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재우 칠암부총장)은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따른 중·고등학교 음악과 국정도서 편찬’ 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 및 국립특수교육원과 국정도서 개발을 위한 협약을 4월 11일 체결했다. 이 사업의 목표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과 교육목표 아래 특수교육 대상 아동의 장애 유형과 특성, 수준 등을 고려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질 높은 교과용 도서 개발이다. 편찬사업은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조대현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하여 52명의 연구·집필진이 진행한다. 학교급별로 음악 교과서 1권, 교사용 지도서 1권, 전자저작물 1개를 각각 개발할 예정이다. 2024년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에는 모두 7억 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 특수교육 중·고등학교 음악과 국정도서 편찬위원회의 책임을 맡은 조대현 교수는 독일에서 음악교육학과 함께 교육심리 및 특수교육을 전공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음악 교과서 편찬’(공동저자),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음악 교과서 편찬’(대표저자), ‘2015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5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국어문화원(원장 장시광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제626돌 세종 나신 날(5월 15일)을 맞이해 ‘세종 나신 날 기념 우리말 다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는 다듬어지지 않은 용어를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어 보는 활동이다. 세종 대왕은 국민들이 의사소통을 편히 할 수 있도록 훈민정음을 창제하였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외래어와 외국 문자들을 사용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는 흔히 쓰이나 이렇다 할 우리말이 없는 어휘들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어 봄으로써 세종 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목적을 되새겨 보고자 한다. 이번 공모전에 제시된 용어는 ‘언박싱, 플랫폼, 옐로카펫, 뉴딜, 어그로’ 5개이다. 이들 용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여 그 의미가 잘 전달되도록 쉬운 우리말로 바꾸면 된다. 경상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6월 2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6월 9일 발표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1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은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장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가 배구선수 김연경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델 선정은 풀무원다논 액티비아와 김연경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세계 1위’라는 공통점을 지녔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뤄졌다. 풀무원다논의 액티비아는 2011년 이후 요거트 부문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2020년 닐슨 데이터 기준)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연경 역시 2021년 세계 랭킹 1위에 선정된 ‘월드클래스’ 배구스타로 전 세계 배구팬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와 함께 액티비아는 다양한 제품에서, 김연경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부분 역시 고려됐다. 먼저 액티비아는 장까지 살아가는 다논 독점 공급의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는 물론, 면역 기능 유지에 필요한 아연 등으로 건강함을 높인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많은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주요 제품은 ▲넉넉한 용량의 지방 0% ‘액티비아 UP!’ ▲지방 0% 스무디 요거트 ‘프로바이오틱 스무디’ ▲이중제형 건강기능식품 ‘장솔루션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다음 달 4일까지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아모레퍼시픽의 인적 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뷰티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아모레퍼시픽 실무진이 주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도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과 럭셔리 메이크업 살롱 ‘서울베이스’의 최시노 대표가 ‘브랜드 전문가’와 ‘프리랜서’ 과정으로 나눠 분야별 직무 교육을 진행한다. 헤어 강사 양성과정은 아모스 교육팀 주관하에 아모스 아카데미 정기 교육 및 현장 살롱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양성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라이브 커머스팀과 ‘톤앤스피치’ 박선선 원장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방송 진행력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 사회 진출 시 필요한 경제, 노동법 등 인문 분야를 다루는 공통 교육도 제공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한 사람당 약 100만원의 교육 지원금이 지급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각 분야의 현장 실습 기회(인턴십)도 제공할 계획이다.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의 ‘자몽 허니 블랙 티’가 출시 이후 8년간 누적 판매 7,000만 잔을 돌파하며 스타벅스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2016년 9월에 출시한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자몽과 꿀이 어우러진 자몽 허니 소스와 깊고 그윽한 풍미의 블랙 티가 만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산뜻한 맛이 특징인 음료이다. 수요 예측을 훨씬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전국 매장에서 품절되어 원부재료를 긴급 수급해 품절 한 달 만에 판매를 재개한 바 있다. 또한 이 음료를 시작으로 스타벅스는 티를 활용한 다양한 티 베리에이션을 출시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한정 음료로 선보인 음료를 상시 판매로 재출시한 사례는 ‘자몽 허니 블랙 티’ 이외에도 다양하다.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8종에 달한다.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는 지난 겨울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라는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음료로 출시되었으며, 올해 1월 상시 판매로 전환되어 흥행불패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와 얼 그레이 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블랙 티의
