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충북도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에 대한 공공 방역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충북도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확대되고 있으며, 축사가 침수되고 벌통이 유실되는 등 4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된 상황으로 가축 방역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이에 도는 가축 방역 시설 199개 소(거점소독시설 13개 소, 매몰지 186개 소)를 긴급 점검하고, 축사 침수지역에 공동방제단 34개 반과 공공 소독 차량을 총동원해 집중 소독을 시행하고 소독약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소독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가에 파상풍·탄저병 등 토양 유래 전염병과 및 수인성 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침수된 축사 내·외부를 세척·소독하고, 젖은 사료와 볏짚은 폐기해 추가적인 오염원을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야생동물 매개 전염병 바이러스가 하천을 통해 전파가 확산할 우려가 있으므로 축산농가는 계곡이나 하천에 접근을 금지하고 비가 그친 뒤에는 축사와 인접한 하천 주변과 도로 등을 공공 소독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수해 지역이 아니더라도 집중 호우에 대비해 축사와 매몰지 주변의 배수로를
사진제공=서울 도봉구/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에너지 사용량이 폭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우리 마을 에너지 착한 가게 찾기'에 나선다. 기존에는 냉방 중 문을 열고 영업하는 소매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규제 위주의 에너지 절약정책을 실시했으나 최근 어려운 경제 사정 등을 고려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도봉구 환경단체인 도봉시민실천단이 직접 6∼30일까지 마을 소매점 100여개 소를 선정한다. 특히 도봉시민실천단이 평소 이용하는 편의점, 세탁소, 잡화점 등 마을 소매점을 방문해 ▲소매점 개방 냉방 영업 및 실내온도 설정 적정 여부 점검(외기 온도 30℃ 이상 시) ▲코로나19 대응 올바른 실내 환기 방법 안내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에너지 시책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매점에 대해서는 에너지 절전 용품 멀티탭을 증정하고 '에너지 착한 가게' 인증스티커를 소매점 출입구에 직접 붙여 준다. 에코마일리지에 미처 가입하지 못한 소매점은 현장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에너지 착한 가게' 선정 결과는 내달 중 도봉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
사진제공=사천시/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남해안의 핫플레이스 사천바다케이블카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7월 말부터 연장 운행한 케이블카는 주말에만 1만5천 명이 찾았으며 평일은 하루 평균 5천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블카는 오는 8월 23일까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하며 매표는 운행 마감 1시간 전에 마감된다. 대방정류장을 출발해 바다를 가로지르는 초양정류장을 경유해 산 구간인 각산정류장에 도착하는 총 길이 2.43㎞의 코스로 운영된다. 각산전망대에 오르면 남해안의 크고 작은 섬과 시원한 푸른 옥빛바다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에 오른 '창선·삼천포대교'가 한눈에 보인다. 케이블카는 현재 코로나19를 대비해 마스크 미착용자는 방문을 제한하고 있다. 전 방문객 대상으로 살균 100%가 되는 '적외선 무균소독실'을 통과한 후 탑승장에 입장할 때는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체온 확인과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필수화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전 국민이 장기화
사진제공=서울 중구/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서울특별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다산동 충현공영주차장에 1인 여성 가구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여성안심택배함'을 증설했다. 여성안심택배함은 1인 가구나 주택 밀집 지역에 설치한 무인택배보관함이다. 이를 통해 택배를 수령하거나 물품보관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택배 수령 시 주거지가 노출되지 않아 택배기사를 사칭해 벌이는 강력범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구는 지난달 주택이 많은 다산동의 무인택배함 수요를 맞추기 위해 다산동 충현공영주차장 내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추가 설치하고 7월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증설로 기존 명동주민센터, 장충체육관 후문, 약수교회와 함께 8곳에서 여성안심택배함이 운영되고 있다. 낮에 택배를 받을 사람이 없거나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은 1인 여성 가구들에 호응이 좋다. 무엇보다 범죄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여성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별도 이용료는 없다. 다만 장기보관이나 물품 방치를 막고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하도록 보관 시간이 48시간을 넘으면 1일 1000
