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테라의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를 펼치며 올해도 친환경 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는 2014년부터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헤리티지를 쌓아오고 있는 패션 브랜드 ‘얼킨(ULKIN)’과 올해 첫 번째 ‘청정 캠퍼스’ 친환경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테라의 핵심가치인 청정 콘셉트에 집중한 친환경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얼킨’은 전시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회화 습작 캔버스를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며 론칭 초기부터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최근 23FW 서울 패션위크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돼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으며 글로벌 4대 패션위크로 손꼽히는 파리 패션위크, 뉴욕 패션위크에도 참여하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하이트진로가 펼치는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는 축제에서 사용한 홍보물 및 대학교 내의 폐자원을 수거해 제작한 굿즈를 판매, 수익금을 대학생에 환원하는 사회적, 환경적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연중 운영된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활동으로 하이트진로는 미술대학교에서 버려지는 회화 작품들과 현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리브레 스페셜티’의 인기에 힘입어 이를 활용한 ‘리브레 아이스컵’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원두와 캡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여름을 맞아 출시하는 ‘리브레 아이스컵’은 던킨이 최근 출시한 스페셜 블렌드 ‘리브레 스페셜티’를 활용한 굿즈로, 던킨과 커피 리브레의 로고가 함께 디자인된 600ml 용량의 트라이탄(PCT) 소재 투명 컵이다. ‘리브레 아이스컵’은 던킨 매장에서 커피 혹은 음료를 구매하면 47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집이나 직장에서도 고품질의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인 ‘리브레 스페셜티 원두’와 캡슐 커피 머신용 ‘리브레 스페셜티 캡슐’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리브레 스페셜티’는 던킨이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 리브레’와 함께 개발해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스페셜 블렌드 커피이다. 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 묵직한 바디감의 인도, 은은한 단맛의 온두라스 생두를 기반으로 풍부한 바디감과 녹진한 단맛, 견과류의 고소함, 과일과 로즈티의 향긋한 풍미를 살려 최적으로 블렌딩했다. 미디엄 다크 로스팅으로 기분 좋은 쌉쌀함과 깔끔한 산미를 선사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최근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하는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실온에서 매우 안정적인 이산화탄소를 다른 물질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때 에너지 장벽을 넘어 이산화탄소가 유용한 물질로 환원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촉매의 역할이다. 금속 이온과 유기 분자를 연결한 골격구조를 지니는 MOF(Metal Organic Framework)1)는 1∼2 나노미터 (nm) 크기의 매우 작은 구멍(기공, 氣孔)을 포함하는 물질이다. ‘MOF 1g 속에 축구장 크기의 면적이 숨어있다’고 할 정도로 무게에 비해 표면적이 커, 이산화탄소 환원용 촉매의 지지체로 유리하다. MOF에 촉매 활성 물질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수십 ∼ 수백 나노미터 크기의 중기공2) 구멍을 세공하여야 하는데, MOF의 세공 공정을 제어하기가 매우 어려워 그동안 일정한 순서나 배열 없이 무작위로 기공이 생성됐다. 그런데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에서 MOF를 깎아 기공을 만드는 공정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POSTECH 화학과 이인수 교수 · 손창윤 교수 · 수맨 두타(Soumen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바이모노’와 함께 ‘왕뚜껑 굿즈를 출시한다. 왕뚜껑과 의류 콜라보는 이번이 세 번째다. 2021년 왕뚜껑 국물이 모자챙에 스며든 고객 사례에 착안해 모자를 선보인바 있다. 협업을 진행한 바이모노는 남성 빅사이즈 의류 전문 쇼핑몰이다. 굿즈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총 5종(△왕뚜껑 모자 △KING 티셔츠 △아동용 티셔츠 △양말 △타월)으로 기획했다. 한글, 영문 로고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왕뚜껑 고유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적용했다. 12일부터 바이모노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팔도는 다양한 콜라보 활동과 함께 제품 카테고리 확장으로 왕뚜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팔도는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매운 용기면 ‘킹뚜껑’을 선보였다. 5월에는 스프 등 구성을 강화한 ‘갓뚜껑 2종’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일반 용기면부터 프리미엄 제품에 이르는 브랜드 라인업을 갖췄다. 팔도 면BM 김명완 책임은 “‘BIG’이란 공통 분모를 가진 두 브랜드가 만나 고객 여러분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많은 일상 속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ESG경영 활동을 기록한 '제너시스BBQ 그룹 사회공헌백서 E.S.G 2022'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 사회공헌백서 E.S.G 2022'는 지난 2022년의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2000년 치킨대학 개관 이래부터 23년간 BBQ가 진행해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ESG 경영 성과를 총 망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통틀어 ESG 백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활동 사진과 이미지 중심의 잡지형태로 구성하여 치킨의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타겟으로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한 2000년부터 '상생 정신을 기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언제나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기업'이 되겠다는 일념 하에 ESG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전폭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윤홍근 회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다. 윤홍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패밀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세계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제너시스BBQ 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선한 영향력을 전세계에 확산시키겠다
