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5월 25일(목)부터 '햇 초당 옥수수'를 전 점에서 개당 1990원에 판매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햇 초당 옥수수'는 옥수수 산지로 유명한 경남 밀양,의령의 하우스에서 재배해 기존 옥수수 대비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당도가 아주 뛰어나 한자 뜻 그대로 '초당(超糖)' 이라고 불리며 13~15브릭스(brix)이상의 고당도를 자랑한다. 또한, 생으로 먹어도 좋고 전자레인지에 3분 이내로 데워 먹어도 좋은 만큼 옥수수 찜기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밀양,의령산 '햇 초당 옥수수'외에도 올 여름까지 '청정 제주 초당옥수수', '옥천 산지뚝심 초당옥수수'를 롯데슈퍼와 공동 소싱해 맛과 품질을 모두 잡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지선 롯데마트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옥수수 시즌을 맞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초당옥수수를 준비했다"며, "당도는 높고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손색없는만큼 이번 초당옥수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편의점 GS25의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CAFE25)를 통해 신제품 ‘맥심 원두커피 싱글 오리진 케냐 니에리’를 1000개 매장에서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맥심 원두커피 싱글 오리진 케냐 니에리’는 고품질의 케냐산 원두로 동서식품만의 원두 소싱 능력과 로스팅 기술력이 집약돼 싱글 오리진 고유의 개성과 장점을 극대화했다. 케냐 니에리(Nyeri) 지역의 붉은 화산성 토양에서 재배된 커피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산미와 은은한 꽃 향, 묵직한 바디가 잘 어우러져 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한 청량감과 부드러운 산미가 특징이다. 케냐 니에리는 레귤러 사이즈 기준 아메리카노 1,800원, 아이스는 2,3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커피 원두도 개별 구매 가능하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5년부터 카페 25 원두를 공급해 오고 있다. 현재 전국 약 1만 4천 개 카페25 운영점에서는 동서식품의 커피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맥심 원두커피 시그니처 블렌드 마스터 밸런스’를 사용한 커피가 판매된다. 해당 제품은 각 산지별 원두 특성을 고려한 블렌딩을 통해 최적의 풍미를 구현하고 균형감을 극대화해 중남미 산지 특유의 초콜릿 풍미와 고소함, 아프리카 산지의 독
스타벅스의 독주가 빅데이터로 확인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국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12곳 가운데 소비자들의 압도적인 관심을 받으며 최다 관심 브랜드 유지에 성공했다. 2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빅데이터뉴스 의뢰로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12개 주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의 정보량(관심도=총 포스팅 수)에 대해 올해 1분기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96만9,640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12개 브랜드 가운데 여유있는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투썸플레이스가 14만1,499건으로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관심도 2위를 차지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분기 총 9만5,195건의 포스팅 수로 3위를 기록했다. 메가커피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7만2,607건의 정보량으로 4위를 기록했으며 빽다방이 4만3,915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탐앤탐스가 4만2,265건으로 6위를, 할리스는 4만328건으로 7위를 각각 차지했다. 폴바셋은 지난 1분기 3만1,772건의 정보량으로 8위를 차지했으며 커피빈이 2만4,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모델로 가족 콘셉트의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가상인간)을 발탁하고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4인 가족의 구성원들을 버추얼 휴먼으로 기획해 브랜드 모델로 채택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버추얼 휴먼 가족의 이름은 ‘신선패밀리’다. ‘신선패밀리’를 구성하고 있는 캐릭터는 각각 ‘신선한(아빠)’, ‘오신선(엄마)’, ‘신선희(딸)’, ‘신선해(아들)’로, 신선하고 건강한 ‘덴마크’ 유제품을 다양하게 즐기는 세대별 모습을 가상으로 구현했다. 특히 각각 운동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를 통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제품 활용법을 제안한다. 동원F&B는 SNS 상의 가상 세계관에 익숙하고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버추얼 휴먼을 모델로 발탁했다. 향후에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숏폼 콘텐츠와 팝업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덴마크’ 세계관을 구축하고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건강 관리를 실천하는 버추얼 휴먼의 모습을 통해 소비자들이 공감하
글로벌푸드케어&서비스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우리집에 왜 왔니?’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일터를 소개하고 업무를 체험하는 등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쿠킹클래스, 주요 연구시설 관람, 식품 연구 실험 등 체험 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배우자, 동반 자녀(8~13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전 교육을 마친 후 식품전시관에서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와 국·탕·찌개 HMR 등 다양한 제품을 둘러봤다. 이후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자사 두부 제품과 소스를 활용해 건강 메뉴 ‘포두부 라자냐’를 만들어보며 요리와 친숙해지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비자조사센터, 상품개발실, 기술연구실, 품질보증센터 등 주요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식품 연구 전반에 걸친 과정을 살펴봤으며, 소스 유화 공정을 이해하고 마요네즈를 만들어보는 등 이색 실험 클래스도 진행했다. 