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남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27일 구 소속 현업근로자의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실태와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분기별 1회 개최하고 있으며,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들이 안전·보건관리자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대를 방문하여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및 안전·보건 사항을 점검하는 현장점검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업장 위험 요인 △위험성 평가 후 개선사항 △온열질환 예방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관계 종사자의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이채권 부구청장은“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27일 오후, 울산대공원 인근에서 가로수 생육환경 정비 관련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울산광역시 녹지공원과와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가로수 뿌리들림으로 인해 보행로가 파손되거나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관계 부서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시민 민원 사항 확인차 직접 현장을 세심히 살핀 뒤, “가로수는 도시의 경관과 환경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산이지만, 관리가 미흡할 경우 시민의 안전을 해칠 수 있다”며 “특히 울산대공원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빠른 시일 내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기관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순 보수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탄력적 예산 운영도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울산시의회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행보로, 향후 관련 예산 및 제도 개선 논의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웹이코노미) 북구는 올 여름 무더위쉼터 142곳을 지정하고, 그늘막 155개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폭염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 내 노인시설, 도서관, 스마트 버스승장장 등 142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는 냉방비도 지원한다. 북구는 또 지난 18일부터 횡단보도 앞 등 폭염 대비 그늘막 운영도 시작했다. 북구는 올해 스마트그늘막 포함 27개의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해 모두 155개의 그늘막을 운영, 횡단보도 이용자 등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다. 북구는 여름철 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폭염 대응 TF 운영에 들어가 폭염 재난 대비에 나서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이른 시기부터 이상고온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무더위쉼터나 그늘막 등의 관리와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제2시립노인복지관 입구 그늘막 신규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등을 살폈다. 28일에는 효문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공감회의실에서 ‘늘봄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지역 여건에 맞는 초등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늘봄협의체는 본청과 지원청, 울산광역시청, 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연 2회 이상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필요하면 수시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학교 밖 초등 돌봄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 인력 지원,도담도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대학·전문기관 협력, 학교 밖 돌봄 대기 수요 해소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초등 돌봄 수요에 비해 기존 시설과 프로그램만으로는 충분한 지원이 어렵다는 점이 지적됐으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대학·전문기관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중점학교의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울산 지역 37개 중점학교에서 교장(교감), 행정실장, 업무 담당교사, 교육복지사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올해로 시행 20년을 맞았다. 특히, 중점학교에는 전문 인력인 교육복지사가 배치돼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다. 연수는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교육복지 실천’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교육복지에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학생의 삶 전반을 고려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이 제시됐다. 이어 지난해 중점학교 운영 사례와 지역
(웹이코노미) 서연이화 노사와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27일 북구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를 진행했다.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사업은 서연이화 노사가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울산시는 이웃에 온기를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연말 온기나눔 추진본부를 출범했으며, 다양한 기관·기업·단체들과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연이화 노사는 울산 온기나눔 추진본부에 올해부터 참여하며,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 참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서연이화 노동조합 이영석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시고, 외롭지 않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이번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은 ‘온기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계절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 울주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2025년 5월 26일 치매예방 특화프로그램인 “건강한 뇌미인” 참여어르신들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와나스타 요가명상센터 방문 및 반려견 산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증진과 정서적 안정,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명상과 요가를 접목한 뇌운동활동과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체험으로 구성됐다 어르신신들은 와나스타 요가명상센터에서 전문가의 지도아래 노인맞춤혈 요가 및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올바른 호흡법과 몸의 긴장을 푸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센터 인근 산책로에서는 울산산업고등학교 소속 학생자원봉사자와 반려견들과 함께 산책활동을 진행하며, 자연속에서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모습이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요가와 명상을 함께하니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차분해졌다. 