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장마 대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태진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도로과, 건축과 등 재난안전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해 재해 취약 지구에 대한 사전 점검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부서별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아울러 관내 산사태 취약 지역, 지하차도 등에 대한 점검과 빗물받이, 맨홀 등 시설물에 대해서도 재차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동두천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74주년 용문산 전투 기념행사가 19일 가평군 설악면 천안리 소재 전적비 경내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을 비롯해 김진성 제6보병사단장, 전제현 참전용사, 가평군‧철원군 보훈단체협의회, 관내 기관‧단체장, 설악중학교 학생, 군 장병,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기념행사는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전투 약사 보고 △용문산 대첩 승전보고 △기념사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6‧25전쟁 당시 결연히 싸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며 국가 안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국군 제6사단이 압도적인 수적 우세를 앞세운 중공군 3개 사단의 총공세를 용문산 일대에서 저지하고, 적을 파로호에 수장시킨 역사적 전투다. 당시 국군은 약 10배에 달하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역포위에 성공해 적을 격퇴하고, 중공군이 먼저 휴전을 제의하게 만드는 결정적 전기를 마련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용문산 전투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웹이코노미) 가평군은 19일 군청에서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및 지역 상인회, 직능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관내 상인회와 업종별 직능단체 등 총 18개 단체가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에 새롭게 가입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간 정보공유와 단체 간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한 지역경제 회복이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난 △업종별 애로사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안 등에 대해 건의했으며, 군은 이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가평군이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사업비로 도비 180억원을 추가 확보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2025년부터 5년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 총 3,600억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2,400억원 규모의 전략사업을 확정한 데 이어, 최근 그동안의 사업 추진 평가 등을 통해 1,200억원의 성과사업비를 6개 시‧군에 추가로 배분했다. 가평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180억원의 도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지난해 받은 400억원을 포함해 2029년까지 총 580억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가평군은 확보한 예산을 기반으로 기존에 확정된 △가평통합취정수장 증설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가평읍 주요 거점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된다. 이에 더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 인프라 확충, 지역관광 활성화, 산업 육성 등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군은 조속한 사업 착수와 성과 창출을 위해 도비 집행률 관리와 공정관리를 강화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내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 작업을 진행 중인 ‘용인FC(가칭)’의 테크니컬디렉터로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동국을 19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선수 시절 쌓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용인FC’의 창단과 구단 운영, 선수 기량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용인FC’의 성공적 창단을 위한 시설과 선수 영입, 향후 구단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서 다양한 업적을 이루고, 은퇴 후에는 다양한 방송과 축구행정 분야에서 활약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높은 대중 인지도와 전문성을 활용해 ‘용인FC’ 창단과 성공적 운영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간판 공격수로서 훌륭한 기록을 남겼고, 이제는 축구 행정가이자 방송인으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가 ‘용인FC’의 안정적 운영과 후배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웹이코노미) 광주시 오포2동의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단체 ‘메가V터전’은 지난 19일 양벌1통 경로당에서 어르신 25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여름 보양식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메가V터전이 추진 중인 ‘북적북적 건강 사랑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식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정서적 소통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양벌1통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이 자원봉사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오는 7월 3일에는 매산1통 경로당에서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유선영 메가V터전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식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메가V터전 활동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자리잡을 수
(웹이코노미) 기독교 대한감리회 광주교회 최종호 담임목사는 지난 1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광주교회 여선교회 이금자 회장, 윤종영 장로, 강남순 권사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 24일 광주교회가 주최한 ‘함께 걷는 행복 나눔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행사 당시 의류, 먹거리, 건어물, 밀키트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참여가 이어졌다. 이금자 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는 지난 19일 지역 내 보육 교직원 9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영유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차병원 응급의학과 송호영 조교수를 특별 초빙해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소아응급실 슬기롭게 이용하는 법 ▲위급 상황 판단 기준 ▲응급실 방문 전 보호자의 준비 사항 ▲의료진과의 협력적 소통 방법 ▲어린이 응급 질환별 대처법(발열, 경련, 구토, 복통, 피부 발진 등) ▲응급 손상 사례 및 응급처치법(두부 외상, 화상, 기도 이물, 이물질 삼킴 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한 응급 대처법이 포함돼 참가자들은 보다 현실감 있는 교육을 받았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현장의 안전 수준과 교직원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웹이코노미) 광주시는 지난 19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개미천 수해 개선 복구 사업을 비롯한 총 3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모개미천 수해 개선 복구 사업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 ▲송정동 빌라 신축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장 내 배수로 관리 상태 확인, 위험 경사면 보호 조치, 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비상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시 공사장 안팎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와 대비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예측가능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지난 19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청을 찾은 부천녹색환경협의회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천녹색환경협의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민간 환경단체로, 하천 정화, 공원 환경관리, 유용미생물(EM) 활용 홍보, 환경 감시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환경보전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매달 한 차례 정기적으로 모임을 열고, 부천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회원들은 부천아트센터, 산소정원, 우수상품판매전시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시청 1층에 조성된 초록 식물이 가득한 산소정원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다양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시민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회원들이 그동안의 봉사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무궁화 동산 조성과 환경 관련 행사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환경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온 녹색환경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둔 환경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아이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민회관에서 ‘문화도시 거점공간’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기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단체장,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부천시민회관은 1988년 개관 이후 35년 넘게 부천의 대표 문화예술공연장으로 자리해 왔다. 이번에 조성된 ‘문화도시 거점공간’은 이 같은 역사성과 상징성을 계승하면서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공간 조성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문화도시 지정 이후 추진 중인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향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예술인과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문화도시 거점공간 준공은 문화도시 부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부천시민회관을 시작으로 부천 곳곳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문화를 누리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지난 19일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도시정비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1기 신도시 중 부천시가 처음으로 수립하는 것으로, 중동 신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계획안에는 중동 신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축, 친환경 물길축, 보행 녹지축, 공원축, 생활 SOC(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와 삶의 기본전제가 되는 시설)축, 통경·바람길축, 고층 유도축, 적정 건축밀도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공간 구조가 포함된다. 이는 정비기본계획을 구체화하는 기본 설계이자,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마스터플랜을 통해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비전과 4대 목표, 12개 핵심전략의 실현 방안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동시민의강과 심곡천을 연결하는 친환경 물길 조성, 중·상동 일대를 아우르는 문화생활권 형성, 통경축 및 바람길을 고려한 건축 배치, 고층 유도 구간 설정, 조망·일조 등을 반영한 용적률 확보, 친환경 장수명 주택 계획 등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6월 19일을 ‘빗물받이 일제정비의 날’로 지정하고, 전체 직원 중 약 3분의 1을 투입해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반지하주택 등 침수취약지역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돌발성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취지다. 시는 침수위험도를 기준으로 정비 우선순위를 설정했으며 △상습 침수구간(1순위) △지하층 밀집지역(2순위) △준설이 이뤄지지 않은 일반 구간(3순위)으로 구분해 집중 관리에 나서고 있다. 각 구역에는 빗물받이 준설과 함께 주변 청소 등 맞춤형 정비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2순위 지역은 6월 20일까지 조기 완료를 목표로 하며, 3순위 지역은 일제 정비 주간인 27일까지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시·구·동 인력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통·반장, 단가 계약 준설업체 등 민·관이 협력해 활용이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장마 시작 전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6월 19일 광명 신안산선 복구 현장과 경기도 내 각 시·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
(웹이코노미) 안양시는 지난 19일 관내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5 우리 고장 바로 알기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인 ‘우리 고장 바로 알기 교사 연수’는 지역 역사·문화 등 다양한 시설 탐방을 통해 교사들의 지역 이해도와 교육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안양시와 교육 현장 간의 긴밀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사들은 2025년 안양시 교육사업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교통·재난재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금까지 해외 143개국 858개 도시의 6,689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찾은 곳으로, 교사들은 최대 규모의 CCTV 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센터 내 홍보관에서 자율주행·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도로·디지털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등을 체험했다. 이어,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도슨트 작품 투어도 참여했다. 안양의 역사·지형·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 공간에 스며든 미술, 조각, 건축 등 다양한 공공예술작품을 전문 해설과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6월 18일 의정부역 1호선 인근 유흥주점(35개소)을 대상으로 하반기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점검 등 성매매 방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으로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진행했다.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이 부착됐는지 여부를 비롯해 게시물의 크기, 재질, 문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정해진 사항(▲성매매는 불법 ▲성매매 관련 채권‧채무는 무효 ▲성매매피해상담소 등 연락처)이 적절히 준수됐는지 점검했다. 성매매 방지 게시물은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유흥주점에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돼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으로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