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천안시의회는 강성기 의원(목천읍 · 북면 · 성남면 · 수신면 · 병천면 · 동면 · 원성 1, 2동)이 14일 제27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 역사문화둘레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고 밝혔다. 강성기 의원은 “천안 역사문화둘레길은 유관순 열사 사적지부터 독립기념관까지 8개의 코스를 구성하여 애국선열의 정신과 사적지, 발자취 등을 담아 교육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됐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관광 인프라 부족과 노후화 등의 이유로 현재는 제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강 의원은 천안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도보 관광 확대를 위해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둘레길 ▲누구나,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둘레길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둘레길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야간 볼거리는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 조명 설치와 경관개선을 통해 야간경관 특화 둘레길 조성 및 활성화를 당부했다. 강성기 의원은 “지역 관광 개발 프로젝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실패하는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농업·농촌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농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업회의소 회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예산군농어업회의소 김일영 회장과 소속 단체장, 읍면 지회장, 각 분과별 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농정 현안에 대한 사전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참여자 질의응답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어업회의소에서 전달한 주요 건의 내용은 △벼 병해충 예방 항공공동방제 확대 지원 △친환경농자재 지원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 건립 △학교 모내기사업 지원 △벼재배 면적 감축에 대한 운용 방안 △사료배합기 지원 △농로 커브길 확대 포장 △친환경 농산물 판매지원 △쪽파 종구 생산 사업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세척장 설치요청 등이며, 해당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각 담당 부서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진 참여자 질의응답은 농민의 즉석 질문에 대해 최재구 군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질의 내용은 △친환경농산물 출하농가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의 요청 △먹거리지원계획의 발전방향 제시 △딸기 유통에 따른 유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천안여자상업고가 협약형 특성화고 1기 신입생 191명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여자상업고는 전국 상업계고 중 유일하게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지역 미래를 밝힐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지역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에스에이피(SAP) 코리아, 아마존 웹서비스(AWS) 기업과 함께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교육과정 운영으로 수요자 중심형 학생 교육과 교원 연수를 통한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한 비즈니스 플랫폼 교육센터를 구축하여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공실습으로 기업 맞춤형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이후 졸업생은 에스에이피(SAP), 아마존 웹서비스(AWS)를 활용하는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기업용 소프트웨어 활용 전문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14일에 진행된 개교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태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장, 천안여자상업고 및 전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자리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웹이코노미) 천안시의회는 박종갑 의원이 14일 열린 천안시의회 2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내 공원 및 녹지 공간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비가림시설 설치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천안시민들은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야외운동기구는 접근성이 높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체육시설”이라며, “그러나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날에는 미끄러움으로 인한 안전 문제, 여름철에는 강한 직사광선으로 인한 불편함 등으로 인해 운동기구의 활용도가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다른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비가림 시설을 도입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죽전체육공원에 비가림 시설을 갖춘 복합운동기구를 설치했으며, 금천군과 양구군도 비가림시설을 도입해 시민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비가림 시설 설치 시 ▲도시 미관을 고려한 디자인 적용 ▲친환경 소재 활용 ▲투명 지붕을 통한 채광 확
(웹이코노미) 충남 천안시의회는 노종관 의원이 14일 제 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에서‘천안시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 지역 업체 물품 구매율이 50.4%에 불과해, 공공기관이 지역 상품 우선 구매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종관 의원은 청주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천안시의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청주시는 지역 제품 구매율이 94.6%에 달하며, 지역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구매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종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공공기관의 지역 상품 우선 구매 확대 ▲지역 업체 홍보 및 판로 확대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천안시가 발주하는 모든 구매 물품과 공사·용역에 대해 지역 업체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설계 단계부터 지역 자재 활용을 검토하고, 지역 업체가 공공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 업체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민원 창구 개설, 우수 제품 등록 확대 등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필
(웹이코노미) 천안시의회는 강성기 의원(목천읍 · 북면 · 성남면 · 수신면 · 병천면 · 동면 · 원성 1, 2동)이 14일 제27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 역사문화둘레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고 밝혔다. 강성기 의원은 “천안 역사문화둘레길은 유관순 열사 사적지부터 독립기념관까지 8개의 코스를 구성하여 애국선열의 정신과 사적지, 발자취 등을 담아 교육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됐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관광 인프라 부족과 노후화 등의 이유로 현재는 제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강 의원은 천안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도보 관광 확대를 위해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둘레길 ▲누구나,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둘레길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둘레길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강성기 의원은 “지역 관광 개발 프로젝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충분한 사전 조사와 계획, 그리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하면 사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0억원 가량의 예산이 드는 정비 사업이
