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meta)’란 ‘더 높은’, ‘초월하는’이라는 뜻으로 메타물질(meta-material)은 자연에서 발견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도록 인위적으로 설계된 물질을 말한다. 메타물질로 만든 메타표면은 매우 가볍고 얇아 휴대용 AR · VR기기에 접목하여 홀로그램을 구현할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담을 수 있는 정보량이 제한적이고,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 영역에서만 홀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석박통합 김주훈 씨 연구팀은 가시광 영역뿐 아니라 자외선 영역에서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메타 홀로그램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나노스케일 호라이즌스(Nanoscale Horizons)’에 전면속표지 논문(Inside Front Cover)으로 게재됐다. 대부분의 물체는 자외선 영역의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여태껏 가시광 영역에서만 홀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메타표면에 얇은 막을 입힐 때 사용되는 기체들의 조성을 조절하여 자외선 투과율을 높였다. 그 결과, 가시광 영역뿐 아니라 자외선 영역에서 메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식품·유통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오뚜기의 행보는 단연 돋보인다 가장 공들이는 분야는 포장재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거나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적용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라면업계 최초 ‘플렉소’ 인쇄 적용… 연간 최대 약 1,600톤의 잉크·유기용제 사용량 절감 일찌감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간파한 ㈜오뚜기는 2010년 환경경영을 선포한 이후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에 대한 의지는 대표 제품인 ‘라면’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지난해 ㈜오뚜기는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플렉소’ 인쇄 설비로 제조한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 주로 제과업계에서 사용하던 플렉소 방식을 라면에 접목해 자원과 에너지를 절감하겠다는 취지다. 플렉소 인쇄는 유성잉크를 사용하는 기존 그라비어 인쇄와 달리 친환경 수성잉크를 사용하며, 양각 인쇄로 기존 대비 잉크 사용량을 30% 이상 절약해 연간 최대 약 1,600톤의 잉크와 유기용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지난 4월 신규 출시한 스페셜 블렌드 ‘리브레 스페셜티’의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던킨이 ‘리브레 스페셜티’ 출시를 기념해 ‘던킨 커피를 더 스페셜하게’를 주제로 공개한 바이럴 영상은 ‘리브레 스페셜티’ 커피를 한 모금 마시는 순간 눈이 번쩍 뜨이며, 몸 속 세포 하나하나와 모든 감각이 열리면서 시공간이 멈추는 듯한 장면으로 시작한다. 일상에서 커피를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순간을 주인공의 익살맞은 표정과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특별한 순간으로 변화시키며 커피 맛을 극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던킨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던킨은 더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리브레 스페셜티’를 709ml 대용량 사이즈의 아이스 음료로 즐길 수 있는 ‘리브레 킹아메리카노’를 출시하기도 했다. 기존 던킨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에 1000원을 추가하면 구매 가능하다. 던킨의 ‘리브레 스페셜티’는 커피 마니아 사이에서 ‘커피 성지순례’의 대표 코스로 불리는 ‘커피 리브레’와 함께 선보인 스페셜티 커피이다. 커피 리브레가 엄격하게 관리하는 12개국, 100여 개의 커피
대한민국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ESG 경영 실천 행보를 이어나간다. bhc그룹은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위해 6월부터 전국 bhc치킨 가맹점주 대상으로 건강검진 무상 지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선포한 ESG 경영의 실천과제 중 하나로 78억 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지원금 전달에 이은 두 번째 행보다. 실제 bhc그룹은 ESG 경영 선포 직후인 4월 19일부터 bhc치킨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장별 최대 1,000만 원의 상생지원금 지원을 순차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bhc치킨은 ESG 경영 선포 이후 가맹점주 건강검진 지원을 구체화하기 위해 전국 지역별 종합검진 병원들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9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4개 협력병원을 선정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전국에 있는 약 2,000여 개에 이르는 모든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검진 기간은 가맹점별 상황에 맞게 가맹점주가 검진 일자를 선택해 진행될 수 있도록 6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혈액종합 검사, 신체계측 등 기본 항목과 MRI 및 CT, 위‧대장 내시경, 초음파 등 병원별 협의에 따른 다양한 선택 항목을 두어 개인별 맞춤형 검진으로 진행
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풀무원샘물은 소비자와 함께 하는 친환경 캠페인 ‘띵크 그린(Think Green)’의 일환으로 업사이클 브랜드 ‘플라스틱 베이커리’와 병뚜껑을 재활용한 친환경 클래스를 진행한다. 띵크 그린 캠페인의 두 번째 프로그램 ‘Re-에코캡 클래스 with 플라스틱 베이커리’에서는 풀무원샘물 소비자 100명이 수거한 뚜껑을 활용해 타르트 트레이 오브제로 재탄생시킨다. 풀무원샘물은 추첨을 통해 초청된 소비자와 함께 플라스틱 베이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클래스도 진행한다. 풀무원샘물은 세계 최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한 화강암반수 ‘풀무원샘물’ 컬래버레이션 라벨도 선보인다. 올해 1월 체결한 월드비전과의 정기 후원 협약을 기반으로 제품 지원을 넘어 ‘월드비전 꿈엽서 그리기 대회’ 환경 주제 수상작을 담은 라벨을 선보이는 등 공익 캠페인를 전개하고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범지구적 아젠다로 부상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활동들을 기획하게 됐다"며 "환경 보호
