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전력거래소는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했다. 에너지쉼표란 소규모 전기소비자가 전력거래소 요청 시간에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소비자에게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력거래소는 2020년부터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에너지쉼표 인증 조건을 만족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능형전력량계 인프라구축, 에너지쉼표 가입자수, 전력량 데이터 전송주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등급(AAA, AA, A)을 부여하며 보상에 반영하고 있다. 삼성물산과 전력거래소는 6월 7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협약식에는 전력거래소의 김상일 전력시장본부장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조혜정 Life Solution 본부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기존에 건설사들이 제공하던 에너지 원격검침서비스에서 나아가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과 에너지 수요관리 서비스까지제공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쉼표 예비인증제도를 신설하고,자동수요관리(Auto DR) 가이드라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중소기업 계약학과 석사과정 기계시스템공학과(학과장 전차수)와 박사과정 융합기계공학과(학과장 김갑순)는 ‘2022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았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기업 인력 유입 촉진과 중소·중견 기업 재직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사과정은 등록금의 85%, 석·박사과정은 65%를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비로 지원한다. 경상국립대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부·울·경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학사-석사-박사과정을 연계 운영하는데 학생 간 네트워크, 산업체와의 협력, 교과·비교과 활동 통합 운영 등 시너지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사과정은 3-4학년 편입과정으로 토요일을 포함, 주 3일 수업하여 2년 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이 학과는 2022년 9월 개설했으며 현재 21명이 재학하고 있다. 석사과정은 2년간 토요일 창원산학캠퍼스에서 수업하는데 2010년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198명의 공학석사를 배출했다. 박사과정 역시 토요일 창원산학캠퍼스에서 수업하며 2년 만에 수료하고 이후 논문연구를 통해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이 학과는 2015년 9월 개설한 이후 현재 9명이 졸업하고 40명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SW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남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최대 8년간 150억여 원의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총189억 원 규모의 SW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나선다. 특히, 이 사업에는 영남대가 자체 대응자금 30억여 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8억, 지역 기업 1억4천여만 원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관·학·산이 의기투합하여, 영남대를 중심으로 지자체, 교육기관, 연구소, 기업 등이 협력해 SW 협력 허브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대 SW중심대학 사업(총괄책임자 박용완)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MIDAS(Mobile, IoT, Data, AI, Security)’ 특화 SW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특화산업인 모바일(Mobile), 사물인터넷(IoT)의 고도화를 위한 지역 최고 SW 인재를 양성하고, SW의 핵심기술인 데이터(Data), 인공지능(AI), 보안(Security) 분야를 적용한 SW교육제도 개편으로 지역 최대 SW 인력을 배출해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2024년 영남대는 디지털융합대학을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총 4년, 2+2) 사업에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 간의 벽을 넘어 전공과 관계없이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첨단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 사업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 경상국립대가 참여한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사업단장 김정식 전기공학과장)을 최종 선정했다.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성균관대가 주관대학을 맡고, 경상국립대(경남), 단국대(수도권), 전북대(전북), 영진전문대(경북)가 참여한다. 광역지자체는 전라북도이다. 경상국립대의 사업은 전기공학과에서 주관한다. 참여학과는 전자공학과, 반도체공학과, 융합전자공학부, 물리학과이다. 경상국립대가 참여한 컨소시엄 사업단은 4년간 모두 408억 원의 재정을 지원받아 공동 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원 및 학사제도 유연화, 기업 참여 프로젝트(WE-MEET) 등을 추진한다. 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전공과 관계없이 교과목 수준에 따라 소단위 전공(마이크로/나노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소장 최재목)가 2023년 제1기 독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 울산연합회(회장 서성훈)와 공동으로 개설한 이번 과정은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 교육은 독도 및 영토 관련 강의 전문가인 ‘독도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퇴직교사 등 일반 성인이며, 이번 1기 교육대상자는 약 30명이다. 