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관광 정보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내·외국인 대상 국내외 관광 홍보 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 후에는 길기연 대표이사가 계룡시청 및 계룡문화관광재단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역을 살리는 힘, 지방상생관광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협약 체결 의미를 더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특강에서 서울관광재단의 정책 방향과 타 지자체와의 협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바탕으로 한 특화 관광 전략은 단순한 관광 활성화를 넘어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계룡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역 관광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은 지난 1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교통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기계식주차장 안전검사’가 21개소에서 미이행된 사실을 지적하며, 안일한 아산시 행정을 비판했다. 신미진 의원은 “주차장법 시행령에 따라 검사 유효 기간은 2년으로 정밀안전 검사는 설치 후 10년부터 4년 주기로 받아야 한다”며 “90면 이상이 설치된 한 기계식 주차장의 경우, 최근 정기검사 일자가 2007년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기검사는 의무임에도 21개소는 검사를 받지 않았고, 과태료 부과 역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신 의원은 “기계식 주차장은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의무 검사를 통해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 1월부터 20대 이상의 기계식 주차장은 배상책임보험 가입이 필수이며, 3월 계도기간 종료 후 4월부터는 미가입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산시가 의무보험 가입과 정기 검사 점검 조치를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
(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5회기에 걸쳐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특수학급 미설치교 통합학급 학생들의 적절한 통합교육 인식을 제고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급 학생들의 협력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쿠키즈(어린이 쿠킹클래스) 최예령 강사와 함께한 장애이해교실은 예술활동을 통해 적절한 장애인식을 내면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급 학생들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것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친구랑 같이 케이크를 만들면서 대화도 하고, 더욱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참가 학급의 담임선생님은 “일방적인 지식전달으로 장애이해를 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 모두 웃고 대화하며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행복한 학교 공동체 속에서 자랄 수 있길 소망하고,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인정하며 실천하는 공감의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평소 독서와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61명을 대상으로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의 역사적 순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인문독서 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진명 작가의 소설 ‘황태자비 납치사건’에 대한 독서 활동을 바탕으로,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의 생애와 애환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태안교육지원청을 출발해 경기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단체 관람하며, 정치적 격동의 시기 역사적 인물인 명성황후의 시해 사건을 역사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 중 한 명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예술적 표현인 공연의 매력을 처음 느꼈고, 명성황후의 애환과 더불어 전해지는 울림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인문독서 기행은 학생들의 역사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공감과 연대감을 형성하고자, 예술과 역사교육, 인문학을 융합해 기획한 것이다.”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성을 함양하고,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 소양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웹이코노미) 예산군의회가 17일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를 대상으로 2일차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민복지과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예산군 장애인 관련 기본 계획 수립 시 법령, 조례의 면밀한 검토가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은 주민복지과 소관 감사에서 “재해구조 물자 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예산군에 호우·태풍·폭염·산불 등 각종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관리 대응체제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일차 행정사무감사 공통사항에서 김태금 의원은 “위원회 회의록은 위원들이 어떤 논의를 거쳐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명확하게 기록하고 남기는 공식 문서이다”라며, “이것이 누락된다면, 심의 결과의 근거를 파악하기 어렵고 향후 책임 소재를 가리는 데도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모든 심의 과정은 기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중수 의원은 예산군 미등록 경로당 6개소를 언급하며 관련 법령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군
(웹이코노미) 17일 개최된 예산군의회 ‘2025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정순 의원이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정순 의원은 주민복지과 소관 감사에서 ‘은둔형 외톨이 지원’을 언급하며 “군에서 은둔형 외톨이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은둔형 외톨이는 3개월 이상 고립 생활을 하는 청년으로 공공 기관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회복하기 어렵다”면서 구체적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서는 ▲실태조사 ▲기본계획 수립 ▲전문가 자문 등의 과정이 필요한 만큼 관계 부서에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예산 확보와 사업 계획 수립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이 지난 2022년부터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운영 중인 내포 신도시내 ‘다함께 돌봄 시설’이 이제는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면서 아쉬운 점은 정원 초과로 대기 중인 아동이 다수 있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집행부에 강조했다. 그 외에도 이 의원은 ▲장애인 복지시설 인권지킴이단 운영 ▲중증 장애인 생산품 구매 현황 ▲자
(웹이코노미)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이 오는 20~21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 12개 대학이 참여하는 청년연합축제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과 청년문화 콘텐츠인 ‘청년 맥썸 페스티벌’이 결합해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천안시와 백석대, 단국대, 남서울대, 상명대, 나사렛대,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연암대, 순천향대, 선문대 등 지역 12개 대학이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전국적인 장마 예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천안종합운동 오륜문 광장 일원으로 변경한다. 맥썸 페스티벌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일반 맥주에서 무알코올 맥주 체험부스로 조정한다. 축제 첫날인 20일은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학가요제를 시작으로 대학 대표 동아리 공연, 개막 퍼포먼스 ‘유니브시티 천안 선포식’과 인기 가수인 펀치, 영파씨, 로이킴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nbs
