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내 대기업 30곳 중 29곳이 지난해 장애인의무고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송옥주 의원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지난해 국내 대기업 30곳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평균 2.14%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 30곳 중 대우조선해양 단 1곳만 2.9%를 유지해 지난해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2018년 대기업집단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에 따르면 상위 30개 대기업의 평균 장애인 고용률은 2.14%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 12월 말 기준 상위 30개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노동자는 총 2만7602명으로 전체 노동자 수 대비 장애인 고용률 2.14%였다. 이는 지난 2017년 기준 장애인 고용률 2.06% 대비 0.08%p 증가한 수치다. 대기업별로 살펴보면 삼성 1.91%, SK 1.63%, GS 1.87%, 한화 1.76% 등은 장애인 고용률이 2%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중 한국투자금융 0.48%, 대림 0.91%, 부영 0.92%은 0%대에 이르
두산가(家) 4세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사진 가운데)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재벌그룹 오너일가를 비롯해 대기업·중견기업 CEO 등 재계 명사들의 이혼·재혼은 항상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유교적 관념에 얽매였던 과거와 달리 개인 행복이 중요시 되는 요즘에는 이혼·재혼이 큰 흠결은 아니지만 사회 지도층 인사들은 경우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가십거리가 되기에 충분하다. 웹이코노미가 국내 재계 명사들의 이혼·재혼 스토리를 연속해서 보도한다. 지난해 11월 20일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장남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이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다음 달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산가(家) 4세인 박 부사장과 아나운서 조씨와의 결혼소식은 세간의 화제가 됐다. 특히 두 사람의 나이차가 띠동갑을 넘어선 13살 차이라는 점, 예비신부인 조씨의 직업이 재벌가와 결혼이 많은 직종 중 하나인 아나운서라는 점, 박 부사장이 이미 이혼 전력이 있는 돌싱이라는 점,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박 부사장이 홀로 양육하고 있는 점 등 수 많은 이슈가 호사가들 입방아에 올랐다. 2018년 12월 8일 두 사람은 가족들과 친인척, 지
지난 13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유정헌 미래에셋자산운용 전 대표와 현직 상무 유모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지난 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진=다음 스트리트뷰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실적이 부진한 코스닥 상장사 지분을 부정 매각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유정헌 미래에셋자산운용 PE부문(미래에셋PE) 전 대표와 현직 임원에 대해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13일 '매일경제'는 법조계 인사들의 말을 인용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박광배 단장)이 유 전 대표와 현직 상무급 임원 유모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지난 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두 사람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는 14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울남부지법(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에서 진행된다.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미래에셋PE가 출자한 시니안유한회사가 코스닥 상장사 '와이디온라인' 지분을 업소용 냉장고 판매업체 '클라우드매직'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유 전 대표와 유 상무가 관여한 것으로 보고 지난 8일 이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3일 'SBS CNBC' 보도에 따르면 금감원이 지난 11월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을 대상으로 종합검사를 진행한 결과 회사 임직원들이 현행법을 무시하고 주식거래를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신한금융지주 계열사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임직원들이 현행법을 무시한 채 주식거래를 시도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징계를 받는다. 13일 'SBS CNBC'는 금감원이 지난 11월 1개월간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에 대해 종합검사를 벌인 해당 회사 임직원들의 법 위반 사례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신한BNP파리바 임직원들은 현행법을 어기고 주식 매매 신고를 하지 않았다. 또 회사는 이들에 대해 내부적으로 징계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금융투자업자에 속한 임직원들이 주식거래를 할때에는 금액·횟수에 제한을 받고 있다. 이같은 사실을 적발한 금감원은 신한BNP파리바 임직원들에게 과태료 부과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이밖에도 신한BNP파리바가 채권 운용 과정에서도 위반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현행법상 채권운용과정에서 투자자에게 자금을 대여해 주면 안되도록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이 자사 모바일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가 출시 4일 만에 국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매출 톱5에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넷마블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이 게임은 5월 13일 오전 기준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매출 순위 1위와 4위를 기록했다.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는 나란히 1위를 기록 중이다.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세계적인 격투 게임인 SNK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액션 RPG다. 원작의 캐릭터는 물론, 이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필살기와 콤보 플레이를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재현했다. 스킬 버튼 기반의 조작 방식을 채택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탁월한 조작감을 제공한다. 