㈜오뚜기가 대표 스테디셀러이자 MZ세대에서 선호도 높은 참깨라면을 그대로 볶아, 참기름 향이나는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참깨라면 볶음면’을 용기면으로 출시한다. 지난 1994년 11월 봉지라면으로 처음 출시된 오뚜기 ‘참깨라면’은 마니아층이 탄탄한 제품으로, 계란의 부드러움과 참깨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1020세대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오뚜기는 최근 참깨라면을 볶음 타입으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를 따로 조리하지 않고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으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참깨라면 볶음면’은 참깨라면 브랜드만의 고유한 특징인 참깨 계란블럭과 매콤한 참기름 유성스프가 그대로 적용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 간 소비자 사이에서 참깨라면에 참기름 유성스프가 있어, 볶음으로 조리했을 때 맛이 더욱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오뚜기 참기름을 짜는 과정에서 생기는 ‘참깨박’을 참깨박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을 통해 더욱 고소하고 영양가 높은 면발을 구현했다. 참깨라면 볶음면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런칭되며, 굿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참깨라면을 볶음 타입으로
SPC(회장 허영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계열사 전 매장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은(報恩) 행사인 ‘함께 기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쉐이크쉑, 라그릴리아 등 SPC가 운영하는 전국 6천 600여 개 전 매장이 모두 동참하며, 6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국가유공자 카드를 제시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5% 할인과 5% 해피포인트 적립 등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 (단, 외식 브랜드 매장은 18% 할인과 2% 해피포인트 적립 적용)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없이 적용된다.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따뜻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는 지난 2019년 삼일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부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근로자 파독 50주년을 맞아 파독 광부·
KAIST(총장 이광형)는 KAIST 이상엽 특훈교수가 세계적인 생명공학 회사인 노보자임(Novozymes) 社의 2023년 화학 및 바이오화학공학 연구의 세계적 선도 공로 노보자임 상(Novozymes Award on Excellence in Chemical and Biochemical Engineering)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적인 생명공학 회사인 노보자임은 덴마크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DTU)과 함께 시스템 대사공학의 창시자이자 세계적 권위자인 KAIST 이상엽 특훈교수에게 2023년 6월 2일 덴마크 공과대학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 및 상금을 수여했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바이오 화학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주자다. 그는 업스트림(upstream)과 다운스트림(downstream)을 통합·최적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성생물학, 대사공학, 시스템 생물학 등을 통합한 ‘시스템 대사공학(systems metabolic engineering)’이라는 개념을 확립해, 해당 분야를 개척하고 보급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미생물의 시스템 대사공학을 통해 바이오 가솔린 및 디젤, 플라스틱 단량체, 거미줄, 유기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상하 열선과 세라믹 필터 탑재로 다양한 그릴 요리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릴쿡 멀티 듀얼 그릴’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릴쿡 멀티 듀얼 그릴’은 상하 양면을 동시에 가열하는 방식으로 그릴 사이의 식재료를 골고루 익혀주는 것이 특징이다. 상하 그릴을 통해 생선뿐만 아니라 스테이크 등 두툼한 육류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풀무원은 일반 그릴이나 프라이팬에 구이 요리를 하게 되면 기름이 튀고 냄새와 연기가 심해 조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조리시 덮개를 사용해도 뒤집는 과정에서 냄새와 연기 발생은 불가피하고, 조리 후 고여있는 기름때는 설거지도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풀무원은 음식을 뒤집지 않아도 되고, 기름이 튈 염려가 없으며 냄새와 연기 걱정 없는 ‘그릴쿡 멀티 듀얼 그릴'을 선보이게 됐다. ‘그릴쿡 멀티 듀얼 그릴’은 물받이 통이 있어 조리 중 그릴 내부에 발생한 연기를 물과 흡착시켜 연기를 감소시킨다. 또, 유분을 흡착하는 세라믹 필터도 내장해 기름과 냄새 걱정 없이 깔끔하고 편리하게 구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세라믹 필터는 흡착된 불순물을 물로 세척할 수 있어 교체 없이 반영구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사장 강구영, 이하 KAI)이 항공우주산업분야 산학협력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영남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과 전정기 항공운송학과장, 박용완 대학원장을 비롯해 KAI 강구영 사장, 박상욱 경영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정보 및 학술 교류 ▲현장 견학 및 산학연계 교육 참여 등 산학협력 인력 양성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인적·물적 교류 ▲산학협력 기술 개발 및 기업 필요기술 연구 지원 ▲산학협력 세미나 및 협의회 운영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특히, 영남대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문사회계열에서 항공 분야 전문 조종 인력을 양성하는 항공운송학과가 개설되어 있어 이번 KAI와의 협약 체결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항공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연구 노하우를 갖춘 영남대와 항공우주 산업 분야에서의 세계적 기술력과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KAI가 손을 잡았기 때문이다. 