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기사 전송 울산 북구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8개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양수기 교육 및 가동훈련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훈련에서는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양수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직접 가동하며 호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양수기 챌린지를 통해 호우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양수기 사용인력 확보로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SK텔레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2분기 장사를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발표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 4조6028억원, 영업이익 3595억원, 순이익 432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New Biz. 전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무선 사업 실적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1.4% 증가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66.8% 늘었다. 회사측은 코로나 장기화 및 5G 네트워크 투자 증가에도 불구, 언택트에 특화된 다양한 신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안착시킨 결과로 분석했다. ▲삼각편대 성장세 두드러져 SK텔레콤 New Biz.는 언택트 시대 고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New Biz. 핵심 사업인 미디어, 보안, 커머스의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에서 자회사 이익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2분기 15% 수준에서 2020년 동기 약 25%로 대폭 확대됐다. 미디어 사업은 지속적인 IPTV 가입자 성장과 4월 30일 완료
사진제공=삼성전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20’ 사전 예약을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8월 21일이다. ‘갤럭시 노트 20’은 6.7형의 일반 모델과 6.9형의 울트라(Ultra) 모델로 출시된다. 8GB RAM 및 256GB 용량에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그레이 색상을 비롯해 통신사별로 미스틱 블루(SKT) 미스틱 레드(KT) 미스틱 핑크(LGU+) 3가지 색상까지 총 5가지색상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119만9000원.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전자의 파동함수인 블로흐 파와 양자거리[사진제공=IBS]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불가능 영역이던 ‘양자거리’ 측정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제시됐다. 5일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은 그동안 측정이 불가능했던 고체의 ‘양자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자거리’는 두 개의 양자상태를 비교하는 개념으로, 이번 성과로 양자상태와 실제 양자상태의 차이 즉, 양자통신과정 혹은양자컴퓨터 연산과정의 양자정보 손실을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역학에서 고체 내의 전자는 파동으로 간주되는데, 이 파동은 곡률과 양자거리로 나타내는 기하학적 모양을 가진다. 양자거리는파동구조의 핵심 요소지만 지금까지는 고체에서 양자거리를 측정할 방법이 없었고, 물성으로도 나타나지 않아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이에 IBS는평평한 에너지띠를 갖는 고체에 자기장을 걸어서 양자거리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밝혀낸 것. IBS 연구진은 평평한 에너지띠를 갖는 고체에 자기장을 걸면 에너지 준위가 변하는 것을 이론적으로 발견하고, 이 변화로부터 양자거리를 특정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 평평한 에너지띠
사진제공=LG유플러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U+아이돌Live 리얼리티오리지널 콘텐츠 '아이로그U' 시즌2 주인공인 빅톤, 오마이걸, 아이콘(iKON)의 합동 언택트 콘서트 '아이돌 라이브 아이로그U 콘서트 시즌2(이하 '아이콘2')'를 오는 8일 오후 7시 U+아이돌Live에서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이로그U'는 인기 아이돌의 여행지 일상을 담아낸 U+아이돌Live의 자체 제작 콘텐츠다. 시즌1 청하, SF9, 몬스타엑스에 이어 시즌2에서는빅톤, 오마이걸, 아이콘(iKON)이출연하며 누적 조회 수 250만회를 돌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아아콘2'는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팬들이 사전 투표로 정한 아이템을 콘서트 중 인터뷰 주제로 사용하고, 공연 중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며 언택트 시대 온라인 콘서트로 즐길 수 있는 재밋거리를 더했다. '아아콘2'는 U+아이돌Live을 통해 모바일 생중계돼 어디에서나 공연을 볼 수 있다. 생중계이후에는 VOD로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U+아이돌Live는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사진제공=SK텔레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국내에서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통합규격이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의 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 5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자사가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통합 관리 규격 표준화 제안’이 ETSI의 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는 광통신 네트워크와 병렬로 구축되기 때문에 통신사는 두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과제는 양자암호통신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통신사의 전체 네트워크 통합 관리에 포함하는 인터페이스(SDN Orchestration Interface) 표준을 개발하는 것이다. 기존의 양자암호통신의 표준화는 독립적인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에서 암호화 키를 제공하는 기능 측면에서 진행돼 왔으나, 광통신 네트워크와의 통합 관리 규격의 표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식되어 왔다. 이 같은 중요성을 감안, 유럽의 주요 통신사업자인 텔레포니카와 도이치텔레콤도 이 과제에 함께 참여하며 SK텔레콤은 과제의 책임자인 ‘라포처’로서 표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표준이 완성되면 통신사들이 양자암호통신
왼쪽부터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와 SK텔레콤 최판철 본부장이 5G MEC 자율주행 로봇 개발 협력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텔레콤 제공]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과 로봇 전문 기업 로보티즈가 5G MEC 자율주행 로봇 개발에 함께 나선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4일, 로보티즈(대표 김병수)와 ‘5G/MEC기반자율주행 로봇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보티즈는 국내 로봇 업계 대표 기업으로, 2019년 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로봇 부문 최초 규제 샌드박스 ‘실외 자율 주행로봇’의 실증 특례를 승인받는 등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로봇에 5G를 적용해 대용량의 영상·센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송함으로써 로봇의 자율주행성능을 개선하고, 향후 로봇관제시스템을 MEC에 탑재해 많은 수의 로봇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