사진=넷마블 'KOF 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원작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는 최초의 모바일 게임으로, 50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도 선사한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KOF 올스타'는 강렬한 액션과 타격감,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수집하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3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2019년도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대상 지자체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했다. 현장 실사를 포함한 심층심사를 통해 전북 익산시, 경북 군위군 등 총 2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23개 지자체 대표와 관계자,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그룹 관계사 대표 등 15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역과 상황별로 다변화된 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3개 지자체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향후 2천 550여 명의 어린이들에 대한 보육 혜택과 500여 명의 보육교사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더불어 양질의 보육 시설과 교육 서비스 제공, 보육 관계자 근로환경 개선, 지역격차 해소 등 어린이 보육분야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사진=신세계 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재벌그룹 오너일가를 비롯해 대기업·중견기업 CEO 등 재계 명사들의 이혼·재혼은 항상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유교적 관념에 얽매였던 과거와 달리 개인 행복이 중요시 되는 요즘에는 이혼·재혼이 큰 흠결은 아니지만 사회 지도층 인사들은 경우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가십거리가 되기에 충분하다. 웹이코노미가 국내 재계 명사들의 이혼·재혼 스토리를 연속해서 보도한다. 1995년 5월 24일 이명희 신세계 회장 장남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당시 부사장)과 국내 톱 여배우 고현정씨가 결혼했다. 정 부회장의 부친은 정재은 조선호텔 회장이며 모친은 고(故) 이병철 삼성 회장의 다섯 째 딸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다. 두 사람의 결혼은 재벌그룹 3세와 톱 여배우와의 결혼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됐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고씨는 당시 드라마 '모래시계'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최고 인기를 구가했다. 정 부회장과 고씨는 결혼 후 아들인 정해찬씨와 딸 정해인씨 등 1남 1녀를 두게 됐다.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았던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끝내 10년을 채우지 못했다. 결혼한 지 8년 6개월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현대건설이 기후변화 관련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CDP Korea Climate Change'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CDP Korea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사진=현대건설CDP Korea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을 수상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생물 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평가 결과는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되며 CDP는 스튜어드십코드의 활성화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CDP는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신뢰성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평가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국내 기업 중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4개사가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사진=현대제철[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Wk리그 통합 6연패를 달성한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가 중국 유소녀 축구 선수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친선경기를 주선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 이어진 인연을 한국에서도 이어갔다. 지난달 28일 중국 충칭(重庆)시 따핑(大坪)중학교 소속 유소녀 축구단과 학교 관계자 등 22명은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레드엔젤스의 홈경기를 관람하고, 인천 가정여중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갖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따핑중 축구단의 국내 일정은 지난달 29일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와 서울시청의 개막전으로 시작됐다. 이날 레드엔젤스는 3대0으로 승리해 개막 후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따핑중 축구단은 현대제철이 운영하는 유소녀 축구교실을 방문해 수업에 참여하고 한국의 유소녀 축구 꿈나무들과 훈련도 함께 하며 축구를 통해 우정을 나눴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쭈지페이(朱季菲, 14세) 학생은 "한국에 와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나 또한 열심히 훈련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따핑중은 지난 1991년 충칭시 최초로 유소녀 축구단을 창단했으며 현재 30명
7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사건에 대한 판결을 검찰의 삼바 분식회계 의혹 사건 수사 이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뇌물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검찰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 이후 내려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용 부회장 사건 2심 재판부는 경영권 승계 작업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변호인 주장을 받아들여 이 부회장에게 일부 무죄 판결을 내리고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그런데 검찰은 지금 이 판결이 잘못됐음을 보여주는 수 많은 증거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사법정의가 바로 서려면 이 부회장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서둘러서는 안된다"면서 "적어도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 사건 수사결과 발표 이후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은 1심에서는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구속수감됐지만 2심에서는 징역 2년 6개월형에 집행유예 4년을 받고 풀려났다. 현재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앞둔 상황이다. 박 의원은
