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의 선물세트 패키지로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푸드 카테고리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iF디자인어워드’는 1954년부터 진행되어온 권위있는 국제 디자인 경연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O’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미각제빵소 선물세트는 FSC인증을 받은 비코팅 종이에 콩기름잉크로 인쇄한 친환경 패키지이며, 시각 장애인을 위해 제품명을 점자로 형압 인쇄하여 ‘유니버설디자인(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PC삼립 관계자는 “친환경성을 기반으로 프리미엄한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인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립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적이고 유니버설디자인을 구현한 패키지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각제빵소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선한 고급 원료에 전문 공법을 사용하여 제품 각각의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글로벌
글로벌푸드케어&서비스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운영하는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워홈 푸드엠파이어는 올해 계묘년을 맞아 연간 메뉴 콘셉트를 ‘2023 J.U.M.P UP!’으로 선정하고, 계절별로 △Joyful(즐거운 한끼) △Useful(간편한 한끼) △Mild(편안한 한끼) △Powerful(활력 담은 한끼) 키워드에 맞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여름 신메뉴는 더위로 지친 입맛을 돋우고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레몬, 참나물, 다슬기, 가지 등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했다. ▲유린 왕 돈가스 ▲불고기 참나물 비빔국수 ▲다슬기 수제비 된장 해장국 ▲매콤 돼지고기 가지 덮밥 등 총 4종이다. ‘유린 왕 돈가스’는 바삭하게 튀긴 수제 돈가스 위에 양배추와 홍고추, 풋고추를 풍성하게 올리고 상큼한 유린 소스(중화풍의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메뉴다. 부드러운 돈가스 육질과 아삭한 식감의 야채, 상큼한 소스 맛의 조화를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다. ‘불고기 참나물 비빔국수’는 쫄깃한 식감을 살린 국수 면발 위에 매콤달콤한 비빔소스를 넉넉하게 올렸다. 향긋한 참나물과 볶은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오레오 데이’(5월 25일)를 맞아 18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한 달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레오(OREO)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191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쿠키인 오레오 탄생 111주년과 세계 1위 비스킷 달성(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기준)을 기념하여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레오의 111번째 생일 파티’를 콘셉트로 공간마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는 ▲웰컴존 ▲커넥트존 ▲플레이존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웰컴존에서는 대형 오레오 포토존과 오레오의 111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 월을 만날 수 있다. 커넥트존에는 대형 오레오 젠가, 오레오 미니골프, 오레오 바운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준비돼 있으며 키링, 리유저블 컵, 접시 등 다양한 오레오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플레이존에는 오레오 쿠키를 직접 꾸며보는 ‘나만의 오레오 만들기’ 코너와 대형 LED 볼풀,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각 공간별로 진행되는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겉바속촉’의 식감과 버터의 풍미가 돋보이는 색다른 소금빵 냉동생지가 나왔다.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 삼양사(최낙현 대표)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는 국내 최초로 페이스트리(Pastry) 형태의 소금빵 냉동생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는 일반 빵 도우로 만든 기존의 소금빵과 달리 여러 겹의 얇은 층과 결이 특징인 페이스트리 형태의 반죽으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일부 베이커리에는 페이스트리 빵으로 잘 알려진 크루아상에 소금만 올린 제품도 있지만, 이번 신제품은 삼양사가 직접 배합한 가염버터가 통째로 들어간 점에서 차별화됐다. 또한 서브큐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냉동 제품임에도 맛은 물론 갓 구운 빵과 같은 높은 볼륨감까지 갖췄다. 제품 해동 및 발효 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10~15분만 조리하면 먹을 수 있는 편리함도 장점이다. 소금빵은 밀가루, 설탕, 소금 등으로 빵 반죽을 만든 뒤 반죽 안에 버터를 감싸 말아 펄솔트를 올려 구운 빵으로, 버터의 고소한 풍미와 소금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특유의 중독성 있는 맛을 낸다. 이에 최근 젊은 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베이커리 업계에서
농심이 발달장애인 음악단 ‘농심 신(辛)나는 심(心)포니’를 지난 17일 창단했다. ‘농심 신나는 심포니 음악단’은 발달장애인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심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이들을 직원으로 채용해 음악활동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음악단은 피아노, 첼로, 기타, 색소폰, 드럼, 성악, 보컬 등 다양한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향후 전국의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지역 축제 및 농심 사내 행사 등에서 공연하며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음악인으로서 꿈을 키워가는 장애예술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음악단을 창단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음악단으로 활동하는 단원들의 자아 실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음악단 창단 이외에도 장애인 고용에 힘써왔다. 