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건축된 지 4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노후 민간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 점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 건축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지난해 454동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400동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40년(1985년)이 지난 건축물로, 점검 의무가 없는 단독주택, 1·2종 근린생활시설 중 3층 이하, 연면적 200㎡ 미만인 노후 민간 건축물이다. 기존 점검을 받았거나 공동주택 등 관련법에 따라 정기 점검 관리 중인 건축물 등은 제외된다. 점검은 건축 전문가가 현장에서 신청 건축물을 육안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시설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부재의 균열 및 변형, 부등침하 여부, 주변 축대·담장·옹벽의 안전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우수부터 불량까지 총 5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미흡 또는 불량 판정을 받은 건물 중 일부는 정밀 점검을 권하며, 해당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7월 14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은 학생들이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대립, 혐오 등의 문제를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부터 중·고등학교 10개교 85학급, 2천46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중학교 과정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제도의 이해 및 정치 참여 ▲합리적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에 관한 역량 강화 등 2개 주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모의 선거· 역할극·모의 토론 등을 통해 민주주의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고등학교 과정은 ▲민주주의와 정치 참여 ▲학생의 자치활동 및 사회 참여 활성화 등 2개 주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대의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를 비교 분석하고, 모의 정책 토론·모의 자치 회의·사회 참여 프로젝트 기획 등의 활동을 통해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채영란 호남대 교수, 문승훈 전 광주여대 교수, 임형
(웹이코노미) 특허청은 3월 27일 15시 30분,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지원을 받은 식품기업인 ㈜영풍(대구시 달서구)에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떡볶이 등 우리 전통 음식을 해외에 수출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풍은 실온에서 장기 유통이 가능한 떡볶이 밀키트를 개발한 기업으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108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다양한 식품 분야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영풍의 조재곤 대표이사는 기술 혁신과 브랜드가치 창출을 통해 케이(K)-푸드 수출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2024년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영풍은 대구지식재산센터를 통해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되어 해외시장별로 최적화된 브랜드와 포장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받았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 이후 확보한 해외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출이 늘며 지원 기간 (’22~’24년) 동안 매출액이 47%(136억 원) 증가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케이(K)-푸드는 글로
(웹이코노미) 특허청은 3월 27일 13시 30분 코모도호텔 경주(경북 경주시)에서 '2025 발명교육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개정된 교육과정에 발명관련 교과가 새로 반영됐으며, 늘봄학교에 발명교육을 확대 제공하는 등 최근 학교현장에 발명교육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그간 발명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발명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발명교육 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발명교육 관계자 협의체를 통합하여 올해 처음 마련됐다. 우선, 발명교육 공로자를 격려하고, 발명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❶‘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및 ❷‘발명교육 유공표창’ 등의 시상식을 진행한다. ❶‘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교육부장관상은 박송은 교사(마산가포고), 특허청장상은 오동수 교사(경기 화원초) 등 3명이 수상한다. ❷‘발명교육 유공표창’은 김인철 장학사(경상남도교육청) 등 6명이 수상한다. 또한, 8개의 우수 발명교육센터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17개 시도교육청 장학관‧장학사와 발명교원, IP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발명‧특허고교 관계자 등 전국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IITP’)과 함께'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센터 간 교류 활성화 및 지역인재의 체계적 육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15개 대학 연구책임자, 산학협력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지·혁·인 교류회'를 3월 27일, 서울 그랜드센트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대학의 정보통신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산업을 고도화·다각화하기 위한 산·학 공동연구와, 지역 산업 재직자의 정보통신기술 역량 제고를 위해 센터당 연 20명 규모의 대학원 과정을 지원하여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지역의 혁신성장과 인공지능·디지털 인재양성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각 지역의 주요 거점대학들을 지역지능화혁신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센터에는 연간 약 20억 원 이내의 예산을 최장 8년간 지원(첫해 50%)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1,095명의 석사·박사 배출과 지역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1,264명 대상 정보통신기술 교육 지원,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 1,186
(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가 최근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돕기에 나섰다. 이번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급격히 확산되며 많은 생명과 생활 터전을 앗아갔다. 이에 서구의회 의원들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뜻을 모았다.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다”며 “의회 차원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의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모금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와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서구의회는 향후에도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구의회는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주민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27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각 학교 교감 및 생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생활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생활교육’을 기치로 8개 주요시책을 설정해 생활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설명회는 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8개 주요 시책은 ▲생활교육 강화 및 관계개선 ▲학교폭력 제로센터 ▲학생생활 적응력 및 책임감 향상 ▲생명존중교육 강화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 교육 지원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 및 성교육 강화 ▲도박문제인식 제고 및 예방교육 강화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담당 장학사가 올해 학생생활교육 운영계획과 ‘생활교육 관계회복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생활교육 관계회복 시스템’은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를 통해 신속대응팀과 관계회복지원팀으로 나눠 운영된다. 