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수학과 최윤성 교수가 ‘2023년도 대한수학회 봄 연구발표회’에서 교육상을 수상했다. ‘대한수학회 교육상’은 다년간 수학 관련 교육이나 저술 활동 등을 통하여 인재 양성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 교수는 서울대에서 수학전공 학사학위를, 미국 로체스터 대학(University of Rochester)에서 함수해석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88년부터 35년간 POSTECH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리고, 함수해석학 분야의 무한차원 함수이론에서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성과를 이룩하였다. 또, 2009년부터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의 후원을 바탕으로 최 교수는 매년 일주수학학교를 개최하고 있다. 일주수학학교는 대학원생을 포함하여 국내외 연구원과 교수들이 격의 없이 토론할 수 있는 개방학교다. 연구자들이 세대 간에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한국의 젊은 연구자들이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진으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POSTECH 수학과 박지훈 교수가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수학과 김진영 학생은 ‘2023년도 봄학회
아모레퍼시픽이 아시아나항공과 '어 모어 뷰티풀 체크인(A More Beautiful Check-in)' 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했던 공동 이벤트에 이어 올해는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아모레퍼시픽 온라인 공식몰인 ‘아모레몰’에서 진행한다. 아모레몰에서 15만 원 이상 결제시 특별 제작한 24인치 캐리어용 커버와 러기지택 세트를 증정하고 신규 고객에게는 8만원 이상 구매시 컬래버 여행용 파우치와 여행 필수품 5종 샘플을 함께 증정한다. 10만원 이상의 구매 고객에게는 양사가 함께 제작한 고퀄리티 담요·안대 세트를 약 80% 가까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500점을 제공한다.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모든 컬래버 제품에는 ‘에이에이 체크인(AA Check-in)’ 모노그램이 삽입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양사가 함께 작업한 디자인으로 제품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여행의 설레는 느낌을 전달한다. 한편, 양사는 여름 휴가철 항공편 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아모레몰에서 뽑기 이벤트를 통한 1~3등 당첨자에게는 총 26만 마일리지를 차등 제공하며, 이외 응모자 7천 명에게 동남아, 일본, 사이
김은수 영남대학교 시설관리처장이 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10일 김은수 처장은 최외출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에 보탬에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은수 처장은 “계약직 기간을 포함하면 영남대에 42년째 몸담고 있다. 젊은 시절 교직원으로서 꿈을 품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면서 대학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고 배웠다. 대학으로부터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늘 갖고 있었다”면서 “퇴직을 앞두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기부를 꼭 실천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대학을 위해 봉사할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지만, 떠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요즘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 등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김은수 처장은 재무처 부처장, 생활관장, 평가분석팀장을 비롯해 주요 단과대학 행정실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맡으며 대학 발전에 힘써 왔다. 재직 중 대학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영남대 개교 6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학생 장학금 등 총 2천5백 여 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영
아모레퍼시픽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 세계피부연구학회(ISID 2023)에 참가해 설화수 심포지엄(Skin Epigenetics – Sulwhasoo Symposium)을 개최했다. 피부 후성유전학(Skin Epigenetics)을 주제로 지난 11일(목요일) 진행한 행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그동안 이어온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한 존스홉킨스(Johns Hopkins) 의과대학 피부과 강세원 교수는 ‘Epigenetic landscape of Skin Aging’을 주제로 발표했다. 피부 노화의 후성 유전학적 연구 흐름을 소개하고, '후성유전학 관점에서 광노화 피부의 약리학적 조절 가능성'을 연구한 내용을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김규한 박사는 'Advanced epigenetic regulation for skin anti-aging'을 주제로, 아모레퍼시픽의 후성유전학 연구 사례 네 가지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후성유전인자 네트워크(ceRNA network) 분석 기반 진세노믹스(BIOGF1K)의 항염 효능 기작 연구 ▲EGR3의 후성유전적 기작을 통한 피부장벽 형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치킨' 성공 DNA로 캐나다 시장을 공략한다. 윤홍근 회장은 최근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그룹 내 확대 글로벌 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도 어떤 상황에서도 기회를 만들어 내는 ‘BBQ DNA’를 접목해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15일 밝혔다. BBQ는 현재 캐나다에 브리티시콜롬비아주, 알버타주, 온타리오주 등 주요 지역에서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의 성공 신화를 접목해 시장 확대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홍근 회장은 K-치킨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20년 동안 뚝심과 노력으로 해외에 진출해 현지화를 성공시켰다. 