KAIST(총장 이광형)는 KAIST 이상엽 특훈교수가 6월 11일~1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 중인 제15차 국제 대사공학학회(International Metabolic Engineering Conference, 회장 MIT Kristala Prather교수)에서 현지 시각으로 6월 11일 개막 기조 강연 (opening plenary lecture)를 하였다고 밝혔다. 전 세계 28개국에서 671명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참가하는 본 학술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이번에 5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학술대회가 시작한 지 25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교수는 ‘박테리아의 시스템 대사공학’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서 석유화학산업으로 생산하던 다양한 화학물질들과 플라스틱, 그리고 식물 등으로부터 극소량만 추출 가능하던 천연물질들, 그리고 자연에 존재하지 않지만 인류의 건강과 편리를 위하여 요구되는 비천연물질들을 박테리아의 시스템 대사공학에 의해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전략들과 예들을 소개하였다. 특히 5년 만에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한 학회에서 기술경제학적 분석으로 시작하여 생산균주개발과 발효공정 및 분리정제공정을 통합하여 해석하고 세포공장을 제작하는 시스템 대사공학의 창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가 수도권 대학, 지방자치단체, 전문대학 등과 손잡고 첨단분야 혁신융합 인재 양성에 나섰다. ‘항공·드론’, ‘반도체 소부장’ 분야 신규 선정 경상국립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6월 5일 발표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COSS; 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선정 결과 ‘항공·드론’ 분야의 주관대학으로, ‘반도체 소부장’ 분야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①항공드론 ②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③이차전지 ④차세대통신 ⑤에코업(業) 5개 첨단분야의 산업 기반을 갖춘 ‘광역자치단체’의 참여를 조건으로 ‘지자체 참여형’ 연합체를 선정했다. 경상국립대가 주관대학인 항공·드론 분야는 ‘경상국립대 CArDIo(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 College of Aero-Drone Innovation and Convergence) 사업단’(사업단장 류성기 공과대학 학장)이 주관한다. 참여대학은 서울대·건국대·전북대·전남도립대이다.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경상남도이다. 이 사업단의 총괄 주관 학부는 경상국립대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와 기계소재융합공학부이고, 기계공학부·제어로봇공학과·미래자동차공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0일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CJ임직원이 함께하는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CJ나눔재단은 ‘아동·청소년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교육·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소한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에 필수적인 문화놀이·신체 활동 기회를 증대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CJ임직원 봉사자가 함께하는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CJ도너스캠프 운동회’는 지난 4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 경기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됐다. 작년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운동회를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오프라인 본선 경기와 병행하며 더 큰 규모로 확장했다. 올해 운동회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130곳의 아동 약 3,000여 명과 CJ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예선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중 8곳의 아동 200여
대상홀딩스㈜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그린바이오와 레드바이오 영역에서 활약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앞장선다. 대상홀딩스㈜는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센터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미 푸드테크, 바이오 등 주력사업 분야의 투자 연계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다수 참여하고 있는 대상홀딩스㈜는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그린바이오, 레드바이오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로써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신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대상그룹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 기술검증(PoC) 협업 기회는 물론, 대상홀딩스㈜와 NDA(비밀유지계약서) 등을 체결한 기업에 한해서는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 공간, 입주공간, 스튜디오 제공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참여 기회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연구소 여현정 박사가 지난 9일 일석학술재단이 수여하는 제14회 일석국어학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일석학술재단은 국어국문학자 일석 이희승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2002년 설립된 재단으로, 2010년부터 국어학 분야에서 우수한 박사학위논문을 쓴 신진학자를 매년 2명씩 선정해 일석국어학학위논문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수상자는 모두 서울 지역 대학원에서 나왔으며, 서울 외 지역 대학원에서 수상자를 배출한 것은 여현정 박사가 처음이다. 여현정 박사는 영남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2022년 4월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여현정 박사의 박사학위논문 <한국어 시간 관련 문법 표지 연구: 정신공간 이론을 중심으로>는 질 포코니에(Gilles Fauconnier)의 정신공간 이론(Mental Space Theory)과, 이를 바탕으로 시제, 상 등의 문법 현상을 설명한 커트러(M. Cutrer)의 논의를 수용하여 한국어의 시간 관련 표지들의 특성을 밝힌 연구다. 