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24년 7월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복구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23명이 참석해 대상지별 공정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제1차 점검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복구 지연 없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국비 767억 원, 도비 131억원, 군비 225억원, 특별교부세 64억원 등 총 1123억 원의 재해복구 예산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총 516개소의 복구 대상지 중 하천, 산사태, 마을안길 등 공공시설 복구는 현재 223개소가 공사 중이며, 1개소는 사전절차 이행 중, 6개소는 설계 단계에 있다. 착공 및 준공을 완료한 곳은 216개소로, 전체 공정의 약 97%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장마철 이전까지 모든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읍면별 농지 유실 및 매몰 피해 293개소 중 266개소(90%)는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4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세이하부 24종목 1,464명, 15세이하부 36종목 1,428명 총 2,892명의 도내 학생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장소는 종목별로 최적의 여건을 갖춘 도내 13개 지역에서 열린다. 배구를 포함한 11개 종목은 사전 경기로 치러졌으며, 본 대회 기간(4월 4~6일)에는 태권도 외 23개 종목이 운영된다. 수영의 다이빙 종목은 사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선수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그동안 학생선수들이 지도자님들의 가르침을 받아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훈련에 참여했고,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100%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충남의 학생선수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금산기적의도서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념행사를 전개한다.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05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관해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전국 최초의 공공형 어린이도서관이다.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식·책축제, 세미나‧금산 돌아보기, 어린이날 개관 20주년 축하 부스 운영, 경제 강의, 작가 초청 강연, 한여름 밤 추억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책축제 행사는 오는 10월 도서관 앞 충효예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로자 감사패 수여 및 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북퍼포먼스를 비롯해 20년의 역사를 담은 전시회 등이 기획됐다. 전국기적의도서관 관계자들이 모이는 세미나는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는 도서관 정책 관련 국내외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관계자들의 금산 돌아보기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개관 20주년 축하 부스 및 경제 강의, 작가 초청 강연 등은 5~6월 중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7월 예정된 ‘한여름 밤의 추억’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노래 만들기, 마술‧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시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전문건설업체 대표와 임직원, 건설업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되는 실태 조사 과정에서 등록 기준에 미달하여 영업정지 처분을 받거나 불법 하도급 및 건설산업기본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불이익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협력하여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건설업 등록 기준의 세부 조건, 실태 조사 소명 방법, 건설 공사의 하도급 제한, 공사 대장 통보 제도 등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업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주요 사항들을 안내했다.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전문건설업체는 총 344개이며, 등록된 업종 수는 542개에 달한다. 시는 건설산업기본법에 근거하여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건전한 성장과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해마다 직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해마다 직무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건실한 건설업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합법적이며 안전한 공사 현장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시자원봉사회관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1기 대표협의체는 여성 및 장기요양 분야 등 5명을 추가하여 총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기관·법인·단체·시설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여했다. 민간 공동위원장으로는 지난 10기에 이어 김희경 공주대학교 명예교수가 다시 선출되어 앞으로 2년간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대표협의체는 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시행 결과를 심의하고 사회보장 급여 제공과 관련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공주시 사회보장 영역 확대와 기관간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11기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공주시민들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지난 3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독립 공간 확보에 따른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공주시의원, 임혜옥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 이사장 등 청소년 및 유관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에 청소년문화센터 내에 위치했던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을 위한 독립 공간 확보’를 목표로 건물을 매입하고 새롭게 단장했으며, 2025년 3월 5일부터 새로운 시설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새로운 센터는 연면적 399.21㎡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하 1층은 집단상담실, 상담대기실, 휴게실 ▲1층 안내데스크, 학교밖 청소년 전용 교육실, 상담실 ▲2층 상담실, 교육실, 전화상담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소식은 난타 동아리 ‘두둥탁’과 댄스 동아리 ‘에이치라이언(H.LION)’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 보고, 리본 자르기, 시루떡 나누기, 시설 둘러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임혜옥 재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4일 부여교육지원청에서 ‘향토사교육 연계 인성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지자체 중 부여군에서 자체 발간한 어린이 역사 도서 “부여역사탐험대”가 관내 24개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700여 명)으로 한 향토사교육 정규 교과 과정에 활용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부여군과 부여교육지원청,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부여 마을교육공동체 등 6개 기관이 협약했다. 향토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동반자로서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향토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자료․정보 상호 공유, 교육자료 개발 협력 및 수업 지원․운영, 학교, 마을, 교직원 등 교육 전문성 강화, 기타 사항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교육 기반 조성 및 자료 개발 지원을 위하여 교재를 지속적으로 발간, 지원함으로써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교육을 실시하고자 노력해왔다. 물론,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지를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 체험 학습과 관련된 유적 방문 등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군민의 오랜 염원이자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인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이 2027년 준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여읍 가탑리 일원에 자리 잡을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이하 종합타운)의 부지 내 기반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해당 부지는 △부여 공공도서관 및 생활문화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부여여고가 이전 신축될 것으로 전체 면적 98,391㎡의 규모이다. 종합타운 내 공공시설 중 부여 공공도서관 및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8,457㎡ 규모로 건립된다. 공공도서관에는 일반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청소년 자료실 등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누구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생활문화센터에는 공방, 다목적홀 등 문화생활 공간과 함께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부 공간인 문화공원에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휴식,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놀이, 체험, 휴식 등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하반기 건축공사 착공을 목표로
