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의 ‘카툭튀’를 없애거나 만화 드래곤볼에 나오는 ‘스카우터’와 같은 가상현실 기기를 만들 수 있는 광학소자가 있을까? 2019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선정한 10대 미래 기술 중 하나인 ‘메타렌즈’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메타렌즈는 나노구조체의 배열로 이루어진, 매우 얇고 가벼운 평면 광학 소자로 최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에 특집호로 구성될 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메타렌즈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매우 정밀한 기술이 필요하고,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이 커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주훈 · 성준화 씨, 고려대 신소재공학과 이헌 교수 · 김원중 씨,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전교선 박사 · 이경일 박사 · 윤동현 박사 공동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가시광선 대역 메타렌즈를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소재 분야에서 영향력 높은 학술지인 ‘네이처 머터리얼즈(Nature Material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작에 이용
SPC(회장 허영인)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SPC행복한재단이 사회공헌 활동의 한 축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획했다. SPC 임직원들은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정한 4가구를 찾아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벽 도배지와 장판 교체, 내부 청소 등의 활동을 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전에 취약한 주거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SPC 임직원들의 관심과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적극 지원하고, 우리 사회가 보다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는 2012년부터 임직원 누적 봉사 시간 약 21 만 시간을 기록하는 등 나눔의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진로가 4번째 생일을 맞았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올해 4주년을 맞은 두꺼비 소주 ‘진로’가 소주업계 대세 소주로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4년간 누적판매 15억 병(4/10일 기준)을 돌파해 1초에 12병꼴로 판매되고 있다. 참이슬과 진로의 투트랙 전략의 성공으로 국내 소주 시장을 견인 중이다. 유흥 시장이 회복세를 보인 지난 1년간(2022년 5월 ~ 2023년 4월) 진로의 유흥 채널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11% 증가했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올해 1월 제로 슈거로 리뉴얼을 단행하고 2월에는 진로 핑크 에디션을 선보였다. 핑크 에디션 출시 이후 진로의 3월 판매량은 전월대비 9%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MZ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소주 시장 내 진로의 대세감을 유지, 강화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의 전국 순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14번째 팝업스토어 ‘두껍상회 강남’에는 12만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했으며, 2020년 첫 문을 연 이후 누적 방문자 수는 45만명에 이른다. 앞으로는 특별한 시즌에 맞춰 두껍상회를 운영, 소비자들을 찾
롯데마트가 24일(월) ‘2023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대형마트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형마트 중 ‘그린스타’ 인증을 받은 기업은 롯데마트가 유일하다. ‘그린스타’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품질,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방면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롯데마트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위해 전기차 충전소와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무라벨 생수 출시와 재활용 포장재 도입으로 ‘2023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롯데마트는 신재생 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22년 9월부터 인천 계양점을 포함한 20개 점포에 ‘RE:EARTH 전기차충전소’를 설치하고, 전국 51개점 옥상 및 유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 태양광 에너지의 경우, 연간 10.1GW의 전력을 생산하며 4인 가족 기준 약 2만 9천여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22년에 PB(자체브랜드)상품 ‘OnlyPrice 미네랄워터 ECO’를 포함한 생수 4종에 ‘환경성적표지인증’을 취득해 녹색
