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14일 태평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을카페 음료 개발 및 레시피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해 기획·개발된 시제품을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시연·시음하는 성과공유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마을 카페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 12차시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통영의 지역성과 주전골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시그니처 음료 5종이 새롭게 개발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교육에 참여한 태평주전골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과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개발한 음료의 레시피와 의미를 공유하고 직접 만든 음료를 시연 및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처음엔 음료를 배워서 팔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내가 만든 음료를 남들이 맛있다고 해주니 자랑스럽다”며 “이 음료를 통해 마을카페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공유회는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주민의 자립 가능성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보여준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제30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오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16일간 산양스포츠파크와 통영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학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로 41개 학교와 클럽에서 75개 팀이 참가한다. 고학년은 40개 팀이 참가하고 17세 이하 저학년은 35개 팀이 참가해 대회 첫날인 5월 22일에 고학년 경기, 2일차인 5월 23일에 저학년 경기가 시작된다. 예선전은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를 번갈아 총 6일 동안 치루고 본선은 20강전부터 시작해 6월 5일 12시에 공설운동장에서 고학년 결승전을, 6월 6일 12시에는 저학년 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통영시는 참가팀 대부분이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를 나누어 참가해 선수당 최대 2명 이상의 많은 학부모가 통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예선전 기간동안에 매일 5천여 명이 통영에 체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 효과는 최소 25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올 초 대학축구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포함한다면 축구 한 종목만으로 역사상 처음인 15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청년 미취업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 취업 준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19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18세~45세(1979. 1. 1. ~ 2007. 12. 31. 출생자)의 미취업 및 미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시험 응시료 및 온·오프라인 교육비를 지원하고, 12월 12일까지 실시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응시한 시험 또는 수강한 교육에 한해 지원하며 ▲자격증 응시료는 최대 10만원 ▲온·오프라인 교육비는 최대 40만원(온라인 20만원, 오프라인 40만원)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응시 및 수강 지역은 전국 어디라도 가능하며 응시료와 교육비 중복 지원 신청도 가능하다(교육비는 1회로 제한). 지원대상 시험은 어학, 자격증(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통영시 인구청년정책팀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통영시 홈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15일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아리미아, 농부의 마음에 꽃을 담다’라는 주제로 2025년 제6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제6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는 거창한산양삼축제, 명상·비건축제, 전국드론축구대회 등과 함께 ‘거창에 On 봄 축제’라는 명칭으로 통합 개최되며,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축제는 ‘아리미아, 농부의 마음에 꽃을 담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250여 종의 거창 야생화 대작 전시, 거창 화훼농가 소개, 농가별 꽃(화훼) 우수품종 전시 등으로 구성된 아리미아 주제관과 거창 화훼농가가 생산한 목마가렛, 사피니아, 카네이션, 안개꽃, 수국 등 아름다운 꽃들을 거창창포원 중앙광장 일원에 전시하여 거창군 화훼산업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와 함께 거창 우수 화훼 소비 촉진 행사, 거창군 농특산물 할인 행사, 거창사과 및 거창 토종농산물 홍보관, 농업인 단체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홍보·체험·판매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더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6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가 거창 화훼농가의 소득 창출과 화훼
(웹이코노미) 사천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증가에 따라 5월부터 10월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상레저 사고는 총 120건 중 성수기(5~10월) 기간에 91건(75%)으로 주요 사고 원인은 배터리 방전, 연료 부족에 의한 표류사고가 75건으로 수상레저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천해경은 관내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 13개소, 주요 활동지 10개소, 사고다발지 13개소를 선정하여 순찰 강화 등 집중 관리 예정이다. 더불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달간 수상레저 3대 안전무시 관행(무면허 조종, 주취 운항, 승선정원 초과) 및 기타 안전과 직결된 위반행위를 중점으로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레저활동자 스스로도 구명조끼 착용과 사전 장비 점검 등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이 2023년 완공한 도시재생사업‘한들거점센터’가 경상남도 도시재생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개최된 ‘시·군 협력을 통한 공동이용시설 활성화 방안 회의’에서 도내 80여 명의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은 ‘한들거점센터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미영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용평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한들거점센터’의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방식, 주민 참여 사례 등을 중심으로 소개하며, 도시재생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들거점센터’는 ▲시니어카페 ‘한들카페’,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청소년상담센터, ▲지역자활센터, ▲상권조합 명품관 등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위한 복합생활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운영이 핵심 요소이다. 특히, 센터 조성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기획에 의견을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대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남정초등학교, 합천초등학교 등 3개교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인 플레이스비를 활용해서 진행됐다. 플레이스비란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세계 안에서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관공서 찾아가기, 어린이공원 주소 맞추기 등의 활동을 함으로써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교육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홍보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체험하고, ‘친구 집 찾아가기 퀴즈’, ‘도로명주소 표지판 찾기 미션’ 등 게임형 학습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실제 생활과 연계된 콘텐츠를 통해 주소정보의 필요성과 활용법을 체감하며, 스스로 찾아가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주소정보시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더
