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5~6월 두 달간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주전해안길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전해안길 투어’는 바다를 조망하며 길 따라 걷기 좋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인증 지점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인증 지점은 5개소로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 주전패밀리 캠핑장, 주전어촌계(주전어촌체험마을 인근), 주전항 북방파제 등대, 주전 몽돌해변이 며, 모든 곳에서 스탬프를 획득한 뒤 신청하면 추첨해 매월 5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선 먼저 스마트폰에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여 접속해야 하며, ‘울산광역시 동구’의 ‘주전해안길 투어’ 인증 지점에 방문하여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앱에서 기념품 신청을 하면 된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청량한 주전 바다를 조망하며 걷고 즐기기 좋은 스탬프투어 이벤트 코스를 준비했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18일까지 ‘동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산 동구청 공식 관광 인스타그을 통해 운영되며, 지역을 찾은 여행객들이 즐거운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울산 동구 관내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계정을 태그한 후 필수 해시태그(#울산여행 #여행은동구에서 #동구찍었닭)를 함께 작성하면 된다. 반드시 계정을 팔로우해야 하며, 게시물에는 간단한 여행 후기만 작성해도 참여할 수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한 따뜻한 여행의 순간을 공유하며 울산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동구는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총 20명에게 치킨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5월 27일 울산 동구 관광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인 동구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여행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관광 문화 조성하는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4월 30일 오전 11시 대송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송시장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사업 2년 차를 맞이했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의결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승인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대송시장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대송시장 맥주 축제를 지역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맥주 축제로 이름을 바꾸어 연 5회 개최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친근한 시장 이미지를 만들며,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 밸브 교체 및 소방호스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침체된 시장경기에 활력을 주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은 30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상기 의장은 “지난해 남구의 출생아 수가 5개 구군 중 가장 많았던 반면 합계출산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저출생뿐만 아니라 빠른 고령화, 청년 유출, 10년째 내리막길인 남구 인구문제는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 여기고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기 의장은 지난해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구정책연구회’소속 의원으로 남구 출생장려정책 개선 방안 연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인구 감소 문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기 의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출산율 감소가 아닌 우리나라 미래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캠페인 표어가 현실화할 수 있도록 의회가 인구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적극 나서겠다”고
(웹이코노미) 울산여객봉사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4월 30일 오전 11시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 아동을 위한 자전거 16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광희 울산여객봉사회 회장,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현숙 울산중구지역아동센터 중구지회 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울산여객봉사회는 회원들이 낸 회비 300만 원으로 기부 물품을 마련했다. 해당 자전거는 지역아동센터 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여객봉사회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보행 보조기 기부, 밑반찬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광희 울산여객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즐겁게 야외 활동을 즐겼으면 한다”며 “주변에 계속해서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열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북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청소년 보호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강북교육지원청, 북부경찰서, 청소년지원단체,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각계각층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구성 후 첫 회의로, 지역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한편, 학부모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실효성 있는 협력과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의회는 30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조2996억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는 등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주군의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2280억원 보다 716억(5.83%) 증가한 수치이며, 일반회계는 1조 2,395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687억, 특별회계는 601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9억 증가했다. 군의회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사전 및 종합심사를 통해 해당 추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영철 예결특위 위원장은 심사 보고에서 “예산 규모의 적정성, 사업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원안대로 심사했다”며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서는 또 울주군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울주군민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울주복지재단 출연안 등 의원 발의 및 집행부가 제출한 24건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30일 범서읍 구영앞길 85-9에 ‘구영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을 개관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및 시·군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기념사·축사·감사패 수여·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구영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은 총 사업비 58억2천만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배드민턴 코트 6면(국제 규격)과 주차장, 휴게 공간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고루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 신정(양력 1월 1일)이다. 울주군은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협약을 맺고 체육관을 위탁 운영해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주민 이용 편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구영 근린생활형 다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 울산수학문화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학교 동아리와 함께하는 수(數)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창의적인 수학 감각을 체험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초중고 수학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활동이다. 올해는 14개 학교 수학 동아리가 참여해 진행된다. ‘기사의 여행’, ‘스트링아트’, ‘소마큐브’, ‘쌍대면체’, ‘수학보드게임’ 등 다각적인 수학 개념이 담긴 20여 개의 다양한 주제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은 울산수학문화관 3층 아팅클래스에서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요시모토큐브’, ‘3차원 테트리스’, ‘4차원 구조 열쇠고리’, ‘트리스켈볼’, ‘칼레이도사이클’, ‘보로노이 빛 상자’ 등 다양한 수학 체험이 마련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체험일이 있는 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울산교육청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20명 정원으로 운영되어