각 문법 표지들의 다양한 용법과 의미상의 미묘한 차이를 명시적으로 보여 주었으며, 이전의 연구에서 설명이 쉽지 않았던 현상들에 대해서도 일관되게 설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약학대학 우동균 학장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NO EXIT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에 진주시 약사회 조현렬 회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우동균 학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학내 구성원들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뿐만 아니라 미래의 약사를 양성하는 교육 현장에서 약사들이 마약류 취급 시 가져야 할 경각심을 미리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6월 9일 약학대학장실에서 실시했다. 우동균 학장은 “청소년들에게까지 파급되는 마약의 위험성을 학교 내외에서 교육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림으로써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동균 학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황승재 교장과 최근 저서와 매스컴을 통하여 마약의 역사와 문제점을 강의하고 있는 약학대학 백승만 교수를 지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경상국립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게시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의 2023 서머 e-프리퀀시 이벤트 1차 증정품 수령이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스타벅스의 여름 e-프리퀀시는 스타벅스를 방문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해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은 행사이다. 5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여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 고객에게 증정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올해 여름 e-프리퀀시도 고객의 현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앞으로 총 5회차에 걸쳐서 예약과 증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헬리녹스와 협업한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 3종과 네오플램과 협업한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 2종 등 총 5종의 증정품을 선보였다. 그린, 아이보리, 브릭 오렌지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은 스타벅스 고유의 감성이 담긴 특별한 컬러와 디자인에 헬리녹스의 탁월한 기술력이 더해져 제작되었으며, 컴팩트한 캠핑용 테이블로 가볍고 설치가 간편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요리용 팬 및 플레이팅용 접시로 사용할 수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맑은 수분 윤기를 선사하는 '센슈얼 누드 스테인'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사랑받았던 틴트 '센슈얼 쉬어 스테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달맞이꽃 오일 등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했으며 수분감과 보습 성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바르는 순간 수분에 특화된 제형이 입술 속까지 촉촉하게 스며들어 수분을 머금은 듯한 자연스러운 윤기를 선사하지만 끈적임 없이 매트하게 마무리된다.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총 6가지의 자연스러운 컬러로 선보이며, 기존에 인기가 있었던 3가지 색상에 쿨한 컬러감 3가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맑고 투명한 느낌의 컬러가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발리며, 원하는 만큼 덧발라 선명한 색감으로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틴트 특유의 답답한 사용감을 개선했으며 입술에 얇고 매끄럽게 밀착돼, 덥고 습한 여름철 날씨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새롭게 보이는 헤라 '센슈얼 누드 스테인'은 6월 12일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는 트리트먼트, 세럼, 크림 세 단계만으로 피부 에너지와 리듬을 개선해주는 에너제틱 안티에이징 라인인 ‘로얄 레지나(Royal Regina)’를 신규 출시했다. 로얄 레지나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삶을 개척하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이 시대의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헤리티지 라인으로, 주름 개선 및 미백 효과가 있는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로얄 레지나는 에너지 드롭 트리트먼트, 에너제틱 리페어 세럼, 에너제틱 리차징 크림 등 3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1000일 재배-1000일 숙성을 통해 희소하게 추출되는 아이리스의 핵심 효능 성분인 ‘로얄 아이리스 앱솔루트™’와 오랜 연구를 통해 선정한 아미노산 2종을 우수한 기술력으로 융합한 ‘로얄 아미노 리페어™’가 지친 피부에 생명력을 더해준다. 특히 트리트먼트, 세럼, 크림 세 단계 관리로 피부 에너지와 활력을 빠르게 채워주고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해준다. 에너지 드롭 트리트먼트는 세안 후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주고 수분을 보충해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에너제틱 리페어 세럼은 발림성 좋은 감각적인 제형으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문화연구원(원장 강정화 한문학과 교수)은 경남지역에 현전하는 남명(南冥) 조식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남명정신의 현장을 찾아가는 대중서 ≪남명선비길을 걷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출생률 저조, 학령인구 감소, 대도시 쏠림 현상 등으로 인해 점점 위태로워져 가는 지역과 지역학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되었다. ‘가장 경남다운’ 경남정신을 구현할 전략으로 남명정신을 상정했고, 이를 위해 경남 전역에 산재한 남명 삶의 흔적과 그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남명이 태어나고 자신의 학문을 정립했던 합천 삼가의 뇌룡정(雷龍亭), 김해 산해정(山海亭, 신산서원), 만년에 지리산 천왕봉을 찾아 들어왔던 덕산 산천재(山天齋) 외에도 경남지역에는 그 일생의 자취가 오롯이 남아 전한다. 경남 곳곳에 흩어져 있어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남명정신의 실상을 이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이 책은 경상국립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성과로 출간하였다. 집필진 6명은 지난 2년간 이 사업에 참여하여 경남학을 육성하고 지역민과 소통하고자 무던히도 애쓴 인문학자들이다. 글 쓴 사람은 경상국립대 강정화 한문학과 교수, 김덕환 중어중문학과 교수, 김세호 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