(웹이코노미)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회장 김홍기)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합천체육관에서 장애인의 사기 진작과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확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제28회 합천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인근 지자체 지체장애인지회장, 관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 순서는 색소폰 연주와 줌바댄스 공연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및 축사 등의 1부 기념식과 노래자랑, 기념품 배부 등 2부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김홍기 합천군지회장은 “오늘 하루가 장애인분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포용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상호 존중의 문화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1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건축․전기․소방․기계설비 등 6개 분야의 민간 전문단체와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도는 재해·재난 발생 시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해 피해 건축물의 안전점검과 복구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협력 체계는 전국 최초로 재난 건축물 피해 복구에 건축․전기․소방․기계설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진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사)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 (사)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한국소방시설협회 경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6개 민간 전문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은 총 42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지원, △안전점검, △구조진단, △설계지원 등 4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n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투르 드 경남 2025(Tour de Gyeongnam 2025) 국제도로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 사이클연맹(UCI) 공인 대회로서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남해안 5개 시군에서 치러진다. 경남도는 국제적 스포츠 축제를 통해 사이클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 대회 개요 및 참가 현황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22개 팀, 220여 명의 선수와 운영 관계자가 참가한다. 특히, △아시아 1위 말레이시아의 테렝가누 사이클링 팀, △2위 일본의 팀 유쿄 등 아시아 최상위권 팀과 함께 △오세아니아 1위 호주의 캐쉬바디랩, △네덜란드의 유니버스 사이클 팀, 에스토니아의 퀵 프로팀 등 대륙별 정상권 팀이 참가해 국내외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 코스 및 일정 총 553.6km(중립 구간 11.6k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오는 5월 29일부터 3일간, 세계적인 수준의 합창단들이 참여하는 ‘제1회 경남국제합창제’를 창원 성산아트홀과 상남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합창제는 매년 국내 합창단 중심으로 운영되던 ‘코리아합창제’를 국제 규모로 확장한 것으로, 경상남도를 ‘합창’이라는 특화된 문화예술 브랜드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국내외 14개 합창단 참여, 국제합창제로 화합과 감동의 무대 선사 이번 국제합창제에는 해외 4개국 4개 팀과 국내 10개 합창단이 참가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2024년 뉴질랜드 오클랜드 세계합창대회 챔피언인 호주 ‘페스티벌 스테이즈맨 코러스’, △1946년에 창단되어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무디 코랄’, △2021년에 저명한 합창 지휘자 넬슨 쿠이가 설립 싱가포르 최초의 프로 합창단인 ‘싱가포르 코랄 아티스트’, △국립합창단 주최 제1회 한국 국제합창축제에 참여한 말레이시아 ‘청소년 아카데미 합창단’이 참여해 세계 수준의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5월 16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개소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식재료 및 조리시설 보관기준(냉장 · 냉동) 준수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 · 살균 관리 △식품 2건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지도 · 홍보 등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고성군 어린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5월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은 △업무 유공자에 대한 시상 △군수님 당부말씀 △전문가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당부 말에서 ”올 상반기는 산불과의 전쟁이었지만, 공무원들과 산불감시원, 많은 군민들이 합심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공룡지질공원 ‘경남 최초’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선정, 고성군과 동원개발의 KTX역세권 개발 협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라며 치하했다. 이어서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아이언맨 대회 등 앞으로의 당면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최근에 불미스러운 민원에 대해서는 공직자로서 당당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 역랑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에는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1세기, 국제질서 대변화와 우리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김종훈 강사의 한·미 FTA의 협상 수석 대표로 참여해 협상의 진행과 타격을 이끌어 낸 경험과 사례를 통한 설명
(웹이코노미) 김해시보건소는 제22회 한센인의 날(5월 17일)을 맞아 15일 전남 고흥군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관내 한센인과 가족, 자원봉사자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센인의 날은 매년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기념일에 맞춰 전국 한센인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2004년 한센인의 날 지정 이후 올해로 22번째를 맞았다. 김해시는 5개 한센인 정착마을에서 한센인과 가족 등 102명이 참가했으며 김해시보건소는 마을별 이동차량 지원, 여행자보험 가입, 차량별 구급함 비치와 의료인력 배치, 자원봉사자 활동 보조 등 안전한 행사 참가를 지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김해시보건소 보건관리과에 근무하는 김소정 주무관이 재가한센인 생계비 지원, 한센간이양로주택 관리 등 한센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한센인의 날이 한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한센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농수산식품 분야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관내 우수한 농수산식품 수출업체와 수출 농가의 신규 판로 확보와 해외 마케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해지역 농식품 분야 11개 수출업체가 참여해 수출 유망 품목인 와사비, 쌀과자, 냉면 등 다양한 품목을 소개했다. 이번에 초청한 바이어인 희창물산은 오랜 기간 해외 식품 유통망을 구축해 왔으며, 김해지역 농식품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실질적인 구매 가능성이 높은 부산 소재 기업으로 수출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제품 경쟁력 제고는 물론 바이어 맞춤형 수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김해시 농수산식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