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6월 12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9년차 산업평화 실현 광양시 노사민정 한마음대회’가 노사민정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의장 신용수)가 주최하고, 광양지역지부와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와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이경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여수지청장, 정현수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 황대환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황호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사민정 관계자 간 화합과 신뢰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기념식에서는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온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총 29명의 모범근로자에게 도지사, 시장,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어 노사민정 대표가 함께 서명한 '광양시 노사민정 산업평화 공동선언'이 채택됐다. 참석자들은 상호 동반자 관계 정립과 신뢰·존중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 선진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13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도내 각 지역에서 ‘2025년도 학교장터(S2B) 사용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각급 기관(학교) 계약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S2B 시스템을 통한 계약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S2B 사용자 교육은 매년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은 ▲청렴 교육 ▲ S2B 시스템 활용 방법 및 사례 ▲ 계약이행통합서약서 연계 안내 ▲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계약 체결 시 필요한 서류 9종을 1종으로 통합한‘계약이행통합서약서’가 S2B 시스템에 도입되면 계약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줄고, 업체의 서류 제출 부담도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이 S2B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고, 계약업무 전반의 오류와 애로사항을 줄이며, 지역 업체와의 계약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담당자들의 업무가 한층 간소화되고, 업무능력이 크게 향상되길 바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함평군은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조성공모사업’에 엄다면과 대동면이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주민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 개최와 주민추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사전 절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1단계로 추진되는 엄다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엄다리 일원에 면사무소를 포함한 복합 다목적센터를 신축하고, 주민 대상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해 총 55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2단계 대동면 사업은 주민 복지와 문화 향유권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건강·복지·문화 프로그램 운영, 어울림한마당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중심으로 총 20억 원이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6월 13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남 청소년의 높은 비만율을 지적하며, 학교 스포츠클럽 확대와 예산 지원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전남 청소년 비만율은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며 “학교 내 체육·신체활동 기회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스포츠클럽 활성화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실제 전라남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스포츠클럽 종목은 2025년 기준 24개로, 전국체전 인증 종목 49개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의원은 “축구 등 특정 종목에만 편중되어 다양한 체육 활동이 어렵고, 예산 또한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학교 스포츠클럽의 질적·양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지역 우수 선수들이 진학할 고등학교가 부족해 다른 시도로 진출하는 실정도 문제로 꼽았다. 한 의원은 “초·중·고가 연계된 운동부 육성 체계가 미비해, 전남에서 성장한 유망주들이 외부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지역 내에서도 우수 선수를 수용할 수 있는 교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비례)은 지난 6월 12일 열린 전라남도 2024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 심사에서 전남도의 성인지예산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을 주문했다. 김미경 의원은 “현재 전남도의 성인지예산 현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결산검사 의견에서도 목표 미달의 원인 분석이나 사업 효과에 대한 평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수자원 관리과의 성인지 감수성 교육 이수율이 목표 대비 0%에 그친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사업추진은 단순한 형식적인 절차에 머물고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사업 건수를 늘리는 데 집중할 것이 아니라, 성인지예산이 실제로 성평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가 최소한 성평등 지수에서 중위권 이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성평등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의 질을 높이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성과 지표와 성평등 효과 분석을 더욱 강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경상남도, 부산광역시와 함께 13일 경남 통영 해양스포츠센터 특설무대에서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새로운 요트항로 개척과 함께 요트산업 활성화를 통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양관광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10개 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 등이 참가하며, 경기는 통영, 여수,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통영 한산해역에서 연안 경기가 펼쳐진다. 14일부터 본격적인 장거리 레이스가 진행되는데, 통영 도남항에서 출발해 여수까지 항해하는 코스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항해하는 두 개 코스로 치러진다. 여수 소호요트경기장과 통영 도남항은 해양레저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릴 거점으로 주목받는 곳으로 대회 기간 윈드서핑, 카약, 패들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요트 시승, 관람정 탑승 등 일반인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국제청소년요트대회와 전국장애인요트대회가 함께 열려 대회 위상을 한층 높일 전
(웹이코노미) 전남산 멸치가 호주 수출길에 올라 글로벌시장 공략이 본격화됐다. 전라남도는 13일 여수 돌산읍의 오성수산 공장에서 마른 멸치 20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수출 물량은 다시멸치, 볶음멸치, 지리멸치 등 3종이다. 150g 단위 소포장 형태로 가공됐다. 제품은 호주에 있는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과 한인 마켓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수출을 주도한 오성수산은 여수 돌산읍에 본사를 둔 수산물 전문 제조기업이다. 멸치 어획부터 건조, 가공, 포장,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 시스템으로 체계화해 관리하고 있다. 오성수산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그동안 수산물이력제와 식약처 HACCP, 해양수산부 품질인증, 전남도지사 품질인증, 여수시 해누리 인증 등을 획득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JAKIM)과 국제 식품안전 인증인 SQF-2000(3단계)을 취득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그린리스트(식품안전성) 등록 및 호주 생물보안국과 농림부의 수입허가를 받았다. 전남 농수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심리적 회복과 가족 돌봄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13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올해 말까지 총 10회 운영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올해 3월 10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함평군 공립요양병원, 함평군 치유농업연구회가 체결한 3자 업무협약의 실질적인 첫 결실로 행정, 의료, 민간이 협력해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원예활동을 중심으로 심신 치유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참여 어르신과 가족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승룡 함평군 공립요양병원장은 “식물과 교감하는 치유 활동을 통해 환자들이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치유농업이 환자 치료의 중요한 보완요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석 치유농업연구회장은 “치유농업의 긍정적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서비스원과 연계한 치유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참여자분들