(웹이코노미) 논산시와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 놀뫼로타리클럽(회장 양정모), 그리고 논산시치과의사회(회장 이성효)는 17일 지역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논산시-놀뫼로타리클럽-논산시치과의사회 협약 당사자 간의 역할 구분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 놀뫼로타리클럽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두고‘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프로젝트’사업 신청을 통해 취약계층의 치과치료 지원을 위한 사업비 3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논산시치과의사회는 치과치료 지원 사업 대상자에 대해 임플란트 등을 포함한 치과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양정모 놀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성효 논산시치과의사회 회장 역시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유관기관 간 힘을 모아 실질적인 변화를
(웹이코노미)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6회 논산시립합창단(지휘자 서효정) 정기연주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합창과 뮤지컬을 결합한 다양한 음악적 시도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1부 공연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영웅’의 명곡들을 논산시립합창단만의 편곡으로 재해석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누가 죄인인가’ 등의 곡은 깊은 울림과 풍성한 하모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2부에서 선보인 창작 뮤지컬 칸타타 형식의 무대는 논산시립합창단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이 돋보였다. 극적인 전개와 감정이 녹아든 창작 음악은 합창의 틀을 넘어서는 연극적 몰입과 서사적 감동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효정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합창의 틀을 넘어서 새로운 형식에 도전한 뜻깊은 무대였다”며 “단원들의 열정과 시민 여러분의
(웹이코노미)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6월 23일부터 한들문화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준비와 개보수 공사 등으로 중단됐던 한들문화센터를 재개장한다. 공사는 수영장 탈의실과 샤워실 내 노후 시설물을 비롯해 수질 관리를 위한 여과기 설비를 전면 교체했다. 또 충남도민체육대회 준비로 일시적으로 제거했던 수심 안전판을 재설치했다. 헬스장 내 노후 운동기구와 바닥 매트도 교체 완료했다. 신광호 사장은 “휴장기간 동안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3개 시군과 함께 SNS 릴레이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뜻을 함께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구축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 30일 서산시를 시작으로 울진군까지 13개 시군이 약 한 달간 참여를 마쳤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은 총 사업비 약 7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철도 인프라 사업으로, 천안을 비롯해 서산과 당진, 예산, 아산,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을 동서로 연결하게 된다. 시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관문 도시로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조성되면 도심 통과 및 지역 연계 교통체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동서 간 철도망이 확보되면 서해~동해안 간 이동 시간이 약 2시간으로 대폭 단축돼 비수도권 및 광역생활권 형성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
(웹이코노미)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재투자를 이끌어내며 투자 선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2분기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식’에서 식품 제조기업 ㈜해성푸드원과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재영 부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금석헌 ㈜해성푸드원 대표를 비롯해 도내 10개 시군, 29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해성푸드원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가금류 가공품과 프라이드 스낵류 등 다양한 육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식품업체들과의 안정적인 B2B 유통망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성푸드원은 2027년까지 기존 공장 인근 부지 9,358㎡에 100억 원을 투자해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3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고용 기반을 강화하고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영 부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서천을 믿고 재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18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관내 자동차 관련 기업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중국발 공급과잉,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대외적 환경을 공유하고, 그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청년 인재 양성, 지역 인재 채용 등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 양성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시는 기업 맞춤형 전담 창구 운영을 통해 자동차 관련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체계적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산업의 어려움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극복할 방안을 기업과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웹이코노미) 공주시가 오는 9월 12일까지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 12월 12일 이전에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이 유효기간이 2025년 12월 11일 일제 만료됨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의 안정적 제공 및 질적 수준 담보를 위해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을 추진한다. 공주시에서 지정갱신을 받아야 하는 기관은 69개소이며 시는 해당 기관에 갱신 신청 안내문 등을 발송하여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기관은 지정(갱신) 신청서, 자체 점검 목록표, 심사자료 확인서, 관련 구비서류 등을 작성해 공주시청 경로장애인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갱신 심사 항목은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 ▲자원관리의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관리 체계성 및 적절성 ▲설치·운영자 대면평가 등 5개 영역이며 공주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갱신여부를 의결하게 된다. 갱신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기관은 수급자를 타 기관으로 이용하도록 조치하고 폐업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최원철 시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꿈과 배움의 문화 놀이터 ‘공주시 행복누림’의 개관을 앞두고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실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품 및 집기 준비 상황을 비롯해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 조성 현황을 세심하게 살펴보며 청소년과 시민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성과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또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복합공간의 본래 기능에 부합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운영 프로그램 구성도 함께 확인했다. ‘행복누림’은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로, 교육, 문화, 복지, 여가를 아우르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다양한 맞춤형 교육·문화·복지·여가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 행복누림은 6월 27일 오후 4시 30분, 공주연정국악단의 모둠북 합주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