞서가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인공지능을 훈련하기 위해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해지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주요 저장장치인 고성능 SSD(Solid State Drive, 반도체 기억소자를 사용하는 저장장치) 제품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고성능 SSD 제품일수록 SSD 내부의 구성요소들이 서로의 성능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상호-결합형(tightly-coupled) 구조의 한계에 부딪혀 성능을 극대화하기 어려웠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김동준 교수 연구팀이 고성능 조립형 SSD 시스템 개발을 통해 차세대 SSD의 읽기/쓰기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일 뿐 아니라 SSD 수명연장에도 적용 가능한 SSD 시스템 반도체 구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동준 교수 연구팀은 기존 SSD 설계가 갖는 상호-결합형 구조의 한계를 밝히고, CPU, GPU 등의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설계에서 주로 활용되는 칩 내부에서 패킷-기반 데이터를 자유롭게 전송하는 온-칩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SSD 내부에 플래시 메모리 전용 온-칩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성능을 극대화하는 상호-분리형(de-couple
롯데온의 유아동 버티컬 온앤더키즈가 15일부터 21일까지 첫 번째 ‘온앤더키즈 위크’를 진행한다. 휴가 시즌을 맞아 여름 패션 상품과 실내외 완구 등 다양한 시즌 상품을 준비했다.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60% 할인 혜택 및 최대 10% 즉시 카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지난 4월 프리미엄 키즈 시장 공략을 목표로 유아동 버티컬 ‘온앤더키즈’를 오픈했다. 뷰티, 명품, 패션에 이은 네 번째 버티컬이다. 온앤더키즈는 프리미엄 유아동 패션부터 완구, 출산용품 등 영유아 관련 300여개 브랜드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전문매장이다. 지난 한 달간 온앤더키즈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롯데온의 5월 유아동 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의 매출이 30% 신장하며 전체적인 매출을 견인했고, 출산∙육아용품도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온앤더키즈의 대부분 상품군의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온 온앤더키즈는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첫 번째 ‘온앤더키즈 위크’를 연다. 행사 기간에는 지난 한 달간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랜드인 디스커버리, 베베드피노, 블
"롯데마트와 슈퍼의 과일은 고르지 않아도 맛있다." 롯데마트와 슈퍼 측은 과일 품질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맛과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균일한 과일만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2~4개월 단위로 고객의 구매 빈도가 높은 1~2개 과일 품목을 지정, 해당 품목의 유통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해 초부터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과 참외를 포함해 총 8개의 과일 품목의 품질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과일 품질 개선의 핵심은 누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과일을 고르더라도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이다. 이를 위해 MD(상품기획자), 물류 담당자, 매장의 농산 담당자 등 해당 상품과 관련된 전체 관계자의 의견 청취와 더불어 구매 고객 의견 조사와 VOC(고객 불만 사항)까지 다각적으로 검토한다. 고객의 구매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일의 품종부터 재배, 선별, 유통, 보관, 진열까지 전 단계를 면밀히 분석, 각 단계별 최적의 개선 방안을 도출해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과일의 맛과 품질을 높였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품질 개선을 완료한 대표적인 품목은 수박이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의 기초의과학분야(MRC)에 선정돼 대사이상 간질환을 진단하고 예방·치료하는 국가 연구사업을 주도하게 됐다.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창의성·탁월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 육성해 핵심분야 육성 및 국가 기초연구 역량 향상과 더불어 차세대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젊은 연구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하기 위해 199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기초의과학(MRC), 이학(SRC), 공학(ERC), 융합(CRC), 지역혁신(RLRC) 분야가 있다. 이번 MRC 사업 선정에 따라 경상국립대 의과대학(학장 강윤식) ‘대사이상 간질환 연구센터’(센터장 노구섭)는 올해부터 2030년 2월까지 ‘대사이상으로 발생하는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표적 치료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국비 94억 5000만 원, 경상남도 3억 원, 진주시 3억 원 등 대규모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을 비롯해 경상국립대 7억 원, 경상국립대병원 7억 원, ㈜매치파인더 7000만 원 등 총 115억 2000만 원이 투입된다. 대사이상 간질환 연구센터에는 경상국립대 의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이 융합·개방·협력 등을 통해 국가 차원의 첨단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세종시와 5개 대학[고려대(세종), 고려대, 건국대, 영남대, 전주비전대]이 ‘에코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이 사업 선정으로 ‘에코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027년 2월까지 국비 총 408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단은 친환경(에코업) 첨단산업을 선도할 6대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에코업은 스마트 기술을 융합해 환경시설 및 측정기기 등을 설계·제작·설치하거나 환경기술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다룬다.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자원순환 ▲오염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이 6대 분야다. 이 가운데 영남대는 환경공학과(사업책임자 정진영 교수)를 중심으로 69억2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오염방지 및 관리 분야 중심의 특화 인재 육성을 책임진다. 이미 영남대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을 통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및 스마트 물산업 인
