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스마트헬스 스타트업 3개사와 전략적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닥터다이어리,엠디스퀘어, 휴레이포지티브(이상 가나다순) 등 3개사와 업무협약을체결하고, 건설사들이 제공해오던 피트니스센터 등의 시설기반 서비스에서 나아가 온라인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아파트 단지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 엠디스퀘어 오수환 대표,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김명석 부사장(주택본부장), 조혜정 상무(Life Solution 본부장)가 참석함 닥터다이어리 엠디스퀘어 휴레이포지티브는 당뇨와 과체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과 개선을 위해 앱 기반의 운동∙식습관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회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사는 래미안 입주고객의 건강 관리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예정임 삼성물산은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래미안 원베일리부터 홈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 현재 일부 입주 단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농심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604억 원, 영업이익 638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9%, 영업이익은 85.8% 성장했다. 농심의 전체적인 성장 비결은 국내외에서 매출 확대로 인한 고정비 감소 효과가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제조업의 특성상 증가한 판매량이 영업이익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농심의 1분기 성장은 미국법인이 주도했다. 올해 1분기 농심 미국법인의 총매출액은 1,6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억 원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154억 원 가량 오른 180억 원을 기록했다. 농심 전체의 영업이익 증가분 294억 원 가운데 미국법인의 증가분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오던 농심 미국법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1%로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이는 미국 제2공장 가동으로 인한 공급량 확대가 주효했다. 농심 라면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인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인식되기 시작하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한국에서 제품을 수출하며 수요에 발맞추던 중 제2공장 고속라인 가동으로 인해 원활한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새로운 타입의 시즌 음료 ‘젤라니따’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젤라니따’는 젤라또와 그라니따의 합성어로, 파스쿠찌 시그니처 메뉴인 젤라또와 그라니따(Granitta, 과일이나 커피를 얼음과 갈아 즐기는 시칠리아 유래 디저트)를 함께 갈아 넣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매력적인 쉐이크 타입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젤라니따는 ‘Summer Break with Italian Gelato(이탈리아 젤라또가 든 젤라니따 한 잔으로 무더위를 날리세요!)’를 주제로 정통 이탈리아 젤라또를 다채롭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우유와 초콜릿, 카라멜, 민트 초콜릿, 체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원료를 조합한 음료 위에 젤라또를 더해 입안 가득 시원함과 달콤함을 선물한다. 신제품은 △상큼한 아마레나 체리 소스, 부드러운 라떼 젤라또가 어우러진 음료에 체리 라떼 젤라또를 토핑한 ‘아마레나 체리 젤라니따(R6,900원)’ △부드럽고 달콤한 솔트 카라멜 음료에 천일염 젤라또를 올린 단짠 조합의 ‘솔트카라멜 젤라니따(R6,900원)’ △달콤한 초콜릿, 라떼 젤라또를 블렌딩한 음료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3일 서울 금천구청 앞 및 안양천 일대에서 열린 ‘금천하모니축제’에 참가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하모니를 선사했다. 금천하모니축제는 금천구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문화 인프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금천구의 대표 행사다. 지난 13~14일 이틀간 진행된 올해 축제는 연주회, 서커스, 탈춤 등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한지등(燈) 전시회, 걷기대회,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행사 전반에 수화통역이 진행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됐다.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개막식 무대를 장식하며 지역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중증 시각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난해 12월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창단된 바 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I Got Rhythm’, ‘자바자이브’ 등 경쾌한 노래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금천구립여성합창단,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38억 원, 영업이익 991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국과 베트남 법인의 최대 성수기인 ‘춘절’과 ‘뗏’ 명절이 전년보다 열흘 가량 빨라짐에 따라 관련 실적이 2022년 4 분기에 선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력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하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제조원가율이 지속 상승하는 등 원가 부담이 가중되며 영업이익은 8.7% 감소했다. 