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산시는 관내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총 49,800천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대재해예방 컨설팅과 노동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5월 중 사업장 선정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컨설팅과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한 양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 시스템 구축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가 있는 중소규모 사업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컨설팅을 지원할 사업장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선정된 사업장에는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사업장 맞춤형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관리규정 및 매뉴얼 제작, 안전보건 교육 등이 지원된다. ‘노동안전보건지킴이 사업’ 역시 5월 중 참여 사업장 30개소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본사업은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노동안전보건지킴이들이 선정된 사업장을 방문하여 유해․위험요인 발굴하고 개
(웹이코노미)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7일과 9일, 관내 유아돌봄시설(유치원,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계절성 감염병의 지속적인 발생과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여, 유아 돌봄시설 내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는 면역 체계가 완전히 발달되지 않아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만큼, 돌봄시설 교직원의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교육은 경상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신솔희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하여, 계절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아 감염병 관리 방법,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질적인 현장 대응을 목표로, 교직원들이 일상적인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감염관리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하정 서부보건소 보건관리과장은 “호흡기 감염병이나 수인성 감염병은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교
(웹이코노미) 김해기적의도서관은 오는 6월, 지역의 자연 생태 자원인 ‘이끼’를 주제로 한 융복합 가족 체험 프로그램 “초록 친구들을 찾아서 : 우리 동네 이끼 여행”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서관은 매년 ‘가족’을 테마로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관찰과 예술 활동을 결합한 체험 중심의 생태문화 프로그램으로, 초등 3~4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여정으로 총 4회 구성된다. 참가 가족은 율하천 일대의 이끼를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기획전시 “이끼가 머무는 자리”가 6월 한 달간 김해기적의도서관 전시홀에서 함께 운영되어 시민 누구나 이끼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5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자연을 탐색하며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심 속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김해기
(웹이코노미)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활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활용프로그램은 ‘대성동고분군 밤마실’을 주제로 ▲애구지 언덕의 별밤 ▲대성 미스터리 추적단 ▲노을 아래 대성동고분군 음악회로 구성돼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과거 김해사람들은 구릉 형태의 대성동고분군을 애기 구지봉(수로왕 탄강 장소), 작은 구지봉이라는 뜻에서 ‘애구지’라 불렀다. ‘애구지 언덕의 별밤’은 저녁 시간을 활용한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명상·탐방 프로그램이다. 고분군 정상부에 오르며 명상 전문 강사와 함께 10여 분 동안 명상한 후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며 고분군의 옛 모습을 상상해 이를 부채에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24일, 6월 28일, 7월 12일 총 3회차 운영된다. 그다음 ‘대성 미스터리 추적단’은 팀별로 대성동고분군과 대성동고분박물관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분군 출토 유물 쿠키 꾸미기 등을 진행하며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출토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의 지역문제 해결형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참여해 6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시민단체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을 관련 부서에 연결하고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하는 민관공 협업 프로젝트이다. 시는 지난 3월 민간 협업기관으로부터 총 23개의 과제를 접수해 한국마사회 측에 제출했고 엄정한 검토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과제가 선정됐다. 6개 사회공헌사업 세부 내용은 ▲온 마을이 함께하는 라라라 프로젝트 ▲김해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박람회 ▲장애인 체력증진 교실 운영 ▲보호종료 아동 자립 체험홈 조성 및 운영 ▲관악단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참가 ▲다문화 가정 요리 교육과 조손가정 도시락 지원에 각 1,000만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원본부와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2023년 4개(6,000만원) 과제를 시작으로 2024년 5개
(웹이코노미) 중국 10대 경제도시인 우시시가 30년 우정을 기념해 김해시에 대형 조형물 한 쌍을 기증했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우시시 대표단은 지난 9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린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로 양 시의 국제교류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아복(阿福)·아희(阿喜) 인형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시앤전위 우시시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한 우시시 대표단, 주부산중국총영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해시와 우시시는 1995년 12월 우호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2005년 12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특히 지난 2023년 의생명-의료기기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의생명 분야 교류 물꼬를 텄다. 우시시는 장쑤성에 있는 인구 750만 명의 첨단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이날 공개된 아복과 아희 한 쌍은 국가급 무형문화재인 우시 후이산(惠山) 진흙 인형 모양으로 높이 1.5m, 무게 100㎏ 크기이며 시민들의 행복과 부유함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해시는 아복과 아희를 김해가야테마파크 기록관에 전시하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지난 9일 기존 ‘고등광기술연구소’가 ‘고등광기술연구원(APRI, 원장 고도경)’으로 공식 승격된 것을 기념해 개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조인철·민형배 국회의원과 기초과학연구원(IBS) 노도영 원장,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 한국광기술원 신용진 원장, 한국광융합진흥회 김동근 부회장, 한국물리학회 윤진희 회장(인하대 물리학과 교수), 한국광학회 이상민 회장 등 주요 기관 인사들과 50여 개 지역 중소기업 대표, 10여 개 국방·방산업체 임원들이 참석했다. GIST에서는 임기철 총장을 비롯해 정성호 연구부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 등 약 1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고도경 원장(GIST 물리·광과학과 교수)은 기념사에서 “지금까지 축적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초강력 레이저와 광기반 기술을 선도하고 우주·국방·바이오·양자정보·에너지 등 미래 전략 분야 연구에 집중하겠다”며 “국가의 차세대 광산업 육성과 함께 글로벌 난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세계적 광기술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철 GIST 총장은 “그동안 고등광기술연구소로 쌓아 온 여정을 바탕으로 ‘고등광기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AI융합학과 김승준 교수 연구팀이 차량 안에서도 사용자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VR 이동 기술’과 주행 중 발생하는 멀미를 줄여 주는 ‘시각적 보조 장치’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차량 기반 VR(Virtual Reality, 가상 현실)은 차량 움직임에 맞춰 VR 콘텐츠가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사용자가 VR 속에서 마치 현실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도 몰입감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구팀은 차량 내에서 적용 가능한 5가지 VR 이동 방식(조이스틱 조작, 상체 기울이기 , 팔 움직임 기반, 제자리 걷기, 순간 이동)을 구현하고,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정지된 차량 환경과 실제 주행 중인 차량 환경에서 각각의 방식이 멀미 유발 정도, 몰입감, 작업 피로도,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실험했다. 실험 결과, 조이스틱 방식이 신체적 부담이 가장 적을 뿐만 아니라 차량의 실제 움직임과도 가장 자연스럽게 연동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연구팀은 차량의 움직임과 사용자의 감각 사이의 불일치에서 발생하는 멀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 환경에서 현실 움직임을
