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홍성소방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무분별한 허위(거짓) 신고 및 비응급환자 이송으로 인해 소방력이 낭비되고 실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구급차 이용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환자나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열상ㆍ찰과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정기검진ㆍ입원 목적으로 이송을 요청하는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되며,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구조 · 구급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허위신고나 단순 비응급환자의 신고로 출동하는 경우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성숙한 군민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게 소방서 설명이다. 강기원 서장은 “비응급 신고로 인해 긴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환자가 아닌 경우에는 신고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논산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최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5년 논산농업대학’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입학식은 각 학과별 입학생을 비롯해 내빈,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학선서, 총장(시장) 격려사, 의장축사, 학과별 교수 소개,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논산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수박학과, 스마트농업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15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오는 11월 까지 총30회 과정에 걸쳐 진행되며,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 전수를 위해 실습·현장 견학, 조별 활동 등을 병행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현장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각 과의 특성을 살린 교육 구성으로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전국 최고의 농업대학으로서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구하는 농업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논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워 잘 사는 농
(웹이코노미) 논산시가 19일 노성면에 위치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SNS서포터즈 및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SNS운영 전략 및 공감되는 사진 촬영법’에 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SNS를 활용한 홍보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논산시가 운영하는 SNS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고, 논산시의 문화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생샷의 달인’으로 알려진 윤찬영 인플루언서를 강사로 초청하여, SNS 플랫폼별 콘텐츠 운영 전략,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 제작법, 사진 촬영 및 편집 기법 등을 설명했으며, 교육 이후에는 사진을 촬영하고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콘텐츠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조언으로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평소 SNS를 운영하면서 막연하게 사진을 올리곤 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사진 하나에도 스토리와 감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며 “앞으로 논산시의 아
(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민원실에서 김기웅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 행정 업무 개선과 군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선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며,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 방식과 근무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이 국도 21호선 당정교차로의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당정교차로(종천면 당정리)는 복잡한 접속 방식으로 인해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는 곳으로, 영농철 대형 차량과 농기계 통행이 증가해 주민 불편과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다. 이번 사업은 총 연장 400m, 폭 20m 규모의 신호등 없는 입체교차로(고가도로) 1개소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군은 당정교차로 병목지점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오랜 기간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왔다. 2017년 11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 요구가 제기되면서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서 체결을 통해 공식적으로 문제 해결 필요성이 인정됐다. 이후 2020년 2월에는 국도 21호 병목지점 개선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며,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당정교차로의 구조적 문제점과 교통 정체 원인을 분석하고, 신호체계 개선 및 입체교차로 설치 등의 해결책이 도출됐다. &nbs
(웹이코노미) 예산소방서는 주유소 등 위험물 관련 시설 내 흡연 행위에 대핸 관계인 및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주유소 등 위험물 보관·사용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주요 개정내용은 ▲위험물 보관·사용 장소에서 흡연금지▲관계인은 해당 장소가 금연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관계인은 일정 기준을 갖춘 안전한 장소에 한하여 흡연장소 지정▲흡연 위반시 과태료 처분▲금연표지 미설치시 시정명령 등 흡연으로 인한 위험물사고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이다. 그간 흡연을 금지하고는 있었지만, 이를 보다 명확히 하고자'위험물안전관리법'에 ‘흡연 금지’를 명시했다. 이를 통해 위험물 관련 장소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며 적극 홍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영수 서장은 “위험물 시설에서의 작은 불씨는 대형화재로 이어질수 있다”며 “관계인 및 시민들께서도 관련 내용을 숙지하시고 화재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년 연속 1등급 달성을 위한 부여군의 남다른 행보가 눈에 띈다. 