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성군은 18일, 보성소방서 소속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총 1,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성소방서는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실천해 왔다. 아울러, 보성소방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꾸러미는 소화기와 화재 알림 경보기로 구성돼 기부자가 해당 답례품을 선택하면 소방서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설치를 지원하고, 동시에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박천조 서장은 “보성군 발전을 위한 뜻깊은 일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보성소방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웹이코노미) 광양시가 섬진강을 중심으로 생태, 문화, 휴양, 레저가 융합된 특색 있는 섬진강권 관광벨트를 조성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K-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17일, 전남유니크베뉴로 주목받고 있는 광양 원도심 인서리공원에서 광양, 곡성, 구례, 하동 등 섬진강권 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양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각 지자체장과 실무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정인화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이 주요 추진 경과와 현황을 보고하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과 ‘2025년 관광진흥사업’, 실무협의회 워크숍 추진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4개 시·군은 2025년 관광진흥사업으로 ‘섬진강 별빛 캠핑 페스타’를 채택하고, 섬진강스테이의 핵심 거점인 워케이션을 중심으로 캠핑장을 연계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한국지역개발연구원 정유준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17일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시장이 매월 1개 부서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대화하는 소통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주민복지과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시민의 안녕과 행복’이라는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인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 자기소개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형식을 최소화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정 시장은 “저출생, 고령화, 청년인구의 수도권 집중 등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광양시가 3년 연속 인구 증가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복지 만족도와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준 여러분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진 부서원과의 대화에서는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지난 17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전직원 대상으로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연극공연과 청렴특강을 연계한 참여형 청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연극 ‘당신의 오늘’은 공직사회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이해충돌, 청탁, 갑질 등의 상황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직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후 이어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의 특강에서는 부패사례와 청렴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되짚었다. 노관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조직문화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연극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고 특강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평균 재직기간이 5년인 저연차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일잘러의 업무일지’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시만의 장기 직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저연차 공무원의 직무역량 증진과 조직 내에서 성장을 위해 2024년 처음 시행됐다. 실무에 밀접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행정역량을 갖춘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직무 수행에 가장 필요한 기획, 홍보, 예산·회계, 문화·행사, 지역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정을 아울렀다. 또한 공무원들의 업무 시야를 넓히기 위해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연구과제, 현장 방문 등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시장 멘토링데이’를 통해 실무자들 눈높이에 맞춘 시정 운영 철학을 공유하기도 하고, 지역 현안과 관련해 선배 공무원들이 자신이 일했던 방식과 경험을 전수해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업무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이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세계적인 철 조각가 영국의 안토니 곰리를 초청해 지난 6월 14일에 신안군청 대강당에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비금도 원평해변에 설치 예정 작품인 ‘엘리멘탈(Elemental)’을 설명하는 자리로 민간인, 대학생, 관내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작가는 앞으로 비금도에 설치될 ‘엘리멘탈’을 비롯해 자신의 대표작 ‘북방의 천사(The Angel of the North, 1998)’, ‘어나더 플레이스(Another Place, 1997)’등 주요 설치 작품의 예술적 의미를 소개하였으며, 자신만의 예술적 철학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강연에 이어 30여 분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예술적 견해를 나누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곰리 작가는 1994년 터너상, 1997년 대영제국 훈장(OBE), 2014년 기사 작위 수훈에 이어 이날 오전 영국 왕실로부터 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 중 하나인 ‘Companion of Honour(영국 명예 훈장)’을 수여 받았음을 밝히며, 참석자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청사 상황실에서 ‘2025. 전남학부모회연합회 대의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 22개 지역학부모회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 2025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활동 계획 수립 ▲ 특색 프로그램 운영 방안 ▲ 학부모 참여 자원봉사활동 추진 등을 논의했다. 박은실 전남학부모회연합회장은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대의원회 협의회를 몇 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연합회장님들과 함께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 각 지역 학부모회를 책임지고 있는 회장님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전남교육의 발전을 위해는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학부모회연합회는 이날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부모 자원봉사활동, 학부모 독서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구례군의회는 6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32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결과 보고의 건 등 총 23건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4,184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에 대해 3개 사업에서 7억 1,200만 원을 삭감하고, 1개 사업에는 도비 포함 2억 5,187만 7천 원을 증액하는 등 조정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례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구례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됨에 따라, 조직개편안에 수반된 3건의 예산 3억 801만 3천 원을 추가 삭감하는 의원발의 수정안이 가결됐다. 또한,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지점검에서는 8개 사업에 대해 개선을 권고했다. 