항공우주, 항공물류, 조종 실습교육 등 관련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대회 공식스폰서로 참여해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4일(현지시각)까지 나흘간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의 리버티내셔널골프클럽에서 총상금 275만 달러 규모로 진행된 신설 대회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가 호스트를 맡아 주관했으며 세계 10위권 선수 중 7명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쳐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경기다. 파리바게뜨는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베이커리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LPGA가 처음으로 개최되는 리버티내셔널골프클럽은 맨해튼 스카이라인과 뉴욕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을 조망하며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골프장으로 유명해, 맨해튼 14개 매장을 포함해 뉴욕시에 3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인 파리바게뜨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경기 일정 동안 전광판, 팸플릿 등 경기장 곳곳에 파리바게뜨 로고가 노출되었으며, 파리바게뜨 제품을 전시하
SPC 배스킨라빈스가 여름 시즌을 맞아 ‘요거트 블라스트 빙수’를 메인 제품으로 빙수 6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빙수 신제품은 ‘싱글 사이즈’ 3종과 ‘레귤러 사이즈’ 3종 등 총 6종이다. 올해는 1인 가구와 혼자서도 부담 없이 빙수를 즐기길 원하는 ‘혼빙족’까지 고려한 싱글 사이즈 빙수 제품을 더해 라인업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배스킨라빈스 신제품 빙수 6종은 전국 400여 개 점포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 손에 들고 즐기는 싱글 사이즈 3종은 △우유 얼음에 견과류, 통단팥,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담백하고 고소하게 조화를 이룬 ‘팥 바닐라 블라스트 빙수’ △달콤한 애플망고 토핑과 한라봉 소스,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믿고 먹는 조합의 ‘애플망고 요거트 블라스트 빙수’ △우유 얼음에 달콤한 복숭아 토핑, 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 즐길 수 있는 ‘피치 요거트 블라스트 빙수’다. 이와 더불어, 레귤러 사이즈 3종 △오리지널 팥 인절미 빙수 △애플망고 요거트 빙수 △피치 요거트 빙수도 출시한다. 특히, 럭셔리 빙수로 매 여름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망고 빙수’를 배스킨라빈스만의 스타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올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수원시 영통구 망포역 인근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갤러리 수원망포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갤러리 수원망포점은 지상 2층 규모, 약 300평 면적으로 코웨이갤러리 중 최대 규모다. 갤러리 정체성을 <터칭 스페이스(Touching Space)>로 규정하고 이를 매장 공간 디자인 및 인테리어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만지다’와 ‘마음을 울리는’이라는 두 가지 뜻을 지닌 영단어 ‘Touching’을 활용해, 제품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하는 공간을 통해 고객의 마음 깊이 브랜드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간디자인 스튜디오인 ‘롱스토리숏’이 협업에 참여했다. 코웨이갤러리 수원망포점은 층별 차별화된 콘셉트로 꾸며졌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이 전시된 1층은 밝은 색감에 원목 자재를 사용해 따스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2층은 슬립 앤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를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으며 어두운 배경에 조명과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신규 매장은 실제 주거공간처럼 주방, 안방, 욕실, 현관 등을 연출한 쇼룸을 구현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일(금)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교촌 청년의 꿈 장학금’ 3기 장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교촌은 올 1월 이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3기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교촌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총 50명의 3기 장학생들을 선정하고 1인당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응원하고 지원했다. 50명의 장학생들은 지원자 131여명 가운데 서류 심사 및 온라인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기 계발비, 교육비 등 꿈을 향한 도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미 선정된 81명에게도 교촌치킨 교환권과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의 격려의 메세지가 담긴 서신도 함께 전달하며 청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 시행중인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교촌은 자립준비예정청년 및 예정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격려
풀무원재단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올해는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는 등 전세계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재단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개인의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탄소배출 저감 활동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된다. 1인당 총 6.5kg 이상의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실천 방안으로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기(1통 당 0.004kg)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잔 사용하기(개 당 0.011kg) ▲일주일에 하루 고기 없는 식사하기(한 끼 식사 당 3.64kg) ▲가까운 거리는 도보 혹은 자전거 이용하기(2km 기준 2.09kg) ▲비닐봉투나 종이쇼핑백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개 당 각각 0.003, 0.012kg) ▲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