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산청군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쉴곳살곳 산청곳곳’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와 산청군이 관광홍보 강화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30팀(팀당 1~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자는 7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4박부터 최대 29박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7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7~1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테마여행)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멈췄던 여행의 시간이 다시 흘려 새로운 활기가 깃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청을 찾은 방문객들이 다시 오고 싶고 매력적인 곳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특강 ‘꿈의 그라운드 산청’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군민 교양강좌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귀촌인들에게 정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다혜 감선옥 대표, 민범식 산청요 도예가, 홍은주 화가, 김봉주 봉주딸기농원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산청에서의 꿈 실현을 위한 경험을 들려줬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청이 낳은 명품 곶감, 세계를 꿈꾸다 △산청에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빚다 △지역을 바꾸는 그림의 힘 △실패에도 나만의 길을 찾는 법 등이다. 강연에 앞서서는 산청고등학교 1학년 공민성 학생의 기타 연주와 석우찬 산청고 학생회장, 유원준 학생(단성고 2학년)의 발표도 진행됐다. 한 학생은 “지역에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나만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특강은 유튜브 채널 ‘지방방위대’에 업로드하고 진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을
(웹이코노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7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5년 복지시책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중심의 창의적인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복지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접수되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중증장애가족 1박 2일 힐링여행) 1명에게 50만 원, 우수상(진주시 이주배경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1명에게 30만 원, 장려상(3대 가족 여행비 지원 공모전) 1명에게 1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참신한 시책과 현실성 높은 제안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는 “지역 복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했던 생각이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앞으로도 복지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아이디어는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복지정책의 기초가 된다”며“채택된 시책은 2026년 새로운 복지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복지를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1회 진주시 청소년상’ 수상자 5명을 선정하고, 오는 5월 24일 열리는 진주시 청소년한마음축제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상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像) 정립을 위해 제정됐으며, 지난 4월 30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제1회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정하게 심사하여 5개 분야에서 총 5명의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예술 부문은 박시영(경진고 1), △체육 부문은 김태영(진주시유도회), △효행 부문은 김준서(진주중 2), △굳센생활 부문은 윤민석(경남자동차고 3), △자원봉사 부문은 김민지(경상국립대 4)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025년 진주시 청소년한마음축제 기념식 중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진주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제1회 진주시 청소년상을 통해 처음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모범적인 활동을 공식적으로 조명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5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광 캐릭터 ‘하모’를 찾아 여행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을 획득하는‘리버나이트 진주, 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션 투어는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진주 관광 캐릭터‘하모’를 테마로 관광객 유치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에서‘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 채널을 검색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미션에 접속한 뒤, 진주시 주요 관광지 8곳에 설치된 하모 조형물을 찾아 인증사진을 찍고 업로드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미션 수행 가능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이며, 미션 수행 장소는 △진주성 △진주 트래블라운지 △논개시장 △진양호공원 △철도문화공원 △초전공원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이다.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에게는 획득한 스탬프 수에 따라 다양한 하모 굿즈를 익월 초 우편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과 기념품 내용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는 남
(웹이코노미)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여가 프로그램과 다양한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본관, 상평분관, 상락원, 청락원, 홍락원 5개 관에서 총 107개 프로그램에 3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신규 개설한 숟가락난타, 고고장구, 건강스트레칭 등 10여 개 과목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자기 계발 교육에서 디지털 교육까지 …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 미술, 서예, 한글, 한문, 힐링댄스, 요가, 국악 등 교육·문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디지털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키오스크 활용 방법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5월 중 상락원을 거점으로 올해 처음 운영 예정인 ‘디지털배움터(체험존)’은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와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실습형 교육장으로 영상통화, 모바일 뱅킹, 키오스크 주문 등 1대 1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과 여행지 등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디지털배움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7일 주요 행사장소인 종합경기장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관련 부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대한건축사협회 진주시건축사회, 주최·주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합동 점검단은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주요 행사장이 될 진주종합경기장 개회식 무대 및 전기 설비, 소화기 확보 등 관람객과 출연진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점검을 면밀히 진행했다. 