2018년 4월 30일 미국 뉴욕 시내에서 촬영된 T모바일과 스프린트 로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가 3일(현지시간) 공식 은퇴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는 T모바일이 지난 4월 스프린트를 인수, 합병한 데 따른 것으로 그동안 스프린트 매장은 간판 교체 등 작업을 벌여왔다. 스프린트는 19세기 후반 장거리 전화 사업을 한 '남부 태평양 철로 내부망 전기통신'(SPRINT, Southern Pacific Railroad Internal Networking Telecommunications)의 단어 앞글자를 따 만든 이름이다. 긴 기업 역사만큼 상당히 오랫동안 성공적인 영업을 해온 스프린트는 2004년 기술이 호환되지 않는 넥스텔과 합병을 시도했다가 처참한 실패를 맛보고 그 뒤 4세대(4G) 이동통신 기술도 경쟁사들의 LTE와는 다른 방식을 선택하는 우를 범했다. 그 이후 저가 요금을 내세워 경쟁을 벌여왔으나 스마트폰의 사용처가 늘고 통신 품질이 중요해지면서 근근이 버티다가 결국 매각됐다. T모바일의 스프린트 합병으로 미국 이동통신 시장은 지난 4월 시장 점유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스타트업 지원 공간 '프론트원' 전경[사진제공=디캠프]/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 탄생했다. 지상 20층, 연면적 3만6259㎡(1만968평)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프론트원'은 광화문 광장(1만8840㎡)의 2배 규모이다. 올해 말까지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100여개의 젊은 스타트업들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프론트원의 운영 전반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맡았다. 디캠프는 국내 18개 주요 은행들이 8450억원을 출연해 청년세대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3년 설립됐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 HANARO 블록(사진제공=한국원자로연구원)/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박원석)은 4일 여름방학을 맞아 기존에 운영하던 현장 방문프로그램을 대신해 온 가족이 집에서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KAERI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밝혔다. 연구원은 매년 방학 기간에 청소년들이 원자력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원자력 연구개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초록공감 연구원 개방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을고려해 현장 방문 프로그램 대신 비대면 체험 활동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원은 신청자에게 원자력 체험 꾸러미(SMART 3D 퍼즐, HANARO 블록 등)와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콘텐츠는 누구든지 집에서도 쉽고 재밌게 원자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의 원자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OpenExpress'를 장착한 시제품 및 평면도. 사진제공 KAIS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조만간 SSD보다빠른 저장장치가 나올 전망이다. KAIST(총장 신성철)는4일, SSD의 데이터 병렬 입출력 처리를 순수 하드웨어로구현한 차세대 NVMe 컨트롤러 `OpenExpress'를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NVMe(Non Volatile Memory express)는 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로, PCI 익스프레스(PCIe)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저장장치를위한 통신 규격(프로토콜)이다. SATA 인터페이스 대비 최대 6배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어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적합하다. 빠른 입출력 장치에 특화된 NVMe 인터페이스 기술은 하드디스크(HDD)용으로 설계된 기존의 SATA(Serial ATA) 규격이 SSD에서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NVMe는 SSD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초고속 데이터전송규격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현재 다양한 플래시 기반 저장장치에 적용되고 있다. NVMe는 또 학계와산업계에서 차세대 메모리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 장치 구성을
AR 게임 이용하는 LGU+ 5G 고객 [LG유플러스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하늘길은 막혔지만, 통신사들의 5G 로밍 서비스는 확대되고 있다. 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은 자사 5G 고객이 한국을 여행할 때 5G 로밍을 제공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버라이즌은 보도자료에서 명시하지 않았으나, LG유플러스[032640]와 5G 네트워크를 연동해 지난달 20일부터 로밍을 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양사는 2개의 5G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단말을 이용해 국내에서 음성, 데이터, 문자 메시지에 대한 5G 로밍 테스트를 마쳤다. 버라이즌은 "미국에서는 28GHz 대역을 이용하는 5G 단말로 한국의 3.5GHz 대역에서 5G에 접속했다"며 "시험 기간 기록된 평균 속도는 다운링크 252Mbps, 업링크 119Mbps였 다"고 설명했다. 이번 로밍 서비스 시작으로 버라이즌은 미국 내에서 첫 번째 5G 로밍 서비스를 확보한 통신사가 됐다. 버라이즌은 "한국과의 로밍 서비스는 다른 국가의 로밍 확대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다른 국가와의 글로벌 로밍 파트너십도 초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이탈리아 자동차 메이커인 마세라티와 삼성전자가 손을 잡았다. 3일 마세라티에 따르면, 자사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노빌레’ 에디션 출시에 맞춰 삼성전자의 뉴 럭셔리 냉장고 ‘셰프컬렉션 마레 블루’ 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세라티 ‘노빌레’와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노빌레 에디션’은 전 세계 4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마세라티의 야심작으로, ‘노빌레’는 이탈리아어로 ‘고귀함’을 뜻한다. 외관은 이탈리아 지중해와 마세라티 전통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블루 노빌레(Blue Nobile) 컬러를 적용해 우아함과 파워를 강조했다. 또 실내 센터 콘솔 한가운데에 자리한 ‘40분의 1(One of 40)’ 기념 배지는 노빌레 에디션만의 희소가치를 나타낸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뉴 럭셔리 냉장고 ‘셰프컬렉션’은 밀레니엄 감각의 명품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5가지 도어패널을 채택했다. 최상위 패널인 ‘마레 블루’는 마세라티의 외관 도장을 책임지고 있는 이탈리아 업체와 협업했다. 특히, 모든 패널이 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단 하나도 똑 같은 패턴이 없이 제작돼 럭셔리함과 희소성을 강조했다. 프로모션은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