대학 동창회 행사에서 경품으로 받은 자동차를 다시 모교에 기부한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 83학번 이경섭 경일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 이야기다. 이경섭 센터장은 지난 4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열린 ‘영남대학교 천마가족 모교방문 트레킹 대회’에 참여했다. 영남대학교와 총동창회가 함께 주최한 이 대회는 대학 동문들과 가족, 학생, 교직원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한데 어우러져 캠퍼스를 걸으며 단합의 시간을 갖는 행사다. 이날 오후 열린 어울림한마당 행사 마지막 순서인 경품추첨에서 이경섭 센터장이 삼보모터스가 후원한 1등 경품인 자동차에 당첨됐으며, 이 센터장은 경품 자동차에 해당하는 전액을 대학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영남대 총동창회 행사에 자동차가 경품으로 나온 것은 세 번째지만, 경품 자동차 가격에서 세금을 공제한 금액 전부를 모교에 기부한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4일 오전 발전기금 기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다시 모교를 찾은 이 센터장은 “오랜만에 모교를 찾아 동문들과 함께 캠퍼스를 걷고, 추억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선물이 됐다”면서 “저에게 찾아 온 큰 행운을 모교와 함께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중 3개사가 ‘2023년 강소특구 기술이전사업화(R&BD)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강소특구 기술이전사업화(R&BD) 사업’은 공공기술을 이전하여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과 연구소기업의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여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경남진주강소특구의 연구소기업 ㈜브레인헬스랩, ㈜대한소재, ㈜복합재자동화기술 등 3개사다. ㈜브레인헬스랩(대표 정주영)은 2022년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소재 추출 및 제형 개발 관련 기술을 도입하여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기능성·친환경·바이오 소재를 발굴하고, 차별화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한소재(대표 박주경)는 2021년 연구소기업으로 선정되어 건설용 복합재료(FRP) 개발, 제품의 생산, 판매, 시공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복합재자동화기술(대표 김국진)은 2020년 연구소기업으로 선정되어 복합재 부품,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이 조제분유 속 발암추정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의 함량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인증표준물질(CRM)을 개발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발암추정물질로,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을 고온에서 조리할 때 발생한다. 주로 감자튀김, 과자, 커피 등에서 검출되며 영유아용 조제분유에도 함유돼 있어 정확한 함량 분석과 관리가 필요하다. 유럽에서는 2017년 식품 내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규제를 시작해 올해 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2021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별 아크릴아마이드 권장규격을 설정해 이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조제분유 CRM을 활용하면 분유 속 아크릴아마이드 함량 측정의 정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저농도 아크릴아마이드 분석을 위해 개발돼, 적은 양의 시료에 들어 있는 극히 낮은 농도의 아크릴아마이드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농도 아크릴아마이드 분석용 CRM을 개발한 사례는 이번이 세계 최초다. KRISS는 2007년 아크릴아마이드 측정 관련 국제비교연구를 주관하고, 2008년 감자칩 내 아크릴아마이드 분석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 가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와 함께 오는 6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의 펫 파크에서 보호소 동물의 생일파티 ‘오해피데이’ 캠페인을 개최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오해피데이’ 캠페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 태어났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 보호소 동물들에게 생일 같은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주고, 보호소 동물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오해피데이’ 캠페인 당일 더북한강R점에서MD상품을 제외하고 2만 원 이상 구매 시 금액당 1개의 생일 축하 카드를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생일 축하 카드를 작성한 전 고객에게 스타벅스 텀블러 등의 다양한 상품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작성한 생일 축하 카드 1장당 보호소 동물의 질병 예방을 위한 영양 간식 1kg을 매칭해 이날 최대 200kg을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22년 1월 더북한강R점을 오픈해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펫 파크를 조성했다. 또한, 동물자유연대와 협력하여 보호소 동물 지원 기금 1억 원 기부, 입양 캠페인, 펫티켓 캠페인 등 보호소 동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김형범, 이하 ‘LINC 3.0 사업단’), 경상국립대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소장 정현영), 칠성에너지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최명복), ㈜알비에스(대표이사 이강섭)는 6월 14일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에서 산학연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김형범 단장, LINC 3.0 나노신소재·화학 기업지원특화센터(ICC) 김기환 센터장,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 정현영 소장, 칠성에너지영농조합 최동석 본부장, ㈜알비에스 이강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칠성에너지영농조합은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바이오가스플랜트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바이오가스플랜트란 가축분뇨를 에너지자원으로 회수하여 전력 및 비료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말한다. ㈜알비에스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하며, 동물폐사체 자원화 통합시스템인 습식 랜더링 기술이라는 친환경 신기술을 개발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재생 에너지 기술의 실증 및 고도화를 위한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개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관련 상호 협력 ▲연구과제 공동 추진 및 인력교류 협력 ▲연구시설
