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최근 잇따르는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22일 온양, 25일 언양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994㏊가 소실되고, 주택과 창고 등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뿐만 아니라 의성과 산청 등 경상도 지역 곳곳에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의 모바일 앱 인증 기능을 일시 중단한다. 이 기간에는 산행 중 모바일 앱에서 인증 사진 등록이 불가능하므로, 참여자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울주군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산불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참여자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 보호를 위해 불가피하게 모바일 앱 인증을 잠시 중단하오니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이 시행 중인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영남알프스를 중심으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3월 31일 오전 10시 남구 부곡동에 위치한 에스케이(SK)에너지 울산공장 본관 6층 회의실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역기업 애로해결 현장간담회와 연계한 ‘4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세계적(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울산시의 기업친화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울산시와 구・군 부단체장, 이춘길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컴플렉스(Complex) 총괄부사장, 최우진 에스케이(SK)지오센트릭 화학생산본부장 외 기업 관계자 등 모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울산시 및 구군 월간업무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진행될 기업 간담회에서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컴플렉스(Complex) 이춘길 총괄부사장이 기업애로 사항으로 ▲위기의 석유화학업계를 위한 울산시의 지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조기시행 ▲공단 내 주차공간 확보 ▲산업경관 개선사업 적극 추진 요청 등을 건의한다.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는 29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영어놀이터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 후에는 'St. Patrick's Day'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북구 영어놀이터는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1~2회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북구는 울산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원어민 교수와 함께 문화(Culture), 놀이(Game), 요리(Cooking)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접목한 영어권 문화교육 및 환경체험을 운영함으로써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월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6~13세 북구 거주 아동으로 매월 행사 전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150명 정도를 북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모집한다. 북구 관계자는 "영어놀이터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소규모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환경기술지원 신청사업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환경법 위반업체와 신규 사업장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올해는 관내 대기·폐수배출업소 중 48개 사업장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현재 관내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운영기술 지도와 법령 교육, 상담 등을 ‘무료’로 진행해 준다. 또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진단을 통해 기업체 상황에 적합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운영 지침서(가이드북)도 무료로 지원한다. 환경기술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오는 5월 30일까지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052-259-2826)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단속 위주의 환경행정에서 벗어나 기업체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율적인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해 우리 시 환경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가 지난해부터 지역 기업 및 기관단체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구청 내에서 구청장과 부서장 간에 개최하던 월간업무보고회를 HD현대건설기계를 찾아가 회사 관계자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했다. 동구는 3월 28일 오전 11시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지역 상생발전 협력 만남을 주제로 구청과 기업이 함께 하는 4월 월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의 주요 기업과의 소통, 상생 협력 강화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했으며,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청 간부 공무원들과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 생산부문장 이원태 전무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HD현대건설기계 기업 소개, 지역 상생 발전 사업 제안 및 기업 건의 사항 청취 및 답변, 4월 월간 업무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HD현대건설기계는 울산 동구의 핵심 기업으로 최근 ‘CES 2024’에서 무인 굴착기를 선보이는 등 첨단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ESG 경영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HD현대건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센터 5층 행복상상자람터에서 초등특성화 프로그램인 ‘C.A.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A.P 프로그램은 지적호기심이 왕성하고 사회성이 발달하는 유·초등 시기에 놀이를 포함한 문화(Culture)와 예술(Art). 체육(Physical)활동에 대한 적절한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유·초등 어린이들의 전인적 발달 향상을 위해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올해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와 Happiness 뮤지컬, Improve 체육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일회성 수업이 아닌 9개월에 걸친 장기 프로그램으로 아동 개인의 동화책 발간과 연말 뮤지컬 공연을 진행해 참여 아동의 성취감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지역 유·초등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실을 확충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추진해서 유·초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하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8일 울산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남구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사전답사여행(팸투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학업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는 교환학생들에게 남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비롯한 생태환경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과 일본, 미국, 프랑스, 그리스, 베트남 등 12개국에서 온 3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남구의 대표 벛꽃 축제인 ‘궁거랑 벚꽃 한마당’행사장과 철새홍보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을 방문해 남구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이들은 사전답사여행(팸투어)에서 촬영한 사진과 소감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전 세계에 남구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사전답사여행(팸투어)에 참석한 한 학생은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남구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특히, 장생포에서의 시간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열릴 수국축제와 고래축제도 기대