사진제공=강남구/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올해 연말까지 영화, 연극, 음악 등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구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구는 강남주민에게 '위드(with) 코로나' '온택트(ontact)' 시대에 따른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대면 행사와 유튜브 생방송으로 시청하는 비대면 문화행사 등 사회적 힐링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강남힐링센터(코엑스)에서 7·8월 매주 월요일 휴관을 이용해 '오감만족 토이즈빌' '보테니컬 아트' '아로마 싱잉볼 명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내달 중 매주 금요일에 강남힐링센터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어쿠스틱 김광석 뮤지컬' '팬텀 팝페라 싱어' 등을 무관중으로 공연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이동형 무대 차량이 강남의 아파트 15곳을 순회한다. 정인, 박재정, 벤 등 인기가수의 버스킹 공연과 오케스트라 공연을 아파트 발코니에서 즐길 수 있다.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죽림리와 부강면 부강리가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등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관리 지원을 받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대전세종연구원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관리방안을 연구한 결과,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높고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는 두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시는 선정 결과에 대해 주민을 대상으로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 7월 환경부와 협의를 마쳤다.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 지정 고시 일자는 8월 10일이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일정 기준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다. 시는 이번에 지정된 두 곳에 대해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관리 방안으로 우선 내년도 국비를 확보해 지역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는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관리구역과 주변 도로에 도로 청소차와 살수차를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 등 대기오염물질 배
사진제공=서울 강서구/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청년들의 구직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강서구 청년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취업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총 179명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4개월이다. 선정된 인원은 ▲학교 내 방역청년단 ▲교육콘텐츠 제작 지원 매니저 양성사업 ▲어린이 활동 공간 안전지킴이 ▲클린 도서관 조성사업 ▲코로나19 구민 안전관리단 등 9개 사업에 투입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8월 24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특히 강서구에 거주하는 자, 코로나19로 실직·폐업(휴업 포함)한 자, 특정 사업 관련 경험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단 기존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생계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4일까지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희망일자리사업 신청서,
사진제공=인천남동구/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블루'에시달리는 청소년들의 심리 건강을 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청소년코로나 블루 집중 심리 치유 기간'을 운영하며, 코로나 블루관련 심리검사와 개인 상담, 스트레스 관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며 학교에 원활히 가지 못하고, 등교 후에도 친구들과 거리 두기를 해야 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생활 주기로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다. 또한 장기간 가정생활로 인해 가족 간 갈등이 생기는 등 코로나 블루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상담 호소 문제 영역 중 '가족' 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45.3%, 불안이나 우울 등 '정신건강' 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23.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불안, 무기력,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청
사진제공=벼룩시장구인구직/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직장인이 꼽은 삶의 목표 1위는‘내 집 마련’으로 조사됐다. 2위는 ‘목돈 마련’으로 드러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은 지난달 21일 28일까지 직장인 19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 설문에 따르면, 직장인들은향후 5년 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내 집 마련’(24.7%)을 1위로 꼽았다. 뒤를 이어 ‘목돈 만들기’(18.7%) ‘은퇴 후 여유로운 삶’(12.8%) ‘이직’(9.1%) ‘성공적인 경력 관리’(8.9%) ‘결혼’(8.6%) ‘창업’(6.8%) ‘자격증 취득’(5%) ‘없다’(3.1%) ‘학업’(2.3%)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경제적 부담 때문에 내 집 마련을 미루는 밀레니얼 세대가 포진해 있는 20대 30대가 인생의 목표로 ‘내 집 마련’(24.2%, 30.8%)을 가장 많이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주택 시장에서 조연이었던 20~30대가 주연이 된 이유는 안정적인 주거생활 영위 외에도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내 집 장만에 대한 강박도 점차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결혼’을 향후 5년 내 이루고 싶은 목표로 꼽은 20대는
