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인공지능(AI) 리즈 시절 혜은이’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다양한 축제를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도는 첨단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가수 혜은이 씨의 20대 시절을 재현, 논산 딸기축제·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현존하는 스타의 젊은 시절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해 홍보에 활용하는 전략으로,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AI) 리즈 시절 혜은이는 20대 혜은이의 모습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진취적인 엠지(MZ) 세대 감성을 담아 그려질 예정이며, 그 활약은 유튜브 채널 ‘충남 관광’과 ‘어쩌다 혜은이’에서 축제 시작 첫날부터 3편을 순차적으로 연재한다. 인공지능(AI) 혜은이는 도 대표 축제를 알리는 유튜버로 활동하며, △논산 딸기축제(3.27.∼30.)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4.10.∼4.13.) △아산 성웅이순신축제(4.25.∼27.) △서천 한산모시문화제(6.13.∼6.15.) △보령 머드축제(7.25
(웹이코노미) 금산경찰서는 25일 금산군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적십자 봉사회원 약 80명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경찰이나 검찰 등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이스피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최은영 수사지원팀장은 기관사칭 보이스피싱에 속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1. 수사관은 전화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구속된다고 겁주지 않는다. 2. 수사기관은 보안상 이유로 조용한 장소로 이동하라고 하지 않는다. 3. 수사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 4. 누구든 금전이나 개인정보, 앱설치를 요구하면 전화를 끊자! 등 4원칙을 강조했다. 이 날 교육에 참석은 김모씨(54세,여)는“지역주민을 위해 경찰서에서 직접 나와 홍보를 해주어 감사하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주민에게 전파하여 보이스피싱을 적극 예방하는 데 동참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경수 서장은“2024년 충남에서 발생한 기관사칭 보이스피싱 피해자중 10대와 20대가 50.7%를 차지하는 만큼 신학
(웹이코노미) (사)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는 지난 25일 2025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입학식은 이응우 시장과 지역 어르신 등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다”며, “배움을 향한 어르신의 열정과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지난 26일 건양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ISE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교육부와 충남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양대학교와는 시민 수요가 많은 교육 분야 확대를 위해 청소년·청년·중장년층 등 각 계층별 맞춤형 시민교육을 추진하고, 백석문화대학교와는 관광 자원이 부족한 계룡시의 관광산업 개발을 위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교로부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음으로써 지역 현안사업 추진 및 지역발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충남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보다 원만히 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RISE 사업을 비롯해 건양대, 백석문화대학교와의 협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충남 RISE 사업’은 2025년부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202번과 2002번 노선을 원복하고 대실지구와 엄사 파라디아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순환 노선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지난 3월 7일에는 대실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설명회’를 개최해 202번과 2002번 버스 현재노선 유지 및 대실에서 대전시까지의 직선노선 개설을 요구하는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14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열린 지역구 시의원과 주민 대표 간담회에서는 대전시로의 직선 노선 신설과 계룡시 순환버스 증차 등의 의견도 제안됐다. 주민 건의에 대해 계룡시는 노선개편안은 전문기관의 용역, 지역언론과 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이지만 대중교통 관련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안도 검토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내에 검토 결과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내버스 노선개편 방향이 정해지면, 대전시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하고 6월까지 시내버
(웹이코노미) 계룡시가 주택 내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 지원사업’을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관 세척비용을 세대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5000만 원을 투입해 228세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시민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130여 명이 신청한 가운데 1차 선정 대상자 60여 명은 3월 중 세척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2차 선정 대상자 70여 명이 세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척사업을 완료한 시민에게는 세척비용의 80%를 정산 방식으로 신속하게 지원하고 잔여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상하수도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상하수도과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깨끗한 물 사용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인
(웹이코노미) 논산시는 지난 25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들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감염병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논산시의 노인 인구 비율이 30.3%에 달하고, 1인 가구 비율이 41.8%의 높은 상황에서 이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한시현 단국대병원 감염관리실 팀장이 강사로 나서 ▲감염병의 이해와 예방 ▲옴 예방수칙 ▲감염병관리과 사업 안내(대상포진·폐렴구균 예방접종) 등 전문적인 감염병 예방정보를 제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령층의 감염병 예방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생활지원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지원사들이 감염병 관리 역량을 갖추면,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웹이코노미) 논산계룡산림조합에서 25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은 올해 1억 원을 기탁하며 지금까지 총 1억 7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도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논산계룡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통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임업 기술 지도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조림, 숲 가꾸기, 산림보호, 임도 시공 등 산림을 가꾸기
