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롯데멤버스 포인트 제휴 MOU(사진=S-OIL)[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S-OIL이 롯데멤버스와 멤버십 포인트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OIL 주유소를 방문하는 롯데멤버스 회원은 주유 시 엘포인트(L.POINT)를 적립하여 주유비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엘포인트는 주유 시 리터당 3포인트가 적립되며, S-OIL 주유소와 전국 30만여 개의 롯데그룹유통 계열사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OIL 주유상품권을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등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멤버십 제휴로 S-OIL은 롯데멤버스 회원을 주유소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롯데멤버스는 생활 밀착 업종인 정유사와 제휴를 통해 회원 편의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양사가 윈-윈 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두 회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 만족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점진적으로 주유소, 가맹점 등 마케팅 플랫폼까지 공유하는 제휴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국내 대표 통합멤버십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주유 고객분들이 포인트 혜택
(사진=제주항공)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제주항공이 27일 무안국제공항과 대만 타이베이를 연결하는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지난 4월과 5월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에 이어 3개월 만에 4개의 국제선 정기노선을 운항하는 셈이다. 무안~타이베이 노선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30분(이하 현지시각) 출발해 오후 2시 55분 타이베이공항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오후 3시 55분 타이베이를 출발해 오후 7시 무안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주 5회 운항한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6개의 국내선을 비롯해 39개 도시, 54개의 정기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7월 기준 무안국제공항의 5개 국제선 정기노선 가운데 4개 노선에 취항에 성공했다. 제주항공은 무안~타이베이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탑승일을 기준으로 7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대만 노선 편도 항공권을 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제주항공 회원 대상으로 무안~타이베이 노선 예약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일본, 베트남, 태국에 이어 3개월 새 대만 노선까지
(사진=현대건설)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현대건설이 2018년 상반기 연결 실적이 매출 7조 7,783억 원, 영업이익 4,394억 원, 세전이익 5,228억 원, 당기순이익 3,418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영업 외 수지가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8%, 31.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한 9조 6,656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 싱가포르 투아스 남부매립공사, 우즈벡 나보이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 등 해외공사와 세종 6-4 공동주택 개발사업, 대치쌍용 2차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등 국내 주택사업 수주를 맡은 바 있다. 수주잔고도 상반기 기준 68조 5,656억 원을 유지하고 있다. 약 4년 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부채비율은 전년 말 대비 0.2%p 개선된 117.3%, 유동비율은 전년 말 대비 6.7%p 상승한 190.2%를 기록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탄탄한 재무구조다. 지난해 말 연결 기준 2조 8,964억 원이던 미청구공사 금액은 1,062억 원 줄어든 2조 7,902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건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과 함께 2018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과 ‘토크 콘서트’를 오는 27일 개최한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국내 게임의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이다. 문체부는 지난 1997년부터 한콘진과 함께 총 369편의 ‘이달의 우수게임’을 선정·시상해왔다. 2018 이달의 우수게임 1차 수상작 내 마음이 들리니·뒤죽박죽서비스·윌유메리미·맺음:지킬앤하이드(사진=문화체육관광부)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총 8편이다. 1차 수상작에는 착한게임 부문 비전웍스의 <내 마음이 들리니>와 코리아보드게임즈의 <뒤죽박죽 서비스>, 인디게임 부문 우보펀앤런의 <윌유메리미>와 자라나는 씨앗의 <맺음(MazM): 지킬앤하이드>다. 2차 수상작에는 일반게임 부문 포플랫의 <아이언쓰론>, 인디게임 부문 블루스카이게임즈의 <루티에 미니게임 월드>, 착한게임 부문 파더메이드의 <동물의 정원>과 와이즈캣의 <에브리데이 골프 VR>이 선정됐다. (사진=포플랫) 특히 지난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이 한국문화재재단(이하 문화재재단)과 손을 잡고, 해외에 한국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데 힘을 모은다. 해문홍과 문화재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의 집(Korea house)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우수한 한국문화 콘텐츠의 공동 제작과 해외 방영, 온라인 홍보 강화 등 해외 보급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콘텐츠 제작‧보급 관련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콘텐츠 제작 관련 기술, 시설 및 정보 교류', '상호 콘텐츠 공유 활성화' 등이다. 해문홍과 문화재재단은 지난 2015년과 2017년에 공동 기획으로 한국의 자연과 전통문화, 문화유산 등을 소개하는 해외 홍보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문화재재단은 우수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고, 해문홍은 이를 다국어로 번역하여 전 재외공관과 관련 기관 누리소통망(SNS)에 보급해 홍보했다. 