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잇따라 운영했다. 센터는 10일 또래와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집단 프로그램 ‘룰루랄라! 어떻게 놀까?’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레크리에이션 장오영 전임 강사가 진행을 맡아 오전에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몸·마음 놀이를 하며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오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며 가정 내 긍정적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몸·마음 놀이를 하면서 즐거웠다”며 “엄마·아빠와 친해지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오영 강사는 “또래 친구나 부모와 몸·마음 놀이 활동은 소통의 즐거움과 친밀감을 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협력의 중요성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는 초·중·고 학부모 40명이 참여하는 ‘위(Wee)로하는 가족교육 ‘부모-자녀 사이를 잇다’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시기별 아동·청소년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와 긍정적 상호 작용, 감정소통이 이뤄지도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유일 1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정책 시상식이다. 올해 일자리 대상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정책 전반을 점검해 ▲일자리 목표 공시제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2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58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기관으로 선정됐고 북구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 취약계층 등 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고용환경 조성을 뒷받침했다고 호평받았다. 특히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난해 일자리 목표 ‘1만 5676개’ 대비 ‘1085개’ 초과된 ‘1만 6761개’의 일자리를 창출(목표 달성률 106.9%)하고 청년․여성 고용률 등 각종 지역 ‘일자리 지표’에서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가 8일과 9일 이틀간 두 차례에 걸쳐 ‘2024년 여름방학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광산구의회 어린이 모의의회’는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2회씩 운영되고 있다. 후반기 의회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번 어린이 모의의회에는 ‘광산구 아동 구정참여단’으로 활동 중인 학생 총 3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비롯한 의회 청사 견학을 시작으로 영상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고 본회의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특히 본회의 체험에서는 실제 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됐으며 의장과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개회부터 안건 상정, 토론, 표결, 2분 자유발언 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꿈과 희망의 날갯짓을 의미하는 바람개비를 날리면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실천 의지를 다지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TV로만 접했던 의회의 모습을 직접 알아보고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신기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지난 8일 지역 주요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광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인공지능(AI) 및 미래차 산업 육성‧발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부시장은 ▲인공지능 실증밸리 확산(658억원) ▲국산 인공지능(AI)반도체 도시규모 실‧검증지원센터 구축(42억원)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개발지원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3억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부설 광주AI영재고 설립(426억원)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32억원) ▲광주시 노후상수도 정비(24억원) 등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6개 사업의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 부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내년에 정부예산 중점 투자방향인 미래 성장동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부합한다”며 “광주의 산업과 인재를 키워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4년 광주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5개 사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광주지역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선정한다. 올해 상반기 우수기업은 ▲21세기메디칼㈜ ▲대광정밀㈜ ▲㈜멘퍼스 ▲㈜스케일트론 ▲㈜케이시앤피 등 총 5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사업체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규정 준수, 작업환경 개선 실적, 위험성 평가 및 시설장비 적정도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시는 우수기업에 사업장 작업환경개선자금으로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인증기간 2년 동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안정자금 등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교육·상담(컨설팅) 등도 연계 지원한다. 광주시는 하반기에도 지역 소규모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공모사업을 추진해 산업재해율을 낮추고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골목상권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서구 장사의 신(神)’ 양성에 나선다. 서구는 올해 하반기 ‘한국형 장사의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를 초청해 제2기 장사의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기 아카데미는 9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매출증대 전략 및 홍보마케팅 등 소상공인들의 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제1기 아카데미를 통해 ‘서구 장사의신’ 38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아카데미를 통해 습득한 영업 노하우를 사업 현장에 적극 반영해 고객 증가 및 매출 증대, SNS리뷰 증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 이들은 멘토단을 구성해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본인이 습득한 영업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멘토수당을 소상공인 후원금으로 다시 기부하는 등 골목상권 상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기 수강생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또는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40명을 모집하고, 서구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소상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청년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정책과 입법, 소통 등 청년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고 있다. 서구는 청년 전담부서(일자리청년지원과)를 설치해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기획‧추진하고 있으며 서구청년센터플러스와 청년창업플랫폼 서구스타트업센터 등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전담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구는 청년PI(Personal Identity)스쿨을 통해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취‧창업을 돕고 있으며, 제과‧제빵분야, 조리분야 대한민국 명장들이 직접 청년 외식창업가를 육성하는 명장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청년 수당을 연 30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점포 임대료 지원, 청년 월세 한시 지원, 청년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정책도 적극 펼치고 있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9일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가 ‘선배님께 보내는 야호뜰의 초대장’이라는 부제로 영천마을주공9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팜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야호센터 청소년이 가꾸고 있는 ‘야호마을 예술 텃밭’의 작물 수확을 지역 어르신과 함께 기념하는 소통, 교류의 장으로 마련한 행사다. 