특히 가족간 사랑을 확인하고 다지기 위해 마련된 ‘가족에게 쓰는 엽서’ 프로그램에서는 임직원 배우자와 자녀가 평소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파우치’ 3종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파우치’ 3종은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인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의 얼굴 모양을 그대로 활용한 귀여운 미니 파우치로, 캐릭터별 특징에 맞춘 도넛 모양의 파츠와 키링 고리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 동전 등 작은 소지품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이다.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파우치’는 오는 25일부터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4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던킨은 이달 초부터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굿즈를 선보이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굿즈인 ‘산리오캐릭터즈 멀티 케이스’에 이어 출시하는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파우치’는 지난 18일 실시한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서 예약 수량 전량이 당일 매진되며, 24일까지 진행하려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이 조기 마감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파우치는 작은 소지품을 편리하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양 플라스틱 및 생활폐기물을 포함해 연간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해양쓰레기의 양은 약 14만톤에 달한다. 이에 BBQ는 기업의 참여를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자 반려해변 입양을 결정했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돌보고 가꾸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이다. 해양 폐기물 문제를 좀 더 근본적이고 장기적으로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1986년 미국에서 시작한 제도를 국내 사정에 맞춰 재해석해 도입했다. 반려해변은 현재 139개 기업이 참여, 총 85개의 해변이 입양되었으며 새로운 해양환경정화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BBQ가 입양한 용유해변은 대한민국의 관문이라고 불리는 인천광역시 영종도 서쪽에 위치한 길이 약 700m의 조용한 해변이다. 중국과 근접해 있고 평소 사람 손길이 닿지 않아 해류를 타고 떠내려온 해외 기인 쓰레기와 어업 폐기물 등이 곳곳에 방치되어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제철 옥수수의 달콤한 풍미를 시원하게 즐기는 ‘콘브레드’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콘브레드’는 제철을 맞아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옥수수를 활용하고, 차갑게 즐길 수 있는 쿨브레드 형태로 선보여 여름에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원한 옥수수 크림이 들어간 이번 신메뉴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옥수수 번 속을 시원하고 달콤한 옥수수와 생크림을 듬뿍 채운 ‘옥수수콘크림번’ △담백한 옥수수 마블빵에 달콤하고 시원한 옥수수 크림을 샌드하고 고소한 소보루를 더해 마무리한 ‘옥수수콘크림샌드’ △보슬보슬한 카스테라 크럼에 달달하고 시원한 옥수수 크림이 가득 들어간 ‘보슬보슬 옥수수크림빵’ △쫄깃한 도넛 속에 부드러운 감자 무스를 담아 겉쫄속촉(겉은 쫄깃 속은 촉촉)의 매력과 옥수수 알갱이의 톡톡 씹히는 재미까지 더한 ‘콘포테이토넛’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여름 제철을 맞아 맛있는 옥수수를 시원하고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콘브레드와 함께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L그룹(회장 정몽원)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제 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 : World Climate Industry EXPO 2023)’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 계열사는 EV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 지주사 HL홀딩스㈜다. 3개 사가 공동 참가하는 만큼 HL그룹은 HL만도 CES 2023 전시 규모 이상의 부스를 마련했다. HL그룹 부스 위치는 제 1전시장 ‘미래모빌리티관’이다. EV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는 일렉트릭 코너 모듈(e-Corner Module)과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by-Wire) 등을 전시한다. 모빌리티 ‘클린 테크(Clean Tech)’에 방점을 찍은 통합 제품들을 전시하는 것이다. 전동화 부품 통합이 HL만도와 모빌리티의 미래라고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HL만도는 ‘기술이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오래전부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 배출량을 줄여왔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는 자율주행 ‘레벨2+’부터 ‘레벨 4’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레이다, 라이다, 카메라 모듈
최근 가전제품도 에너지 고효율 가전이 대세다.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에서는 올해 들어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생활 필수 품목에서 고효율 가전 매출을 살펴본 결과, 관련 상품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효율 가전의 경우,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에서 고효율 가전 분류기준을 참고해 분석했다.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이란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고효율 가전 구매 시 정부가 구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인 고효율 가전을 일반 세탁기(1~2등급), 벽걸이 외 에어컨(1~3등급), 유선 진공 청소기(1~3등급)를 제외하고 1등급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에서는 이 같은 기준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품목에서 고효율 가전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4배, 2.1배, 2배 가량 증가했다. 