(웹이코노미) 금산군보건소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해 5월 말까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란 슬로건 아래 자살 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자살 위기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공동주택,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자살 고위험군 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며 금산군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전광판, 경로당 스마트 시스템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한다. 이어 금산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생명사랑 서포터즈가 관내 캠핑장 및 야영장에 방문해 일산화탄소중독 야간순찰을 진행한다. 생명존중약국 약사들과는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해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발굴하고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해 관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이 외에도 4월부터 시작되는 축제 일정에 맞춰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정신건강‧자살 예방 캠페인도 추진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올해 체납 정리 목표를 25억 원으로 설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당 목표는 이월 체납액 12억 원과 올해 발생 체납액 13억 원을 합해 결정됐다. 군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과 함께 소액체납자 납세지원콜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납세자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체납고지서에 ‘세금은 지금이 최저가! 미루는 순간 가산세는 올라갑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세금 납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이며 체납액 30만 원 이상인 차량 145대(체납액 총 1억2400만 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사전 예고문을 발송했다. 군은 4월부터 본격적인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단, 영세기업 및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납부 이행을 조건으로 분납을 유도하고 영치된 번호판을 일시 반환하는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납자는 복지 부서와
(웹이코노미) 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재잘재잘, 아이의 꿈을 말로 담다’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다문화가족 참여자를 모집해 총 20가정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주요 추진 과정은 부모 역량강화, 부모-자녀 상호작용이 진행된다. 부모 역량 강화로 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및 언어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부모-자녀 상호작용 과정은 오색만두 만들기, 재충전 스프레이 만들기, 베이킹 데이, 원예 치료, 가족 놀이마당 등을 통해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 교육 과정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9월 만족도 조사를 거쳐 마무리된다. 센터 관계자는 “'재잘재잘, 아이의 꿈을 말로 담다' 사업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언어와 사회성 발달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웹이코노미) 홍성소방서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신규 임용예정자 소방사시보 김재혁 외 11명에 대한 소방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상황을 재현하고 각 상황에 맞는 대응을 훈련한다. 이를 통해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긴급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이들은 일선에서 홍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뿐만 아니라 동료들과의 협력과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언제나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하길 기원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정착을 위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 1부서1과제 및 중점추진과제 추진 ▲전 직원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 발굴 등을 추진했다. 특히 적극행정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직원에게 성과급 최고 등급, 인사 가점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전원 지급함으로써 조직원들의 적극행정 추진 의욕을 고취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이후 다시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아산시 적극행정의 역량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진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노인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노래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 노래 제작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교통안전 교육 콘텐츠 개발로 일상 속에서 안전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어르신들에게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홍보 노래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트로트 형식으로 횡단보도 안전수칙, 버스 승하차 시 주의사항 등 교통안전 수칙을 가사에 담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노래는 비영리 공익 목적으로 제작돼 저작권 부담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며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대학 등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노인복지 행사 등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홍보 노래가 어르신들에게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 노래를 교통안전 교육과 현장 캠페인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공공건설사업의 공사 기간 지연을 방지하고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설공사 마스터 스케줄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스템 도입은 관급 대형 건설사업의 공정관리 강화를 통한 공기 준수, 예산 절감,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건설공사 마스터 스케줄 관리 시스템은 ▲적정 공사기간 산정 및 준수 ▲부진공정 관리계획 수립 ▲설계변경 최소화 ▲시민감리단 활용 등 공정관리 강화 방안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예산 낭비 방지 등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부진 공정을 점검하고, 지연 발생 시 원인 분석을 통한 만회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계약 위반 시 지체상환금 처분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실제 지난해 공사를 지연한 시공사 등으로부터 공사계약 보증금·선금보증금 및 공사 지연배상금 등 약 57억 원의 예산을 환수했다. 천안시의회도 기초의회 최초로 관급건설사업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공공시설공사 효율화를 위해 ‘천안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시와 의회는 공공시설공사 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