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제주시 구좌읍 관내 초중고 교장 및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교육균형발전 선도지구 소속학교 협의회’를 열고 교육균형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사례 공유와 학교 간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정책 개선과 공동 대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구좌읍을‘교육균형발전 선도지구’로 지정하고 2029년까지 5년간 지역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집중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교육균형발전 2단계 기본계획(2024~2028년)’에 따라 지역·계층·학교 간 교육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하며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교육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학습권과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행정적·재정적 맞춤형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교육균형발전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구좌읍 교육균형발전 선도지구에는 총 12개 학교(초등학교와 분교장 포함 9개교, 중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바로 알고 예방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제3회 마약류 피해예방 홍보물 공모전’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마약류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일상이 위협받는 상황을 고려해 학생 참여 중심의 예방 교육 차원에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생이며 분야는 짧은 영상(단체), 캐릭터 그리기, 손그림(개인)로 구성된다. 공모 주제는 마약류의 신체·정서적 피해, 또래의 유혹에 대한 거절 방법, 가족과의 대화, 건강한 약물 사용 인식, 미디어 속 왜곡된 표현 비판 등 다양한 관점에서 마약류 예방 메시지를 담을 수 있다. 심사는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공감도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초등 저학년·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로 나누어 총 52편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과 함께 최대 2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작은 내달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 전시를 비롯해 마약 예방 홍보 영상 제작과 예방 교육자료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기술직 공무원과 시설업무 담당 직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시설 청렴도 향상 및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시설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광수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청렴을 기본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연수에서는 고용노동부 산재예방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설현장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사고 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의 청렴 교육, 감사 지적 사례 공유,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공제급여 제도 안내 등 실무 중심의 정보를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시설공사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조직 내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힘써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제주시 복지이음마루 대강당에서 ‘2025년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지침 교육과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도교육청은 매년 공모를 통해 시민단체를 모집·선정하고 있다. 올해 지정된 48개 시민단체는 지역 내 학교와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주민 대상 인식 개선 활동 등 지역사회 기반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에 지정된 시민단체들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분위기 확산에 중심적 역할을 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구두미 포구를 중심으로 보목마을 일대에서 ‘보목 자리별 귤꽃향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보목초 학생 기획단과 보목마을 전문가들이 지난 4월부터 함께 준비한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개방형 도서관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은 축제의 명칭 선정부터 운영 방식, 귤꽃 탐방로, 체험 공간 구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학생들은 공연 및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마을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배우고 체화하는 경험을 통해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유대감도 깊어지고 있다. 축제는 감귤밭에 조성된 학생 주도 무대와 전시, 보목마을과 연계한 귤꽃 향기 탐방로 걷기, 다양한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 보호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하고 보목마을회, 보목청년회, 보목초등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학교 공간과 교육 활동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이라는 교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한림중학교는 7일 학생과 교직원, 보호자가 함께하는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생활지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모든 학교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학생이 자치회의와 대의원회를 통해 만든 ‘학생의 책임규약’과 교사들이 숙의 과정을 거쳐 마련한 ‘교사의 책임규약’, 보호자 의견을 반영한 ‘보호자의 책임규약’이 각각 낭독됐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대표가 함께 참여하여 공동체적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림중학교는 학교문화 개선과 함께 사회정서학습(SEL)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이자 사회정서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한림중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 요가 명상, 인공지능(AI) 기반 마음일기 실천 과제, 마음챙김 명상, 자기조절 기술, ‘나의 걱정’ 시 쓰기 등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정서 기술을 익히며 건강한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김녕초등학교는 7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덕천리 모산이 연못과 김녕 바다에서 습지 및 해양 생태 환경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습지 생태환경 체험 활동은 과학 교과와 연계하여 세계자연유산지구인 덕천리 모산이 연못을 찾아 습지 생태계 답사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제주 고유의 희귀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덕천리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인‘순채’는 건강한 습지를 상징하는 지표종으로 학생들에게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어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과 김녕어촌체험휴양마을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김녕바다, 우리가 지켜요’ 활동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김녕 바다 인근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해양 생태계가 인간의 삶과 직결된다는 점을 체험적으로 학습했다. 