에어컨의 경우 여름 필수 가전인 만큼 더위가 시작된 최근 고효율 상품이 더욱 주목 받고 있고, 냉장고도 24시간 가동되며 수시로 문을 여닫아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기 쉬운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스테디셀러 스낵 제품인 ‘땅콩강정’, ‘오징어땅콩’, ‘썬’이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에 힘입어 최근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뉴트로 스낵의 대표 제품인 땅콩강정은 지난 4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70% 고성장했으며, 오징어땅콩과 썬도 각각 8%, 15% 성장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맛과 식감이 뛰어난 전통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강정, 약과 등이 특히 주목받는 가운데, 출시한 지 30~40년 된 스테디셀러 스낵들의 수요도 크게 늘었다. 1982년에 출시한 땅콩강정은 전통 디저트 강정을 스낵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21년 땅콩 함량을 24.4%에서 30%로 늘리며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1976년 첫선을 보인 오징어땅콩은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부모 세대들이 즐기던 안주형 과자에서 뉴트로 트렌드 속 젊은세대들에게도 신선하고 재밌는 제품으로 인식되며 대세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썬 역시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이하는 스테디셀러로, 표면 굴곡 사이사이로 깊게 배어든 양념과 함께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이 ‘K-패션’, ‘K-아트’와 협업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백화점의 하이엔드 패션 편집숍인 ‘엘리든(ELI’DEN)’과 ‘롯데갤러리’의 협업으로 국내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 ‘잉크(EENK)’와 ‘사진 조각’의 거장 ‘권오상’ 작가가 함께 작업한 상품, 아트 전시, 패션쇼가 어우러지는 ‘버라이어티’ 행사다. 특히 ‘엘리든’은 본점, 잠실, 부산본점 등 3개의 대표 점포에 위치해, 국내외에서 주목 받는 브랜드의 상품을 롯데백화점의 바이어가 직접 바잉해 선보이는 ‘K-패션 플랫폼’으로 역할 해 왔다. 최근 한국의 패션과 예술이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것에 주목해, ‘엘리든’은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동시에 함께하는 이색 협업에 나섰다. 먼저 K-디자이너 브랜드 ‘잉크(EENK)’와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잉크’는 메시지와 이미지를 출력할 때 매개체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혜미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로, 국내의 인기를 넘어 중국,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잉크’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총 11개 스타일의 단독 상품과 잉크의 23 F/W 컬렉션 상품 24종을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로 홈쿡 트렌드에 앞장선 풀무원이 ‘플랫 전자레인지’를 선보이며 요리 가전 라인업을 강화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무회전 가열로 균일한 열 전달은 물론 전용 스팀볼로 촉촉한 조리까지 가능한 ‘플랫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랫 전자레인지’는 회전판을 사용하는 대신 바닥면 전체를 활용해 균일한 조리와 편리한 관리가 가능한 신개념 전자레인지다. 기존 전자레인지는 상단에서 전자파를 방출해 음식을 조리하는 방식으로 회전판이 필수였으나 플랫 전자레인지는 바닥 전체에서 고주파를 발생시켜 사각지대 없이 열을 빠르고 고르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치에 따른 온도 편차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균일하게 데워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회전판의 회전을 위해 공간이 필요한 기존 전자레인지에 비해 더욱 넓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회전판을 활용한 전자레인지는 회전판을 벗어나면 회전하지 않아 균일한 조리가 어려웠으나, 플랫 전자레인지는 벽에 부딪힐 걱정 없이 사각 형태의 편의점 도시락이나 대형 식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내부 공간이 단순해 쓱 닦는 것만으로도 청소가 가능하고 회전판이 깨질 우려가 없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지속가능발전센터는 5월 23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8층 중회의실에서 ‘2023 GNU-SDG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식, 향후 활동 계획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경상국립대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됐다. SDGs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약자로, 2015년 UN 총회에서 결의하여 2030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의제이다. GNU-SDGs 서포터즈는 대학 및 지역민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적 활동을 통해 국가거점국립대인 경상국립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 서포터즈는 대학 및 지역에서 시행하는 SDGs 관련 행사 참여와 홍보 활동을 담당하며, 장학금 및 활동 지원금 등을 지원받는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관계자는 “2023 GNU-SDGs 서포터즈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경상국립대가 지닌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고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가 공적개발원조(ODA)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전쟁으로 중단되었던 우크라이나 대학과의 본격적인 교류에 나서는 등 글로컬 선도 대학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와 카이스트, (사)유라시아경제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이 5월 22-23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국내외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과 관련하여 한국, 우크라이나, 폴란드 3국이 중심이 되어 국제사회에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조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경상국립대 등 학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NGO 등 민·관계, 해외건설협회, 주요 민간 기업체 등이 참여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미하일로 페도로프 부총리, 국회의원을 포함해 다수의 지자체, 대학 및 민간 기업체가 참여하고, 폴란드에서는 주(駐) 폴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을 포함하여 한국 현지 상사 및 폴란드 정부, NGO, 기업체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