세부내용으로 △ 농촌유학타운 조성과 관련해 입주 지연 방지 및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 지원 대책 마련을 요청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교육 역사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조명하는 전시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청사 1층 로비와 갤러리 이음에서 열리는‘전남교육이 걸어온 길에 우리 엄마가 있었네’라는 제목의 전시회가 그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남교육이 걸어온 길에 함께한‘부모님’을 조명하며,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평범한 ‘우리엄마’가 전남교육 전시회의 주인공이 되고, 고생한 ‘우리아빠’는 전남교육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 한 아이의 힘겨운 마음을 보듬어 주셨던 ‘선생님’과 ‘마을주민’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며 이것 역시도 전남교육 역사임을 말한다. 전시회는 특히, 전남의 특별한 환경인‘섬’에 초점을 맞췄다. 전남은 본섬, 부속 섬, 그 부속 섬의 작은 섬에도 학교가 있다. 그 섬을 지키며 자녀를 키워오신 섬 부모님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바닷일을 마친 늦은 밤 호롱불 아래 육지로 떠난 자식에게 편지로 마음을 전한 수영이 아버지 故 문채옥님, 물속에서 숨을 참으며 전복을 따서 자녀를 키워낸 대길이 어머니 김진섭님 등의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6월 17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 홍보와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사회 각계 인사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참여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 의원은 “섬은 수많은 삶의 이야기가 깃든 문화의 보고”라며 “많은 사람들이 섬이 지닌 가치와 문화를 함께 느끼고 섬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섬 박람회를 통해 전남의 도서 지역과 아름다운 리아시스식 해안 등이 글로벌한 관광 콘텐츠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늘 2026년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국내외 섬과 해양 관련 전문가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전남의 해양·섬 정책에 새로운 방향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2026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지난 6월 17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 홍보와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사회 각계 인사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참여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의원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이 지닌 고유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섬박람회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여수와 인접한 순천 등 전남 동부권 다양한 문화와 관광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6년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국내외 섬과 해양 관련 전문가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전남의 해양·섬 정책에 새로운 방향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춘옥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으로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웹이코노미) 다음 달부터 전남도교육청 소속 공직자의 부패행위나 부정청탁 등을 알게 된 사람은 누구든지 실명을 밝히지 않고 공익제보를 할 수 있게 된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6월 17일 열린 본회의에서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공익제보 처리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례안은 공익제보자가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교육감이 위촉한 변호사에게 공익제보를 대리할 수 있게 하는 ‘비실명 대리 공익제보’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익제보는 공직자의 부패행위와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른 공익 침해행위, 청탁금지법에 따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행위 등을 교육감에게 제보하는 것으로 그동안 실명으로만 할 수 있게 돼 있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월,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조례가 제정된 2021년 이후 접수된 공익제보가 없다고 밝힌 바 있어 비실명 대리 공익제보 도입이 공익제보 활성화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김재철 의원은 지난 9일,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 “전남도교육청이 20
(웹이코노미) 영암군 영암읍에 감성 숙소 ‘티켓투더문’이 17일 문을 열었다.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영암형 창업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업한 이 숙소는, 영암읍 매일시장 옆 숙박업소 제일장을 리모델링해 영업을 시작했다. 티켓투더문은 과거 영암읍 번성기의 산증인인 제일장의 역사는 간직하되, 심플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더해 전통과 모던이 공존하는 뉴트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프리미엄 숙박 공간을 지향하는 이 숙박업소의 1층은 공용 라운지, 주방, 로비로, 2층은 투룸 1개를 포함한 7개의 객실로 이뤄져 있다. 티켓투더문의 개업으로 지난해 영암형 창업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세 가게가 모두 영업에 들어갔다. 영암군청 옆에 개업한 굿즈숍 ‘언제나봄날’, 로컬푸드 음식점 ‘수북수북’과 티켓투더문은, 앞으로 협업 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지역 축제 콘텐츠 제공 등으로 영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행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은 이들의 로컬크리에이터 활동이 영암읍 상권과 영암 관광, 지역 브랜드 강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로컬 창업
(웹이코노미) 영암문화관광재단은 6월 16일 오후 3시, 전남 영암군 군서면 구림한옥스테이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 후원회 운영위원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 후원 기반 마련과 운영위원회 구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출범식에서는 운영위원회 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주)신영종합개발 신창석 회장이 초대 후원회 회장으로 임명되어, 향후 씨름단의 재정 안정과 민간 협력 확대에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운영위원으로는 지역 사회와 기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 HM그룹 김한모 회장 ▲ (주)경기화성 양백근 대표 ▲ (주)아리온산업개발 정갑중 회장 ▲ 대현회계법인 이광준 대표 ▲ HD현대삼호 서창수 총무부장 ▲ 버들농산 류인규 대표 ▲ 영암문화관광재단 전고필 대표이사 등이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지역 각계 주요 인사들이 씨름단의 미래를 위한 자발적 후원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씨름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에 실질적인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웹이코노미) 인구감소,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영암군은 ‘인구 활력’과 ‘청년 희망’을 두 축으로 지역의 미래 전략을 세우고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 유입을 넘어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지역,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삶터,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 지역사회 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인구 활력과 청년 희망을 골자로 한 영암군의 인구청년 정책은 인구 활력을 불어넣는 생애주기 맞춤 지원 청년의 행복이 곧 영암의 성장 귀농귀촌 유치 및 안정 정착 다문화·통합 도시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영암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등으로 혁신을 이끌고 있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 생애를 아우르는 인구 정책, ‘생활인구’로 활력 불어넣다 영암군은 ‘영암 주소 갖기 캠페인’을 통해 전입 장려 및 정착 유도를 추진하고 있다. 전입자에게는 전입지원금과 더불어, 대학생에게는 전입장려금, 초중고생에게는 입학축하금이 지원되며,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게는 대출이자, 이사비용, 중개수수료 지원이 병행돼 초기 정착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