(웹이코노미)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 및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라는 공식 주제로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공연(인형극 ‘주먹이의 특별한 여행’) △작가 초청(강효미, 백유연 작가초청) △체험특강(꼼지락 도시락 외 2개), △이벤트(도서대출 뽑기왕 외 6개) △전시(파손도서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 베스트셀러 도서 『똥볶이할멈』 시리즈로 유명한 강효미 작가 특강과 숲속 동물들의 잔치를 담은 계절 그림책 『목련만두』, 『벚꽃팝콘』 백유연 작가 특강으로 어린이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도서관주간을 기념하여 도서관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시민들이 도서관에 방문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작가초청 및 체험특강의 참가자 신청은 4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를 받을 예정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서산시는 지난 12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서 주최했으며,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복지 전문가 한경국립대 김정현 교수, 혜전대학교 이남 교수, 서산석림사회복지관 편옥이 과장, 우리들주야간노인복지센터 정나나 센터장, 특수청소업체 에버그린 김현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1인 가구의 가파른 증가로 인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는 이번 포럼에 앞서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을 위해 밤새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AI 안부확인 서비스), 1인 가구 밑반찬 전달 사업 등을 추진하며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서산시보건소가 서산시민의 건강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이란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또는 4곳 중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위해서는'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세대 2분의 1 이상 동의가 필요하며, 계도·홍보기간을 거친 이후 적발 된 위반자에게는 횟수와 무관하게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 △세대주 동의서, △금연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곳의 배치도를 구비하여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접수하면 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간접흡연의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이 보호되길 바란다”며,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올해 2월 말까지 신설학교 신축공사와 교육시설 환경개선 공사에 최선을 다한 시공업체 대표와 공사 관계자 1,514명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청정 충남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서는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려는 충남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밝히며, 공직사회의 ‘정의’가 바로 ‘청렴’에서 시작되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금품·선물·편의 제공 등을 받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공사 비리 예방과 관행적인 부조리 척결을 위해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하는 공사 관리와 감독 분야 외부 청렴도에서 부패 경험(감점)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청렴도가 2023년 대비 7.2점 상승한 93.7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향상됐다. 충남교육청은 올해에도 공사 관리와 감독 분야의 청렴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업무처리 기준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시설 행정을 통해 부패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부패 경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캠코인재개발원(아산)에서 교육지원청 팀장과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유재산에 대한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공유재산 취득·처분, 실태조사 등으로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법적 절차와 업무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폐교 등 울타리 밖 재산 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분과별 학습공동체를 구성·운영하여 단위학교 업무경감 및 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폐교 활용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병철 재무과장은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미활용 자산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과 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다각
(웹이코노미) 논산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일 간 개최예정인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 대비해 대표 관광지인 탑정호와 관촉사 주변 식품접객업소와 전통시장 대상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의 소비기한 준수, 조리시설의 청결 상태, 지하수 수질검사 등 다양한 항목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위생 점검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생 관리를 강화해 논산의 이미지를 높이고, 방문객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일 간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논산시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울타리, 철망, 방조망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 사업비의 60%이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농경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신청액이 예산액을 초과하는 경우 피해취약 지역, 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국비 등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논산시가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위한 무료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한다. 무료식사배달사업은 혼자 생활하거나 거동 불편 등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치 및 밑밭찬을 제공해 규칙적인 식사를 돕고, 어르신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식사배달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총 600여 명으로, 월 2회 제공된다. 특히,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식자재를 준비하고 밑반찬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일 처음 식사배달을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거동이 불편해 어르신회관에 나가기도 어렵고, 물가가 올라 식사 한끼 챙겨먹기 힘들었는데, 집까지 식사가 배달되어 행복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따뜻함을 함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양가 있는 급식 제공을 통해 어르신
(웹이코노미) 금산군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농림 예산 566억 원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83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소관별 사업액은 농정과 518억 원, 산림녹지과 14억 원, 인삼약초정책과 2억 원, 금산군농업기술센터 32억 원 등이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사업은 충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를 거쳐 내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은 인삼이라는 최고의 브랜드특산품과 국내 최고의 품질 및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들깻잎 등 고소득 작목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며 “농업, 축산업, 임업, 기타 농촌기반구축사업 등 전반적으로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농업‧농촌에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