양 기관이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공유하는 협업은 예산을 대폭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26일 '서점, 독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제5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해당 포럼은 책의 해 조직위원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서점은 경영난을 겪고 있다. 출판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독서율 하락, 구매 수요 감소 등의 요인 때문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서점계는 본업인 출판물 판매 이외의 매출을 올리기 위한 경영 다각화를 시도하는 한편, 독자를 불러 모으는 행사 개최, 리모델링, 독자나 주제에 따른 첵 큐레이션 기능 강화, 회원제 사업 모델 도입 등에 나서고 있다. 문체부와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역 서점을 생활문화시설로 인정하거나 서점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책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출판시장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점이 국민의 일상적인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길을 찾고자 한다. 책 생태계 비전 포럼에는 서울시 지역서점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원근 책과사회 연구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게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이용과 지도를 돕는 '2018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 리서터시는 매체·대상에서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게임 리터러시' 교육은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진행되는 게임 리터러시 교육은 서울·경기, 충청, 경상, 강원, 전라 등 4개 지역별로 진행된다. 초·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사, 학부모, 고령층, 공공기관 종사자 등 총 1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초·중학생에게는 직접 학교로 찾아가 게임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게임을 활용한 코딩·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게임의 긍정적인 활용을 통한 진로 탐색 교육을, 교사 대상으로는 게임문화의 이해와 게임을 활용한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학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소통과 게임을 활용한 지도 방법을, 고령층에게는 치매 예방을 위하 게임과 게임을 활용한 세대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8 책의 해'를 맞아 오는 27~29일 3일간 ‘책의 해’ 주력 행사들인 ‘찾아가는 이동책방’과 ‘심야책방의 날’ 행사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트럭을 개조해 책을 싣고 전국을 다니는 ‘찾아가는 이동책방’이 ‘캣왕성 유랑책방’이란 이름으로 27일부터 3일간 독자들과 만남을 가진다. 27일 밤에는 지난달에 이어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열리는 ‘심야책방의 날’이 전국 104개 서점에서 동시에 불을 밝힌다. 책의 해 공동조직위원장인 도종환 장관은 27일 심야책방을 비롯한 행사장 현장을 방문해 책과 함께 독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오는 27일부터 3일간 경의선 책거리와 홍대입구역 뒤편 먹자골목이 만나는 작은 공원에서 ‘캣왕성 유랑책방(이하 유랑책방)’이 영업한다. 지난 4월 ‘2018 책의 해’ 행사로 공개된 찾아가는 이동책방이 ‘캣왕성 유랑책방’이라는 박진감 넘치는 공상과학(SF) 추격극으로 재탄생해 이야기가 있는 책방으로 대중들을 찾아온다. ‘유랑책방’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 동명의 소설과 같이 트럭을 개조한 서점이 소설의 줄거리를 좇아 전국을 유랑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7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청년예술가들을 위한 공연 '청춘마이크 플러스'가 7월부터 펼쳐진다. 화려한 타악 공연과 감미로운 재즈 선율, 대중적인 클래식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과 소통하는 'NS Jazz band(엔에스 재즈 밴드)', '아리온 앙상블', 'RP's(알피스)'이 오는 29일 전남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 열린다. 강원 고성군 천진해수욕장에서는 넓게 펼쳐진 바다와 함께 즐기는 '엔피 유니온(NP UNION)'의 힙합 관악대 공연, '전통타악그룹 굿'의 신명나는 국악 타악, '삑삑이'의 마임연극이 휴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도 개관을 연장한다. 강렬한 햇볕을 피해 늦은 저녁에도 대중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전남 여수 지에스칼텍스 예울마루 전시실에서는 꿈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기획전 ‘한여름 밤의 꿈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경주 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도 점, 선,
(사진=스마트스터디)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26일 '핑크퐁 TV 스쿨'을 새롭게 런칭하며 유아동 교육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핑크퐁 TV 스쿨은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함께 영유아 시기 성장발달에 필수적인 주제들을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월간 회원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은 12개월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6대 발달 영역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활 습관과 관련된 12가지 목표와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인지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주제로 기획됐다. 핑크퐁의 신나는 노래가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개발돼 초보 부모도 쉽고 재미있게 육아를 할 수 있다. 핑크퐁 TV 프로그램 전용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핑크퐁 뮤직 스토리 영상은 총 168편으로, 한글과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모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있는 이중 언어 시스템을 갖췄다. 교재와 놀잇감은 생활습관과 의사소통, 정서 표현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성장 발달 그림책 12권, 핑크퐁 스티커북, 듀얼 동요 패드를 비롯해 인지 놀잇감, 핑크퐁 애착 인형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영상과 교재 내용이
