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하나카드는 제17호 태풍 '타파(TAPAH)'로 피해를 입은 손님들을 위해 긴급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신청은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손님이 신청한 달부터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의 이용금액(일시불, 할부, 카드론, 현금서비스)을 청구 유예할 수 있고, 연체 중인 경우에도 최대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상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청구 유예기간 동안 할부이자·카드대출이자는 청구되지 않으며, 11월 29일까지 신규로 신청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자는 30% 인하된다. 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원 받으실 손님은 해당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신청이 가능하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24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다음달 중순 경 삼성 디스플레이 아산 탕정 사업장에서 13조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패널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삼성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퀀텀닷 올레드(QD-OLED : 양자점 유기발광다이오드)' 전환에 집중하기 위해 충남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에 1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4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다음달 중순 경 삼성 디스플레이 아산 탕정 사업장에서 13조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패널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은 기술 격차를 통해 LCD(액정표시장치) 저가 공세에 나선 중국 업체들을 따돌리기 위해 삼성 디스플레이 아산 탕정 사업장의 기존 LCD 생산라인을 QD-OLED 생산라인으로 전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6일 이 부회장은 삼성 디스플레이 아산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회의를 열고 패널사업 위기 극복을 강조한 바 있다. 당시 이 부회장은 "지금 LCD산업이 어렵다고 해서 대형 패널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신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미래 혁신기술에 지속적 투자가 필요하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자들이 벌어들인 배당소득이 5년만에 연 2300억원 가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자들이 벌어들인 배당소득이 5년만에 연 2300억원 가량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미성년자 연령별 배당소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배당소득을 얻은 미성년자 수는 총 82만2311명으로 이들의 배당소득금액은 총 7177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배당소득을 얻은 미성년자 수는 지난 2013년 18만956명, 2014년 16만5425명, 2015년 17만3302명, 2016년 13만5394명, 2017년 16만7234명으로 큰 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이들이 거둬들인 배당소득은 지난 2013년 801억원을 시작으로 2014년 1232억원, 2015년 1492억원, 2016년 1361억원, 2017년 2288억원으로 5년 동안 2.9배 증가했다. 미성년자 1인당 평균 배당소득금액도 2013년 44만원에서 2014년 74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현대제철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민간 기업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펀드에 참여한다.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은 기존 봉사 중심으로 진행되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고 개도국에서 SDGs 과제를 수행 중인 세계은행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세계은행과 SDG펀드 관련 파트너십을 최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DG펀드는 UN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목표' 이행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기금은 세계은행과 민간기업의 공동 기금 출연을 통해 조성된다. 신탁기금 성격인 SDG펀드는 빈곤 퇴치와 기아 종식, 보건 증진, 인권 등 UN에서 2030년까지 인류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달성하기로 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운용된다. 펀드의 혜택을 받는 국가는 방글라데시, 브라질, 멕시코, 스리랑카, 베트남 등 4개 대륙 23개 국가다. 위 기금을 운용할 세계은행은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23일 KEB하나은행은 최근 5만원권 위조지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위폐에는 위변조 장치인 홀로그램까지 부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KEB하나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이 최근 5만원권 위조지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위폐에는 위변조 방지 장치인 홀로그램까지 부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위폐는 얇은 특수용지에 화폐의 앞뒷면이 별도로 인쇄되어 합지(合紙) 됐고 숨은그림과 부분노출은선이 별도 제작됐다. 또한 진폐에 사용되는 홀로그램이 부착돼 있는 등 기존 위폐 식별법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정교하게 제작됐다. KEB하나은행은 해당 위폐가 상당기간 유통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관련자료 일체를 관할 경찰서에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7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은이 화폐 취급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개인이 발견해 한은에 신고한 위조지폐는 총 150장이다. 금액별로 1만원권이 57장으로 가장 많았고 5000원권 53장, 5만원권 35장, 1000원권 5장 순으로 나타났
23일 국회 국토위원회 소속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은 전세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및 임대인에 대한 정보공개 등 세입자 보호를 위한 대책을 정부가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전세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한 세입자들을 대신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급한 반환보증금액 규모가 2년만에 50배 수준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실적 및 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발생한 보증사고액은 총 1681억원으로 지난 2016년 34억원과 비교해 약 50배 넘게 급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792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반환보증 신청 실적은 총 51조5477억원, 24만9108건에 달하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증실적은 지난 2015년 7221억원에서 1년만인 지난 2016년 5조1716억원으로 7배 가량 급증했다. 또한 지난 2017년 9조4931억원에서 2018년 19조367억원 순으로 2배 넘게 증가
손태승 우리은행장 / 사진=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손태승 은행장이 전국 영업본부장을 소집해 펀드손실과 관련해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계실 고객님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향후 전개될 분쟁조정 절차에서 고객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임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신뢰 회복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분쟁조정절차에 적극 협조하고, 고객보호를 위해 법령 등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책임있는 자세로 다각도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더불어 "신뢰라는 것은 거울의 유리와 같아 한 번 금이 가면 회복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며,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진심으로 대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고객 자산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할 계획임을 밝혔다. 추진 방향을 '고객 케어(Care) 강화'로 설정하고 평가제도, 조직·인력, 프로세스 등 시스템 전반을 바꿀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평가제도(KPI)를 전면 개편해 고객서비스 만족도, 고객 수익률 개선도 등 고객 중심의 평가지표로 바꿀 예정이다. 고객에게 도움이 됐는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울러 고객 관점에서 고객 케
