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지난 6월 16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주최한 중소기업 간담회 ‘Call For Help’ 행사에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함께 지역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 및 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정책은 현장에 답이 있다. 중소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여수오천산업단지 내 노후 공동시설 개선 지원 △지역 플랜트 업계의 연구개발(R&D) 활성화 및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종합적 지원대책 마련 △중소유통물류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 확대 △신설 협동조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지역 소상공인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장흥 장평농공단지의 환경 개선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지난 6월 17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온라인 홍보 캠페인으로, 박람회의 대외적 인지도 확산과 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류 의원은 최정훈 도의원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응원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바다의 가치를 조명하고, 전남이 세계로 도약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도의회도 박람회 성공을 위해 도민과 함께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류 의원은 차기 참여자로 손남일 도의원을 지목하며, 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 섬 문화와 해양 생태, 지속가능한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박람회로 추진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60% 이상을 책임지는 전남에 해양수산 관련 주요 공공기관의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했다.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대표 발의한 ‘해양수산 공공기관 전남 이전 촉구 건의안’이 지난 6월 17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연간 200만 톤을 생산하는 명실상부한 수산업 중심지인 전남으로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의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광일 의원은 “최근 지방 균형발전과 해양수산 현장에 기반한 정책 실현을 위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논의가 가시화 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수산업의 실질적인 거점이자 미래 수산업 혁신을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해 온 전남으로 수협중앙회,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환경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등 해양수산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특히 수협중앙회가 어업인들을 실질적으로 돕고 해양수산 유통 혁신을 주도할 최적의 장소로 전남을 꼽으며, “전남은 기존 해양수산 인프라
(웹이코노미) 목포시는 지난 17일, 환경에너지솔루션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상헌) 임직원들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에너지솔루션(주)는 지난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고, 올해도 5명의 임원진이 뜻을 모아 500만 원을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사업에 지정기부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해당 사업은 소규모 아동양육시설인 공동생활가정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으로, 현재 목포시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으로 등재되어 있다. 어제 열린 기탁식에는 최광호 본부장과 윤영복 현장소장이 대표로 참석해 지역발전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응원했다. 환경에너지솔루션(주)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환경설비 운영・관리 대행업체로 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지향하고 있다. 최광호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은 “2년 연속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환경에너지솔루션
(웹이코노미) 강진군의 체리 재배 단체인 ‘강진체리연구회’가 지난 11일 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체리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회 회원들이 올해 생산한 체리를 소비자들이 직접 시식하고 품종별 다양한 체리를 맛볼 수 있도록했다. 파머스마켓 내에 판매장에서는 당일에 한해 10% 할인행사도 개최했다. 강진 체리는 2016년 미래유망작목 도입사업으로 시작해 지역의 틈새소득작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강진군은 20농가 5ha 규모로 재배중에 있고 대부분의 농민들이 연구회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동계 기후가 온화하고 일조가 풍부한 강진군은 체리재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나 토질이 맞지 않으면 나무 생육이 어려워 식재지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개화가 미리 진행된 상태에서 늦서리로 인해 착과율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은 사례도 있는 만큼 전문적인 재배기술이 요구되는 어려운 작물이다. 체리연구회는 지역내 생산된 체리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통해 체리 소비를 늘리는 목적으로 시식회를 개최했다. 연구
(웹이코노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1일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센터의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함께 어린이 급식 안전 및 영양관리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점검했다. 특히, 하반기에 진행될 특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운영위원으로는 강진군청 축제마케팅추진단 식품위생팀 관계자, 어린이집연합회장,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강진군 영양교사 대표,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부모 대표 등이 참석하여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실시하고, 대상별 맞춤형 교육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달 23일부터 어린이집 만 1-2세를 대상으로 식재료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오감이 자라나요! 쑥쑥!’ 영양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인 ‘두 바퀴로 누리는 강진 구석구석’의 6월 프로그램 참가자 사전 신청을 시작한다. 지난 4월부터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문화와 역사적 현장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옛 강진의 정취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강진군은 6월을 끝으로 ‘두 바퀴로 누리는 강진 구석구석’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는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마지막 일정으로, 자연과 꽃, 동식물을 주제로 한 원목시계 만들기와 휴대폰 가방 제작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공예품과 더불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수 있어 더욱 풍성한 체험이 될 전망이다. ‘두 바퀴로 누리는 강진 구석구석’은 강진만 생태공원과 생태체험관에서 오는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되고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및 강진군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선착순 30명 사전 신청이 가능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오는 7월25일까지 총 24일간 ‘e커머스 디지털 창업 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온라인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선다. 교육은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이론 60시간과 실습 36시간으로 구성된 총 96시간의 실전형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브랜드 마케팅 ▲오픈마켓 운영 ▲e커머스 광고 ▲고객 서비스 및 리텐션 전략 ▲사진 촬영 및 편집 ▲온라인 스토어 운영 등 6개 핵심 분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실질적인 창업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슈퍼장보고’, ‘한솔농원’, ‘탐진어가’, ‘옐로우벨’, ‘e-푸른수산’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예비 창업자들로, 귀농인과 청년 창업자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창업 네트워크 형성과 공동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팀별 아이템 기획과 온라인 시장 진입 전략 수립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실제 온라인 판매를 목표로 한 실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교육 종료 이후에도 멘토링과
