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도체 소자의 소형화로 인해 과열점(hot spot)에서 발생한 열이 효과적으로 분산되지 않아 소자의 신뢰성과 내구성이 저하되고 있다. 기존의 열관리 기술만으로는 심각해지는 발열 문제를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소자가 더욱 집적화됨에 따라 전통적 열관리 기술에서 탈피해 극한 스케일에서의 열전달 현상에 대한 근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접근이 필요하다. 기판 위에 증착된 금속 박막에서 발생하는 표면파에 의한 새로운 열전달 방식을 발견해 해결책을 제시하여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이봉재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기판 위에 증착된 금속 박막에서 ‘표면 플라즈몬 폴라리톤’에 의해 발생하는 새로운 열전달 모드를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나노 스케일 두께의 금속 박막에서 열확산을 개선하기 위해 금속과 유전체 경계면에서 발생하는 표면파인 표면 플라즈몬 폴라리톤을 활용했다. 이 새로운 열전달 모드는 기판에 금속 박막을 증착하면 발생하기 때문에, 소자 제작과정에 활용성이 높으며 넓은 면적에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팀은 반경이 약 3cm인 100나노미터 두께의 티타늄 박막에서 발생하는 표면파에 의해 열전도도가 약 25
롯데온이 오는 21일까지 '5월 온앤더패션 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원피스'를 테마로 올리브데올리브, JJ지고트, 등 백화점 브랜드부터 닉액니콜, 프롬비기닝 등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다양한 원피스 상품을 선보인다. 원피스를 포함해 온앤더패션 상품을 1만여개를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 온앤더패션은 낮기온이 오르며 원피스 수요가 급증하는 5월을 맞아 행사 테마를 '원피스'로 정했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온의 여성 패션 실적을 살펴보면 5월부터 원피스 매출이 가파르게 늘어나기 시작해 7월까지 그 수요가 이어졌다. 지난해 5월 롯데온에서 여성 패션 상품을 구매한 고객 10명 중 3명은 원피스를 구매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는 5월부터 나들이와 휴가 준비 및 결혼식 하객룩(LOOK) 목적으로 원피스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온 온앤더패션은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취향, 색상, 스타일 등에 따라 다양한 원피스를 제안한다. 취향에 따라 활용도가 높은 '셔츠&PK원피스',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패턴 원피스'와 '뷔스티에 원피스' 등과, 올해 인기를 끌고 있는 색상 '파
롯데백화점이 백화점부터 몰, 아울렛까지 총 6개 점포에서 대형 테니스 팝업을 열어, 국내 ‘테니스 열풍’을 선도한다. 롯데백화점이 5월 13일(토)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 150평 규모의 체험형 테니스 매장 ‘테니스메트로’를 오픈해 ‘테니스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한정판 라켓을 포함해 다양한 테니스 용품과 의류를 선보이고, 유통사 최초로 매장내 실제 테니스 코트를 그대로 구현하는 등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테니스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5월 19일(금)부터는 총 6개 점포에서 대형 테니스 팝업인 ‘더 코트(The Court)’를 동시에 열어, ‘테니스 열풍’에 방점을 찍는다. ‘더 코트’는 롯데백화점이 지난해(6/24~7/3)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체험형 테니스 팝업으로, 10일간 약 20만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며 크게 화제가 되었다. 올해는 그때보다 더욱 뜨거워진 테니스 인기에 힘입어 5월 19일(금)부터 29일(월)까지(단, 수원점은 28일(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뿐 아니라 롯데백화점 인천점, 동탄점, 수원점, 부산본점, 그리고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까지 총 6개 점포로 확대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동원산업(대표이사 민은홍)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제2회 MSC 코리아 어워즈’에서 2회 연속 ‘올해의 기업상(Best Enterprise)’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는 지속 가능 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어업과 유통 등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수산물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MSC는 까다로운 인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과 수산물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MSC 인증은 해양생태계 및 어종 보호,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에 걸친 30여 개 항목을 평가해 부여되며, 인증을 받은 수산물은 MSC 에코라벨(Eco-Label)을 부착할 수 있어 ‘착한 수산물’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국내 최대 수산 기업인 동원산업은 지난 2019년부터 선망선과 연승선을 운영하는 조업 선사로서는 국내 최초로 선망어업(통조림용 참치)과 연승어업(횟감용 참치) 모두 MSC 인증을 받았다. 또한, 지속 가능한 수산물을 가공, 유통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MSC CoC(Chain of Custody, 유통 관리) 인증까지
남양유업은 고품질 단백질을 담은 신제품 ‘맛있는 단백질우유’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근감소증을 고려한 사코밸런스 복합물 배합(근육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 배합)과 함께 편안한 소화와 흡수를 돕는 유산균 발효유청·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을 사용해 차별화된 성분을 함유했다. 특히 잘게 쪼개진 단백질 특유의 쓴맛을 잡아내 흰 우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900ml 기준 42g(계란 약 7개 분량)의 고함량으로 일상 섭취만으로도 근육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이 일반 우유 대비 35% 높고, 추가로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담아 영양 설계에 힘을 더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 테이크핏의 고품질 단백질을 보다 간편한 우유 형태로 음용 가능한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CJ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CJ인베스트먼트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대한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선다. CJ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함께 ‘CJ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CJ인베스트먼트 및 주요 계열사 등에서 투자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PNP 글로벌 투자 전문가 및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해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진행했다. 