(사진=윤선생)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8' 행사 기간 중 드림씨앤씨, 비디앱스와 <정글비트> 캐릭터 상품화·게임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캐릭터·라이선싱 페어’는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국내 최대 캐릭터 관련 전시회다. 애니메이션 <정글비트>는 전 세계 165개국과 40여 개 외국계 항공사 기내 프로그램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작품이다. <정글비트 오리지널>, <정글비트 멍키와 트렁크>, <정글비트 탐험대>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애니메이션 <정글비트>의 국내 배급권과 라이선싱 사업권은 윤선생의 유아사업 개발‧유통 자회사인 이노브릿지에서 갖고 있다. 드림씨앤씨는 봉제완구 전문기업이다. 무민, 미니언즈 등 국내외 인기 캐릭터와 라이선싱을 체결해 봉제인형·프로모션 상품을 제조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애니메이션 ‘정글비트’의 캐릭터를 상품화하고, 공동사업을 함께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어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 개발사 비디앱스는 이번 협약으로 ‘정글비트’의 애니메이션 저작물을 이용
(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오는 8월 18일 제2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파크존에서 펼쳐질 '국제코스프레 챔피언십'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코스프레 챔피언십'은 해외 코스프레 대회의 수상자로 선정된 해외 유명 코스플레이어를 비롯해 국내 최고의 코스플레이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프레 경연 대회다. 오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챔피언십 수상자에게는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퍼포먼스 대상 1팀에게 500만 원, 포즈쇼와 댄스쇼 대상 각 1팀에게 100만 원을 시상한다. 아울러 축제 현장에서 자유롭게 코스프레 활동을 즐길 '일반 코스플레이어'와 '사진사'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코스플레이어는 제2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는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무료로 입장할수 있다. 사전 등록한 학생 코스플레이어의 경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1일 6시간의 봉사활동 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매년 약 5,000여 명의 국내외 코스플레이어들이 참여하는 페스티벌이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20일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열리는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2018년 문화동반자 사업(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 CPI)’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2018 문화동반자사업’은 총 28개 개발도상국에서 참여한 전문가 63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5개월간 14개 기관에서 진행하는 전문연수 과정, 공동창작 프로젝트, 한국어 연수, 문화현장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문화동반자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문화·예술·미디어, 문화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공동 창작과 인적 교류 활성화를 촉진하고 전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5년 사업이 시작된 이래 2017년까지 총 104개국에서 1,079명의 문화동반자 연수생(이하 동반자)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문화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문화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2006년 동반자였던 아스마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이른바 '키덜트'족이 캐릭터 산업의 주 소비자로 떠올랐다. 키덜트는 어린이를 뜻하는 '키즈(Kids)'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다. 키덜트 문화는 이제 우리 생활 속 깊숙이 들어왔다. 키덜트 문화의 확산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7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캐릭터 상품들 중 '키덜트·하비 상품'의 연평균 지출비용은 5만 8,163원으로 '출판·유아동 용품'(5만 5,882원), '인형·로봇 외 완구'(4만 7,713원) 등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1인 가구의 증가, 소확행 문화 확산, 출산율 감소 등의 사회 현상에 따라 '나 자신을 위한 장난감'에 지갑을 여는 성인층의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키덜트 상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는 '카카오프렌즈'다. 이미 전 국민 캐릭터 인지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라이언, 무지, 프로도 등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은 모바일 이모티콘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군으로 탄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휴가 시즌용 서핑보드, 비치볼, 매트 튜브 등을 출시했다. 이 같은
(사진=신세계)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신세계그룹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지난 16일 국산 앱 마켓인 ‘원스토어’와 상호 제휴·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원스토어는 국내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각 회사의 개별 앱 마켓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앱 다운로드와 게임, 영화, 웹툰, 음악,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SG페이는 원스토어의 외부 결제 수단으로 도입되어 원스토어의 다양한 앱과 게임, e-book 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SSG페이 앱 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쓱' 영역에서 핀 번호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원스토어의 ‘디지털 기프트 카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양사는 해당 제휴뿐만 아니라,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준석 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이번 원스토어와의 업무 협약으로 SSG페이는 기존의 강점인 오프라인 외에도 온라인과 모바일 영역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SG페이는 다양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