(왼쪽부터)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CFO / 사진=우리은행[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스마트스터디와 영유아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과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CFO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유아용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핑크퐁의 동요 콘텐츠 '아기상어(Baby Shark)'는 유튜브에서 26억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17주 연속 빌보드 핫 100 차트(Billboard Hot 100 Chart)에 올랐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앞으로 상품·서비스 개발과 홍보에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영유아 저축권장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 제작과 각사의 SNS 채널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며, "핑크퐁을 좋아하는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우리은행을 찾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필주 기자 webeconomy@naver.com
3일 업계 및 세정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이 지난달 말 부터 삼성생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삼성생명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국세청이 국내 생명보험업계 1위 삼성생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3일 보험업계 및 세정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 말 삼성생명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삼성생명측은 이번 세무조사가 "매 5년마다 실시되는 정기적인 세무조사"라고 전했다. 정기세무조사는 4년에서 5년 주기로 실시되며 조사기간은 대략 90일에서 100일 정도다. 앞서 지난 2014년 12월 24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삼성생명 본사에 다수의 조사관을 파견해 세무조사를 벌인 바 있다. 이번 세무조사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종합검사 1순위라는 화를 피했던 삼성생명이 세무조사라는 또 다른 악재가 덮친 것으로 풀이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즉시연금 미지급 등으로 논란이 된 삼성생명을 종합검사 대상 1순위로 검토했다. 하지만 정치권을 비롯한 보험업계에서 보복조사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삼성생명에 대한 종합검사에서 현재 소송 중인 즉시연금 사태가 검사 대상에 포함시켜서는 안된다고 주장했고
사진=센텔리안24[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동국제약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어버이날 부모님을 위한 베스트셀러 제품, 가족이나 친지를 위한 기초 스킨케어, 여행이나 야외활동을 위한 트래블 세트·자외선 차단제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또한 각종 행사로 인한 5월 선물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어버이날 추천 상품은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인 마데카크림을 2개로 구성한 '듀오선물세트', '기초풀케어 선물세트'다. 또한 남성용 옴므 스킨과 크림으로 구성된 '옴므선물세트'는 남동생부터 아버지까지 모두가 좋아할 제품이다. 이 밖에도 평소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가 준비돼 있다. 마데카크림에 마스크팩으로 구성된 '피부영양 선물세트', 마데카크림부터 솔루션 에센스 플러스까지 꽉찬 '에센스 선물세트' 등은 센텔리안24의 인기품목으로 구성돼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또한 5월 가족 나들이를 위하 '트래블 세트', '자외선 차단 세트' 등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맞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사진=우리은행우리은행이 외국인 고객 전용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 '우리글로벌퀵송금'을 출시했다. 우리글로벌퀵송금은 영어, 베트남어 등 8개국 언어가 지원되는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 전용 '우리글로벌뱅킹(Woori Global Banking)'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수취은행 코드나 주소 같은 복잡한 정보 없이 은행명과 계좌번호 등의 정보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우리글로벌퀵송금의 송금 한도는 건당 최대 3천 달러(USD)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몽골 4개국으로 송금 가능하다. 달러(USD) 송금만 가능한 몽골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는 각 국의 통화로 송금할 수 있다. 특히 수취국가가 인도네시아인 경우 송금 후 최소 30분 안에 수취 가능하다. 송금 수수료는 송금액에 상관 없이 건당 5천 원으로 전신료는 면제된다. 달러(USD)는 50%, 기타통화는 30%의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우리글로벌퀵송금의 송금 수수료를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3개국에 대해 1천 원으로 할인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해외 네트워크인 인도네시아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이 지난달 29일 자사주 5천 주를 장내 추가 매수했다. 사진=우리금융지주이번 매입은 지주 출범 후 실적발표에서 분기 경상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과 동종업계 내 차별적인 미래성장 잠재력에 대한 강한 확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손태승 회장은 지난 2월 우리금융지주 신규 상장일과 3월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자사주를 매입해 총 5만 3천 127주를 보유하게 됐다. 손태승 회장의 연이은 자사주 매입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에 따른 시장의 과도한 불안감으로 머물러 있는 주가에 대해 CEO로서의 책임경영·부양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함으로써 우리금융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번 달 글로벌 자산운용사 밀집 지역인 홍콩·일본을 방문해 현지 연기금을 포함한 주요 투자자들과 면담하고 우리금융그룹의 경영전략과 실적을 설명하는 IR도 계획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투자업계들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기존 투자자와 관계를 유지하고 신규 투자 확보에도 공을 들여 적극적인 주가관리를 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우리금융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