영남대학교 산림자원학과의 ‘발도르프숲학교’가 숲체험교육 우수상을 수상했다. ‘발도르프 숲학교’는 독일 ‘발도르프(Waldorf) 교육학’에 체험형 숲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숲체험교육사업을 수행한 135개 기관 중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전국 8개 대학 가운데서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남대 산림자원학과는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숲체험교육사업을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지역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2022년에는 영남대와 서울대를 포함해 전국 8개 대학과 YWCA,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생태교육기관, 산림복지전문업, 환경교육기관, 숲유치원 관련기관 등 135개 생태환경체험교육기관이 참여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외부평가기관인 공공정책성과평가연구원을 통해 135개 사업수행기관을 평가했다. 사업의 집행, 성과, 환류, 회계 등 기관별 세부지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 9곳을 선정했으며 영남대 산림자원학과는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우수 사업수행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영남대 발도르프숲학교는 교육연구기관인 대학에서 숲교육·치유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전문적인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과 손잡고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수십 년간 쌓아온 급식 노하우는 물론, 차별화 상품 및 식문화 교육 경쟁력을 기반으로 급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기장복지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식사 질 향상과 영양 증진 사업에 협력을 강화한다. CJ프레시웨이는 맞춤형 케어푸드 상품과 균형 잡힌 식단을 개발하고, 급식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영양사 없이 운영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한다. 이어 양측은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개발, 도입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헬씨누리는 쿠킹클래스, 영양 상담 등 건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대상별 맞춤화된 식문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운영 전반에 ESG 연계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기장복지재단은 한국기독교장로회가 1995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종합사회·노인·장애인복지관 등 전국
두피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칠성사이다와 언빌리’버블’ 콘셉트의 컬래버 샴푸, 토닉을 출시하고 아모레성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라보에이치의 시원한 쿨링 샴푸 버블과 칠성사이다의 짜릿한 탄산 버블의 공통된 속성을 모티브로 이뤄졌다. ‘완전 사이다!’라는 표현처럼 라보에이치 사이다 쿨링 샴푸는 답답한 여름철 두피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에 제격이다. 사이다가 연상되는 청량하고 생동감 넘치는 향과 내용물에서 볼 수 있는 탄산 기포가 시원하고 풍성한 거품의 딥클렌징을 도와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샴푸 직후 두피 온도 - 9℃ 감소, 두피 가려움 92% 개선, 두피 유분량 63% 감소 및 초미세먼지 99.9% 제거 효과를 확인했으며, 특히 두피 쿨링, 가려움 완화, 유분 감소 효과는 24시간 지속된다. 주요 화학성분 10가지를 배제하고 약산성 처방 및 저자극 포뮬라 사용과 함께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보고까지 완료했다. 아모레성수 팝업스토어는 라보에이치와 칠성사이다의 시그니처 그린 컬러로 쿨링감과 청량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구의 비눗방울을 시작으로 실내에는 포그 머신을 활용해 실제 냉장고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방문을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 김천시의 지례초등학교와 구성초등학교 합동 운동회에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BBQ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경북 김천시 지례면 지례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운동회에 방문해 학생 48명과 선생님 및 학부모에게 황금올리브 치킨 50인분과 감자튀김, 치즈볼, 레몬보이를 전달했다. 이날 치킨릴레이에는 김천시 협신율곡점, 혁신점 패밀리가 참여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이천 치킨대학 인근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치킨을 기부하는 활동을 자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통해 전국 각지로 뻗어 나가고자 기획됐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고객들의 사연을 받아 BBQ치킨을 접하기 힘든 도서·산간지역에 직접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는 기부활동이다. 구성초와 지례초는 산간에 위치한 전교생 수 30명 미만 소규모 학교인데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야외 단체 행사를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엔데믹을 맞아 3년만에 합동 운동회를 재개하게 되면서 지례초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BBQ에 사연을 신청했다. BB
삼양식품은 멕시칸 풍미를 담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2종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과 ‘불닭치폴레마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은 할라피뇨와 치즈를 활용해 멕시칸 스타일의 매운맛을 완성했다. 불닭의 매운맛에 할라피뇨의 알싸한 매콤함과 훈연향을 가미하고, 별첨 치즈분말스프로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튀긴 고추 후레이크를 듬뿍 넣어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맵기는 BFL(Buldak Fire Level) 5단계로, 핵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불닭치폴레마요’는 할라피뇨를 훈연건조해 만든 ‘치폴레’를 불닭마요에 접목한 소스 제품이다. 할라피뇨 원료와 스모크향으로 치폴레의 맛을 구현하고 토마토 페이스트로 새콤한 맛을 더했으며, 오레가노와 바질잎 등을 추가해 이국적인 풍미를 강조했다. 타코나 튀김 등 요리뿐만 아니라 나초와 같은 스낵에도 곁들이기 좋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편의점, 마트, 온라인몰 등 전국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과 불닭치폴레마요는 최근 이국적인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이번 멕시코풍 제품을 시작으로 향