또한, 진주시는 출입로 동선, 비상로 확보, 임시주차장 마련, 교통통제 계획 등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점검 중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조치하여 주시고, 특히 장애인 선수의 승하차 및 이동 시 안전을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7일 시청 1층 징수과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추첨은 2024년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자 및 2025년 자동차세 연납자 중 30만 원 이상 납기 내 납부한 관내 납세자 1만 6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그중 250명을 추첨했다. 당첨자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관의 입회로 진행했으며 조규일 진주시장이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신 성실납세자에 대해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납부해 주신 세금은 부강한 진주 건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성실납세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당첨자는 진주시 누리집에서 확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관내 및 경남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안체험 활동 및 수상레저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안체험활동의 경우 관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및 유어항 등 관련 자격이 있어야 하며, 수상 레저활동의 경우 수상레저사업장 등 관련 자격을 득한 단체여야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수상레저업체의 운영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남해군이 군민의 여가생활 활성화와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5월 1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현면 탑동로에 위치한 남해군 목공체험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예 배우기Ⅰ’(매주 화요일)과 ‘목공예 배우기Ⅱ’(매주 수요일)로 구성되며, 각각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0주간 운영된다. 트레이, 협탁, 수납장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목공 작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형 수업이 이루어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1인당 20만원이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5명으로, 소규모 맞춤형 운영이 특징이다. 신청은 남해군청 경제과 지역개발팀을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소규모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생활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점검은 산사태취약지역 83개소 및 임도 등 주요 산림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점검을 통해 산사태, 낙석, 땅밀림 등 각종 붕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긴급 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민관합동 점검반은 남해군 산림공원과장이 총괄하며 남해군산림조합, 산림공학기술자 등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향후 필요한 보완조치 및 사방사업 대상지 선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산사태에 취약한 지역들을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효과적인 예방 조치를 마련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을 통해 산사태 예방과 대응책이 한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지난 2일 삼동면 금송마을에서 산사태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대응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남해소방서, 남해경찰서, 남해군산림조합, 한국전력공사 남해지사 등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이송 훈련도 함께 실시되는 등 군민 누구나 실제 위기 상황에서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이번 훈련은 단순한 설명이나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주민들이 직접 대피 행동에 참여하는 ‘참여형 훈련’으로 진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발견하여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으
(웹이코노미) 남해관광문화재단(바래길문화팀)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5월 3일~6일) 동안 관광플랫폼 남해각에서 비누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남해각 2층 바다도서관에서 4일간 진행된 비누 만들기 체험은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커스텀 비누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은 “이번 비누 만들기 체험 이벤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남해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각은 남해 지역과 관광객을 하나로 연결 시켜주는 ‘소통형 관광안내플랫폼’으로써 단순한 휴게공간이 아닌 문화복합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중구 남해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앞
(웹이코노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5일 이순신바다공원에서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 홍보 활동(1차)을 펼쳤다. 본 행사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업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선착순으로 모인 150명의 군민이 ‘가가호호’ 사업의 5개 분야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중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가가호호’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운영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군민의 일상 공간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5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남해군 가족 구성원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0일 남해 독일마을광장에서 열리는‘도르프 마켓’에서도 ‘가가호호’ 2차 홍보형 기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중구 남해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남해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이 주체가 되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에 지
(웹이코노미)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정청 지회장을 비롯한 10개 읍·면 이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정기회의의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현황과 함께 민생안정지원금 지원사업, 작은 영화관 영화관람료 지원사업, 제19회 보물섬 해산물 축제, 제20회 남해 마늘한우축제 등 군정 현안사업과 홍보사항이 안내됐다. 특히 ‘이장님 한 걸음, 고향에는 천 걸음의 기적’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 고향 방문의 해를 맞아 고향 사랑 기부금 유치를 위한 캠페인이 실시됐다. 하정청 지회장은 “마을의 안전지킴이로써 산불 예방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며 “군민이 행복한 남해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규 부군수는 “지역의 중요한 한 축이 되는 이장님들이 마을 곳곳에서 세심하게 노력해 주시는 데 대해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봄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