나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식품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두부면’ 성공에 힘입어 ‘두유면’을 추가로 선보이며 풀무원표 식물성 건강면 라인업을 확장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의 신제품으로 두유를 사용하여 매끄럽고 탄력 있는 면발을 구현하고 영양까지 잡은 ‘Silky두유면’(150g/2,480원)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Silky두유면’은 콩을 갈아 즉시 제면하여 부드럽고 매끄러운 식감을 구현하였고, 75㎉로 칼로리 부담 없이 고식이섬유(6g), 고칼슘(267㎎)까지 챙겨 식단 관리를 즐겁게 만들어줄 수 있는 제품이다. 면을 헹구거나 삶을 필요도 없이 포장재를 뜯고 충진수를 버린 후 그대로 활용하면 돼 간편한 조리 또한 큰 장점이다. 면발끼리 달라붙거나 불어날 걱정도 없다. 글로벌 면 요리 시장에서는 밀가루 면을 대체하는 용도로 다양한 소재의 면이 이미 개발돼 탄수화물 섭취 최소화, 글루텐 프리, 고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적 이점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면 제품들이 늘어나는 등 영양소를 갖춘 저칼로리 식품 출시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탄수화물의
풀무원이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은 물론 섭취의 즐거움까지 고려한 어린이 대상 신제품을 선보이며 어린이 건강기능 식품 시장에서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칼슘, 망간 등 필수 영양소와 국내산 유기농 야채농축액 6종을 엄선하여 부원료로 담은 젤리 형태의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키즈프리 튼튼 칼슘 망간 구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키즈프리’는 풀무원녹즙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전용 키즈 브랜드로, ‘키즈프리 튼튼 칼슘 망간 구미’는 앞서 선보인 일반식품 어린이 과채주스 ‘유기농 키즈프리’와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키즈프리 멀티비타민 면역 탱글젤리’를 잇는 ‘키즈프리’ 시리즈 세 번째 제품이다. 신제품 ‘키즈프리 튼튼 칼슘 망간 구미’는 성장기 아이들의 발달에 꼭 필요한 칼슘과 망간 등 필수 영양소와 엄마들이 아이에게 먹이고 싶은 유기농 야채농축액 6종을 젤리로 만들어 아이들이 맛있고 즐겁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키즈프리 튼튼 칼슘 망간 구미’에는 에너지 생성과 혈액 응고에 필요한 망간이 3mg 함유되어 하루 젤리 2알 섭취로 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충족할 수 있다. 여기에 한
롯데온과 롯데마트가 싱싱한 참치회를 집으로 배송해준다. 롯데온과 롯데마트가 25일부터 '회/초밥 배송 서비스'에 ‘참치회’를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온은 롯데마트와 '회/초밥 배송 서비스'를 지난 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회와 초밥을 주문하면 롯데마트 매장의 수산물 전문가가 직접 손질한 상품을 배송해준다.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최근 홈술 트렌드가 확대되며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류가 인기를 끌고 있어 ‘회/초밥 배송 서비스’ 운영 상품을 확대한다. 실제로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 실적을 살펴보면 올해 1~3월 '회/초밥' 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롯데온과 롯데마트의 ‘회/초밥 배송 서비스’는 직접 매입한 싱싱한 원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장보기 상품과 함께 구매하면 배달 비용과 직접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오프라인에서 인기 품목인 ‘참치회’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참치 뱃살 모듬회(300g)'를 2만 5900원에 판매하며, 상품은 황다랑어와 눈다랑어로 구성했다. 특히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품목인 만큼 고객이 주문하는 즉시 원물 손질 후 상품을
강수량의 정확한 파악은 지구의 물 순환을 이해하고 수자원과 재해 대응을 위해 중요하다. 강수량 추정을 위한 알고리즘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제안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기계학습을 이용한 방법들이 많이 제안되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문술미래전략대학원(건설및환경공학과 및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겸임) 김형준 교수와 도쿄대 등으로 구성된 국제 공동연구팀이 인공위성에 탑재된 마이크로파 라디오미터(주1)의 관측값을 이용해 지상 강수량을 추정하는 새로운 기계학습 방법을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의 방법과 비교해 전 강수량에 대해 오차(RMSE)를 최소 15.9%에서 최대 42.5%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단순한 데이터 주도(data-driven)모델(주2)은 대량의 훈련 데이터가 필요하고 물리적인 일관성이 보장되지 않으며 결과의 원인 분석이 어렵다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위성 강수량 추정에 대한 분야 지식을 명시적으로 포함함으로써 학습 모델 내의 상호 의존적인 지식 교환을 구현했다. 