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시는 3월 26일 오전 11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5층 소회의실에서 미국의 트럼프 2기 통상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12일 미국의 철강, 알루미늄 25% 관세 부과와 자동차, 반도체 등 추가 관세 조치 예고에 따른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동차부품, 철강, 알루미늄 등 지역 수출 중소기업 6개사와 울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울산지원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지역본부 등 6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다. 각 수출유관기관은 수출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통관 절차 강화, 물류비 증가, 원자재 비용 상승 등의 문제도 함께 논의된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로 인한 가격 경쟁력 약화로 신규 계약 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정책적 지원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3월 26일 오후 3시 40분 울산전시컨벤션(UECO) 3층 컨벤션홀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3개 기관 및 국가산업단지 기업체와 공동으로 ‘2025년 산업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 및 기업체 대표, 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산업안전 모범도시, 그래! 역시! 울산!’을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안전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울산지방법원 중대재해‧산업재해 전담재판부 이재욱 부장판사가 ‘울산지방법원 판결 사례로 본 산업안전관리’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산업안전 가상현실(VR) 체험(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 우수사례 영상 상영(고용노동부) △중대산업재해 예방사업 안내(울산시 안전정책관) 등을 마련해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본통계(중기부)에 따르면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은 14만 1,974개사로 전체 기업의 99.89%에 달한다. 또 중소기업 종사자는 35만 7,362명으로 전체 종사자의 87.39%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 산업 생태계 구축, 혁신성장 등에 중요한 핵심 경제주체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지역 경제를 둘러싼 세계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소비위축 등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울산시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한 혁신성장 지원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금융, 기술, 창업 등 8개 분야 4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831억 원 대비 12.6% 증액된 총 935억 2,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속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주요 추진사업으
(웹이코노미) 이성룡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단은 25일 오후, 김해에서 2025년도 제2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경상남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시·도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상정안건 심의·의결 및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지방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의 공정성 확보 건의안을 비롯해 △ 제22대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처리 건의안 △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건의안 등 25건으로 심의 결과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이성룡 의장은 “오늘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여러 의장들과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협의회에 늦게 합류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의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방자치법 관련 의견 제출, 불합리한 법령 개선, 자치분권 실현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시작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25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에너지 효율 혁신 동반관계(파트너십)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이 주관하고 울산교육청을 비롯해 울산과학대학교, 울산대학교병원이 참여하는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친환경 기반 시설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탄소중립도시 울산 실현에 공동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한국동서발전, 울산과학대학교, 울산대학교병원 각 기관의 대표와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에너지 효율화 투자와 친환경 시설(인프라) 지원, 학교와 청사의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 운영, 캠퍼스 내 에너지 절약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 캠퍼스 운영과 연구 협력, 병원의 스마트 에너지 관리 도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공공기관, 교육기관, 산업계가 협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하고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동시 진행하는 것으로, 울산에서는 46개 고등학교에서 26,952명이 응시한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사설 모의고사를 치르는 부담을 줄이고자 2002년도부터 서울·경기·인천·부산 교육청이 주관해 학년별 연 4회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방식으로 시행하는 모의평가다. 3학년 학력평가는 수능시험과 동일한 출제 방향을 따르며, 시험 시간 운영, 감독 방식, 채점 절차, 성적 통지까지 실제 수능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6월 학력평가부터 1학년 학생들은 202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4교시 탐구영역은 통합사회·통합과학 영역을 각각 25문항으로 치르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평가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는 평가 결과를 분석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진학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5일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소형 폐가전 무상수거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주민의 전기와 전자제품의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고 배출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올해 4월부터 무상수거 서비스 참여를 신청한 공동주택에 대해 소형폐가전이 하나만 나와도 매월 정기적으로 수거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E-순환거버넌스가 대형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을 함께 배출해야 무상으로 수거했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개수 제한 없이 소형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소형 폐가전제품을 버리려면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고, 단독주택은 행정복지센터에 배출하거나 인터넷, 콜센터를 통해 신고 후 집 앞에 배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민들이 폐가전 제품을 편리하고, 올바르게 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폐가전 자원의 재활용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 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미래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학령인구 감소 대응 정책 의제’를 연구한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25일 박상진홀에서 ‘2025년 제1회 교육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교육전문직원, 교직원 등 관계기관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양승훈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울산의 변화하는 위상과 이에 대한 교육의 대응’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양 교수는 산업도시인 울산의 과거와 현재의 발전된 모습과 앞으로 닥칠 위기 상황을 실증적 자료와 사례를 들어 전달했다. 양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를 산업 위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울산교육청이 지자체, 산업체 등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제시했다. 2부는 정책 토론으로 진행됐다. 교육정책연구소의 신윤범 박사가 인구통계학적 자료와 문헌 분석을 바탕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 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들을 제시했다. 이어 이호중 소장이 좌
