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담양군농민회는 19일 월산면 일원에서 남북 화해와 통일을 염원하는 ‘2025 담양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 농기계 품앗이 담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담양군농민회가 주관했으며,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장명영 담양군의회의장, 박종원·이규현 전라남도의회의원, 지역 농민단체와 농민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모내기 작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정진 담양군농민회장은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시점에서, 평화와 상생의 씨앗이 통일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철원 군수는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얼어붙은 남북관계에도 따뜻한 기류가 감돌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염원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농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는 ‘농업 강군 담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통일쌀 모내기 행사는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전국 단위 사업으로, 각 지역 농민회가 쌀을 재배해 수익금을 남북통일 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담양군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병용(더불어민주당, 여수5)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지역 형평성 제고를 위한 유류 가격 차등제 도입 촉구안’이 지난 6월 17일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유시설이 위치한 지역의 사회적ㆍ환경적 부담을 반영한 유류 가격 차등제 도입과 지역 여건에 따라 교통세를 차등 적용하는 세제 개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병용 위원장은 건의안을 통해 “전남은 여수국가산단 등 주요 정유시설이 집적된 지역으로 국가 산업기반을 뒷받침하는 유류 생산지로서 중추적 역할를 수행해 오고 있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은 대기오염, 악취, 화학사고 등 정유시설에서 비롯되는 환경 피해에 상시 노출되어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유시설이 위치한 전남은 유류 생산지임에 불구하고 유통망 부족 등의 이유로 대도시보다 높은 유류 가격을 지불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역차별”이라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정유시설과의 거리, 환경 피해 등을 고려한 유류 가격 차등제 도입은 물론, 유류 구매 시 일정 금액을 환급하는 소비자 보상제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7/3~24일 진행되는 ‘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 에 참여할 임산부, 산후 회복 산모, 가임기 여성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임신·출산·양육 전반에 걸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교실은, 요가·스트레칭 등 건강 증진 산전·후 운동 프로그램도 더해진다. 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은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주 1회씩 총 4회 진행된다. △7/3일 모유수유 및 구강교육 △8일 신생아돌봄교육 △17, 24일 산전·후 운동을 커리큘럼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고, 신청은 영암군보건소 건강관리팀 전화(061-470-6538)나 온라인 QR코드로 할 수 있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지식으로 에비 부모들이 안심 속에서 건강하게 출산하고, 행복하게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나주시의회 제270회 나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8일, 주요 현안 사업 및 민원 현장 네 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재남 의장 등 나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주요 시설물의 실태를 점검하고 민원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6월 2일부터 18일까지 총 19건의 민원이 접수된 ‘송월동 소재 자이아파트 백로 서식지’로, 생활 불편 호소 민원(17건)과 백로 서식지 보호 요청 민원(2건)이 공존하는 곳이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소음과 악취 등을 직접 경험하고 민원 사항에 공감했으며 앞으로 나주시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해결 방안 등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빛가람동으로 이동해 빛가람호수공원 일원과 빛가람수질복원센터를 방문했다.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소관 부서(빛가람시설사업소)로부터 ‘배메산 사계절 꽃동산 조성사업’과 ‘소규모 야외공연장 조성사업’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듣고 사업 현장을 점검했으며 빛가람수질복원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관제시스템과 지하에 설치된 하수처리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동강면 곡천리를 방문해 양만
(웹이코노미) “기억하지 않으면 그 용기도 잊힌다”는 정신으로 전남도의회가 ‘의사자의 날’ 지정을 위한 조례 제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라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지난 6월 17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사자를 제도적으로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한 전라남도 ‘의사자의 날’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남도 사회복지과와 의회사무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사자의 날’ 조례 제정의 실효성과 타당성, 실행 가능성 등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발의를 앞둔 조례안에는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도지사가 추념일을 지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모 행사와 기념사업을 추진하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정이 의원은 간담회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제11대 의회에서도 ‘의사자의 날’ 지정과 관련해 날짜를 언제로 정할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려 무산된 적이 있었다”며 “이번에는 도지사가 사회적 논의와 도민의 공감 속에서 기념일을 정하고 조례 제정의 목적인 기념일이 의사상자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고 함께 기리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자리 잡기 바란다”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가 보성농협 대강당에서 ‘제14 · 15대 지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전양수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 군의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소속 시 · 군 지회장 및 보성군지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제14대 김충회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 여러분과 함께 웃고 울며 보낸 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한 명의 회원으로서 노인회를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선상규 회장은 “앞으로 회원 모두가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건강, 여가, 복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며 “늘 소통하고 협력하는 회장이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에서는 노인들의 복지 증진과 노인회 발전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노인회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재)보성군장학재단이 미래의 희망인 지역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2억 7,459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단, 대학생 본인은 타 지역 주소 인정)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미래인재, 희망나래(특기자), 보금자리(복지), 한울타리(군정발전), 꿈드림(검정고시), 희망드림(학업 장려), 아름드리, 푸른 꿈, 새싹 키움 등 총 12개로, 총 386명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신설된 ‘새싹키움’ 장학금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개 교당 1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능 키움’ 사업을 통해 관내 5개 중·고등학교에는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당 지원금은 1,000만 원씩 총 5천만 원 규모다.