교육과정은 이론 30시간, 현장답사 및 실습 3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론수업은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 울산연합회 강의실에서 매주 화·수 오후에 2~3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현장답사 및 실습은 8~9월 중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의 독도 도발이 강화되면서 초·중·고 등 일선 교육 현장에서 독도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독도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각 지역에서 독도교육을 담당할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최재목 소장(철학과 교수)은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초·중·고 교원 직무연수 교육, 독도해설사 양성교육을 수행하는 등 독도 관련 교육·연구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이번 독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지도자들이 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위생 습관을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개최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세계 각국의 이웃과 튼튼요정 ‘리오’를 만나면서 깨끗하게 이를 닦고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이야기이다. 어린이들이 즐거운 뮤지컬을 보고 바른 생활습관을 익혀서 실생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공연의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 습관 향상 여부 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공연 관람 이후 아이의 양치질, 손 씻기, 재채기 시 입과 코 가리기 등 위생 습관이 개선됐다고 답했다. 또 이 뮤지컬을 본 어린이들이 서로서로 위생 규칙을 이야기하거나, 서로 함께 따라하는 모습도 관찰됐다. 지난해까지 주로 미취학 유아를 대상으로 공연했던 반짝반짝 페리오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까지 공연 관람 대상을 확대했다. 또 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학교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문화예술전문 후원기관인 ‘한국메세나협회’와 음악극창작단 ‘톰방’이 협력해 공연의 예술성을 높였다. 어린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국어문화원(원장 장시광 국어국문학과 교수)이 진행하는 ‘경상남도 공공 언어 감시단’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 공공 언어 감시단’은 경상남도민 모두 공공 언어 감시단이 되어, 공공기관이나 시설에 이해하기 어려운 외래어·외국어가 사용된 사례를 제보하는 활동이다.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은 “5월에는 모두 32건이 제보됐다.”라며 “그중 경상남도 진주시에 게시된 현수막, 김해시 경전철 김해시청역의 게시판을 제보 우수 사례로 꼽았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진주시에 거주하는 유OO 씨는 진주시에 게시된 현수막에 대해 “정책과 관련한 생각을 모으는 현수막에 어려운 용어인 ‘해커톤’을 사용한 것은 부적절해 보입니다. ‘참신한/실용적인 정책 모으기’ 등과 같이 바꾼다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김해시에 거주하는 박OO 씨는 “경전철 김해시청역 대합실에 ‘알림 게시판’을 ‘INFORMATION’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경상남도 하동군에 거주하는 노OO 씨는 각 지역에 있는 ‘로컬 푸드 직매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국립국어원에서 ‘로컬 푸드’는 ‘지역 먹을거리’라고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이 8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국가정보원 지부와 ‘보안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대학 보안 인프라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정보원은 △정보통신 보안 △인원·문서·시설 보안 △국가 연구개발사업 성과물 보안 △기타 연구 성과물 및 상용화 기술이전 보안 △연구인력 대상 보안 컨설팅 등 POSTECH의 전반적인 보안업무를 지원한다. 대학은 일반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할 수 있다. POSTECH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연구성과와 산학 협력의 결실인 상용화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OSTECH 김무환 총장은 “보안 분야에서 최고 전문성을 갖춘 국가기관인 국가정보원이 우리 대학과 같은 대규모 첨단 연구 클러스터의 보안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해줌으로써 잠재적인 외부 세력의 기술 유출 기도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말을 전했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2003년 ‘산업기밀보호센터’를 설립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기업과 연구소 대상 보안 교육과 컨설팅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가 미국 미시간주 트로이(Troy, State of Michigan)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미시간주는 23번째 매장을 오픈한 애리조나주에 이어 BBQ가 진출한 24번째 주에 해당한다. 이는 미국에 진출한 치킨 프랜차이즈 중 처음으로 전체 50개주 중 절반에 가까운 지역에 BBQ 매장을 확장해 기하급수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 초 23번째주로 매장을 오픈한 애리조나주 챈들러(Chandler, State of Arizona) 매장은 112㎡(34평)이다. 챈들러 매장은 애리조나의 제1도시인 피닉스 남부에 위치해 부촌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미시간주 트로이(Troy, State of Michigan)에 오픈한 24번째 매장은 277.6㎡(84평) 규모로 치킨앤비어(Chicken & Beer) 형태로 만들어졌다. 인근에 대형몰을 비롯한 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했다. 윤홍근 BBQ 회장은 "이번 미시간주 1호점 오픈은 미국 전역에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는 BBQ의 행보가 얼마만큼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를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 지표"라며 "이어지는 신규 매장 진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폭스뉴스(FOX NEWS)’에 소개되며 북미 지역에서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아침뉴스 쇼 프로그램 ‘폭스 앤 프렌즈(FOX and Friends)'에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폭스TV의 유명 앵커들이 등장해 토크쇼 형식으로 아침 뉴스를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주중에는 매일 오전 6시부터 3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방영된다. 6일 방송에서는 ‘브랙퍼스트 위드 프렌즈(Breakfast with Friends)’라는 콘셉트로 뉴욕 맨해튼 폭스뉴스 본사 건물 앞 광장인 ‘폭스 스퀘어(FOX Square)’에 파리바게뜨의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로 꾸며진 야외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뉴스가 진행됐으며, 방송 내내 파리바게뜨의 제품과 로고가 노출됐다. 