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one-week-end’ 시책을 통해 시민 체감형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해당 시책은 건축인허가 신청 접수 후 7일 이내 민원인에게 처리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간을 비롯한 시민의 기회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복합민원 신청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2일 내 관련 부서에 법령 검토를 요청하고, 관련 부서는 3일 이내 검토를 완료한다. 관련 부서에서 검토를 완료되면 2일 이내 민원인에게 허가·보완·반려·불가 등 처리결과를 안내한다. 해당 시책이 적용되는 대상은 건축, 개발행위, 산지전용, 농지전용, 오수 및 배수처리 등 건축 관련 복합민원이다. 시는 해당 시책을 비롯해 시민이 만족하는 원스톱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속하고 깔끔한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에 앞장서 신뢰도를 높이겠다”라며 “해당 시책을 비롯해 시민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지역사회재활사업에 등록된 뇌병변, 지체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홀에서 장애인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장애인자조모임은 지역내 장애인과 가족들간의 소통을 통해 장애경험과 건강증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이며, 이를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개선 및 재활의지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자조모임은 충청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대근육·소근육 운동 프로그램 △원예활동 프로그램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재활스포츠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전문트레이너를 통한 일상생활 속 재활운동법을 배우는 대근육 운동 치료 프로그램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공유로 자가건강관리와 재활의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10일 청년마을 내:일이 주최한 ‘내일숲’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의 출범을 축하했다. ‘청년마을 내:일’은 2023년부터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예산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커뮤니티로, 지역 체험 프로그램 ‘예산탐구생활’과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내일 만들기’를 통해 청년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예산탐구생활’에는 지금까지 총 360명의 청년이 참여해 예산의 삶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였으며, ‘내일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15팀의 청년이 창업에 도전한 가운데, 이 중 12개 팀이 실제 창업에 성공해 현재 지역 내에서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최재구 예산군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고, 지역에 정착해 가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희망과 영감을 준다”며, “내일숲은 청년들의 열정과 실천이 고스란히 담긴 상징적인 공간이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이 함께 내일을 키워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지 않은 산림이나 저수지 등 비거주 지역에 부여한 위치 좌표로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 등 10자리 고유번호가 표시된 안내판이다. 등산 등 야외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구조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군에는 등산로, 저수지, 임도 등 총 662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으며, 군은 주소정보시설 조사용 단말기를 활용해 훼손, 망실, 설치 위치 적합성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속에 오는 9월까지 정비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을 찾는 방문객과 등산객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해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2025년도 한방 순회진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방 순회진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한의학적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포신도시를 제외한 11개 보건지소에서 주 1회 12주씩, 12월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11개 보건지소 22개 마을 주민이 한방 순회진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는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1명이 줄어 지소 공중보건의 5명, 보건소 공중보건의 1명 등 한의과 공중보건의 6명과 지소 담당자 11명, 보건소 담당자 1명으로 구성된 6개 팀 18명이 한방 순회진료 운영에 함께 참여한다. 순회진료는 한의사가 의료취약 대상 마을을 방문해 대면 진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필요한 경우 한방약 처방, 침 치료, 건강 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해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기초 검사를 통해 만성질환자 관리 및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방 순회진료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한의과적 전반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올해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교육지원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개학 시기에 발맞춰 3월까지 11개 사업에 대한 보조금 23억원을 교부 완료했으며, 이중 초중고 학력신장·문화예술활성화 사업에 대해 지난 2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1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이번 교육경비지원 사업은 앞서 의결한 초중고 학력신장 및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주요 지원사업은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지원 △자유학년제 차량 등 운영비 지원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기숙사 증축 대응투자 △면 단위 중학교 차량 운영 지원 △예산 행복교육지구 운영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자녀 교육비 지원 △청소년 e스포츠 한마당 등이다. 특히 군은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가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됨에 따라 기숙사 증축을 위한 대응 투자로 7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예산·홍성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으로 중학생 해외 국제교류 지원 6000만원,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 사업으로 1500만원 등을 각각 지원해 지역 인재가 글로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4월 한 달간 예당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 조사는 봄철 방문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기에 맞춰 기획됐으며, 향후 관광지 개발 사업 및 개발 계획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 내용은 △시설 만족도 △방문객 거주 지역 △예당관광지 방문횟수 △방문 경로 △방문 시 교통수단 △시설물 개선 의견 수렴 △예당관광지 연계 관광지 선호 조사 등이며, 군은 향후 설문 조사 결과를 검토해 관광지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관광객 여러분이 예당관광지를 많이 찾아주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더 나은 