(웹이코노미) 보령시가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주년 기념작 연극 ‘꽃, 별이 지나’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간다의 20주년 퍼레이드 세 번째 작품이자 신작인 이번 공연은 제주도에서 꽃집을 하고 있는 미호와 그녀의 주변 인물들이 겪는 사랑과 이별의 순간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미호 역의 김지현, 정후 역의 진선규, 지원 역의 고보결, 할머니 역의 이다아야, 희민 역의 이희준이 출연하며, 연출 민준호, 안무 김설진, 작곡 강소연 등 실력 있는 창작진이 참여한다. 특히 진선규, 이희준 등 간다의 원년 멤버들의 참여로 연기와 움직임에서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환황해권 지역의 공동 발전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 등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소속 시장·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기념 추진 과제 발굴 및 시·군별 협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기념 홍보 퍼포먼스 추진과 함께 공유수면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한 반대의견을 표명하는 등 환황해권행정협의회의 협력 강화와 자치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년 환황해권행정협의회장인 김동일 보령시장은 “환황해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방안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창립된 환황해권행정협의회는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공동 대응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웹이코노미)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 인근 해역이 바다숲 조성 사업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태안군은 근흥면 동격렬비도 인근 해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바다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근 결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11억 9200만 원을 확보, 2028년까지 4년간 1.55㎢ 면적의 바다숲 조성에 나설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해조류 서식 기반을 회복하고 연안 생태계를 복원함으로써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 복원과 더불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격렬비열도 인근 해역의 수질 환경이 우수하나 기초해양 생태계의 지표인 해조류 자생이 부족해 향후 갯녹음화(바다사막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해조류 군락 형성을 통한 해양생태계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공모 사업에 뛰어들었다. 해양수산부는 신청지를 대상으로 수산자원조성 평가위원회를 열어 해조류와 저서동물의 생체량 및 종 다양도,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격렬비열도 해역을 비롯한 전국 18개소를 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
(웹이코노미)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홍주 의사총에서 치매어르신 및 보호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홍보에 나섰다. 걷기는 치매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어, 걷기를 통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참가자들은 홍주의사총에서 홍성숲놀이터를 반환점 삼아 약 1.6km 코스를 함께 걷고, 치매에 대한 상식퀴즈를 풀어보며 치매 정보와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 자원봉사센터와 홍성의 지역대학 봉사 학생들이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며, 숲 해설사의 산림 해설도 함께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니 참여를 원하는 경우 가벼운 옷차림과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행사에 오면 된다. 홍성군보건소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는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어르신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의미 있는 행사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치매 극복
(웹이코노미) 홍성군 공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기념 주간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각종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 기간동안 공립도서관에서는 ▲사서 추천 도서 전시 ▲도서 대출 권수 2배 증가(광천 6권→12권, 작은도서관 5권→10권) ▲연체 회원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등을 일시적으로 제공하고, 도서관별로 아래와 같이 독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12일 오후 2시, 초등생 15명을 대상 그림책 ‘꿀 따러 간다’ 장혜련 작가 초청 강연과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한 압화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늘배움터 작은도서관에서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머그컵 꾸미기 키트를 제공하고, 기간 내 컵을 지참하여 재방문 및 재대출 시 음료를 제공한다. ▲홍화문작은도서관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지난 3일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무협의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을 단장으로 건설교통과장, 실무부서 팀장들을 비롯한 홍성교육지원청, 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 홍성군건축사회 등 지역산업계의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확대 방안, 공공건설사업 참여 기회 확대, 하도급율 제고 방안 등의 내용이 논의됐으며, 특히 지역업체 활용을 위한 기업현황 파악 및 홍보 방안도 검토되며 지역 내 건설 자재‧제조물품 활용 확대 방안과 기업현황 홍보 지원 정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지역 건설업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은 “대외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관내 건설업체들도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무협의단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
(웹이코노미) 2년 전 충남도내 역대 최대의 산불 피해를 겪은 본 충남 홍성군 기업인들이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권 지역 주민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고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3일,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홍성군과 함께 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성금과 물품 총 3,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며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태화애드건설을 비롯한 홍성군 관내 24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기탁에서 장보근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홍성군 기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금과 구호물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라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권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