(웹이코노미)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예산이 해마다 대규모로 불용되면서, 전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이 보여주기식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지난 6월 10일 열린 환경산림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전기차와 수소차 예산 수백억 원이 불용됐는데, 이것이 과연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정책이냐”며 “계획 수립보다 더 중요한 건 실행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날 환경산림국 결산 자료에 따르면, 전기·수소차 보급 사업 예산 1,118억 원 중 약 265억 원이 집행되지 못한 채 불용됐다. 이 가운데 수소차 보급 예산은 약 170억 원, 전기차 보급 예산은 약 95억 원이 집행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영수 의원은 “예산편성 때부터 국비 확보 가능성과 집행 타당성에 대해 꼼꼼히 검토했어야 한다”며 “전기차 예산 95억 원, 수소차 예산 170억 원이 집행되지 못한 것은 단순한 미교부 문제가 아니라 정책 이행 준비가 부족했다는 반증으로 내년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도민은 전기차도, 탄소중립도 체감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6월 9일 열린 2024회계연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심사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의 어린이날 행사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교육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실질적인 행사 확대를 주문했다. 박원종 의원은 “어린이날은 유아와 초등학생 등 공교육의 출발점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날”이라며, “2024년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어린이날 관련 행사를 개최한 곳이 4개 기관에 그친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은 지리적으로 넓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이 많은 만큼, 권역별로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며, “타 시·도처럼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교육적 의미를 담은 행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교육청 공식 블로그에 어린이날 관련 홍보나 안내조차 없는 것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교육청의 메시지가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홍보 전략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영신 교육국장은 “어린이날 관련 행사 운영 현황을 면
(웹이코노미) 진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최근 진도소방서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이어,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의용소방대원 70여 명이 총 5회에 걸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진도읍을 비롯한 관내 여러 농촌지역에서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농자재 운반, 농작물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진도소방서는 앞서 자체적으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한 바 있으며, 이번 의용소방대의 참여로 지역 봉사활동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는 평가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소방서에 이어 의용소방대도 자발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와 상생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재난 예방과 안전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13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직무 능력 향상과 안전한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한 소양·직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지난 4월에 공익활동형 사업단 참여자 2,760명을 대상으로 16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11일간 18차례 진행한 교육에 이은 후속 조치로, 참여자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고흥시니어클럽 소속의 노인역량활용형 5개 사업단(175명)과 공동체형 7개 사업단(195명) 등 총 370명으로, 직무교육과 개인정보 보호,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실무 중심의 소양 교육이 포함됐다. 교육 현장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참석해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고흥군은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 8기 이후 고흥군의 노인일자리사업은 꾸준히 확대되어, 2022년 2,940명이던 참여 인원은 2025년까지 4,949명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지난 12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순천시립합창단 창단 40주년 기념 제100회 정기연주회 '카디널 싱어즈 초청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순천시립합창단 창단 40주년 100회 정기연주회를 기념하는 무대로, 미국 루이빌대학교 명문 합창단 카디널 싱어즈(Cardinal Singers)와의 협연을 통해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양 합창단의 협연무대 △한국 전통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악합창 △세계 합창 레퍼토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어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공연에 앞서 무대 연습 현장을 찾아 새로 임명된 단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예술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순천시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멀리 미국에서 협연을 위해 방문한 ‘카디널 싱어즈’에게 깊은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순천시립합창단에게는 “순천시립합창단의 40년 음악 여정을 축하하고,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공연을 기대한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6월 5일,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함께 '영광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실현하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아동의 안전, 권리, 참여를 보장하는 다양한 활동에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광군-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 옹호, 아동친화적 정책 확산 ▲영광교육지원청-아동권리 교육 사업 및 홍보 협조, 아동 참여활동 사업 관련 대상자 모집 협조 ▲영광경찰서-아동 교통사고 예방 및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 협조, 아동 폭력 예방 ▲세이브더칠드런-아동권리 증진사업 자문 및 아동 참여 활동사업 지원, 아동권리 교육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의사 표명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연장된다. 또한 협약에 기반한 모든 사업은 아동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추진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에서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남예선대회’를 개최했다.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자존감 함양,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전남 예선대회에는 22개 종목에 총 107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 정보경진대회 ▲ e스포츠대회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보경진대회에는 동영상 제작, 파워포인트, 로봇코딩, 스마트검색 등 총 14개 종목에 49명의 학생이 참가해 IT 역량을 겨뤘고, e스포츠대회는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배구), 모두의 마블 등 8개 종목에 58명의 학생이 참여해 협동심과 전략적 사고력을 발휘했다. 전남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9월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본‧결선 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