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정통 디저트 ‘프리미엄 타르트 케이크’ 시리즈를 출시하고 케이크 시장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타르트’는 반죽을 바삭하게 구운 빵인 ‘타르트지’ 위에 크림과 치즈, 과일 등 다양한 내용물을 올려서 만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다. 재료에 따라 다양한 변주가 가능하고, 화려한 외관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고급 디저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타르트는 고급스러운 디저트나 차별화된 선물을 찾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SP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크라상’에서는 타르트가 케이크 제품 중 수년째 부동의 1위를 얻고 있을 만큼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크∙디저트 시장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타르트’를 차세대 케이크 트렌드를 이끌 아이템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타르트는 일상의 디저트부터 특별한 선물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제품으로 케이크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프리미엄 타르트 케이크’는 바삭한 타르트지 위에 1천 번 이상 저어 깊고 진한 풍미의 프랑스산 끼리(Kiri) 크림치즈와 신선한 제철과일을 풍성하게
30년이 걸린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관련 위작 스캔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복제방지 분야에 문외한일 가능성이 큰 예술창작자에게 추가적인 짐을 지우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자적 방식보다는 광학적 방식으로 예술가에게 친화적인 방식인 브러시로 바르는 즉시 형성되는 물리적 복제 방지 기능(PUF)의 위조 방지 플랫폼 기술이 필요하다. KAIST(총장 이광형)는 화학과 윤동기 교수 연구팀이 연성 소재(Soft material)의 자기조립(Self-assembly) 시 발생하는 무작위 패턴을 이용해 보안ㆍ인증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사물인터넷의 발달로 다양한 전자기기 및 서비스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신기능 창출이 가능하게 되는 동시에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위조 기술도 발달되어 그 피해를 입는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 그에 따라 더욱 강력하고 높은 보안성을 갖춘 위조 방지 기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이번 연구는 두 종류의 연성 소재가 자기조립되는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발생하는 무작위 패턴을 활용해 사람의 지문과 같이 복제 불가능한 보안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안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도 마
롯데칠성음료가 식이섬유를 함유한 건강 차(茶) 브랜드 ‘더하다’ 광고 모델로 배우 ‘표예진’을 발탁하고 광고 4편을 공개했다. ‘내 몸이 좋아하는 공식’이라는 콘셉트의 이번 광고는 제품별 특성에 따른 4가지 음용 상황을 표현했다. ‘식이섬유를 더해 건강하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제품의 특장점을 유쾌하게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TV 등을 통해 공개됐으며 신규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 시음 행사, 제휴 프로모션 등을 통해 본격적인 제품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배우 표예진의 산뜻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건강한 매력이 더하다 브랜드 특성과 부합하여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라며 “드라마 '모범택시 2', '청춘월담', '쌈, 마이웨이' 등 화제의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표예진을 통해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더하다와 시너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롯데슈퍼가 슈퍼 본연의 목표인 ‘근거리 상권 기반의 고객 중심 매장’ 구축에 나선다. 롯데슈퍼는 18일(목),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언남점을 가성비 끝판왕인 ‘끝장상품’을 운영하는 점포로 개편해 선보였다. '끝장상품'이란 연간 판매데이터를 기준으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식품을 선정해 동업계 대비, 연중 최저가격으로 공급하는 롯데슈퍼 단독 기획 상품이다. 고물가 시기 고객들의 먹거리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우리동네 최저가격’ 매장 콘셉트를 기반으로 점포 반경 500m 내 거주하는 고객들을 주요 타겟으로 한다. 근거리에 거주하는 고객은 매장에 자주 방문하기에, 가격 변동의 체감도가 높아 상품이 저렴할수록 해당 매장에 방문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롯데슈퍼는 슈퍼의 핵심 경쟁력은 필요한 상품을 언제든지 방문해 구매할 수 있는 ‘접근성’에 있다고 판단해,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 ‘끝장상품’ 도입 점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언남점을 포함해 현재 총 25개 점포를 끝장상품 운영 점포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끝장상품’ 매장 개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 점포로 언남점을 선택한 이유는 언남점 주변에 중장년층 거주 비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동문들과 대학 경영진이 대학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영남대 인천동창회가 모교 총장 초청 간담회를 가진 것. 영남대 동문들이 대학의 경영진과 함께 대학이 처한 환경을 공유하고, 대학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인천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초청을 받은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직접 설명회 자료를 만들어 인천으로 향했다. 5월 19일 오후 7시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대학의 부총장, 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인천동창회 임원단 60여 명이 참석했다. 