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여성농업인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 추가모집을 오는 6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 대상자는 괴산군에 주소를 둔 51세에서 70세(2025년 기준) 사이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1955.1.1.~1974.12.31.) 100명이다. 이번 건강검진은 농약중독, 근골격계 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계 질환, 폐활량 검사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작업 질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 예방 교육 및 전문의 상담이 포함된다. 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으로, 이 중 90%인 19만 8천 원은 군에서 지원하며, 검진 대상자는 2만 2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6월 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건강검진은 괴산성모병원에서 시행되며, 대상자 선정 후 병원에 직접 예약 후 검진을 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이 건강을 유지하고 농작업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건강검진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4일 오후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괴산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 태교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 태교교실은 임신부들이 자연 속에서 태아와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임신부를 위한 유기농 차와 족욕 체험’, ‘숲 속 클래식 3중주 음악 감상’, ‘숲의 재료를 활용한 산림공예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숲 태교는 임신부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자극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임신부들이 마음의 피로를 덜고 건강한 임신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14일 ㈜더조은숲 박내훈 대표가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더조은숲은 산림사업 및 조경식재 시설물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2016년부터 옥천군장학회에 꾸준히 기탁해 이번 기탁으로 총 700만 원을 누적 달성했다. 이날 박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과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박내훈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옥천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나아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옥천군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주민의 자기계발 및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충북 평생교육이용권’신청을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등록 장애인이다.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우 이용권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라며 등록 장애인일 경우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 포인트 형태로 1인당 35만 원이 지급되며 이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 개설하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해당 강좌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이용권 사업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학습 기회를 놓쳤던 군민들이 폭넓은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노인⋅디지털 이용권 모집은 오는 6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동 순회진료를 정기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동 순회진료는 전문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없어 진료 접근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실정에 따라 2023년부터 청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된 제도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괴산군을 직접 방문해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진료비는 1,000원 미만으로 매우 저렴하게 책정돼 경제적 부담을 줄였으며, 주 평균 1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전문 진료가 어려웠던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태곤 괴산군보건소장은 “이번 순회진료는 지역 아동들이 필요한 시기에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중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의 일환으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2025년 제1기분 및 과년도 환경개선부담금 독촉분 총 10,908건, 3억 1,180만 3,480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 등 환경오염의 직접 원인자에게 부과되는 비용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정기 부과된다. 미납된 부담금에 대해서는 5월과 11월에 독촉 고지서가 발송되며, 이번 독촉분의 납부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납부는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은행 현금입출금기(ATM),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형태로 운영되며 차량 소유권 이전, 말소, 폐차 이후에도 사용 기간을 기준으로 1~2회 추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납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이 보철용 또는 생업활동 목적으로 등록한 자동차 1대는 부담금이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촉분 납부기한인 6월 30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7월부터 압류 등 불이
(웹이코노미) 보은군립도서관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군립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용역은 변화하는 독서환경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도서관 발전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했으며, 대내외적 여건 및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보은군립도서관만의 특성화 전략을 세우고 도서관 문화 진흥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강화 방안 및 이용자 중심 공간 로드맵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보은군립도서관은 이번 연구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중 최종 중장기 발전계획을 확정하고, 단계별 실행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미화 군 행복누리팀장은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도서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연구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인구감소 문제 대응 및 실효성 있는 인구 유입 정책 추진을 위해 ‘보은군 인구정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인구 3만 붕괴 위기를 타개하고자 그동안 추진해 온 인구정책 및 귀농·귀촌정책과 더불어 인구 유입을 강화하기 위해 전입을 유도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 군에 따르면 16일 공포되는 이번 개정 조례는 전입장려 정책의 군내 거주기간 기준 완화 및 지원 대상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한다. 군은 △전입장려금 지원 △다자녀가구 전입세대 추가 지원 △전입 유공 기관·기업체 지원 등에 적용되는 군내 거주기간 기준을 기존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했으며 전입 환영물품 지급 내용을 신설해 전입 세대에게 생활용품 키트를 제공하는 등 전입세대의 부담을 줄여 유연한 인구 유입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전입 유공 기관·기업체 지원 대상에 ‘비영리 민간단체’를 새롭게 포함해 단체 소속 회원들의 전입을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지역사회 인구 증가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또한 민선8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