다만, 중국과 베트남 법인은 명절 성수기가 시작되는 2022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단순 누계 기준으로 매출액은 11.2%, 20.2%, 영업이익은 20.8%, 8.7% 각각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스낵, 파이, 비스킷, 젤리, 닥터유 등 주요 카테고리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원부재료 가격 및 에너지 비용 급등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생산라인 가동률을 높여 제품 공급을 원활히 하는 한편 원료공급선 다변화, 공정 효율화 등을 통해 영업이익액은 늘어났다. 2분기 이후에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자연환경보호를 위한 수질보전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bhc그룹은 해바라기 봉사단 7기 1조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 그린환경운동 본부를 찾아 지방하천인 정릉천 수질보전활동과 하천 가꾸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정릉천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동대문 그린환경운동 본부를 방문해 수질보전 교육을 이수한 후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해 간 물품을 챙겨 정릉천 수변 일대를 다니면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하천 주변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쓰레기 수거를 시작으로 정릉천의 수질 보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을 통한 도시 생명의 다양성 증진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다며 자연환경은 현재 우리의 것이 아닌 후손들에게 물려준 유산이기에 환경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역
파리바게뜨의 대표 선물 제품 4종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품질 평가기관인 ‘2023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우수한 맛과 외관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유럽 벨기에에서 창립된 60년 역사의 국제 품질 평가 기관으로, 80여 명의 전문 평가단이 제품의 맛, 향, 식감, 패키지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품질을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 제품은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순도 99.9% 동판에 구워 속까지 촉촉한 빵 사이에 앙금을 넣어 만든 ‘만월빵’ △바삭한 쿠키 사이에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 버터, 캐러멜 등을 조화롭게 담아 고소하고 달콤한 ‘제주마음샌드’ △바삭한 버터 쿠키 속에 가평 특산물인 잣과 버터, 카라멜 등을 담은 ‘가평맛남샌드’ 등 2년 연속 수상 제품과 신규 수상작인 △신선한 목초란(木醋卵)과 황금빛 국내산 꿀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풍미가 특징인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까지 총 4종이다. 수상한 제품 4종 모두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파리바게뜨의 대표적인 선물 제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농식품바이오융복합연구원과 축산과학부가 공동 주관하고 농식연 미래동물성자원센터가 주최한 ‘대한민국 식용곤충산업 현황과 미래’ 세미나가 5월 11일 칠암캠퍼스 생명과학 1호관 바이오홀에서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곤충산업 현황과 뉴 리더로서의 역량강화(경상국립대 축산과학부 김일석 명예교수) ▲곤충이 만드는 미래-갈색거저리(고소애)를 중심으로(㈜도시와 농부 김진권 대표) ▲곤충 이용 식품 및 의료용 소재 개발 현황과 전망(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소재연구실 황재삼 박사) ▲대체 단백질로서의 식용곤충산업(한국식품연구원 가공공정연구단 최윤상 박사) 등이 발표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두환 원장은 축사에서 “미래 식량으로 각광 받는 식용곤충산업이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미래동물성자원센터 오상현 센터장(축산과학부 교수)은 “이번 세미나는 생물자원으로서 식용곤충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곤충산업이 재학생들의 취·창업에도 연계되도록 앞으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대학교 씨름부(감독 허용)가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5월 3일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영남대 씨름부가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영남대는 결승전에서 대구대를 만나서 2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김유성(체육학부 4학년), 이현서(특수체육교육과 4학년) 선수가 연달아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두 학교는 나란히 1점씩 주고받으며 3대 3으로 팽팽히 맞섰으며, 마지막 주자로 나선 영남대 홍지흔(체육학부 2학년) 선수가 자신보다 25kg이 더 무거운 대구대 박중현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면서 영남대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영남대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도 역사급에서 김민재(체육학부 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은 2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영남대 씨름부 허용 감독은 이번 대회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허용 감독은 “씨름부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학교 관계자와 매 대회 우리 대학 씨름부를 응원해주는 학부모님, 씨름부 총동문회, 후원고문회 여러분들에게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을 맞이하여 5월 15일 오후 2시 30분 가좌캠퍼스 예절교육관에서 제32회 전통 관례·계례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인문대학 한문학과(학과장 이미진)가 국립대학 육성사업 ‘GNU 시민인문대학’의 시민·대학생과 함께하는 인문예절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했다. 관례(冠禮)는 성년이 된 것을 확인시켜 주는 일종의 성년례(成年禮)로서 남성은 상투를 틀고 갓을 쓴다. 계례(笄禮)는 여성의 성년례로서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다. 행사는 개회식(학과장 인사, 총장 축사), 자(字) 수여, 관례 시연, 계례 시연의 순으로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는 한문 타투스티커, 한복 폴라로이드 행사를 운영했다. 2023년 전통 관례 시연의 장관자는 한문학과 강범준(1학년) 학생, 집례는 한문학과 이상필 명예교수, 상례는 허권수 명예교수가 맡았다. 계례 시연의 장계자는 한문학과 이서연(1학년) 학생, 집례는 한문학과 이영숙 강사, 상례는 이미진 학과장이 맡았다. 경상국립대 한문학과는 1990년부터 해마다 전통 관례를 시연해 왔다. 어엿한 어른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를 배우자는 것이다. 스무 살 성년이 되는 남녀