약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최외출 총장은 대학의 현황과 운영방향, 비전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동문들과 대학의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총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세계 명문 사립대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대학의 현실에 대해 이해하고, 모교의 비전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영남대는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창의혁신대학으로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자 한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클린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체험하고 확산하는 경험을 통해 ‘행동하는’ 클린 뷰티 메시지를 전달하는 “Less plastic, Paper is enough”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는 성수동에 위치하며 5월 25일부터 6월 18일(월요일 휴무)까지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 팝업스토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제품 본질에 집중하자는 의미로 리필 제품 사용을 권장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플라스틱 자재들을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로 대체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만들어졌다. 비욘드에서 운영중인 바디워시와 샴푸 리필 제품 하나당 페트 용기 사용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 37g 감소효과가 있으며, 이를 통해 비욘드는 리필 운영에 따른 플라스틱 저감량 4톤을 달성하기도 했다. 종이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것이 많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팝업스토어의 공간은 대부분 종이를 활용하여 표현됐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페이퍼 오브젝트(굿즈, 가구, 소품 등)들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 전 다 사용한 화장품을 가져오면 리워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통해 모아진 플라스틱들이 인테리어 연출물로 재활용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김가현 학생(4학년)은 4월 19-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물리학회(KPS) 봄 학술논문발표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최근에 발표됐다. 김가현 학생은 ‘물리학 교과과정의 공동 발생 네트워크에 대한 정량적 분석(Quantitative Analysis on Co-occurrence Network of Physics Curriculum)’(지도교수 이상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연구에서, 국내 대학 물리학과 교육과정 간의 관계를 네트워크 과학 이론으로 분석했다. 김가현 학생은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학과가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핵심(코어) 과목과 학교별로 특성화된 과목을 분류하고, 학과를 다른 학교의 학과와 공유하는 과목의 비율에 따라 분류했다. 이로써 특성화된 이름을 가진 학과가 기존의 ‘물리학과’라는 이름을 가진 학과에 비해 실제로 교육과정 면에서 차별화를 두려고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김가현 학생은 시간에 따라 교육과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다른 학과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후속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가현 학생은 “여러 물리학과의 교육과정을 통계물리학에 기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광진구와 광진구청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진구, 광진복지재단, 주거돌봄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했으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취지로, 관련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 9곳에 집수리를 지원한다. 도배, 바닥재 정비, 전기, 조명, 창호 교체와 벽체 단열 등 대상자의 주거 상태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관별로 역할을 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롯데건설은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인력, 물품 등을 제공하고, 구는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수행한다. 광진복지재단은 사례관리와 민관 네트워크 발굴, 주거돌봄협동조합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대상가구를 관리하기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주거환경은 행복과 직결되는 만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말레이시아 2호점을 열며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bhc치킨은 지난 1일(현지 기준) 말레이시아 2호 매장인 ‘코타 다만사라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bhc치킨 말레이시아 2호 매장 코타 다만사라점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루 남서쪽에 위치한 신도시 프탈링자야(Petaling Jaya)를 대표하는 코타 다만사라(Kota Damansara)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은 대형 쇼핑몰과 호텔 및 스포츠 단지 등의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현지인과 여행객 등 외부에서 유입되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bhc치킨 말레이시아 2호 매장 코타 다만사라점은 약 109m2(33평) 규모의 딜리버리/투고 전용 매장으로 문을 열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배달문화가 자리잡은 말레이시아 현지에 부합하는 매장의 형태이다. 긍정적이고 밝은 느낌을 표현하는 노란색과 하얀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편안한 원목 소재로 내부와 외부 대기공간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bhc치킨의 브랜드 가치인 ’better & happier choice‘를 현지에 그대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코타 다만사라점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센텀맥주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 및 주최하는 '켈리와 함께하는 2023센텀맥주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출시 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라거의 반전-켈리'를 앞세워 자사 제품들의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3부산센텀맥주축제는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 및 예스24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주말 입장권 온라인 예매는 이미 매진되어 현장 구매만 가능할 정도로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부산센텀맥주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 문화행사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약 7만여 명이 방문하며 부산시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로서 1회 때부터 올해까지 8회째 후원사로 함께하며 지역 축제의 성장에 기여해왔으며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 