뉴스 진행자와 함께 참석한 시민들은 방송 중 파리바게뜨의 케이크와 식빵, 페이스트리 등을 시식하며 ‘아침식사의 챔피언(This is the breakfast champion)’이라며 제품에 대해 호평을 하기도 했다. 또한,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총괄 ‘대런 팁튼(Darren Tipton)’이 출연해 회사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7일 '홈플러스',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여 취약계층 에너지사업 지원을 위한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롯데칠성음료 문효식 음료신유통부문장, 홈플러스 감태규 그로서리본부장,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STOP! ENERGY’라는 콘셉트의 ESG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높이고 취약계층을 위해 소비자가 동참하는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두 달간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밀키스 제로’ 500ml 페트병 6본입, ‘사이다’ 190 ml 캔 12본입, ‘칠성사이다 제로’ 1.5L 페트병 2본입 등으로 구성된 ‘에너지 절약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판매 기간 중 12,000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5,000세트 선착순 한정으로 7월에는 타이머콘센트, 8월에는 지구본 비치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음료를 구매하는 것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
CJ제일제당이 신세계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으로 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식품과 유통 부분에서 각각 최고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자는 취지다. 이번 협업은 ‘세상에 없던 제일 혁신적인 푸드의 신세계’를 콘셉트로, 크게 ▲데이터 기반 혁신 제품 상품화 ▲유통 및 마케팅 등 두 영역에서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제품과 브랜드 기획, 제조, 마케팅에서, 신세계 유통 3사는 데이터, MD, 플랫폼 기획과 운영에서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우선, CJ제일제당의 주요 HMR 제품인 만두, 국물요리, 밀키트와 ESG 카테고리인 비건 제품을 중심으로 올해 4분기 내 혁신 제품을 내놓는 것이 목표이다. CJ제일제당의 브랜드 매니저와 신세계 유통 3사의 바이어 등 전문가들이 협업해 시장 및 고객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고객 니즈에 최적화한 신제품들을 기획한다. 협업을 상징화한 심볼 로고도 만들었다. 무한한 가능성의 우주와 양사의 공통 심볼인 꽃을 상징화했다. 또 CJ제일제당이 올 하반기 출시 준비 중인 주요 신제품들을 신세계 플랫폼에 우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상온 스파게티 가정간편식(HMR) ‘Chefood(쉐푸드) 2분 컵스파게티 생크림로제’를 출시했다. Chefood 2분 컵스파게티 생크림로제는 사각 컵 형태의 올인원(all-in-one) 패키지가 특징인 상온 간편식 제품이다. 스파게티 면과 소스, 조리 및 취식할 수 있는 용기, 포크까지 패키지에 모두 들어있어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생크림로제소스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진하고 꾸덕한 크림소스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신경썼다. 크림치즈와 유크림 그리고 원유 100%의 우유를 사용해 진한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살아있다. 꾸덕한 크림에 적절한 비율로 조합한 토마토 소스로 상큼함도 곁들였다. 식감을 결정하는 면은 이탈리아산 듀럼밀 면을 알단테 식감으로 삶아 조리 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조리가 가능해 매우 간단하고 쉽게 먹을 수 있다. 물을 끓일 필요 없이 포장에서 꺼낸 면 그대로 소스를 붓고 뚜껑을 닫은 후 2분간 전자레인지(700W 기준)에 조리하면 된다.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유통기한도 6개월로 간편히 보관해 두었다가 언제든 손쉽게 먹을 수 있다. Chefood 컵 스파게티
피자의 끝부분인 ‘엣지’를 차별화해 냉동피자 시장 혁신을 주도한 풀무원이 신제품을 출시하여 냉동피자 시장에서의 한층 더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마지막 한 입까지 바삭한 비스킷 도우 위에 고기 풍미 가득한 볼로네제 소스와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입안을 빈틈없이 가득 채우는 프리미엄 냉동피자 ‘치즈폭포 시카고피자 볼로네제(390g/9,980원)’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치즈폭포 시카고피자’의 새로운 시리즈 제품이다. ‘치즈폭포 시카고피자’는 얇은 도우에 진하고 풍부한 치즈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일반적인 밀가루 도우 대신 버터와 계란을 넣은 반죽을 13㎜ 최적의 두께로 구현한 풀무원 자체 개발 ‘비스킷 엣지’를 적용해 마지막 한입까지 풍성한 풍미와 함께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치즈폭포 시카고피자 볼로네제’는 신선한 토마토 소스에 다진 고기와 허브, 마늘 등을 넣어 풍미 가득한 볼로네제 소스가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시카고 피자 스타일로 구현해 치즈가 흘러내리는 듯한 풍성함까지 즐길 수 있다. 치즈는 모짜렐라 치즈와 프로볼로네 치즈
롯데마트가 한국 농산물 ‘글로컬(glocal)’에 앞장선다.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드라마와 연예인 등 K-문화 콘텐츠 열풍이 불며 떡볶이, 김밥과 같은 한국 분식의 인기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사과, 배, 복숭아 등 한국 과일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 동남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고급 이미지로 인식되어 선물용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우수 농산물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5월 5일(금)부터 6월 18일(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House of K-Foo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꾸닝안시티점, 빈따로점 등 인니 소매 점포 14개점에서 한국 농산물 및 가공식품류 K-푸드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간다리아시티점을 포함한 자카르타 내 주요 5개점에서는 매주 금, 토, 일요일마다 한국 농산물 시식 행사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금) 간다리아시티점에서는 인도네시아 유명 셰프 ‘Rama’를 초청해 한국 청송사과를 활용한 쿠킹쇼도 진행했다. 청송 사과는 22년 12월 한국 사과 중 최초로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