이에 BBQ는 캐나다를 비롯한 미국, 독일, 대만, 일본, 필리핀 피지, 파나마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향후 2030년까지 전 세계에 5만개 점포를 개설해 나갈 예정이다. BBQ는 해외 진출 20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BBQ DNA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통과 물류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신선육과 원부자재의 품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배우 이성경과 함께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인 ‘제로(ZERO)’의 광고캠페인을 이어나간다. 해당 광고 영상은 TV 및 유튜브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광고에는 작년에 이어 배우 이성경이 출연해 톡톡 튀는 감각적인 느낌과 세련된 이미지를 녹여내어 실생활에서 즐기는 맛있는 ‘제로’를 보여준다. 이번 ‘제로’ 브랜드 광고 영상의 슬로건은 ‘No Sugar, Only Taste’을 내세웠으며, ‘언제나 맛있게 제로하다!’라는 테마를 담아 제품 본연의 맛에 집중했다. 또한 영상은 과자편과 빙과편으로 두 개의 광고로 제작되었다. 한편 1편 광고에서는 ‘마침내 제로가 맛있어지다’는 테마를 담아 무설탕 제품인 점을 내세워 ‘제로’ 브랜드의 첫 론칭을 알렸다. 롯데웰푸드는 작년 5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제품 ‘제로’를 론칭, 출시 6개월만에 300억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하며 제과 시장의 설탕 제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제로’ 제품은 총 8종으로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카카오 케이크’,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크런치 초코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취약계층의 이동성 보장을 위해 올해도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시작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9년째를 맞이한다. 5월 15일부터 6월 4일까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에서 지원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이 대상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오는 8월 최종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동차량은 독거 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며, 주거지역에 좁은 길이 많은 점을 감안해 경차(기아자동차 레이)를 지원한다.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매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 참가 선수들의 후원금이 더해져 이뤄진다. 올해는 일반 차량 10대와 휠체어 리프트 개조 차량 2대를 포함해 총 12대를 전달한다. 보다 많은 곳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대비 2대를 증차했다. 올해 12대를 포함 9년간 총 66대의 차량을 후원하게 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며,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신제품 ‘누들샐러드’를 선보이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칼로리가 낮은 면이 포함되어 있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건강 콘셉트의 누들샐러드 제품이다. 부드러운 닭가슴살, 고구마, 모짜렐라 치즈, 크랜베리와 실곤약면을 담은 제품에 갈릭페퍼 드레싱을 넣은 ‘갈릭치킨 누들샐러드’와 향기로운 바질 닭가슴살, 올리브, 두부면에 콜라겐이 함유한 오리엔탈 드레싱을 담은 ‘바질치킨 누들샐러드’까지 2종이다. 권장소비자격 4,500원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SPC삼립은 피그인더가든의 브랜드 가치인 ‘Greener, Better, Together’를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밸런스 있는 삶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6월 1일까지 생활밀착형 편집숍 ‘보마켓’과 협업하여 보마켓 서울숲점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피그인더가든의 캐릭터 ‘피기(Piggy)’ 와 함께하는 서울숲 피크닉 콘셉트로 풀어낸 팝업 디자인과 피그인더가든의 다양한 제품은 물론 브랜드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오픈을 기념해 피그인더가든 인스타그램 팔로우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온라인 소비자 모니터 요원 ‘e-fresh(이하 이프레쉬)’ 28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프레쉬’는 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및 시식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온라인 모니터 요원으로, 소비자로서 풀무원이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국내 거주하는 20~59세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을 비롯한 식품회사 관련자일 경우, 현재 식품회사 모니터로 활동 중이거나 과거 풀무원 모니터로 활동한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3일까지다. 이프레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 상단의 이프레쉬 신청 배너 클릭 후 지원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6월 27일이며, 활동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이다. 이프레쉬 모니터 요원에게는 설문조사 참여 시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풀무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인간 유전체 중 일반적인 단백질 생성 유전자는 전체 염기서열의 1% 정도에 불과하며 나머지 99%의 유전체 영역은 그 기능이 뚜렷하게 알려지지 않아 ‘쓸모없는 DNA’라는 뜻으로 ‘정크 DNA’라고 불리고 있다. 정크 DNA 가운데 약 1/6을 차지하는 L1 점핑 유전자는 활성화될 경우 세포의 유전정보를 파괴하거나 교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사람의 진화 과정에서 불활성화(화석화) 됐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L1 점핑 유전자가 활성화되며, 노화와 발암 과정에 연관이 있음을 처음 확인하였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김민정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권현우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로 ‘L1 점핑 유전자’의 활성화에 의한 사람 대장 상피 세포의 유전체 파괴 현상을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KAIST 의과학대학원 남창현 박사과정과 육정환 박사(現 서울대병원 내과 임상조교수)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5월 10일 字 온라인판(영국 현지시간)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글로벌푸드케어&서비스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 참가해 어린이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안전한마당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 행사로 매년 약 10만여 명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생활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렸다. 