이원혁 저자의 역사 도서 신간 ‘역사의 데자뷰[사진제공=바른북스출판사]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가 이원혁 저자의 신간 도서 ‘역사의 데자뷰’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책은 일본의 노골적인 역사 왜곡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식민지 역사에 대해 남다른 시선으로 접근한 책이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신성희 작가의 하늘사다리 표지[사진제공=한국문학세상]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이 신성희 작가(51세)의첫 번째 시집 ‘하늘사다리’를 펴냈다고 6일 밝혔다. 신성희 작가는 14년간 자연인으로 살아오면서 쓴 시 88편을묶어 첫 시집 ‘하늘사다리’를 출간하게 됐다. 신성희 작가는 고향 순창에서 염소를 방목해 키우면서 독서를하며 시를 쓰기도 했고 여러 야생화를 보면서 시적 감성을 키워 왔다. 신 작가는 오랜 독서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며 시적 아름다움을 표현해냈다. 시집을통해서는 여러 꽃내음과 풀내음, 별과 달, 바람과 이별, 죽음, 그리움 등의 색을 묘사했으며 시골에서 보냈던 경험을 토대로자연 친화적인 순수함을 시어에 담았다. 신성희 작가는 “젊었을 때는 돈을 모으기 위해 무서운 줄 모르고 일을 했다. 유리 회사에서근무할 때는 하루도 다치지 않는 날이 없었고 그 일이 끈기로 남아 자신을 지탱해주는 디딤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모든 꽃과 별에는 의미가 있듯이 인생에서 겪게 되는 희로애락을 넘어 순수한 진실로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인천 계양구의 생활체육교실이 재개된다. 5일 인천 계양구(구청장박형우)는 '7330 생활체육 교실' 자전거와 건강 체조 교실의 참여자를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7330 생활체육 교실'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 중단했으나, 최근 수도권 확진 환자의 감소 추세에 따라 일부 실외 운영 프로그램인 자전거와 건강 체조 교실의 운영을 재개한다. 건강 체조 교실은 9∼11월, 자전거 교실은 9∼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건강 체조 교실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계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 교실의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6∼19일까지인터넷 접수(www.gyeyang.go.kr) 또는 구청 4층문화체육관광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울산 남구 청년 일자리 카페에서는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 구직자를 위해 집중 면접 클리닉인 '1일면접 완성' 프로그램을 5일부터 12월 9일 기간 중 운영한다고 5일밝혔다. '1일 면접 완성' 프로그램은 청년 일자리 카페에서 운영 예정인 방학 특강 프로그램 중하나로,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 역량 강화와 구직기술 향상을 도모해 취업을 돕고자 기획됐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 강서구/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손으로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비대면 수세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까지 일반봉사자 30여명을 모집했으며 같은 달 30일과 31일 전문봉사단인 뜨개봉사단이이번 비대면 수세미 봉사자를 대상으로 뜨개 방법을 교육했다. 전문 뜨개봉사단은 수세미를 처음 만들어보는 사람들도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의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코로나19로모두가 힘든 요즘 수세미를 받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말했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세종조치원복숭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제18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를 특별홍보·판촉(판매) 행사로 전환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판촉 행사는 호수공원 제2주차장과동(洞) 지역 복컴 등을 활용해 복숭아 판매에 중점을 둔판촉 행사와 정부 기관, 아파트 등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직거래 판매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4일 농식품부 앞에서 1차홍보 판촉 행사를 실시한 데 이어 오는 7일과 8일에는 호수공원제2주차장에서 정부청사 공무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차행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까지 시청과 교육청, 정부기관, 국책연구단지 및 아파트 등지에서 사전 신청을 접수해 세종조치원 복숭아를 판매하는 직거래 판매를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복숭아연합영농조합과 품종, 단가, 공급시기에 대한 협의를 마쳤으며 신청 접수 후 1주일 안에 신청인 사무실 또는 아파트 단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전국 공공기관을 통해 주문판매를 지원하는 한편, 읍면-동 지역 자매결연을 통한 자체 소규모 판촉 행사를 지속 실시한다는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