구체적으로, 멀티태스크 학습(multitask learning)(주3)이라는 심층 학습 기법을 사용해 강수 여부를 인식하는 분류 모델과 강수 강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를 비롯한 12개 제품이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2023 이노스타·그린스타’에 대거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노스타·그린스타 인증은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상품의 품질,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서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평가해 각 부문별 우수 상품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이노스타·그린스타로 모두 선정된 △스마트 매트리스 S5/S7 △프라임 스탠드 정수기를 비롯해 이노스타에 선정된 △안마의자 마인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 그린스타에 선정된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 △스킨플러스 연수기 △프라임 매트리스 등 총 12개 제품이 소비자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뿐만 아니라 매트리스, 안마의자 부문까지 전 제품군에 걸쳐 이노스타와 그린스타에 선정되며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노스타·그린스타에 모두 선정된 ‘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신개념 매트리스로 소비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매트리스 스프링을 대
고효능 성분을 제약 없이 경험하도록 제공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아이오페가 7일 만에 꽉 차오른 밀도 탄력을 선사하는 신제품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을 출시한다. 확실한 피부 탄력 효과에 집중해 설계한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은, 1997년 최초 제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 11번의 진화를 거쳐 개발한 차세대 레티놀 세럼이다. 핵심 성분인 '레티놀 4X'는 레티놀과 레티노이드 4종으로 설계해, 사용 시 피부에 강력한 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해당 제품을 단 7일만 사용해도 속부터 꽉 차오른 밀도 탄력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 (피부 치밀도 +3.9%, 볼 탄력 +4.2% 개선) 제품을 4주 사용하면 다양한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피부 치밀도 +9.0%, 탄력 +10.6%, 피부결 거칠기 -14.2%, 모공수 -21.3%, 모공 면적 -18.0%) 제품 사용 중단 이후에도 2주간 탄력, 모공, 주름 개선 효과가 유지된다. 아이오페만의 촘촘한 4중 탄력 레이어링으로 강력한 탄력 효과는 기본, 적응 기간 없이 매일 바를 수 있는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은 온라인 아모레몰을 시작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평가원, 원장 서경원)은 25일(화), KRISS 대전 본원에서 나노의약품을 포함한 식품‧의약품‧방사능 분야 측정표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그동안 구축해 온 식품‧의약품‧방사능 분야 협력 체계에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나노의약품 분야를 추가해 시험분석 능력과 측정 신뢰성을 향상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관련 표준물질 및 숙련도 시험물질의 개발, 시험분석 실시, 기술시험법 표준 마련 등에 힘을 모으고,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생산과 활용이 늘고 있는 나노의약품(Nanomedicine)의 정밀한 물성 및 안전성 검증이 협력의 중점 사안이다. 나노의약품은 약물의 구조 및 약물 전달체의 크기를 나노미터 크기로 조절하여 새로운 특성을 갖도록 하는 의약품으로, 코로나19 백신이 대표적이다. 팬데믹을 거치며 전 세계적으로 시장규모가 급격히 성장하는 추세에 있어 관련 규제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KRISS는 나노의약품의 물성 및 안전성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평가원에 관련 규제 및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기술 자