관광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당호출렁다리를 중심으로 70m 높이의 전망대가 있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반 문화마당, 어린이 모험시설, 무빙 보트 선착장 조성 등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예당관광지 진입 교량(딴산교)과 군의 주요 진입 지점인 지하차도(예산, 산성) 2곳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한 터미널육교 야간 경관개선 사업에 이어 추진되는 것이며, 군은 딴산교와 인근 예산·산성지하차도에 오는 2025년 4월 말까지 교량 및 입간판 조명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주변을 지나는 보행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밝은 조명 연출로 운전자의 안전 운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조명 설치로 인한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야간 통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및 디자인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을 반영했으며, 임시 가동 후 보완사항과 주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디자인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총 79건, 55억2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삽교읍 두레리 마을회관 신축 △대술지구 배수로 정비 △신양·광시지구 아스콘 덧씌우기 △대흥면 교촌지구 사면 정비 △응봉지구 배수로 정비 △덕산지구 세천 정비 △봉산면 마을안길 확포장 △고덕면 상장리 위험 교량 재가설 △신암·오가지구 마을안길 정비 등이다. 군은 이번 조기 발주를 통해 농번기와 장마철 이전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 1월 주민생활편익사업 예산 19억8000만원을 12개 읍면에 재배정해 현재 각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군은 재해나 사고에 따른 소규모 긴급복구와 생활불편 해소, 공동민원 해결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생활민원사업 예산을 수시로 읍면에 재배정하고 있다. 지역개발사업은 주민의 오랜 숙원 해소와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정주 여건 개선 등 생활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웹이코노미)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어르신 도서관 이용백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자는 도서관 이용이 서툴고 회원증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도서관 이용방법, 회원증 발급, 책놀이 등을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도서관에 대해 궁금해하고, 방문하고 싶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회원증 발급과 시설 이용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배방·월천·둔포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노동자 복지관)에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아산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재능기부 동아리 ‘노을마중’과 함께 추진한다.
(웹이코노미)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앞두고 철저한 볍씨 종자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를 당부했다. 시는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 종자전염성 병해충을 예방하고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해서는 볍씨 종자소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효과적인 종자소독 방법은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동안 약제 침지소독을 하면 된다. 다만, 품종에 따라서 48시간 이내에 발아가 완료되는 종자도 있기 때문에 수시로 발아 상태를 관찰하여 발아가 완료됐다면 소독을 중지하고 볍씨를 건져내어 파종해야 한다. 발아기를 이용한 약제 침지소독 시 물과 종자의 비율은 물 40L에 보급종자 20kg(비율2:1) 이다. 또한 약제 침지소독 전 1~2일 정도 지하수 등 상온의 물에 침종을 실시하면, 종자내부 수분공급으로 인해 약제성분이 볍씨 속으로 침투가 용이하여 소독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할 때는 소금물가리기(염수선)를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온탕소독을 실시하는 농가는 반드시 마른종자를 60℃에 10분간 침지 후 곧바로 냉수처리 해야 한다. 온탕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부서별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분야 현업종사자가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재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건강장해 예방과 관리 ▲안전사고 사례별 유해·위험 요인과 재해예방 대책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는 선제적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지식을 쌓고, 이를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추진하여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업 사업장 순회 점검, 도급·용역 발주 사업장 점검 등을 강화하여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13일 신정호 공원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기념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먼지를 씻어내는 친수 의식은 장군의 충‧효 정신과 애민 사상을 기리는 전통적 예식으로, 해마다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행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 아산시 자율방범대연합대 및 17개 읍면동 지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충무공의 정신을 기렸다. 오세현 시장은 “현충사 경내 우물에서 길러온 성수와 아산의 온천수를 합수해 이순신 장군 동상을 정성껏 씻겨드리는 뜻깊은 친수식에 함께 해 영광스럽다”며 “장군의 불굴의 정신을 품은 아산시가 더욱 크고 힘차게 도약하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축하하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무대를 6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당진시장,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줄나가기, 환담,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 및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는 그 나라와 민족의 영혼과도 같다”라면서 “문화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깊이 있는 문화는 유서 깊은 전통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앞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와 미즈시마 대사의 이날 만남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도와 일본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 협력 관계 확대와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일 양국은 글로벌 도전 과제에 함께 대응하고, 미래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 하며, 상호 이해와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2026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 도내에서 개최하는 국제 규모 행사 등을 소개하며, 일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백제와 인연이 깊은 일본 구마모토현, 나라현, 시즈오카현 등과 오랜 기간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오며 활발한 교류·협력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로 구마모토현과는 자매결연 42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나라현과는 14년, 시즈오카현과는 12년째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