올해 텃밭에선 토마토, 호박, 오이, 가지, 고추 등 10여 가지 작물을 수확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텃밭에서 난 건강한 식재료로 직접 만든 장아찌, 요리 등을 가지고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호센터 관계자는 “지역과 교감하고 교류하는 청소년 활동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호센터는 청소년이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호흡할 경험을 주고자 2017년부터 ‘야호마을 예술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금남로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기림의 날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사진 촬영과 메시지를 기록하는 ‘기억의 벽’을 운영한다. 추모행사 당일인 14일에는 광주시민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헌화용 국화와 헌화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추모행사는 최유진(두륜중학교 2학년)양과 해남군 서정초등학교 합창부 재학생 11명이 기림의 노래 공연을 선보인다. 위안부 피해자 고(故) 공정엽 할머니의 고향인 해남지역 학생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들의 노래는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와 미래세대까지 가슴 아픈 역사와 할머니들의 용기를 기억한다는 뜻을 전하고자 한다. 이어 추모 메시지를 적은 ‘평화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8월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광주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할머니들께 닿을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가 충장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2024 충장 라온페스타’의 ‘K-POP 충장스타’에 참여한 오하늘 양의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16만 회를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충장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달이 달달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매월 진행 중인 ‘충장 라온페스타’ 상설프로그램 중 하나인 ‘K-POP 충장스타’는 수많은 K-POP 아이돌을 배출한 충장로에서 펼쳐지는 경연 페스티벌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열린다. 최근 유튜브에 업로드된 ‘K-POP 커버댄스’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고 있는 오하늘 양은 지난달 28일 열린 경연에 참여, 9일 기준 조회수 16만 5400여 회와 좋아요 1만여 개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에는 “표정도 좋고 춤선도 예쁘다”, “이런 끼는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아이돌 데뷔해도 되겠다” 등 응원의 목소리가 담긴 댓글이 이어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억과 유행이 공존하는 충장로는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거리”라면서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충장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천재도서가 여름방학 이후 2학기를 앞둔 초등학생 148명에게 문제집 520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천재도서는 지난 15년간 취약계층에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과목 문제집을 후원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 학습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참고서를 후원해 주시는 ㈜천재도서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들이 가진 잠재적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은둔·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고지서 뒷면에 ‘나와 이웃이 힘겨울 땐 알려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복지서비스와 위기가구 신고 채널 안내용 QR코드를 게재, 스마트폰으로 각종 복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QR코드를 스캔해 긴급지원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 채널 ‘동구 희망보드머톡’ 가입을 통해 동구 복지 관련 소식과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 수신이 가능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1:1 채팅으로 실시간 신고도 할 수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거주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종합상담과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은둔형 주민의 특성에 맞춘 비대면 방식으로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지서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공립학교와 기관 소속 급식전담인력 대상으로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전담인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1일, 2일과 7일부터 9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총 3차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특화교육을 비롯해 ▲산재예방 실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해 ▲직무스트레스 예방 ▲학교의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급식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자건강센터와 협업해 ▲혈압, 혈당 등 건강체크 ▲소도구 운동법 ▲직무스트레스 측정 ▲직업병 예방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양한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급식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 인센티브 사업비로 1억53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광역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국무총리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일자리대상’은 정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연계한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연계 일자리 창출 ▲신기술 창업기업 실증 지원 ▲산단 근로자 간편한 아침 한끼 지원 ▲구직단념 청년 등 은둔형외톨이 지원 ▲광주형 일자리 근로자 공동 복지프로그램 지원 ▲대유위니아 사태발 지역 산업위기 대응 등의 정책을 추진, 일자리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다. 또 ▲일자리 거버넌스 및 정책 실행력을 높인 월요대화·정책소풍 ▲정책 표준의 모범사례가 된 광주다움 통합돌봄‧광주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일자리정책의 우수한 성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광산구는 올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우수사업 2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 243개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지난 2023년 한 해 일자리정책 성과, 실적을 겨룬 평가에서 대한민국 일자리 혁신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입증한 것이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혁신적인 일자리정책의 우수성, 노사민정을 주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일자리 환경과 질을 개선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매년 전국의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 알리고, 정부(고용노동부)가 그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정책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233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1만 9,833개 성과를 내 목표 1만 8,032개 대비 110% 실적을 달성했다. 폭넓은 협력‧협치에 기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