사진=게임빌·컴투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게임빌·컴투스는 지난 19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에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게임빌·컴투스가 위치한 금천구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학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게임빌·컴투스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서관을 찾아 노후된 골목 담벼락과 주차장 외벽에 하늘, 구름, 동물 등 자연친화적인 그림들로 가득 채워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 하게 했다. 벽화 작업과 더불어 도서관 내 휴게 공간의 도배를 새로 하고, 긁히고 노후된 책상과 의자 등 시설물을 새롭게 정비하는 작업을 더해 깨끗하게 탈바꿈시켰다. 이외에도 데스크탑, 노트북 등 도서관 시설 운영에 필요한 용품들을 전달하고, 아이들을 위한 필독서 100여 권도 함께 기증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게임빌·컴투스 임직원들은 완성된 벽화와 깨끗이 정화된 시설물들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위 이웃들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 오픈 후 성공적인 1년을 기념하며 가을 맞이 쌍용패밀리데이(SFD)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쌍용자동차 이 달의 SFD는 '헬로! 가을바람 캠프'를 타이틀로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21~22일 진행됐다. 이번 캠프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추억의 달고나&마시멜로 만들기가 준비됐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솜사탕 마술쇼를 즐기고, 달콤한 간식으로도 맛볼 수 있게 했다. 따끈한 그릴 소시지와 커피를 제공하는 스낵카페가 운영됐다. 저녁에는 혼성 버스킹밴드 스프링스(Springs)의 음악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가을 울창한 산림 속 천혜의 환경을 갖춘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쌍용자동차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Ssangyong Adventure: Auto Camping Village, 이하 빌리지)를 업계 최초로 개장하고 1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일반 캠핑 사이트 대비 최대 2배 넓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성수기와 비성수기, 평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연중 동일한 요금으로 운영함으로써 부담 없
사진=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태풍 '타파'와 지난 22일 발생한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태풍 '타파'와 동대문 화재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다.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천만 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체 지원 한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사진=우리금융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태풍 '타파'와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재기를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피해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3천억 원 한도 규모의 금융지원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3억 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하며, 기존 대출은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은 유예 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지역 주민에게는 개인 최대 2천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 포인트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송금수수료 면제 등이 지원된다. 우리카드는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한다. 피해 발생 후 결제대금이 연체된 고객의 경우, 신청자에 한해 접수일로부터 3개월까지 연체이자를 면제하고 관련 연체기록을 삭제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태풍 타파와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대출, 금리우대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홍대 앞 'KB청춘마루'에서 창업 초기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KB 소호 멘토링스쿨(2기)' 입학식을 금융감독원 후원 하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 번째 줄 왼쪽에서 5번째부터)윤여운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송남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성수용 금융감독원 실장. / 사진=KB국민은행 이날 열린 입학식에는 송남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윤여운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성수용 금융감독원 실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멘토인 최민수, 김석표, 조광희 대표 그리고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KB 소호 멘토링스쿨은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목표로 시행한 'KB 소호 컨설팅' 서비스 내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외식업 1기' 과정에 이어 이번 2기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 7주에 걸쳐 사회적기업 분야별 멘토의 주제별 강의·토크콘서트를 통해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한다. 더불어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KB 소호 컨설팅센터 센터장과 참여 기업가를 매칭해 사회적기업이 취약할 수 있는 재무분야에 대한 1:1 멘토링을 진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1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27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어린이 미술대회다. 1993년부터 27년째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지난 4월 25일부터 79일 간 '행복가득! 자연가득! 눈과 마음에 담고 싶은 자연을 그려요'라는 주제로 접수된 1만 2천여 점의 예선 출품작 중에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과한 총 200명의 어린이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과 나눔을 통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대회의 취지에 따라 예선 응모 작품 당 1천 원씩 모아진 후원금은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연과 함께 사는 나를 그려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선 대회는 대회 참가 어린이는 물론 함께 자리한 가족들 모두가 가을의 정서와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
20일 별개의 정기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BBQ측은 "지난 5월부터 이어져 온 세무조사로 별도의 세무조사는 받고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BBQ측은 지난 5월부터 받고 있는 세무조사 외에 별개의 세무조사는 받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조선비즈'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이 지난 8월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 제너시스BBQ본사에 대해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국세청이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업 및 해외 연락사무소 운영 과정 등 들여다 보기 위해 하드디스크, 회계 장부 등의 확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BBQ 관계자는 웹이코노미와의 통화에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의 세무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지난 5월부터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가 현재까지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을 뿐 별개의 세무조사를 따로 받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경찰수사 과정에서 세무 분야만 국세청으로 이관됐고 5월부터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며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굿네이버스와 '유산기부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영배(왼쪽) 우리은행 신탁연금그룹장이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우리은행 이날 협약식에는 고영배 우리은행 신탁연금그룹장과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맺어진 이번 협약에서 우리은행과 굿네이버스 양사는 우리은행의 '우리나눔신탁'을 통해 유산기부를 희망하는 이에게 상호 소개하기로 했다. 우리나눔신탁은 기부와 동시에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생전에는 연금처럼 일정 금액을 수령할 수 있으며, 사후에는 잔여 신탁재산을 지정한 기부처에 기부하도록 한 신탁계약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의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하며, 특히 유산기부 신탁 문화가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부터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전문적 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는 토종 NGO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