(웹이코노미) 진주시립도서관은 11일 평생학습관 다목적강당에서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청하여 개최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북콘서트는 테너 안예찬의 사전 무대로 문을 열었다.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운 안예찬 테너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정재승 교수는 뇌과학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통찰을 전했다. 특히 부모가 아이의 뇌발달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이의 뇌를 이해하는 것이 교육의 시작점”이라고 전하며,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청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정재승 교수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과학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들을 올바르고 건강하게 키울 것인가 생각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저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17일 오후 3시 연암도서관에서 작은 음악회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가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2025년 경상남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을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33일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나 지역 경제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직접 제안하고, 개선 방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모 분야는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생활환경, △복지 등으로,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규제를 대상으로 한다. 단, 비규제 사항이나 단순 진정·민원, 타 기관 채택 제안 등은 제외된다.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안 횟수에도 제한이 없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경상남도 법무담당관실 또는 각 시군 규제개혁 담당부서)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와 전문가 평가 등 심사 과정을 거쳐 총 6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하며, 오는 8월경 도지사상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제안은 관련부서 협의 또는 중앙부처 건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11일,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대강당(사천시 대학길 46)에서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사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주최로 ‘제1회 외국인근로자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근로자 간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범 외국인근로자 도지사 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날 서부권역 외국인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장님과 함께하는 게임’을 시작으로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을 함께 즐기는 시간, 참가자 장기자랑, 공연 등이 이어져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즐겼다. 한편, 지난 3월 개소한 사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도내 서부 지역 외국인근로자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일상생활 고충(비자, 사업장 변경 등) 상담 △권역내 시군 지역에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수준별 한국어 교육 △생활법률‧정보화‧건강증진 교육 △한국문화탐방 △봉사활동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맞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10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2025 경남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대회』가 성공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중·고등학생 33팀 160여 명이 참가하여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총 2개 종목으로 팀 단위의 치열한 경합을 했다. 중등부 경기는 리그오브레젠드 1개 종목, 고등부 경기는 리그오브레젠드, 발로란트 2개 종목으로 팀전 방식으로 치러진다. 5월 10일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은 5월 17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중등부, 고등부 각 경기종목별 상금은 1등 팀 100만 원, 2등 팀 70만 원, 3등 팀 50만 원이며 4등 팀에게는 30만 원 상당 상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 특별 제작한 게이밍 장패드(마우스 패드)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예선전에 앞서 이벤트 경기로 리그오브레전드 유명 인플루언스 ‘릉빵이(김승환)’과 ‘율드댕(한유일)’의 시범경기를 선보였다. 시범경기 이외에도 딱지 대전, 도전 펀치왕!, 림보 챌린지, 반응속도 테스트 등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nbs
(웹이코노미) 박완수 도지사는 교황 레오 14세(본명 :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의 선출을 축하하며,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과 함께 평화와 화합을 기원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가 지향하는 포용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영적 지도자로 선출되신 교황 레오 14세 성하께 경남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이라는 첫 메시지는 인류가 공유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인 화합과 평화의 정신을 잘 드러낸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지사는 “경남도는 종교 간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며, 세계가 더욱 평화롭고 정의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원한다”며, “다문화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 사회로서, 교황 성하의 메시지와 정신을 함께 나누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종교, 문화, 인종을 초월한 포용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체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지난 5월 10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많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통합 30주년 사천시민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약의 계기로 마련됐으며,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기념식은 모듬북 퍼포먼스로 시작해, ▲시민헌장 낭독 ▲AI로 보는 사천시 통합 30년 ▲사천시민상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자매도시 축하 영상 상영 ▲시민의 노래 및 통합 30주년 시민 대합창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AI 기술로 구현한 30년 전 통합 당시의 사진 영상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시민헌장은 김보경 삼천포블루스 대표와 이원겸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재학생이 낭독했다. 또한, 이날 제28회 사천시민상은 베트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로, 다문화·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에 헌신해온 김정웅 씨(1943년, 신명1호 태양광발전소 대표)에게 수여됐으며, 기념식 마지막에는 시민상 수상자, 시민헌장 낭독자와 합창단, 주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4월 장애인의 날, 5월 어린이날, 10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각 기념월에 취약계층 300세대에 성금을 지원하는 ‘행복 드린 데이(day)’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 드린 데이(day)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에 기념 월을 기준으로 성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부자들의 성금으로 모인 희망드림 창원뱅크 후원금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희망드림 창원뱅크는 창원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 협력사업으로, 민간자원(개인, 기업, 단체 기부금)을 활용하여 창원시 관내 생계 곤란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기부자들의 후원금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특정 기념월 맞이 성금을 지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행복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행복 드린 데이 사업은 그 의미가 깊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개인, 단체, 기업 등 다양한 후원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지원함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희망드림 창원뱅크에 기부를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