명실상부한 청렴 수도로 자리 잡기 위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 내재화와 자정능력 강화를 위해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감형 시책을 추진하여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열린 전 직원 대상 상반기 반부패·청렴교육도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울림 교육 개발원 원장 배정애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배정애 강사는 갑질 예방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간부 모시는 날 및 세대 간 인식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조직문화 문제에 대한 예방 방안을 제시하고,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단순한 도덕적 기준을 넘어서 군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지난 19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제71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의 기본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백제문화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올해로 71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일간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부제: 부여의 빛과 향 미래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백제문화단지(주 행사장), 구드래, 부여읍 시가지 등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71회 백제문화제의 기본방향은 ▲ 백제의 역사, 문화적 가치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메인 프로그램 발굴 및 지속 육성 ▲ 백제권역 시군 공연 등 교류 확대를 통한 대한민국 역사문화축제의 입지 강화 및 외연 확장 ▲ 지역관광자원, 상관, 행사장 연계로 행사 공간 확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설정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3월 20일 자로 충청남도에 의해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이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임천 칠산서원 책판", "부여 강동공 일기" 가 유형문화유산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은 1605년 책록된 청난원종공신(총 955명)에 내려진 공신임을 증명하는 문서이다. 청난원종공신녹권은 이몽학의 난에 관한 기록으로 충청도의 직역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정공신 · 원종공신으로 녹훈됐다는 점에서 조선 중 · 후기 신분제 변화와 지역 향토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청난공신(淸難功臣) : 1596년(선조 29)에 충청도 홍산에 일어난 이몽학의 난의 진압하는데 공을 세운 사람에 내린 훈호(勳號), 5명을 3등으로 나누어 책록, 1605년 청난원종공신 995명 책록, 원종공신은 정공신 외에 왕이나 공신을 수행해 공을 세운 사람에게 준 칭호 “임천 칠산서원 책판”은 '가례원류(家禮源流)' 및 '가례원류속록(家禮源流續錄)', '계사왕복서(癸巳往復書)', '시남선생문집(市南先生文集)', '시남문집별집(市南文集別集)', '시남
(웹이코노미)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내 기업인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복수・추부농공단지를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박 군수를 비롯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정부와 군의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기업인들은 농공단지 시설 보수, 인력난, 판로 확대 등 문제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관계부서 협의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기업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다음 일정으로 이달 25~26일 금성농공단지와 인삼약초농공단지를 방문하고 다음달 9일 개별 입지 기업인을 금산군청으로 초청해 소통할 예정이다. 금산군은 관내 금성・추부・복수・인삼약초 농공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 입주한 업체는 총 94곳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20일 엄사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새학기를 맞아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계룡시는 엄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운전자는 물론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어린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성과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정책의 효과를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원철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국소장 등 61명의 간부 공무원과 성과 과제 계약을 체결하고 성과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성과 과제 계약제는 시장과 5급 이상 공무원 간에 성과 목표를 합의하여 공식적인 성과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 목표 달성도에 따라 평가를 받는 성과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시장이 목표 설정과 성과 평가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고, 상하 간 의사소통을 활성화하며 관리자들의 책임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업무 목표는 조직 임무와 전략 목표에서부터 하향식(탑다운) 방식으로 설정되어 조직 목표와 개인 목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 성과 과제 설정을 위해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6차례에 걸친 사전 인터뷰를 진행하며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를 발굴하는 데 힘썼다. 주요 중점 과제로는 ▲첨단 신성장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애터미 주식회사(대표이사 박한길)와 함께 왕도심(원도심) 일원 제민천변에 장미관광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19일과 20일 양일간 사계장미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시는 왕도심을 가로지르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민천변을 장미관광길로 조성하기로 하고 공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애터미 주식회사와 지난 14일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장미 식재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웅진동 주민자치회 회원, 일반 시민 그리고 윤용순 애터미(주) 대표이사와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금성교와 웅진교 사이 670미터에 달하는 제민천변에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사계장미’ 5천주를 심었다. 이날 심은 사계장미는 5월 중순 이후 개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식재한 사계장미는 노발리스, 썸머 메모리즈 등 20여 종으로, 한겨울을 제외한 3계절 동안 개화하여 형형색색 화려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시와 애터미 주식회사는 장미관광길 조성 후 관리 및 장미 보급에 협력하는 등 필요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총 168,291필지로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았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 동안 토지 지번별 ㎡당 가격에 대해 지가 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 및 의견 제출은 군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가격 알리미 등에서 가능하며 군청 행복민원과 및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 절차는 결정 ‧ 공시 전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절차로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양군과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의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군은 19일 김돈곤 군수와 충남도립대학교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업무 협약(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을 군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이 지역 현안 해결과 함께 지역 혁신의 주체가 되도록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처한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추진된다. 청양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선문대학교와 관내 주요 특산물 가공·개발·홍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더 나아가 지역에 하나뿐인 대학인 충남도립대학과도 지역의 변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은 특화 브랜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창업 및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청양군에서는 2025년 군정 구호인 ‘관광도시 조성의 해’ 추진과 고추구기자축제 개편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