각 팀은 학교 폭력과 위기 학생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학급 내 갈등 개선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 올해부터 학교폭력예방력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 학교폭력 사안 처리 지원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전국 동시다발 산불 발생으로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7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산불예방 총력 대응에 나섰다.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행정부시장을 차장으로, 기후환경국장을 통제관으로, 녹지정책과장을 상황총괄담당관으로 구성했다. 광주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함께 이날 오후 2시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제1차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1차 회의에서는 산불 예방‧대응을 위해 소각행위 금지, 산불감시원 예찰활동 강화,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산불 진화 가용자원 파악·정비,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실시 등 산불 초기 대응력 강화를 주문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커질 수 있는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에 나설 것”이라며 “담당 부서에서는 매뉴얼에 따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오늘부터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영남지역에 동시다발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우리의 이웃을 위로하고 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시작되어 일주일째 꺼지지 않아 지역 주민의 피해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어 신속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북구는 오늘부터 내달 25일까지 북구 공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한다. 모인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의 긴급 구호, 피해 지역 복구 활동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산불 피해 구호 성금 전용 계좌로 송금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북구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산불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이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한다”며 “이번 성금 모금을 통해 조속한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43만 북구 주민과 1천
(웹이코노미) 법제처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수입식품을 자동으로 검사·신고수리하는 ‘수입식품 위험예측 및 전자심사(SAFE-i24)’ 시스템에 대해 정부 기관 최초로 인공지능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전자심사24(SAFE-i24)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업무를 완전 자동화한 첫 번째 사례로서 과거 검사 이력, 금지원료 사용 여부, 부적합 이력 등 270여 개 항목을 검토해 수입신고 확인증까지 자동발급하는 AI 기반 수입식품 검사시스템으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해 올해 초 모든 수입식품에 적용했다. 이에 업무시간에만 가능했던 서류검사가 365일 24시간 가능해지고, 검사시간이 최대 48시간에서 5분 이내로 단축됐다. 이번 인증은 식약처가 수입식품 분야 AI시스템 관리에 대해 국제적 수준의 역량을 갖추었음을 인정받은 것으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 부터 인증서를 발급받는다. 식약처는 ISO/IEC 42001 인증을 위해 2024년부터 인공지능경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왔으며, 올해 3월 한국경영인증원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결과 모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은 토끼고기가 항비만과 지방간 개선 효과를 가진 우수한 건강식품임을 동물실험(쥐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실험용 쥐를 △일반(정상) 식이군 △토끼고기 미포함 고지방 식이군 △토끼고기 포함(5~10%) 고지방 식이군으로 나눠 15주 동안 급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토끼고기를 포함한 고지방 식이군이 토끼고기를 포함하지 않은 단순 고지방 식이군에 비해 체중 증가가 유의미하게 억제된 것이 확인됐다. 실험 초기(0주)에는 모든 실험군의 체중이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토끼고기를 포함한 고지방 식이군의 체중 증가가 점진적으로 억제됐다. 특히 토끼고기를 10% 포함한 식이군이 5%를 포함한 식이군보다 체중 증가가 더욱 둔화했다. 연구진은 실험군의 대사 상태를 통일시키기 위해 12시간 절식 상태에서 혈액 지표를 분석했다. 그 결과, 토끼고기를 섭취한 고지방 식이군은 토끼고기를 섭취하지 않은 고지방 식이군에 비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최대 38% 감소했다. 또한, 간 내 중성지방 함량도 26%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전반적인 대사 건강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진보당/용봉·매곡·일곡·삼각동)이 25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289회 임시회에서 손 의원이 제정한 '광주 북구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 조례'를 바탕으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손혜진 의원을 포함해 어린이 놀이 전문가,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일곡동 서일어린이공원의 전래놀이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주제가 있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할 수 있다”며 “놀이공간을 조성하면서 인근 초등학교와 문화 자원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공원의 본래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손 의원은 “시범사업 이후, 어린이놀이터 자문단을 구성해 북구에 주민참여형 놀이터를 더 많이 조성할 계획이다”며 “즐겁고 유익한 놀이 공간을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과 안전도시위원회는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두암3동 커뮤니티센터 건립부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타당성 유무를 검토했다. 두암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부지(두암동 283-3번지)에 건립되는 커뮤니티센터는 지상 2층 필로티 구조의 1개 동 규모로 26년 4월 완공될 예정이며, 완공 후에는 주민 소통 공간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실로 활용된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두암3동 커뮤니티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건립 후에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지난 26일 평두메습지와 무등산국립공원 내 추진 중인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 및 화암야영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람사르습지 등록 1주년을 기념한 ‘평두메습지 걷기 행사’ 계획을 청취한 뒤, 습지 일대 걷기 코스를 직접 탐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김귀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30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전기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및 화재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기차 포비아’라고 불리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막연한 공포증을 줄이고, 친환경 이동 수단인 전기자동차 활성화를 위한 관련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기자동차 활성화 계획 수립 ▴화재안전대책을 포함한 지원사업 ▴전기자동차 운행에 대한 지원 및 우선구입 ▴홍보및 관계인 권고사항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귀성 의원은 “전기자동차는 기후위기 시대에 적합한 친환경 교통수단이다”며 “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에 대한 종합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간 반도체 첨단 연구와 기술사업화 선도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세계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반도체 공공 제조시설(공공팹) 연계 체계(플랫폼)인 ‘모아팹(MoaFab)’의 기능 고도화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모아팹’은 국내 6개 반도체 공공팹(공공제조시설) 기관을 연계하여, 연구자와 기업이 첨단장비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체계(플랫폼)로, 최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과기정통부와 반도체 3사는 연구개발(R&D), 성능평가, 시제품 제작, 교육 등 모아팹이 수행하는 공적 기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및 DB하이텍은 12인치 첨단 공정장비 등을 지원하고, 고도로 축적된 반도체 기술 및 제조시설(팹) 운영에 관련한 자문을 제공하여 모아팹의 활용도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