SPC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산리오캐릭터즈 장우산’ 3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산리오캐릭터즈 장우산’은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시나모롤 △쿠로미 △마이멜로디를 활용해 3종으로 제작했다. 캐릭터별 대표 색상인 하늘색(시나모롤), 검은색(쿠로미), 분홍색(마이멜로디)을 우산의 전체 디자인에 적용했고, 우산을 펼치면 내부에 캐릭터 패턴이 그려져 있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우산 꼭지에 빗물받이 기능이 있는 물받이 캡을 달아 실용성을 높이고, 캡에는 산리오캐릭터즈의 얼굴을 넣어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배스킨라빈스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해피앱),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아이스크림 쿼터(17,000원) 사이즈 이상 구매 시 ‘산리오캐릭터즈 장우산’ 3종 중 1종을 1천원 가격 혜택이 적용된 5,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사전예약 기간 이후인 24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쿼터 사이즈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6,900원에 판매한다. (단, 굿즈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 SPC 배스킨라빈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해남녹차 빼빼로’를 선보였다. 지난 4월, 롯데웰푸드는 해남군과 지역 농산물 소비 증진을 위한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남녹차 빼빼로는 오는 7월까지 한정판으로 운영한다. 해남은 일교차가 큰 기후와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으로 쌀, 김, 고구마, 겨울 배추 등이 유명한 산지이지만, 차 나무가 자라기 최적인 자연환경 덕분에 녹차 또한 품질이 좋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 하지만 타 지역의 녹차 대비 상대적으로 대중들에게 덜 알려져 있어 롯데웰푸드와 해남군이 힘을 합쳐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해남녹차 빼빼로는 녹차와 초코의 조화로운 달콤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과자 부분은 카카오 분말이 들어간 카카오 비스킷이고, 쌉싸름한 녹차 스위트에 바삭하고 달콤한 초코쿠키칩이 토핑되어 있다. 특히 고소한 감칠맛과 목넘김이 부드러운 해남녹차를 원료로 사용해 풍미가 한층 뛰어나다. 패키지에도 상생의 의미를 높이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해남군의 두륜산 녹차밭이 연상되는 일러스트 이미지로 패키지 전면을 꾸몄다. 빼빼로가 지역농가를 응원한다는 문구의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로고가 삽입됐고 해남녹차와 해남
종합외식기업 bhc그룹(대표 임금옥)이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경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bhc그룹은 지난 16일 경북 의성군청을 방문해 의성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전남 함평군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ESG 상생경영을 본격화한 bhc그룹의 노력의 결과다. 이날 경북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문상만 bhc치킨 가맹사업본부장, 금석헌 해성푸드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식을 통해 bhc그룹과 의성군은 의성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bhc그룹은 향후 5년간 연간 350톤 규모의 의성마늘을 공급받게 된다. 한지형 마늘 200톤은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스테이크와 파스타 요리에 사용될 계획이며 프리미엄 한우전문점 창고43의 고기구이용 및 식사 반찬으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난지형 마늘 150톤은 bhc그룹 협력사인 해성푸드원과 협업을 통해 소스 원료로 사용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최근 입주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키 테넌트(핵심점포)인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를 첫 유치한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이달 초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 단지로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의 상징성과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상업공간의 키 테넌트 유치 및 복합개발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디앤지컴퍼니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첫 협력사업으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너티월드’의 입점을 확정했다. 너티월드는 디앤지컴퍼니본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를 기본으로 이를 넘어서는 상위 컨텐츠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아이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첫 적용된다. 너티차일드는 기존의 키즈카페와 차별화된 다양한 어트랙션(놀이시설)과 고급 자재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키즈테마파크로 발전하고 있는 브랜드다. 용인, 천안, 대전, 시흥 등 전국 7개 지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너티월드
롯데건설이 개방형 혁신을 함께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은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처음으로 진행한 데 이어 두번째로 협업하게 되었다. 모집 분야는 ▲시니어 산업 ▲고객 서비스 ▲DT(Digital Transformation) ▲자유주제(신기술·신공법, 신사업 IDEA 등)로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롯데건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검증 단계를 거치게 된다. 또한,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Proof of Concept, 사업 실증)기회 제공과 더불어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도 지원된다. 지원 종료 후에도 향후 투자유치의 성공을 위한 설명회와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