(웹이코노미)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마음 건강 교육을 강화한다.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5일 문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 존중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초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소중한 생명 지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25일 문수초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상담인력 미배치 학교와 지난해 생명 존중 교육 미운영 학교를 우선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위센터 임상심리사와 전문 상담교사, 전문 상담사 4인이 팀을 꾸려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학급별로 생명 존중 의식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교육은 맥스 루케이도의 동화책 ‘너는 특별하단다’를 활용해‘너는 소중하단다’라는 반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정과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중학생 교육은 ‘토닥토닥’ 프로그램으로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방송실에서 실시간 방송 형식으로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트레스 관리와 우울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025년 봄학기 개학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4일 학교 주변 번화가인 달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60여 명이 조를 구성해 달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과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과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을 유해업소와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적극 보호할 계획이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에게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 케어 매니저 ‘장단비’를 4월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치매 케어 매니저 ‘장단비’는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자원봉사를 원하는 봉사자들로 모집됐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수료한 후 2인 1조로 치매 어르신 댁에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단비 봉사자들은 치매 환자 가정에 방문해 치매 환자의 정서적 지지와 인지 자극을 유도하고, 주거환경 내 인지 건강 위험 요소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치매 케어 매니저 ‘장단비’는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삼호동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서비스를 제공받은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2024년에는 수혜자의 98% 이상이 장단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장단비 운영을 남구 전지역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치매 환자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가 주최한 일자리매칭데이 ‘취업 성공을 꽃 피우다’행사가 25일 남구일자리종합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질의 인력이 필요한 관내 구인기업 15개사(현장 면접 참여기업 5개사, 서류접수대행 구인 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총 32명의 신규직원을 모집했다. 온라인 마케터와 캐릭터 디자이너, 웹 개발자, 사무 보조원, 사회복지사, 운전원, 납품기사 등 다양한 모집 직종으로 많은 구직자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지난 행사에서 참여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기존의 다른 채용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취업 토크쇼는 이번 행사에서 ‘현직자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대기업 생산업무와 중소기업 회계업무, 스타트업 최고운영업무 분야의 현직자를 초청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패널 토크 형식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현직자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다채로운 취업지원과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4차산업 관련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창업가에게 사업화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 오디션’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의 주요 목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하고자 하는 창업가들이 울산 남구에서 그 꿈을 실현하고 트렌드에 맞는 창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오디션 참여 대상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발맞추어 실현 가능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기술창업자와 예비창업자다. 4차산업 융합 분야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IoT, 로봇, 디지털플랫폼 등 다양한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분야가 해당 된다.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 오디션 프로그램에 신청한 창업가들은 1차 예선(서류심사)을 거쳐 2차 본선 오디션을 위한 발표 자료 작성과 스피치 등 8회차 고도화 창업 교육을 듣고 수료하면 2차 본선 오디션에 참여하게 된다. &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최근 남목마성 인근 등산로에 동구 관광캐릭터 ‘마니’를 연계한 어린이 친화형 등산로 ‘마니의 숲속 탐험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마니의 숲속 탐험길은 남목생활공원에서 시작해 남목마성을 거쳐 다시 남목생활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0.8km의 순환형 탐방로로, 탐방로를 따라 걷다보면 남목마성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동구는 구비 5억을 투입하여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기존의 노후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숲길의 노면을 정비했다. 또한 아이들이 숲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숲 놀이터, 야외 학습장 등을 조성하고 산림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숲길 곳곳에 남목마성의 ‘말’을 모티브로 개발된 관광 캐릭터 ‘마니’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남목마성은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조선시대에 말이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목장 둘레를 돌로 막아 쌓은 담장이다. 문헌 기록에 남목마성의 구조와 용도가 실물로도 확인될 정도로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적지이다.
(웹이코노미) 전남 구석구석 애정하는 나의 자전거와 함께 전남 여행상품을 혜택받고 이용하세요! ◆ 자전거 전용 관광열차를 타고 '여행가는봄' 여행상품 최대 3만 원 할인 · 섬진강 벚꽃(당일) : 4. 5(토), 4. 6(일) · 전남 서해안(1박2일) : 4. 26(토) ~ 4. 27(일) · 장성 황룡강(당일) : 5. 11(일) · 담양호, 영산강(당일) : 5. 25(일) · 해남 화원반도(1박2일) : 5. 31(토) ~ 6. 1(일) ☞ 여행가는달 누리집 또는 ☎1644-7786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