이벤트존과 브랜드존, 그리고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카누 하우스’는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인 ‘카누’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MZ세대 사이에서 ‘여러 팝업스토어 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약 두 달 간의 운영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총 6만 1597명, 일 평균 방문객 1,000여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카누 하우스는 카누의 역사와 제품 라인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누리움과 오피스, 홈, 에스프레소 바, 루프탑 등 층마다 콘셉트에 따라 꾸며진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신제품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의 8가지 캡슐 중 하나를 직접 골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캡슐은 프라우드 오션과 케어링스타 디카페인이었으며 나머지 캡슐도 골고루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스탬프 미션을 통한 경품 제공, 입사지원 체험과 나만의 키링 만들기 등 특별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카누 하우스 방문객들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금일(22일) 대전갤러리아점을 리로케이션 오픈하며 고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웃백 대전갤러리아점이 위치한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점은 단연 대전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이다. 대전광역시청과 대전경찰청,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고 백화점 주변으로 대규모 업무시설과 주거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대형 세대수를 보유한 아파트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고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어 안정적인 고객 확보가 가능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웃백 대전갤러리아점은 갤러리아타임월드점 11층에 위치하고 있다. 내부면적 459.5㎡(139평)에 182석을 갖춘 대형 매장으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다. 전체적으로 아웃백의 기본 컬러인 우드 브라운 계열의 인테리어에 갤러리아백화점 특유의 모던한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독보적인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답게 2인석부터 6인석까지 두루 갖춘 독립 부스 공간으로 아웃백을 찾은 고객의 편안하고 안락한 시간이 가능케 했다. 아웃백은 매장 출점 전략의 키워드로 리로케이션과 복합 쇼핑몰 입점을 강조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수소를 에너지 캐리어로 활용하는 수소 에너지 사회로의 변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수소를 생산하는 다양한 기술들이 제시되고 있으며, 수소 생산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수소를 ‘그린수소 기술’이라고 한다. 그 중,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와 산소를 생성하는 수전해 기술이 변동성이 높은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시스템에 우수한 안정성을 가져, 앞으로 급증할 그린 수소의 수요를 책임질 차세대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김희탁 교수 연구팀이 얇은 고분자 막을 분리막으로 사용하는 고분자전해질 수전해 시스템에서 양극 귀금속 촉매 함량을 낮췄을 때 발생하는 성능 악화 현상을 규명해 그린 수소 생산기술 저가화에 대한 실마리를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KAIST 생명화학공학과 두기수 박사가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ACS 에너지 레터스(ACS Energy Letters)' 5월 12일 자 온라인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논문명: Contact Problems of IrOx Anodes in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Wat
롯데백화점이 ‘K-굿즈’로 명동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 몰이에 나선다.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 에서 오는 5월 23일(화)부터 6월 4일(일)까지 ‘국립박물관’의 ‘인기 굿즈’를 소개하는 ‘나에게 온 보물, 뮷:즈(MU:DS : Museum Goods)’ 팝업을 유통업계 최초로 진행한다. 전통 문화를 힙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힙 트래디션(Hip Tradition)’의 인기를 반영해 롯데백화점과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다. 실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보인 ‘사유의 방’ 전시는 ‘불멍, 물멍 보다 반가사유상멍’이라는 평을 얻으며 약 100만명의 누적 관람객을 동원해, 박물관을 MZ 세대에게 새로운 ‘핫플’로 인식하게끔 만들었다. 박물관의 인기에 ‘고려청자 휴대폰 케이스 굿즈’는 출시 두 달 만에 2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팝업이 ‘K-컬처’에 관심이 많은 MZ 및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롯데백화점이 서울시와 함께 ‘K-아티스트’와 손잡고 진행한 ‘명동페스티벌’은 내외국인 40만명을 명동으로 불러올 정도로 화제를 모아, 해당 기간 중 본점의 외국인 매출은
‘냉장면 No.1’ 풀무원이 냉장면 카테고리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밀키트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가 신제품을 접해보도록 환불 이벤트를 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신제품 ‘냉면 밀키트’ 2종(물냉면, 회냉면)에 불만족한 소비자에게 구매 비용을 100% 돌려주는 환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에서 이번 달 31일까지 이어진다. 풀무원은 생면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 처음으로 여름면 시장을 겨냥한 ‘냉면 밀키트’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냉면 밀키트’는 초절임 얼갈이배추, 명태회 무침, 삶은 달걀 등 필요한 재료가 모두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전문점 수준의 냉면을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초고압제면으로 쫄깃한 면발과 초절임 무와 얼갈이 배추로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살린 ‘아삭 얼갈이배추 물냉면 밀키트’와 명태회무침을 풍성하게 구성한 비빔냉면 ‘매콤한 명태회무침 회냉면 밀키트’ 2종으로 선보였다. 풀무원은 제면 기술과 노하우를 발휘해 만든 ‘냉면 밀키트’의 제품력을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겠다는 자신감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냉면 밀키트 제품에 불만족해 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