남양유업과 SK가스㈜가 친환경 LPG 1톤트럭 조기 전환을 위해 손을 잡았다. 남양유업(대표 김승언)은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와 2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SK가스 사옥에서 남양유업 본사, 대리점이 사용 중인 경유 1톤트럭을 친환경 LPG 1톤트럭으로 조기전환하는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기환경 보존과 대리점 상생을 위해 실시된 이번 협약식은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 SK가스 윤병석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친환경 모델 조기전환에 함께 뜻을 모으는 초석을 다졌다. 이번 MOU를 통해 남양유업은 운용 중인 1톤 트럭 약 2,300여 대를 12월 출시 예정인 신형LPG 1톤 트럭으로 전환해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전기트럭 대비 충전 편의성이 높고, 경유 대비 미세먼지 배출, 유류비 부담 등이 감소해 주로 근거리 영업을 목적으로 운행하는 대리점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SK가스는 남양유업의 원활한 전환을 돕기 위해 LPG충전 할인 혜택을 포함한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전사 차원에서 친환경 트럭을 전환한 첫 사례이
한화첨단소재는 25일~2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JEC WORLD 2023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 참가해 경량화·고성능·친환경을 강조한 최신 복합소재 기술 및 부품을 선보인다. ‘JEC WORLD 2023’은 세계 최대 복합소재 및 응용분야 전시회로 전세계44개국 1,3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복합소재 산업의 현재와 미래트렌드가 소개되는 행사이다. 한화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전기차, 항공∙우주, Oil&Gas 운송용 복합재 분야의 혁신적인 소재 및 부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경량화 목표가 우선시되는 전기차 분야에서는 SMC (Sheet Molding Compound) 소재가 적용된 전기차용 배터리 하우징 부품을 전시한다. 또한, 한화첨단소재가 보유한 복합재 기술이 집결된 UAM(도심항공교통) Nacelle 부품을 출품한다. Nacelle은 UAM 전기 추진시스템을 보호하는데 중요 역할을 하며 한화첨단소재의 설계∙해석 능력을 바탕으로 경량화 및 구조안전성을 강화했다. Oil&Gas 운송용 복합재 분야에서는 연속섬유 복합소재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내부식성, 굽힘성, 경량성이 뛰어난 차세대 Oil&Gas 운송용 Pipe를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쥬이시 버거 브랜드 슈퍼두퍼는 2호 매장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 슈퍼두퍼는 오는 26일 글로벌 2호 매장인 홍대점 오픈을 기념해 팬사인회와 굿즈 및 바우처 제공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슈퍼두퍼 홍대점은 지난 11월에 론칭한 강남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슈퍼두퍼 매장이자, 슈퍼두퍼의 글로벌 2호 매장이다. 슈퍼두퍼 2호 매장은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이자, 국내외 다양한 방문객들이 공존하는 홍대 상권에 선보인다. 슈퍼두퍼는 공식 오픈을 앞두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샐럽 팬 사인회다. 공식 오픈 후 첫 주말인 29일 오전 11시부터는 ‘킹스미스’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킹스미스’는 대세 개그맨 황제성이 세계적인 뮤지션 ‘샘스미스’를 커버한 캐릭터다. ‘킹스미스’는 실제 커버 당사자인 샘스미스가 언급할 정도로 주목을 받은 캐릭터이자, 현재 숏폼에서 가장 주목 받는 콘텐츠 중 하나다. ‘킹스미스’ 팬 사인회에 앞서 공식 오픈일 26일에도 당일 공개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첫눈에 서로에게 반해버린 로미오와 줄리엣.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을 알지만 두 사람은 강력한 끌림에 의해 서로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결국 로미오와 줄리엣은 하나가 될 수 없었고,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서로를 강하게 원하지만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둘의 이야기는 항상 비극으로 끝이 날까? 여기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와는 다르게 하나가 되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홍합접착단백질과 히알루론산의 이야기가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화학공학과 · 융합대학원 차형준 교수 · 화학공학과 통합과정 맹성우 씨 , 박태윤 박사 · 주계일 연구교수(現 이화여대 교수), 동국대 의대 일산병원 임군일 교수 · 고지윤 박사, ㈜네이처글루텍 하성민 박사 공동연구팀은 홍합의 접착단백질(Adhesive Protein)과 히알루론산을 사용하여 손상된 연골에 줄기세포를 이식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액상형 접착제를 개발했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세포 기반 첨단 조직공학 융복합 기술 실용화 지원)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 연구는 화학공학 분야에서 영향력이 높은 학술지인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 (Chemical Engine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