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지난 12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경기장 인접 도로변의 건축물을 점검해 도시 정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1차 점검에 이어 긴급 실시하게 된 2차 점검은 도로변 정비가 필요한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행정조치 대상은 없었다. 1차 일제점검 때도 건축선 위반 등의 중점 점검사항에 해당하는 건축법 위반행위는 없었다. 이는 2024년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주요 경기장 인접 도로변에서 위반 건축물로 적발돼 행정조치된 3곳이 모두 시정 완료되며 한 차례 도시 정비가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무관하더라도 건축물 안전과 쾌적함이 일상적으로 확보되도록 건축법을 준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전은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남 5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으로 열리며 김해시에서는 개회식과 탁구·배구 등 8개 종목이 개최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15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이 분산 개최
(웹이코노미)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장유 내덕지구 및 김해율하 스카이&제니스 아파트 후문 일대에 대해 오는 5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내덕지구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 화물차 등 불법 주차로 인한 사고 위험과 차량 통행 방해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김해서부경찰서 2025년 1분기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규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장유출장소는 해당 구간에 주정차 금지 표지판 등 교통시설물을 정비하고, 5월 16일부터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이 단속되기 전 차량 소유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차량 이동을 유도함으로써 과태료 부과 이전에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있다. 장보승 장유출장소 도시관리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주정차 질서 확립이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는 5월 15일 오전 10시 경남자동차고등학교에서 '2025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원호영 진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조용석 경남자동차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자문위원, 재학생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관을 교육하고자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경남자동차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평화통일 공감 사업인 '2025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는 ▶동아리 축하공연 ▶명물 콘테스트 ▶통일 유퀴즈 ▶고요속의 외침 ▶자유선언 ▶장기자랑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리얼타임 퀴즈 형식으로 재미와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됐다. 원호영 협의회장은 “통일퀴즈 원정대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건전한 인식과 공감대를 갖기를 바라며,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는 매년 분기별 정기회의, 고등학생 대상 통일골든벨, 중.고생 통일체험교육, 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통일체험, 자문위원 연수, 진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14일 의령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사업지구인 덕교1지구 등 3개 지구의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하기 위해 의령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시대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고품질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의령군은 전체면적의 약 12%를 지적불부합지로 지정하여 지난 2012년부터 총 45개 지구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현재까지 38개 지구를 완료, 7개 지구를 추진중에 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김대원 위원장(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부장판사)과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지구인 덕교1지구, 화양1지구, 성당1지구 등 3개지구(617필지, 221,502.4㎡)의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 의결했다. 의령군은 위원회 결정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통지서를 받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웹이코노미) 의령군 부림면 신반전통시장에서 14일 열린 ‘2025년 신반전통시장 한마음 행사’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신반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판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며 신반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지역 예술단의 난타 공연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노래자랑은 신명 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시장 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품 추첨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다양한 선물이 증정돼 참석자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신반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더욱 빛났다”며 “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청년정책’으로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이 상은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760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분야별 경쟁력을 갖춘 표준모델 브랜드를 수여한다. 의령군은 청년정책 부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군은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삶 전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령 청년 희망 프로젝트사업인 ‘청년정책 패키지’ 사업을 추진해 주목받았다. 의령군 청년정책 패키지사업은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 청년 시험응시료 지원사업 등 총 11개 지원사업이 있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민선 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의 대표 시책인 ‘뚝딱 의령민생현장기동대’의 6월 본격 가동에 앞서 5월 시범운영을 시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군은 민생현장기동대 TF를 설치하고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 기동대 출범을 준비해 왔다. 현재 콜센터 및 출동 인력의 채용, 사무공간 및 운영차량 확보, 소요재료 구입 등 실무적인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군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읍면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현장 작업 대원에 대한 안전 교육과 함께 각 가구의 실제 거주환경과 요청 사항을 면밀히 파악한 뒤 맞춤형 수리 지원에 나선다. 민생현장기동대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마련된 시책으로 전등·수도·문고리 등 가정 내 생활시설 고장 시에 신고 접수와 처리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대군민 행정 편의 서비스다. 취약계층 가구에는 10만 원 이하의 재료비를 3회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일반 군민의 경우 필요한 재료를 갖춰 놓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경섭 민생
(웹이코노미) (재)함양군장학회는 5월 15일, 구룡건설(대표 양기봉) 직원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기봉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아이들이 꿈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구룡건설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함양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간 내 함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라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 함양군 인기 답례품인 지리산 황토쌀 또는 함양 흑돼지 선물세트 중 한 가지를 무작위로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지역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함양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양군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뮤지컬 '온 에어! 청렴FM'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일상 속 청렴의 의미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색 청렴 교육으로, 라디오 방송국을 배경으로 다양한 청취자 사연을 통해 공직사회에서 마주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극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뮤지컬은 공직자가 겪을 수 있는 유혹과 갈등, 그리고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한 고민과 실천을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담아내며, 관객들의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반부패 관련 법령을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14일 오후 4시부터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병영 군수를 포함하여 전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함양을 만들기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공직 내부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공직자 스스로 자정을 통한 청렴을 실천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 대표 2명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함양군 전 공직자들이 ▲청탁·특혜 거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주요 실천 과제로 삼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이제는 단순히 ‘청렴하자’라는 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와 행동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을 실현해야 한다”라며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 한마음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은 올해 2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부패 취약
(웹이코노미) 사천시가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26년 당초예산규모 1조원 시대 개막을 위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15일 행정안전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행정안전부(재난경감과)를 방문해 △서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국비 178억) △축동초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국비 112억) △예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국비 12억)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험 취약 지역을 개선할 수 있는 재해 위험 예방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환경부(생활하수과)를 찾아 △사천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국비 115억)△서포지역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국비 14억) 등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 분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우주항공산업의 거점도시로서 기반 조성 마련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생태계과)에 우주항공 창업기업 공유공장 구축 사업(국비 150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동식 시장은 “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추진기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의 일손 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일손돕기는 감꽃 솎기, 모판 나르기 등 본격적인 영농에 필요한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고령농, 장애농가, 부녀자 등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 14일 공보감사담당관과 향촌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모판 나르기와 고춧대 고정 작업으로 첫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부서별로 농작업 지원이 이어지는 등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박동식 시장은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고충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1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거제교육지원청, 고성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년도 공공기관 청렴정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종합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된 것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 간 반부패 정책 연계와 실효성 제고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함께 분석하고, 올해 각 기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청렴시책과 부패취약분야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특히 청렴교육, 부패행위 예방, 조직문화 개선 등 주요 시책을 발표하며 상호 벤치마킹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기관 간 청렴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연계하는 것이 지역 전체의 청렴 수준을 높이는 데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 5월 31일 ’을 맞아 지난 13일 아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교 8개교 1,201명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학생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과 소통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금연 골든벨’은 OX퀴즈로 선출된 반별 대표 학생들이 단상에 올라 문제를 풀고,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선출되지 않은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패자 부활전을 운영하고, 최후의 1인이 탄생하면 해당 반 전체에 선물을 제공해 전반적인 참여도를 높인다. ‘금연 다짐 나무 토크쇼’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쓴 금연 질문과 고민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금연의 필요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거제시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학생들에게 금연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건강한 학교 환경을 위해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