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19회 물과 건강 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그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통해 노후 상수관 교체와 블록시스템 구축해 유수율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물과 건강 포럼은 환경타임즈가 주최하고, 국회 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물 전문 행사로,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물관리 선진화 기술 및 물 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에 따른 적용 기술 우수 사례, 해외시장 진출 성과 공유, 물 시장 진출 신규 기술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결과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은 19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결정에 대해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조치”라고 평가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강단 있는 선택”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김 의원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수도권과 부산 중심의 양축 구조를 강화하게 되면, 전남 서부권—특히 목포와 무안반도—는 상대적으로 더 큰 소외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일자리 부족으로 이미 수도권과 대도시로 빠져나가고 있는 청년 인구가 부산·울산·포항 등 새롭게 성장하는 도시로 더 빠르게 이동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청년층 구성비의 급격한 붕괴로 이어져 지역의 미래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김 의원은, 전력과 용수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남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일부를 무안반도로 이전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무안반도는 국제공항, 항만, 도로망 등 전략적 인프라를 갖춘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책적
(웹이코노미) 고흥군이 각종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상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고흥군 재난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상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과 현장 조치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재난상황 처리 절차 ▲재난상황보고 체계 ▲통합 재난문자(CBS) 발송 방법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자들이 재난 발생 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6월 15일 자로 조류 인플루엔자(AI) 위기 경보 단계가 전국적으로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일제 소독 주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군은 관내 가금농장, 축산시설, 운반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운영해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매주 수요일을 ‘현장 점검의 날’로 지정해 가금농장, 축산 관련 시설, 차량 이동 등에 대한 이행사항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하향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밀검사도 강화된다. 육계는 분기 1회, 육용 오리는 사육 기간 중 2회 이상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조기 감지 및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차량 및 인력 이동으로 인한 오염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군은 육계 및 육용오리 농장의 입식 및 출하 기간을 단축하고
(웹이코노미) 구례군 출신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구례군의회는 6월 17일 제32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례군 대학생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문승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대학생에게 균등한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자금 대출 상환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및 범위 ▲지원 계획 수립과 운영 방식 ▲중복지원 방지 및 부정수급에 대한 제재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구례군에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그리고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예산의 범위에서 대출이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원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출연금 교부 및 위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해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기반도 마련됐다. 문승옥 부의장은 “조례 제정을 통해 구례군은 지역 청년들의 교육기회 보장과 학자금 부담 경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지난 17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지급되는 마일리지 카드를 소지한 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로, 구례군과 협약을 맺고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할인가맹점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구례군에는 총 64개소의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가맹점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암군은 올해 1월 1일, 전국 최초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 공식 출범과 함께 통합돌봄과 통합사례관리를 연계한 “영암 올케어(All Care)” 브랜드로 지역 맞춤형 통합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6월 11일 마침내 영암형 통합돌봄을 위한 '통합지원회의'를 처음으로 열었다. 회의에서는 의료 · 요양등 통합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조사결과와 서비스 내용의 적합성에 대한 논의 및 사례회의 검토의견 등을 반영하여 돌봄 필요도에 따라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돌봄대상자 발굴 및 선정과정에서 발견된 위기가구에 대하여는 통합사례팀(통합사례관리사)과 신속하게 연계하여 즉각적인 사례개입에 돌입함으로써 문제 해결에 대응하게 된다. 앞서 영암군은 지난해 7월 통합사례TF팀을 신설하여 희망복지, 드림스타트 등 통합사례관리사를 한 데 모아 운영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통합사례팀을 정식 조직하여 전라남도에서는 물론 전국 처음 설치함으로써전국적 혁신 모델이 되고 있다. 1. 첫 출범 –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 지속 가능한 돌봄의 씨앗을 뿌리다 &nbs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따뜻한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제3회 함평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19일 “제3회 함평아카데미 강연이 7월 4일 오후 3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된다”며 “강연에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연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는 방송 현장과 대학 강단 등에서 다양한 시민들과 만나며 체득한 대화와 소통의 기술, 그리고 말 한마디의 힘에 대해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 아나운서는 KBS 공채 16기 출신으로, ‘아침마당’, ‘인간극장’, ‘TV동화 행복한 세상’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공감과 따뜻한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소통해 왔으며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군민에게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세대 간, 가족 간의 소통이 중요해지는 요즘, 이번 강연이 군민들께 따뜻한 말의 힘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