제품사진 촬영 및 일러스트, 포토샵 등 편집작업, 제품 포장, 전화교환, 주차 정산 등 직무에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17일 물 정화와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을 돕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약 3주간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이번 활동은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 등 40여명이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진행한 것으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3,000개를 만들어 강물에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진행된 ‘EM흙공 던지기’ 활동은 코웨이 친환경 ESG 활동의 일환이며, 코웨이는 앞으로 매년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해 자연의 소중함과 깨끗한 물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EM흙공 던지기에 참여한 코웨이 1사업본부 소속 문동인 대리는 “깨끗한 물을 지키는 활동에 동참하며 생태하천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동료들과 다양한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웨이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환경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의 커머스CIC(공동대표 이효진, 양호철)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이하 쇼핑하기)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와 협업해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쇼핑하기는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로 충북테크노파크와 손을 잡았다. 양측은 충북 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에게 온라인 제품 판매 교육 및 마케팅 혜택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양측은 지난 3월 화장품 및 천연물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 27개사를 선정했다. 참여 기업은 △한백식품 △클래식 영농조합법인 △㈜더스푼 등 식품기업 12개사와 △㈜아이비코 △프롬더네이처 △더마피스 등 화장품기업 15개사로, 제품의 차별성 및 다양성을 고려했다. 쇼핑하기는 참여 기업들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쇼핑하기 내 온라인 판매 상점인 카카오톡 스토어 개설을 지원했다. 지난 3일에는 카카오톡 스토어 전문 강사가 직접 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했다. 온라인 판매 경험이 적은 참여 기업을 위해 톡스토어 활용 노하우를 전달하고, 제품별∙기업별 1:1 맞춤형 마케팅 전략 코칭을 제공했다. 이들 기업 제품의 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17일 태국 관광객 20명이 ‘치킨대학 치킨캠프’에 참여하여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농림축산부와 한식진흥원은 뉴욕, 파리 등 해외 주요 16개 도시에서 현지인 8,500명을 대상으로 한식 소비자 조사 중 ‘가장 선호하는 한식’에서 한국식 치킨이 16.1%를 차지하며 1위 기록했다고 발표한바 있다. 또한, 한식을 먹어본 적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자주먹는 메뉴는 무엇인지?’라는 질문에는 한국식 치킨이 30%로 가장 높은 인기를 차지했다. 최근 엔데믹을 맞이하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한국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치킨을 꼽으며 K-치킨의 본고장에서 직접 치킨을 조리하고 맛볼 수 있는 치킨대학의 ‘치킨캠프’가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치킨대학의 ‘치킨캠프’는 치킨을 직접 만들고 먹어볼 수 있는 치킨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다. 2004년부터 치킨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해 폭을 넓히고 평소 접하기 힘든 외식산업 현장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해외에서의 치킨캠
종합외식기업 bhc그룹(회장 박현종)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꾸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웃백 해운대점은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월 4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보육시설인 ‘박애원’과 ‘은혜의 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아웃백 ‘카카두 그릴러 런치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해운대점이 제공한 런치박스는 각각 40개, 25개로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웃백의 메뉴인 ‘카카두 그릴러’로 구성한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부터 연 2회씩 지원을 시작한 아웃백 해운대점의 런치박스 선물은 올해로 3번째다. 아웃백 해운대점 송현준 점주는 “평소 외식이 쉽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이번 런치박스가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다양하게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웃백 가산점 역시 지난 4월 22일 금천구청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행사에 열심히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6년부터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하이트진로가 야구 경기와 연계해 신제품 켈리를 홍보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18일 저녁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SSG의 경기에서 ‘켈리 데이’를 운영하는 등 신제품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은 하이트진로 임직원 250명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며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 시타에 켈리 병돌이가 등판하고, 제로슈거 ‘진로’의 캐릭터 두꺼비가 심판을 맡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켈리와 함께하는 댄스와 응원 타임도 각각 준비되어 있어 경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즌 내 매주말 경기(금,토,일)마다 켈리를 시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창원NC파크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 전 GATE 1 앞 가족 공원에서 룰렛 등 경품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입장 시에는 켈리 응원타월 약 1천개와 물티슈 약 4천개를 증정하며, 1층 콘코스에서도 켈리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소중한 파트너사인 하이트진로와 함께 켈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생애·생활주기 맞춤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은 칼로리 조절식 ‘300샐러드Meal’의 드레싱을 전면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디자인밀 ‘300샐러드Meal’은 식물성 단백질에 푸짐한 채소를 곁들여 건강한 한 끼 식사대용으로 적합한 요리형 샐러드다. 