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담양수북초등학교를 찾아 2030교실 운영 현황을 살피고,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북초등학교는 ‘꿈꾸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를 비전으로 학생 중심 자치활동과 놀이 중심 특색교육 활동을 펼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2030교실 운영학교로 지정돼,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학습이 활발하다. 학생들은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를 탐구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토론을 거쳐, 시각자료,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발표하는 수업을 펼친다. 이날 수북초 교육가족들과의 차담회에서는 2030교실의 성공적 안착과 탄소중립, AI관련 교육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학교 강당에서 5·6학년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평소 학교생활에서 느낀 점과 좋아하는 활동, 미래의 꿈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대중 교육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어르신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나섰다. 나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해 최근 관내 무더위쉼터(경로당)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폭염주의보 발효가 잦아진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했다. 윤병태 시장은 빛가람동을 시작으로 경로당 40곳을 직접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에어컨 등 냉방기기 작동 상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이용 환경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또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운영상 필요한 개선책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하절기 냉방 지원을 위해 특별 냉방비와 전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포함한 총 2억3600만원을 6월 중 관내 620개소 모든 경로당에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경로당 주부식비를 기존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으로 증액하여 회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있으며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나주시는 최근 농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23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7억 원을 확보하며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한 대규모 재생활성화 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총 337억 원 규모의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동부권 5개 읍면(남평읍, 금천면, 산포면, 봉황면, 다도면)으로 농촌 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조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나주시가 지난해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농촌공간계획 기본계획 시범지구에 참여하고 탄탄한 사전 준비를 거쳐 이뤄낸 결과다. 시는 농식품부가 선정한 전국 5개 농촌공간계획 시범 지자체 중 하나로 지난 1년간 선도적인 모델 구축에 주력해 왔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주거, 정주 여건, 일자리, 사회서비스 등 농촌 삶의 질을 종
(웹이코노미) 전남 곡성군은 지난 12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오페라 ‘조선에서 On 리골레토’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유통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곡성군이 유치한 주요 문화행사 중 하나이다. 오페라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선에서 On 리골레토’는 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를 한국의 전통과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시대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이해를 돕는 해설이 곁들여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품격 성악과 풍성한 무대가 어우러져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군민은 “곡성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오페라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무척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이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웹이코노미) 영광군의회는 군민이 조례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제도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군민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서명을 통해 조례의 제정, 개정 또는 폐지를 군의회에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군민이 지역의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단이다. 청구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제안하는 취지와 내용을 담은 청구서를 군의회 의장에게 제출하고,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 받는다. 대표자는 이후 3개월 간 청구인 서명부에 만 18세 이상의 주민 서명을 일정 수 이상 받아야 하며, 2025년 기준 청구 요건은 청구권자 수의 1/50에 해당하는 915명 이상이다. 서명요청 기간 종료 후에는 5일 이내에 서명부를 포함한 청구인명부를 의회에 다시 제출해야 한다. 의회는 제출된 명부를 검토해 청구 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한 뒤 접수 여부를 결정·통지하고, 결정된 조례안은 의장 명의로 상정돼 본회의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김강헌 의장은 “지역을 바꾸는 시작은 참여에서 비롯된다”며,
(웹이코노미) 세계 피아노 기술자와 조율 전문가들의 최고 권위 행사인 ‘제24회 국제 피아노 제조기사 및 조율사 협회(IAPBT) 국제총회’가 ‘피아노섬’으로 알려진 신안군 자은도에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인간과 피아노(HUMAN AND PIANO)’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10여 개국에서 300여 명의 피아노 제작자, 기술자, 교육자들이 참여하여 피아노 기술의 최전선과 음악 교육의 미래 가능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냈다. 특히, 자은도 ‘피아노섬’이라는 독특한 장소는 행사의 정체성과 예술적 감성을 한층 부각시키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적인 피아노 제작사들의 기술 세미나와 독일 정음 전문가 얀 키텔의 ‘파이널 보이싱’ 특강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총회 마지막 날인 14일, 해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문화탐방은 신안군이 추진하는 문화정책과 섬 고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양 강연도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16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이끈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는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 ‘함께한 땀, 함께 만든 감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해단식에는 전남 각지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감동과 보람의 순간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으로 문을 열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자원봉사자 활동을 되돌아보는 활동영상 상영, 각 시군을 대표한 체험 사례 발표, 대회 기간 모범적으로 활동한 유공 자원봉사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는 경기장 안내, 의료지원, 홍보, 종합상황실, 개·폐회식 현장 등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전국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해단식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키트’ 제작 및 전달 행사가 특별행사로 마련돼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자는 여름 이불과 함께 자신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온기엽서’를 동봉한 키트를 정성껏 포장해 전달하는 등 체전 감동을 지역 소외된 이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16일 도청에서 ‘제2회 청렴페스티벌’에 열어 도·시군, 공직유관단체 등이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청렴페스티벌은 ‘실천하는 청렴’을 주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 소속직원, 시군, 공직유관단체 등 1천여 명이 토크콘서트, 청렴의무를 내용으로 한 연극, 밴드 공연, 청렴교육, 청렴 관련 퀴즈풀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 참석 공직자가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을 핸드폰을 통해 무대 화면에 송출해 실시간으로 질문을 보면서 소통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내용으로 한 연극, 밴드 공연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교육, 청렴 관련 퀴즈 풀기 등 공직자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치러졌다. 