(웹이코노미) 충주시에서 자신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임종을 앞두고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사전에 결정해 등록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600여 명의 시민이 등록을 마쳤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임종이 임박한 상황을 대비해,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등)의 시행 여부를 사전에 문서로 남겨 등록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시민은 치료와 관련해 본인의 의사가 의료 현장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고,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지양하고 존엄한 죽음을 가능하게 한다. 시는 2020년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시민 대면 상담 및 등록 지원을 지속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신청 건수가 증가하며, 자신 생애 마지막을 주체적으로 준비하려는 시민 의식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생애 마지막 순간에 치료와 관련 중요한 결정을 스스로 내릴 수 있는 제도”라며 “삶의 마무리를
(웹이코노미) 충주시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되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 건강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보건정책 수립과 건강증진사업 기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교육을 이수한 전문 조사원 5명이 선정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충주시 조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표본 가구 451가구로 총 897명이다. 조사 항목은 흡연과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삶의 질, 의료 이용 등 19개 영역의 169개 문항으로 진행된다. 정상구 보건소장은“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간 비교 가능한 건강통계를 생산해서 보건사업 기획과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대상 시민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조사에 적극 협조해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시민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의 생각을 모은다. 시는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규제혁신 개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을 통한 불편 해소로 참여형 공감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공모 분야는 시민의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모든 규제가 대상이다. 단, 단순 민원과 조세 등 행정규제기본법상 비규제사항 또는 규제 강화사항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충주시청 감사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충주시 으뜸로 21 감사담당관)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항에 대해 1차 부서 심사 후 2차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그중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해 각각 50만 원, 30만 원,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 속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충주씨샵’이 ‘2025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에서 농특산물쇼핑몰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부문별과 업종별 브랜드 품질과 만족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진행해서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충주씨샵’은 이용 고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농특산물쇼핑몰 부문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 개설된 충주씨샵은 현재 30,16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여 개 농가와 협력해 240여 종의 충주 지역 농특산물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신선한 농산물 제공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올해 4월 기준 누적 판매액은 88억 원을 올렸으며, 충주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충주씨샵은 지자체 최초로 유튜브 연계 판매와 카카오플러스 채널 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
(웹이코노미) 제천문화재단은 2025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시 공예협회(회장 안화순)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예품·관광기념품 공모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천을 상징하는 공예품과(목칠, 도자, 금속·보석 등) 관광기념품(제천시 캐릭터·로고 활용 관광 상품)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1차 신청서 접수는 오는 5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2차 출품작(실물) 접수는 6월 9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제천시민회관에서 이뤄진다. 신청 자격은 '공예품 부문'의 경우 공고일 기준 제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기관, 업체, 학교 재학생 등으로 '관광기념품 부문'은 별도 제한이 없고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출품 시 유의 사항으로는 국내외 이미 상품화된 작품 및 모방품, 또는 기존 공모전에 출품해 입선 이상 수상한 작품은 이번 응모에 제한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지역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제천시 공예품·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학기반시설의 문학큐레이터로서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민 대상의 문학 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상주작가로 선정된 이은홍 작가는 제천(덕산면)에서 활동하며, 2024년 상주작가 창작활동으로 첫 어린이 동화책 『달리기를 잘하는 법』을 출간했다. 그 외에도 2001년 『술꾼』 (2001년‘오늘의 우리 만화상’수상), 2003년 『역사야, 나오너라!』, 2008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친구 똥퍼』 (‘부천 만화상’수상), 2015년 『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이은홍 작가와 함께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북큐레이션‘친절한 책동무_잠자는 책 깨우기’△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친절한 책동무와 북작북작’, ‘친절한 책동무의 그림책 교실’ △지역 협력 프로젝트‘어, 중간계 북페어’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제2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직장다문화클럽 축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일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제천축구센터, 봉양건강축구캠프)에서 펼쳐진다. 한국직장인‧다문화 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직장인 및 다문화 가족의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신 한국직장인‧다문화 축구협회 강석홍 회장님과 제천시축구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수한 축구 인프라와 자연 경관 속에서 선수 여러분의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하고, 대회기간 동안 제천의 맛과 멋을 흠뻑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인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 가 2050 탄소중립 선도 도시이자 자연치유 도시인 제천시를 홍보하기 위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5시간 5분을 뛰어넘어 5시간 10분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