SPC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이 미국 핫 소스 브랜드 ‘트러프(Truff)’와 협업해 신메뉴 ‘트러프 치킨버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에그슬럿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브랜드 정신으로 SNS상에서 인기를 끈 미국 핫 소스 브랜드 트러프(Truff) 社와 국내 최초 헙업해 신메뉴를 선보인다. 트러프는 미국 내 식품 브랜드 뿐만 아니라 힙합 아티스트이자 주얼리 디자이너인 ‘벤 볼러 (Ben Balller)’, 영화 <슈퍼마리오> 등과 작업해 영역을 가리지 않는 이색 협업으로 유명하다. 에그슬럿은 블랙 트러플(송로버섯)으로 만든 트러프의 대표 제품인 '트러프 핫소스'를 활용해 ‘트러프® 치킨버거’ 를 선보인다. ‘트러프 치킨버거 (12,300원)’는 에그슬럿의 동물복지달걀에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블랙 트러플(black truffle, 송로버섯)과 칠리 페퍼로 만든 트러프 핫소스에 바삭한 프라이드 치킨의 조화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에그슬럿 대표 메뉴 2종과 트러프의 ‘미니 트러프 핫소스’로 구성된 세트 메뉴 2종을 출시해 고객의 입맛대로 에그슬럿의 메뉴와 트러프 핫 소스의 조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단(사업단장 심상인 농학과 교수)은 5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가좌캠퍼스 사업단 사무실(농업생명과학대학 320호)에서 사업단 현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경상국립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단 현판 제막식은 사업단 소개와 사업추진 방향 설명, 현판 제막, 기념촬영 등으로 간소하게 열린다. 제막식은 사업단 출범을 맞이하여 사업단의 비전·미션 등을 공유하여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제막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과 심상인 단장, 김곤섭 연구부총장, 김민철 농업생명과학대학장, 김관영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2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관리하는 ‘2023년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과 협력하여 개발도상국 고등교육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는 최장 7년간 25억 원을 지원받아 인도네시아 명문대학인 보고르농업대학에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과
CJ제일제당이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를 앞세워 ‘한국 식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의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의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비비고> 브랜드로 미주, 유럽, 아시아 등의 글로벌 주요 국가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차세대 K-푸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신 영토 확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떡볶이를 K-스트리트 푸드의 첫 주자로 출시… C2C(Country to Country) 모델 등 전략적 활용 CJ제일제당의 K-스트리트 푸드 첫 주자는 대표적인 거리 음식 메뉴인 떡볶이다. 오는 6월부터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베트남 등 CJ제일제당의 K-푸드 핵심 권역으로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와 편의성을 고려해 컵과 파우치 형태의 상온 제품으로 출시한다. 아울러, 8월부터는 해외에서 핫도그와 김말이, 냉동 떡볶이 등의 신제품도 비비고 브랜드로 선보인다. 이들 제품에는 K-스트리트 푸드를 상징하는 엠블럼이 적용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의 신규 카테고리인 K-스트리트 푸드를 글로벌 소비자들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자재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친환경 채식 식습관 교육을 위한 ‘채소愛착’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참여 대상을 서울 지역에서 전국 어린이집으로 확대하고, 수상 규모도 늘리는 등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나섰다. ‘채소愛착’ 공모전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먹고 놀면서 건강한 식생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 전국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이하 전국 육종지협의회)와 연계하여 단체 부문(어린이집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개인 부문(가정 내 채소 키우기 활동) 두 가지로 진행된다. 단체 부문은 한어총 소속 전국 어린이집 교직원이 친환경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원아들이 실제 활동한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는 과제다. 시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상 등 총 5,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한어총 전국보육인대회에서 책자로 공유될 예정이다. 개인 부문은 전국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이누리의 교육용 홈가드닝 키트 '쑥쑥 방울토마토 키우기' 등을 활용해 채소를 재배하는 과정과 후기를 공유하
롯데건설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롯데건설과 지난 3월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 부서와 협업 기회는 물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기업당 1천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Co Working:함께 일하는)공간 사용,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시연회)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건설산업 ESG(친환경 자재, 신재생에너지 활용, 순환자원 관리, 탄소저감 기술, CSR/CSV, 공급망 관리) ▲Smart Work(마케팅/수주/계약/견적/조달/분양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자동화) ▲DT:디지털 전환(BIM, AI, VR/AR, Drone, Robotics 활용 기술, 스마트 안전) ▲자유주제(신기술/신공법, 신사업 아이디어 등)로 해당 분야의 전국 소재 7년 미만의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