풀무원의 영양 설계 전문성과 노하우로 평균 300㎉ 대로 설계해 매일 건강한 식단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풀무원은 더욱 건강한 식단 관리를 돕기 위해 ‘300샐러드Meal’에 사용되는 드레싱을 전면 변경해 선보인다. 새로운 드레싱의 칼로리는 평균 42㎉(변경 전 62㎉), 나트륨 함량은 평균 170㎎(변경 전 346㎎)으로 영양성분에 더욱 신경 썼다. 풍부한 녹색 채소와 잘 어우러지며 풍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맛으로 구성해 매일 다른 맛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드레싱은 총 5종이다. ‘와인비네거발사믹 드레싱’은 유기농 와인식초에 달콤한 적포도농축액을 더해 농후한 풍미를 더하며, ‘레몬비네거 드레싱’은 소이 베이스에 레몬주스를 넣어 가벼우면서도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시저 드레싱’은 파마산 치즈에 유정란으로 만든 마요네
롯데마트와 슈퍼가 독일 드럭스토어 1위 업체인 DM사의 단독 직소싱 운영 상품을 확대한다. DM은 독일 1위 드럭스토어로, 화장품을 포함해 건강기능식과 유아식 등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자체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까다로운 독일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카밀 핸드크림’, ‘발레아 앰플’, ‘발포 비타민’, ‘감기차’ 등이 인기가 많아 독일 여행 필수 코스 및 해외 직구 인기 브랜드로 손꼽힌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최근의 해외 직구 열풍과 가성비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글로벌 공동 소싱을 통해 11일(목)부터 DM의 헬스&뷰티 자체 브랜드인 ‘발레아(Balea)’ 신상품 40여종을 국내 단독 출시했다. 이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함께하는 ‘글로벌 공동 소싱 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글로벌 공동 소싱 프로젝트를 통해 ‘바잉 시너지’를 높이고 해외 직소싱 역량을 강화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다양한 롯데 유통군 계열사와도 협업해 ‘글로벌 공동 소싱 프로젝트’를 진
신생항원이란 암세포의 돌연변이에서 나온 단백질 조각 중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항원들로서 항암 백신 개발의 이상적인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더나 및 바이오엔텍은 암 치료를 위한 신생항원 백신용으로 개발하던 mRNA 플랫폼을 사용해 COVID-19 백신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으며, 현재 대규모 제약회사들과 함께 신생항원 암 백신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암 백신 개발을 위해 핵심적인 단계인 환자 맞춤형 신생항원 발굴에 활용될 인공지능 플랫폼이 개발되어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최정균 교수가 ㈜펜타메딕스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인 맞춤 치료용 암 백신에 사용될 수 있는 신생항원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고 웹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정균 교수 연구팀은 딥러닝을 이용해 실제로 T 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신생항원을 발굴하는 AI 모델을 개발했으며, 연구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웹서비스를 구축해 DeepNeo라는 이름으로 공개했다. 기존의 신생항원 발굴 방법론은 MHC 단백질과 결합할 수 있는 돌연변이를 예측하는 데에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암 백신이 효과가 있으려면 돌연변이가 MH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USG공유대학) 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좌용주)와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은 5월 16일 대학교육혁신본부 교육혁신처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엘리스그룹은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을 혁신하는 플랫폼·콘텐츠·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으로, 2015년에 출범해 국내 시장에서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업무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솔루션과 소프트웨어를 교육·연구 활동에 활용해 첨단산업 분야 및 핵심기술을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학교육혁신본부-(주)엘리스 협력 증대, 정보 교류 및 양 기관 업무의 협력, SW/AI 교육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 등이다. 좌용주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적응력·대응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재우 칠암부총장)은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따른 중·고등학교 음악과 국정도서 편찬’ 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 및 국립특수교육원과 국정도서 개발을 위한 협약을 4월 11일 체결했다. 이 사업의 목표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과 교육목표 아래 특수교육 대상 아동의 장애 유형과 특성, 수준 등을 고려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질 높은 교과용 도서 개발이다. 편찬사업은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조대현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하여 52명의 연구·집필진이 진행한다. 학교급별로 음악 교과서 1권, 교사용 지도서 1권, 전자저작물 1개를 각각 개발할 예정이다. 2024년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에는 모두 7억 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 특수교육 중·고등학교 음악과 국정도서 편찬위원회의 책임을 맡은 조대현 교수는 독일에서 음악교육학과 함께 교육심리 및 특수교육을 전공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음악 교과서 편찬’(공동저자),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음악 교과서 편찬’(대표저자), ‘2015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