이를통해 투자유치 시드단계 이상이면서 차별적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진출이 적합하다고 판단된 7개 스타트업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플라스크(AI기반 동영상 모션캡쳐 솔루션) △제네시스랩(AI 영상면접 솔루션) △알고케어(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솔루션) △셀렉트스타(AI 데이터 전처리 플랫폼) △비주얼(주얼리 플랫폼) △스플랩(스케줄링 자동화 솔루션) △프록시헬스케어(미세전류 활용 헬스케어 제품) 등이다. 이들 스타트업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오는 6월 중순부터 9월까지 페이팔, 우버 등을 육성하며 전문성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KAIST(총장 이광형)는 5월 19일(금) 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에서 「탄소중립 혁신기술 인재양성 공동 포럼」(이하 ‘기술-인재 공동 포럼’)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부총장, 이하 ‘탄녹위’) 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공동 포럼은 두 대학 총장이 탄소중립을 위해 벽을 허물고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한 결과로, 두 대학의 주요 교수 16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혁신기술’과 ‘탄소중립 미래인재’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한다. 아울러 이 자리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지속가능한 국가 인프라’와 ‘탄소중립 R&D’를 주제로 기조사를 하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SK E&S의 최고경영자들이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공동 포럼의 1부는 이재우 KAIST 교수의 사회로 「탄소중립 혁신과학기술」을 주제로 진행되고 , 2부는 윤재용 서울대 교수의 진행으로「탄소중립 미래인재」에 대해 논의한다. 1부에서는 재생에너지분야 기술인 ‘태양전지’에 대해 서울대 김진영 교수가 발표하였고, 미래 탄소중립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은 17일(수), 세계측정의 날(WMD, World Metrology Day)을 맞아 원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측정의 날은 1875년 5월 20일 세계 17개국이 프랑스 파리에서 체결한 미터협약을 기념해 지정한 날이다. 측정표준 국제기구를 비롯해 KRISS 등 각국의 국가측정표준기관들은 과학과 산업의 기반이 되는 단위와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새로운 주제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계측정의 날 행사 주제로는 ‘세계인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측정표준(Measurements supporting the global food system)’이 선정됐다. 작년 말 기준 전 세계 인구가 80억 명에 도달한 가운데, 식품 공급 시스템에서 측정표준의 역할을 돌이켜보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취지다. 기념행사에서는 측정과학 및 측정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KRISS의 식품 분야 측정표준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영상에 이어, ‘식품산업의 품질관리’를 주제로 한국식품연구원 서동원 본부장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KRISS 박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자재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에듀넷’, ‘㈜위키포키’와 손잡고 영유아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 콘텐츠 협력에 나선다. 에듀넷은 보육 교직원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위키포키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보육 기관 정보, 발달검사 및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3사는 지난 달 25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영유아 보육 교직원을 위한 위생·안전·영양 교육 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에듀넷과 위키포키에 보육 현장의 최신 실무 정보를 담은 식품안전 및 급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두 기관은 교직원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제공한다는 계획이다. 3사가 이번에 개발하는 ‘어린이집 위생점검 길라잡이’ 콘텐츠에는 식재료, 보존식, 개인위생, 주방시설 환경 등을 주제로 집단급식소 위생 및 식품안전 관리에 대해 심층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 콘텐츠는 보건복지부 위탁 온라인 보수교육기관 ‘에듀케어아카데미’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에듀넷과 위키포키 뿐만 아니라 보육 교직원의 권리 증진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5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 3종과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 2종 등 총 5종의 증정품을 선보이는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 스타벅스의 여름 e-프리퀀시 행사는 스타벅스를 방문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2013년부터 올해로 11년째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여름 사은 행사이며, 올해는 ‘SUMMER ON’을 주제로 한층 자유로워진 올 여름, 언제 어디서나 스타벅스를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의 메시지를 전한다. 올해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증정품은 총 5종으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한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3종)과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은 키친웨어 전문 제조업체에서 제작한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2종)이다. 그린, 아이보리, 브릭 오렌지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은 스타벅스 고유의 감성이 담긴 특별한 컬러와 디자인에 헬리녹스의 탁월한 기술력이 더해져 제작되었으며, 컴팩트한 캠핑용 테이블로 가볍고 설치가 간편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요리용 팬 및 플레이팅용 접시로 사용할 수 있는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