강아지랑 산책하니 손주 생각도 나고 기분이 참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관장은“치매예방은 약물보다 생활속에서의 실천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노인복지관은 5월21일부터 6월4일까지 노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모색을 위하여 복지관 회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욕구조사는 중부노인복지관 회원들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취미교양교육, 정보화교육, 체육교육, 문화예술교육 4개 분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및 대면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회원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요구, 참여의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며“노년사회화교육사업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노년사회화교육사업이 올해 하반기에 개설될 예정이니, 회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주군보건소가 27일 장애인에게 효율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춘해보건대학, 울주군 장애인복지관, 이손의료재단, 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 등 지역 내 재활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대상 재활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과 지역 내 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재활등록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 체계 강화, 지역사회 재활 자원 발굴 및 정보 공유 등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긴밀한 재활협의체 연계체계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재활가정방문 서비스, 재활훈련 프로그램, 사회참여, 장애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제1호 공식 홍보대사로 축구 국가대표 설영우 선수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1층 울주갤러리에서 이순걸 군수, 설영우 선수와 부친 설호강씨, 천명재 에이전시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울주군은 이번 홍보대사 선정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 선수는 지난 2월 울주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가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위촉된 공식 홍보대사다. 앞으로 울주군의 각종 정책과 문화·관광 등 매력을 알리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울주군 언양읍 출신인 설 선수는 울산HD 유소년팀과 울산대학교를 거쳐 2020년 울산HD에 입단했다. 2021년에는 제32회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2023년에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는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소속으로, 세르비아컵과 정규리그에서 우승하며 2관왕 달성에 기여하는 등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 울산동부도서관은 이달 23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시민과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운영 효과와 배움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상반기 프로그램인 라탄 공예, 사진 촬영 수업, 어반 사생(스케치) 3개 강좌에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40점이 전시된다.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작품을 직접 전시하며 나름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나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울산동부도서관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울산과학대학교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과학대학교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맞고’ 사업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해 고교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졸 청년이 조기에 진로를 설계해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고맞고’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직업계고와 일반고를 포함한 지역고교생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의 우선 중점 사업으로 진학도 취업도 정하지 못한 채 졸업 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미결정 문제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울산의 직업계고 졸업자 중 진학이나 취업을 하지 않는 진로 미결정 비율은 21.9%로, 전국 평균(21.3%)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 3월 진행된 3학년 진로 희망 조사에서도 유사한 수치가 확인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직업계고로 찾아가 3학년 진로
(웹이코노미)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울산교육청 1층 중앙광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열린 제주 교사 추모식에 참석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추모식은 울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울산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울산교사노동조합이 함께 주관했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오는 30일까지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추모 공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애도를 표할 수 있다. 천 교육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에 “마지막까지 학생을 걱정하셨던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천 교육감은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세상을 떠난 선생님의 명복을 비는 분향소를 교육청 마당에 차리면서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라며 “서이초의 상처가 아직 다 아물지도 않았는데,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다짐하고 다짐했던 비극이 다시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제주 교사는 학생의 잦은 결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학생 가족에게서 지속적인 민원을 받아 힘들어했다고 알려졌다. 천 교육
(웹이코노미) 지난해 울산 북구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학생부 대상을 받은 농서초등학교 '달빛아이들' 팀이 대상 아이디어 제품 판매 수익금 및 시상금 일부를 북구노인복지관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달빛아이들' 장지유·장서유·한규리·한다겸·차서윤·차정윤은 지난해 11월 열린 북구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출전해 '자동차시트를 업사이클링한 가죽 열쇠고리 만들기'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대회 이후 지역의 한 플리마켓에서 키링과 네임택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키트를 판매해 수익금을 얻었고, 상금과 수익금 일부인 30만원을 지난해 12월 북구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달빛아이들 대표 장지유 양은 "우리의 아이디어로 만든 제품을 판매해 수익을 얻었고, 그 수익금이 어르신들을 돕는데 쓰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은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경진대회를 주최한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회에 걸쳐 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코믹스 비언어적(넌버벌) 뮤지컬 ‘러커스 더 스쿨’을 선보인다. ‘러커스 더 스쿨’은 만화, 게임 같은 상상 속 무술 특성화 학교를 배경으로 활기 넘치는 학생들의 폭소 넘치는 학교생활을 그리고 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재와 내용으로 외국인을 포함한 전 연령층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밌는 연출과 함께 평화와 화해 등 정서적으로도 유의미한 내용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정형화된 일반 관람 형태에서 벗어나 공연이 끝날 때까지 관객 모두가 참여하고 호응할 수 있는 실감 체험형 공연으로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김현미 관장은 “학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이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든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