아모레퍼시픽 공식 쇼핑몰인 아모레몰에서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2023 상반기 아모레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아모레 세일 페스타(이하 아세페)는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되는 아모레퍼시픽 최대 규모의 쇼핑 페스티벌로, 이번 6월에는 “끝 없는 혜택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역대급 혜택을 선보인다. 다나카(나몰라패밀리 핫쇼)의 쇼츠 영상과 함께 공개되는 ‘Endless Sale’ 기획전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을 대표하는 13개 브랜드의 45개 인기 제품을 아모레몰 연간 최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T우주와 함께하는 ‘아세페 릴레이 브랜드데이’에서는 릴레이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할 수 있고, 세븐일레븐과 투썸플레이스에서 최대 30% 할인 가능한 우주패스 life 구독권을 증정한다. 한정판 기획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타월 브랜드 TWB와 협업한 굿즈 3종(비치 타월, 테리 쇼츠, 타월 미니백 KIT)을 아모레몰 단독으로 출시한다. 여름 휴가철 필수품으로 구성한 굿즈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4900원만 추가 결제하면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몰 신규 회원을 위한 일일 선착순 이
남양유업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자사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이 후원하는 ‘제2회 테이크핏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되며, 총상금 2천만 원을 걸고 성별과 연령 등 다양한 체급에 맞춘 전국 테니스 동호인 800팀을 선발해 승부를 펼친다. 이와 함께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을 대상으로 브랜드 굿즈와 함께 스포츠음료 ‘테이크핏 퓨어프로틴’과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유된 유산균 발효유청단백질 ‘테이크핏 케어’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운동과 건강 관리에 진심인 소비자를 위해 테이크핏 브랜드 론칭 이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도 시즌에 맞는 종목을 선별하여 재미있는 경기와 레슨 등으로 제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7월 고함량 완전단백질 RTD(Ready to Drink) 제품 테이크핏 맥스를 출시하며 첫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후 지난 1월에는 시니어 고객을 타깃으로 건강기능식품 ‘테이크핏 케어’를, 지난 5월에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스포츠음료 ‘테이크핏 퓨어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이사장 최정우)는 15일 개최된 2023학년도 제2회 이사회에서 오는 8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무환 총장의 후임으로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김성근 이사장(1957년생)을 포스텍 제9대 총장으로 선임하였다. 포스텍 이사회는 “김성근 신임총장은 세계 최정상급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환기를 맞은 포스텍이 필요로 하는 리더십을 가진 최적의 적임자라고 판단하였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성근 신임총장은 1980년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과 1987년에 미국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서 화학물리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9~2022년까지 서울대학교 화학부 조교수, 부교수, 교수로 재직하였다. 김성근 신임총장은 물리화학분야의 탁월한 연구실적으로 학계에서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아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 제1회 국가 석학에 선정되었으며, 2013년 영국 왕립화학회 펠로우(Fellow of the Royal Society of Chemistry, FRSC)에 선정되었고, 비유럽국가 출신 최초로 세계 3대 물리화학 학술지인 PCCP(Physical Chemistry Chemical Physics)의
SP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스탠다드 파우치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탠다드 파우치’는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에 20개입의 티백이 들어있는 가성비 제품으로, 기존 패키지 제품 대비 용량을 늘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건조 과일과 꽃의 향긋함을 그대로 담아내 홈카페족, 캠핑족 등 개인 소비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티하우스 수준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스탠다드 파우치(23,000원)’ 3종은 △황금빛 오렌지색을 자랑하는 누와라엘리야 홍차에 상큼한 오렌지가 블렌딩된 ‘오렌지 힐즈’, △진한 초콜릿 향을 입힌 실론 홍차에 달달함을 더해줄 카카오가 블렌딩된 ‘쇼콜라티 실론’, △단맛을 내는 사과, 포도 등의 과일, 오렌지껍질, 레몬필에서 느껴지는 산미와 다양한 향신료가 블렌딩된 ‘윈터 프룻 번치’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구찌, 리버티 런던 등과 작업한 이력이 있는 영국 펜드로잉 일러스트 작가 ‘피 그리닝(Fee Greening)’과 협업하여 티트라 제품의 특징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그려 넣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SPC가 운영하는 파스쿠찌와 잠바주스, 피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