(웹이코노미) 강진아트홀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4일 강진아트홀에서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가족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전국에서 500여 명의 가족 관광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특히, 공연장을 찾은 이들은 새롭게 단장된 실내정원에서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함께 누렸다. 이번 공연은 강진군 문화관광과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7,0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추진된 4편의 공연 중 하나다. 3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같은 날,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된 실내정원도 완공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진군 산림과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통해 강진아트홀 내부에 실내정원을 완공, 자연 속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문화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
(웹이코노미) 제3회 강진 수국길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장에는 형형색색의 수국들을 통해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으며, 수국 축제의 테마와 분위기에 맞는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제3회 강진 수국길축제는 무더운 여름에 개최되는 만큼,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돼 있다. 대표적으로는 V랜드 물놀이장이 축제기간 동안 특별 개장되며, 심신 힐링 프로그램인 황토 맨발길 걷기, 물총 서바이벌 등 시원한 프로그램들이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마술공연, 솜사탕 퍼포먼스, 어린이 목공체험, 어린이 놀이 도서관 등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들도 많고, 꼬 꽃꽂이 체험, 수국 하바리움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로 기념품을 소장할 수도 있다. 수국길 사진 인화, 수국 추억 만들기를 통해 사진을 통한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축제기간 동안 운영되는 수국길 음식관에서는 닭개장, 냉콩국수, 열무냉면, 숯불 돼지불고기 등 강진
(웹이코노미) 완도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우수 수출 기업 공동관’을 운영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국내 최대 식품 전문 B2B(기업 간 거래) 전시회로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업체에 최적화된 마케팅의 장이다. 올해는 52개국의 1,600여 개사가 참여해 3,000개 부스가 운영됐다. ‘완도군 우수 수출 기업 공동관에는 경영수산(유)어업회사법인, 더풀문(주) 완도, ㈜해청정, (유)대한물산, 완도다어업회사법인(주), (유)해성인터내셔널, 해미원(영), 완도사랑 S&F, 완도바다(영) 완도맘(영), 완도전복주식회사, ㈜푸른정식품 등 12개 업체가 참가했다. 업체들은 동결 건조 전복죽, 전복 어묵, 전복 볶음밥, 전복 꼬치, 전복 삼계탕, 전복 밀키트, 매생이 가공 제품, 광어 리조또, 두부면 등 다양한 제품 소개 및 시식 행사를 통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완도군 공동관에는 연일 완도 수산물을 찾는
(웹이코노미)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남 완도군에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가 개최된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33개국, 301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시장 총회는 세계 슬로시티 인증 지역의 국제적인 협력을 위해 1년에 1번 개최되고 있다. 올해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에는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튀르키예, 프랑스, 중국, 대만 등 13개국 175명의 각국 슬로시티 도시 시장 및 대표단이 참가한다. 총회는 ‘힐링 총회와 힐링 타임(Healing General Assembly, Healing Time)’을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슬로시티 완도만의 해양 치유·숲 치유·식(食) 치유 등 3色 치유를 체험하고, 군은 총회를 계기로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을 세계 무대에 알릴 계획이다. 슬로시티 관련 국내외 교수 및 전문가 집단이 참여해 ‘지속 가능성, 평화 푸드 정책과 슬로시티’를 주제로 원탁 회의를 진행해 슬로시티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21일에는 ‘20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지난 1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길용 부군수 주재로 16개 관계 부서와 화상으로 연결된 8개 읍·면이 참여한 ‘장마철 및 집중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장마철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교통과의 기상전망 및 주요 협조사항 발표를 시작으로 부서별 추진상황과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여름철 풍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부서별 소관 시설물 및 공사중인 사업장 대책’, ‘우수 배수관로 역류 대비 사전 정비’,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체계 즉각 가동’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길용 부군수는 “부서별로 관리 시설물과 취약시설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할 것”을 당부하고, “위험 징후 포착 시 사전에 주민을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은 16일 열린 제2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속에서 시민의 민생 부담은 커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보편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여수시 차원의 민생 회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선별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는 이 시점에, 여수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민생지원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며, “매년 이월되거나 집행되지 못한 기금 등 예산의 구조를 점검하고, 운용 효율성을 높여 민생 회복을 위한 실질적 재원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여수시는 2024회계연도 기준으로 △이월사업비 1,925억 원 △반납 보조금 152억 원 △미집행 기금 100억 원 이상 등 총 4,0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집행되지 못한 채 남아 있다. 이에 이 의원은 정부의 선별지원금 정책과 연계해, 여수시가 차액을 보전해 1인당 총 40만 원 상당의 ‘여수형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이는 정부 정책을 보완하면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직접적인 민생 대책
(웹이코노미)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은 16일 열린 제2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8년 대한민국의 COP33 유치 선언에 발맞춰 여수시도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COP33 유치 선언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여수시도 이를 뒷받침하는 도시로서 지금부터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COP33 유치의 성패는 여수시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에 달려 있으며, 그 역량을 국내외에 입증할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무대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탄소중립 실천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첫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제로웨이스트 박람회’로 기획·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일회용품 감축과 자원 재활용 중심의 박람회는 여수의 실천 역량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수 있다”며,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과 전북도 사례를 언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