(웹이코노미) 울산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박혜진)는 28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직업인 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진로 교육 활성화와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직업인 멘토 90여 명이 참석해 △ 우수 멘토 시상 △ 2024년 청소년진로체험활동 보고 및 2025년 운영계획 안내 △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 진로 트렌드 특강 △ 신규 멘토 대상 설명회 순으로 진행했다. 우수 멘토 시상은 지속적인 청소년 진로지도 참여와 모범적인 멘토링을 실천한 공로가 있는 우수 직업인 멘토인 김원호(주)영진에듀와 김성훈(원메이커랩), 박선화(감성쿡) 3명에게 각각 남구청장상(2점), 센터장상(1점)을 수여했다. 또한, 직업인 멘토인의 전문성 향상의 일환으로 진로교육 전문가 허진오 강사(와이즈멘토 소속)를 초대해 멘토인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진로 역량과 방향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향후 보다 질 높은 직업인 멘토 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는 멘토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멘토링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3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최대 규모의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분기 동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부처와 소통 및 협의된 내용 등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및 내년도 주요 국비 신청 사업의 확보 전략 등을 논의한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울산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목표액을 국비 2조 7,500억 원에 보통교부세 1조 원을 더해 총 3조 7,5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2025년 국가예산 확보액 3조 5,328억 원 대비 2,172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2024~2028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2026년도 정부 총지출은 704조 2,000억 원으로 올
(웹이코노미)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8일 울산교원연구지원센터에서 강남 초등교육지원단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원단 교사들의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상담(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강남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초등교육과정지원단, 초등안심학년제지원단, 현장맞춤형수업지원단, 통합교육지원단’에 소속된 교사 20명이 참여했다. 수업․평가 중심 교사학습공동체와 울산교육청 초등교육지원단에서 활동 중인 외솔초 선우영화 수석교사가 나서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경 사항을 비교해 설명했다. 또한, 올해부터 적용되는 3~4학년 교육과정의 특징과 운영 방안도 상세히 안내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지원단 교사들의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이 향상돼 학교 현장에서의 수업 컨설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여줄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원지원단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28일 약사중학교에서 ‘2025년 공간재구조화 교원 지원단 협의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추진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지난해부터 환경 개선 사업과 통합해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개편했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개축하고 새단장(리모델링)해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것으로, 쾌적하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교원지원단은 초등 교사 12명, 중등·특수학교 교사 11명으로 구성돼 ‘기획·분석팀’과 ‘현장지원팀’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획·분석팀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기획·홍보와 정책 자료 개발 등을 담당하며, 현장지원팀은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과 행사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공간재구조화 대상 학교인 반천초등학교와 가온중학교에 상담(멘토링) 체계를 구축해, 경험이 많은 준공 학교 소속 교원지원단이 올해 공간재구조화가 진행되는 학교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지역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울산교육청 고교학점제팀은 2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울산과학기술원 등 5개 대학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4개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 기관 설명회’를 열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의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전면 도입됐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해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은 외부 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교육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개설이 어렵다고 판단된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 기관에서 이수하는 방식이다. 올해 운영되는 학교 밖 교육은 4월 울산테크노파크의 ‘화학 과제연구’ 강좌를 시작으로 4개 기관에서 6개 강좌가 개설되고 5개 학교에서 학생 7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에서는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정을 운영하며, 4월 중
(웹이코노미)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대표가 3월 28일 오후 3시 4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중구가족센터 및 중구청소년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대표,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이죽련 중구청소년센터 센터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 가운데 200만 원은 중구가족센터에 전달돼 취약계층을 위한 ‘온가족 마음 보듬 사업’ 긴급 생계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1,000만 원은 중구청소년센터에 전달돼 ‘청소년 역사 탐방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대표는 앞서 지난해 9월 울산중구가족센터에 국제결혼 가족 합동결혼식 후원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대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과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와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박영웅)이 3월 28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영웅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주차선 도색, 차 끝막이(스토퍼) 장치 설치 비용 등으로 2,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 후 달빛누리길 인근 부설주차장(성안15길 49) 26면을 매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주차난을 완화하고 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개인 또는 법인에는 방범·주차 시설 설치 및 보수 비용 등으로 최대 5,000만 원이 지원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성안 달빛누리길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신설, 공유 주차장 활용 등 주차 환경 개선에 힘쓰며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올해 사업비 2,305억 원을 들여 인구정책 사업 101개를 추진한다. 중구는 3월 28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중구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울산 중구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 울산 중구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누구나 머물러 살고 싶은 중구’라는 미래상(비전) 아래 △함께 돌보고 같이 성장하는 도시 △청년이 모이는 젊은 도시 △일하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 △노년이 편안한 행복한 도시 △인구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도시 등 5개 추진 전략, 10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우선 ‘함께 돌보고 같이 성장하는 도시’를 위해 575억 원을 들여 △출산지원금 및 첫만남이용권 지원 △(외)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 지급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등 31개 사업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청년이 모이는 젊은 도시’를 위해서는 24억 원을 들여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 인공지능(AI) 가상 면접 체험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