아모레퍼시픽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이 민감 피부를 위한 '세라마이드 더마 6.0 클렌징 워터 폼'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한 번의 클렌징만으로 파운데이션, 쿠션, 선크림 등 베이스 메이크업의 잔여물 없이 확실하게 세정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2차 세안을 하지 않아도 말끔한 클렌징이 가능해 과도한 세정이 부담스러운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성분으로 구성해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았으며, 민감 피부를 위한 7가지 피부 적합 테스트를 완료해 여드름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클렌징 젤보다 점도가 낮은 묽은 제형으로 피부 롤링 시 자극이 적지만, 3초 만에 빠르게 풍성한 거품을 생성해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씻어낸다.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립 앤 아이 리무버와 함께 쓰면 포인트 색조 메이크업까지 보다 확실하게 클렌징할 수 있다. 신제품 '세라마이드 더마 6.0 클렌징 워터 폼'은 아모레몰, 일리윤 공식몰, 올리브영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오는 24일 전국 5개 도시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맹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용한 정보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모두 오후 2시에 진행하며,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83년 ‘안토니오 파스쿠찌’가 창업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파스쿠찌는 고유의 블렌딩과 로스팅 기법을 기반으로 성장해, 현재 20여개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다. SPC가 지난 2002년 국내에 본격 론칭해 현재 5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스쿠찌는 입점 후보지의 상권과 주변 지역 인프라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사업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모델로는 △대중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기본 사업 모델 ‘코어(Core)’ △차량에서 주문과 픽업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DT, Drive-Thru)’ △전용 주차장을 보유한 ‘드라이브 인(DI, Drive-In)’ △이탈리아의 정통 에스프레소 바(Bar) 문화를 반영한 ‘에스
유통전문기업 hy가 지역 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6일 hy ‘사랑의 손길펴기회’ 강북위원회가 서울시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 후원 물품 전달 및 배부 봉사에 참여했다. 추후 급식 봉사 등 활동 범위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hy 사내봉사단의 이름이다. 1975년 설립되어 올해 48주년을 맞았다.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금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누적 지원 금액만 110억원에 이른다. 지원 대상도 꾸준히 늘려왔다. 현재 홀몸노인, 결식아동,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다. 일반적인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구직 기회도 제공한다. 4월 기준, 전국 16개 위원회에서 약 1만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한편, hy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도 강화한다. 지난 3월부터는 생활 속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을 시작했다. 참여 횟수에 비례해 추가 기금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한다. ‘전사 걷기 기부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 전 임직원에 공동 걸음 목표를 부여하고, 달성 시 최대 16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한다. hy는 전사 걷기 기부
SPC 배스킨라빈스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베이비 타르트’ 3종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디저트의 인기가 높아지며, 생일이나 기념일 외에도 일상적으로 케이크를 즐기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1~2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소식좌(적게 먹는 사람)’ 트렌드가 이어지며 소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배스킨라빈스는 ‘베이비 타르트’ 3종(△애플 △멜론 △피치)을 출시했다. ‘베이비 타르트’는 바삭하고 고소한 아몬드 타르트 위에 과일 형태 아이스크림을 올린 배스킨라빈스만의 소형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적당한 크기에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베이비 타르트’ 출시를 통해 기존에는 가족, 다인원 중심으로 즐겼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1인 가구나 커플, 친구 등 소규모 인원이 즐길 수 있게 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로 선보여 가정의 달 가벼운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18일 저녁 7시 라이브 커머스 방송 ‘해피 라이브’에서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열고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베이비 타르트 3종(△애플 △멜론 △피치) 모바일 교환권을 20% 혜택가에 제공한다. 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5월 16일 필리핀 마닐라 S&R본사에서 필리핀 현지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는 최명림 롯데웰푸드 글로벌사업본부장, Karl Alexander Cotaoco(칼 알렉산더 코타오코) S&R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R은 2001년 설립된 필리핀의 최대 창고형 멤버쉽 체인이다. 필리핀은 아직 한국에 비해 온라인쇼핑이 활성도가 낮아, 전통적인 유통채널의 강세인 국가이다. S&R은 전 세계의 다양한 물품과 훌륭한 가성비 그리고 멤버쉽을 앞세워 필리핀 유통채널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필리핀 내 현재 23개점을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2016년 이후 S&R을 통해 주력 수출 브랜드인 ‘빼빼로’를 포함하여 다양한 브랜드를 런칭해왔다. 그 결과 필리핀에서의 한류 인기에 힘입어, 2022년에는 필리핀 대규모 쇼핑몰에서 글로벌 ‘빼빼로 데이’ 통합 캠페인도 시행하는 등 필리핀은 ‘빼빼로’의 최대 수출 국가가 되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필리핀 전역에 ‘빼빼로’의 브랜드 홍보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고, 주요 수출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