(웹이코노미)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중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수를 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를 경험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 진로지도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기주도적 학습과 진로 탐색, 다양한 주제 선택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날 연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에이커넥터 서승완 대표가 ‘급변하는 사회 속 미래를 이끄는 핵심 역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 대표는 자녀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방법과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대송중 김혜영 교사가 강사로 나서 ‘우리 아이의 중학교 생활, 자유학기제를 통해 더 빛나다!’를 주제로 자녀들의 중학교 생활 전반을 안내했다. 김 교사는 자유학기제를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n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한 달간 학교와 기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하고자‘노사 건강 체조의 달’을 운영한다. ‘노사 건강 체조의 달’은 학교(기관)장,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현업근로자(급식, 청소, 경비 등) 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 관리자와 근로자의 안전소통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 근로자 대표와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함께하는 ‘노사 건강 체조의 달’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상안초, 월계초, 고헌초 3개 학교를 방문해 안전 실천을 다짐하고 안전보건 물품을 나눠준다. 6월에는 운영 우수학교 10개 학교를 선정해 각 학교에 모바일 상품권(15만 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학교(기관)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문화를 형성하고자 2023년 자체 제작한 3분 46초 분량의 ‘노사 건강 체조’영상을 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게시해 건강 체조를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노사 간 건강한 소통과 실천이 일터 안전의 첫걸음”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안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울산지역 고등학생들이 개인 맞춤형으로 대학 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8월 2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상담’을 운영하며, 대상은 울산지역 23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31명이다. 울산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춰 학생 맞춤형 대학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자 해마다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입 정보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학교와 소규모 학교 학생들도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상담 일정을 고르게 배정해 운영한다. 진학 상담은 수업에 지장이 없는 일과 이후 시간을 활용해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교사 1인당 50분간 3회에 걸쳐 상담한다. 상담교사로는 대학 진학지도 경험이 많은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44명이 3개 팀으로 나눠 상담을 진행하고, 일정은 신청 학교의 요구에 맞춰 정한다. 진학 상담은 개인 맞춤형으로 이루어지므로 상담 내용은 개인에 따라 다르며, 사전에 학생들에게 상담신청서를 받는다. 상담교사는 학생이 제
(웹이코노미)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회원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3일 센터 회원(개인)을 대상으로 범서, 온산, 온양센터에서 ‘5! Happy Day’ 회원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회원의 날 ‘5! Happy Day’는 어린이날을 맞아 센터 회원 25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대여서비스(그림책 및 장난감도서관)를 비롯해 영유아 놀이실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에게 바람개비 스틱풍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주군 내 영유아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3일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10일 가족뮤지컬‘깨비랑 산넘고 물건너’ △17일 복고 감성의 옛 놀이와 전통 체험으로 구성된 ‘응답하라 온양센터’ △17일과 24일 자연 속 신나는 모험 ‘밧줄놀이터’ △21일 부부의 날 기념행사 ‘그대와 함께’ △22~24일 특강프로그램 ‘온(溫)산에서 놀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육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03회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중부, 남부, 서부 등 울주군 3개 권역에서 마련된다. 각 권역별로 특색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며, 드론체험과 이동동물원, 미꾸라지 잡기, 인생네컷 등 부스가 마련된다. ‘서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작천정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미래과학체험과 코끼리치약실험, 유니스트피노키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간절곶공원 일대에서 짚불공예, 정크아트존, 연만들기, 소방 및 재난안전체험, 당나귀마차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각 행사장에는 버블존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수유실 등 키즈존 및 편의시설이 운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권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옹기맨’을 앞세운 2025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축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울주군이 제작해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와 SNS에 게시한 이 영상에는 도끼를 들고 상의를 탈의한 채 옹기 항아리에 들어간 ‘옹기맨’이 등장해 긴장감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옹기맨은 웅장한 음악과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울산옹기축제가 열리는 외고산 옹기마을 곳곳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이번 영상은 ‘항아리 게임’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인디게임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의 게임 속 캐릭터를 실사화해 패러디한 작품이다. 특히 전문 배우나 모델이 아닌 울주군 공무원이 직접 캐릭터로 분장 후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옹기맨으로 출연한 정확석 주무관은 지난해에도 울주배 홍보영상에 직접 출연해 입 안 가득 퍼지는 과즙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SNS 조회수 1천500만회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영상도 생생한 패러디로 큰 웃음과 재미를 유발하면서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가 12만회를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