김녕초는 ‘바다쓰레기 저감 실천학교’로서 올해로 3년째 관련 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름다운 바다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실천 중심 교육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양정인 교장은 “학생들이 실제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7일 서귀포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천지 학생체육관에서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지원 사업의 하나로 ‘사람책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 경찰 역사상 최초의 강력계 여형사이자 작가인 박미옥 작가가 참여하여 학생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딱딱한 교과서를 벗어나 박 작가의 생생한 범죄 현장 경험담과 인생 이야기를 경청하며 책과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폭넓은 시각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일과 9일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영화 관람행사 ‘신박한 청렴의 날–어울려, 봄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직급을 아우르는 감성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평적이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관람작으로 선정된 디즈니 만화영화 주토피아(Zootopia)는 다양한 존재들이 차이를 인정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조직 내 구성원 간 신뢰와 공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사전에 배부된 무료 이용권은 영화관 입장권처럼 활용되며 영화상영 당일 해당 입장권은 팝콘으로 교환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현장 분위기를 한층 생동감 있게 연출했다. 또한 영화 상영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바쁜 업무 중 잠시나마 문화적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영화 상영이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일상 속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 7일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하는 ‘함께 투명할래?’ 실천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실천 운동은 4학년 학생자치회 주도로 기획됐으며 한 달 동안 가정과 학교에서 투명 플라스틱병을 모아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자연 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4학년 학생들은 생태 독서 시간에 읽은‘상자 세상’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환경 실천운동 문구를 들고 자발적으로 실천 운동을 이끌었다. 또한 5학년 학생들은 환경노래‘플라스틱 섬’에 맞춰 투명 플라스틱병 을 활용한 율동을 선보이며 생태 보호의 의미를 즐겁고 활기찬 방식으로 표현해 실천 운동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하례초 교육가족은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활동으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함께 투명할래?’ 실천 운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활용 가치가 높은 투명 플라스틱병을 모아 재활용센터로 보내는 자원순환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장금희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인간 중심의 생태 감성을 넘어 지구적 관점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화북초등학교는 7일에 5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생명존중과 인성교육의 하나로 ‘해바라기처럼 빛나는 우리 미래’ 해바라기 모종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김경숙 해바라기 농장의 모종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며 작고 연약한 새싹이 햇살과 정성 어린 손길을 받아 꽃을 피우듯 학생들도 사랑과 배려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심은 해바라기 새싹이 무럭무럭 자라길 기도했어요. 해바라기가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김춘희 교장은 “해를 향해 곧게 자라는 해바라기처럼 우리 학생들이 해바라기 성장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은 물론 인내, 책임, 사랑의 가치를 배우고 밝은 미래를 향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8일 오후 2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세종사무소에서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축산물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 및 축산물 수입업체, 전문가, 관련 협회 등과 함께 최근 축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우는 평년에 비해 공급량이 많아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재고 감소 등으로 현재 지난해보다 가격이 다소 상승한 돼지고기도 하반기에는 공급량이 증가하여 지난해보다 도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 소고기의 경우에는 도입단가가 인하되고 있어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나, 환율 및 국제가격 변동 등 수급 불안 요인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정부가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국내 공급이 부족한 가공식품 원료육(돼지고기) 및 제과제빵용 등으로 사용되는 계란가공품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물가 부담이 완화되도록 한우·한돈자조금을 활용하여 주요 유통업체 등의 축산물 할인 행사를 지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APEC 회의 참가 대표단이 제주 지역경제와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와 서귀포 원도심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회의 종료 후 오후 시간대에 하루 3회 운영되며, 대표단이 서귀포 원도심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 거리 등에는 APEC 회의 참가자들이 쇼핑을 즐기며 지역 상권과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대표단의 원도심 방문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했다.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고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일과 9~11일은 중정로 제주은행 앞에서, 12~14일은 올레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19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문화관광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를 글로벌 워케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에너지 분야 정책자문위원으로 김희집 ㈜에너아이디어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희집 대표는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력계통 안정화 등 주요 에너지 현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에너지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5월 8일부터 2027년 5월 7일까지 2년이다. 정책자문위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고문 및 정책자문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정 정책의 주요 방향설정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김희집 대표의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등 도정의 에너지 현안에 대한 발전 전략이 한층 고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도-기초시 자치법규 일괄 제·개정 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초시 출범과 동시에 시행이 필요한 도와 기초시의 우선 제·개정 대상 자치법규를 발굴하고, 제주형 사무배분 등 기초자치단체 설치 방향과 부합하도록 자치법규 제·개정안을 마련하며, 도·행정시 부서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25년 상반기에는 도·기초시의 우선 제·개정 대상 자치법규 발굴 및 기초시 자치법규 표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초시별 우선 제정 대상 자치법규는 623건, 도 우선 제·개정 대상 자치법규는 386건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자치법규 입안 경험이 부족한 행정시 공무원들이 보다 쉽게 자치법규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초시 자치법규 표준안을 작성해 행정시와 공유할 계획이다. ‘25년 하반기에는 도-기초시 자치법규(안) 법제컨설팅 실시 및 입법안을 마련하고, 2026년 3월까지 법제심사 및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등 자치법규 제·개정을 위한 사전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제·개정 대상 자치법규의 수가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