전남도는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부패 요인 제거로 청렴 체감 수준 향상 ▲청렴과 공정의 내재화로 조직문화 개선 ▲반부패·청렴 추진체계 구축 및 청렴 역량 강화 ▲청렴문화 확산 및 대외협력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40개의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김영록 도지사를 단장으로 지난 4일 발족한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TF’가 16일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에 발맞춰 지역 핵심현안 과제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전남의 핵심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전남 미래발전 건의과제’ 100건, 지역공약 실현을 위한 ‘전남공약 이행 주요과제’ 77건을 중심으로 국정기획위원회와 관계부처 등 건의활동에 전력 질주할 방침이다. 주요 건의과제는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솔라시도 AI 슈퍼 클러스터 허브 등 에너지 신도시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프로젝트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이다.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국가 발전을 이끌 핵심 정책이 다수 포함됐다. 앞으로 서울에 있는 중앙협력본부를 거점으로 도지사는 물론 부지사·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수시로 상주하며 국정기획위원회, 국회·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해 전남 현안과제가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우리나라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정상화해 케이(K)-에너지 대전환의 백년지대계로 거듭나도록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RE100과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재명 대통령도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의 전환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약속한 만큼, 켄텍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켄텍은 지난 2022년 특별법에 따라 나주에 개교한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이다. 개교 이후 빠르게 학사 체계를 갖추고 이공계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명문대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정부에서 총장 해임 압박, 표적 감사, 출연금 삭감 등 부당한 정치적 탄압으로 켄텍의 성장을 가로막았고, 특히 당초 약속했던 연 200억 원 이상의 출연금이 2025년 100억 원으로 줄었으며, 이는 과학기술원들과 비교해도 명백한 차별이라는 게 김영록 지사의 설명이다. 이어 켄텍 정상화를 위해 ▲출연금 삭감의 즉각적인 복원과 미래 에너지 R·D에 대한 안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 및 공동체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시 청년센터에서 ‘2025년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사업에 선정된 5개 청년공동체 소속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이 주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 ‘청년의 힘으로 만드는 따뜻한 변화’를 슬로건 아래 개최한 이번 행사는 팀별 사업 소개, 청년 활동 선서식, 지방보조금 집행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팀을 구성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공익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팀당 최대 600만원(활동비 및 공동체 네트워킹비 포함)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청년 주도 사회공헌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청년공동개 5개 팀은 각기 다른 주제로 참여했으며 유리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을 통한 환경 인식 개선을 주도하겠다는 ‘나머지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제39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하여 목포마리나, 고하도 해상데크 해안동굴 탐방로 등 시설 및 운영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문화예술회관 전시관 및 공연장 등 내부시설을 둘러보며 무대 장비, 음향시설, 관객석 등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시설 노후화 문제, 장비 교체 필요성등 다양한 현안을 파악했다. 특히 공연 준비가 한창인 연습실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지원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책들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목포마리나 요트계류장 현지조사에서는 부교의 뒤틀림과 파손 등으로 인한 긴급현안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위험 구조물 및 노후 시설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신속한 추경 예산투입을 촉구했다. 위원들은 연간 30개 이상의 요트대회가 국내에서 개최되고 있을 만큼 해양레저 확산 및 지역 관광의 연결 고리를 강조하며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해양공간 개발과 활용에 대한 연구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6월 14일 광양읍 서천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년 광양종합예술제’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화합과 감동의 무대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광양지회(회장 김광진)가 주관했으며, 청소년 페스티벌과 종합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져 지역 예술계의 저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부터 실버 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팀이 참여해 ‘모두의 예술제’라는 행사 취지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광양 김의 탄생 설화를 무대화한 ‘김이라 하여라’와 지역의 문화 자산을 예술로 구현한 ‘깃발의 향연’은 현장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음악, 합창, 연주, 시 낭송,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예술은 우리 삶에 쉼을 주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언어”라며, “이번 예술제가 시민에게는 감동의 시간, 예술인에게는 자긍심과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적극 지원하고, 문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와 함께‘해남아이 가치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출생 위기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프로젝트는 실질적인 지원과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돌봄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숙아를 출산한 저소득층 가정에 의료비 100만원 지원 ▲출산·양육 관련 공공서비스 공동 안내 및 연계 ▲지역 보건 자원의 통합적 활용 등으로 대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촘촘한 출산·양육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지난 2월 해남청년회의소와의 1호 협약을 시작으로, 두번째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와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단체, 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남아이 가치키움 프로젝트’는 기관별 역할과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맞춤형 출산 친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목원동·동명동·만호동·유달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목포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소관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금번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들은 복지, 보훈,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도적 개선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가유공자들이 공공시설 주차장에서 우선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역사회의 참된 재능기부를 활성화하여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했다. 또한, 목포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의 갑질 행위 근절을 통해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생활에 경직된 공직분위기를 개선하려는 조례를 제정했다. 정재훈 의원은 “이번에 발의된 조례들은 역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실현함은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 존중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