아워홈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어린이 건강 체험 프로그램 ‘오감놀이터’를 운영했다. 만 4~7세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감놀이터 부스 내부는 채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플레이존 분위기로 연출했다. 프로그램은 △컬러푸드 영양교육 △친환경 토마토 새싹 화분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영양 교육에는 아워홈 전문 영양사가 참여해 사과, 토마토, 딸기, 수박 등 레드푸드에 대한 이해와 효능을 교육했다. 이후 ‘아워홈 토마토 새싹 미니화분 만들기’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별도 이벤트도 마련됐다. 어린이, 학부모, 안전 관련 기관 및 단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팝 초코바나나’를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팝은 2020년 출시 이후 대중적인 맛과 가벼운 식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초코바나나는 어린이를 주요 타깃으로 개발했다. 오트와 국산쌀, 통밀, 호밀 등으로 만든 오곡볼에 초코와 바나나 맛을 더하고, 380g 기준 우유 5잔 분량의 칼슘을 담아 맛과 영양을 한층 강화했다. 제품 50g과 우유 200ml를 함께 먹으면 6~8세 어린이 기준 1일 권장 섭취량의 50%에 달하는 칼슘 350mg을 섭취할 수 있으며, 하트 모양의 코코아 맛 쿠키 ‘미쯔블랙’과 부드러운 마시멜로도 함께 넣었다. 쿠팡, G마켓,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간편식사대용식 전문 브랜드다. 다양한 곡물과 과일, 견과류 등을 원물 그대로 구워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먹을 수 있으며, 맛과 영양에 재미까지 더한 ‘오!그래놀라’ 12종과
롯데온은 이번 달 28일까지 열리는 동행축제에 참가해 중소상공인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진행하는 소비축제 행사다. 올해 동행축제는 5월과 9월, 12월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롯데온은 2023 동행축제를 맞아 롯데온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을 위한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롯데온에 입점해 있는 약 1천개의 중소상공인이 참여해 신선식품, 리빙, 패션, 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4천 개가 넘는 우수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온은 중소상공인 우수 상품의 판매를 촉진하고자 행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고당도로 유명한 영주마실푸드엔헬스의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를 최종 혜택가 1만6800원에, 80년 전통 가업을 이어온 ‘최씨네 참기름(350ml)’을 최종 혜택가 2만8000원에 판매하며,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낭만부부 모짜렐라 치즈가래떡(550g)’을 2개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롯데온은 중소상공인에게 동행축제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
5년 연속 ‘국내 냉장면 시장 No.1’[을 달성한 풀무원이 지난해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고, 올해에는 사업 시작 이래 처음으로 밀키트를 출시하는 등 시장 지위 강화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냉장면 카테고리에서는 처음으로 외식 메뉴의 퀄리티를 구현한 ‘밀키트’를 출시하고, 이 제품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면 시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냉면, 비빔면, 곤약면 등 여름면의 성장을 기반으로 생면 사업의 연 매출 규모를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풀무원 생면 사업은 2021년 ‘최첨단 HMR 생면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성장세를 타고 있다. 신공장에 혁신적인 설비와 공정을 도입하면서 제품 혁신에 날개를 달았다. 기존 제품 품질을 개선하는 데서 더 나아가 그동안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종류의 제품까지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21년 풀무원 생면 매출의 연간 성장률은 10.9%로 훌쩍 뛰었고, 2022년에는 13.5%에 이르며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시장 점유율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위를 굳건하게 지켜오고 있다. 올해 역시 연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목표로 한다
삼양식품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455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국내와 해외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9% 늘어난 1579억원을 기록했다. 가격인상 효과, 환율상승 효과, 해외법인 영업 확대와 신시장 판로 개척 등의 영향을 받았다. 일본법인은 1분기 매출 6억4000만엔을 기록했다. 일본내 K-푸드 문화가 확산되면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유통개조를 통한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지난해 2월부터 영업을 개시한 중국법인은 1분기 매출 1억7000만위안을 달성했다. 주요제품인 불닭볶음면이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올해 중국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 출시 및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법인은 1분기 매출 1820만달러를 시현했다. 미국내 주류채널인 월마트에 입점을 완료했다. 코스트코도 입점이 예상되어 미국법인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내수 매출은 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늘었다. 가격 인상 효과와 더불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