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민선 8기 3년, 청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청년층의 결혼 비용 부담완화부터 출산가정 경제적 지원, 영유아 건강관리와 보육 서비스 확충까지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결혼에서 임신, 양육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순간을 걱정 없이 맞이할 수 있도록 세심히 뒷받침하고 있다. ▶ 청년 결혼생활의 첫걸음, 든든하게 뒷받침 시는 청년층의 결혼·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19~39세 신혼부부(혼인신고 1년 이내) 중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이 180%(3인가구 기준 904만6천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한도대출(마이너스 통장) 건에 대해 연 최대 50만원, 2년간 최대 100만원까지 이자를 지원한다. 거주 목적으로 전세자금이나 주택매입자금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혼인신고 7년 이내)에게 대출잔액의 1.2%, 연 최대 100만원까지 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 들어와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
(웹이코노미) 음성군보건소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 기간 설성공원 내 경호정에서 ‘건강나눔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나눔체험관’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골밀도, 스트레스 검사, 손·발 마사지, 골반 교정, 올바른 자세 측정 등 의료기기를 활용한 건강 검진 체험과 건강 기원 종이부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건강나눔체험관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운영된다. 이번 축제와 연계한 체험관 운영을 통해 더욱 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형 건강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생활 속 건강 실천 방법을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열정을 담은 제22회 아름다운 음성전이 11일부터 15일까지 설성공원 품바축제장 내 전시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아름다운 음성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준비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회화,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4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 문화의 깊이와 가치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품바축제장 내에 전시공간이 마련돼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많은 군민과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작품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지난 11일 전시 첫날 오전에는 조병옥 군수, 김영호 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이 열렸으며, 이어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지역 예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경선 (사)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회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문화예술이 일상에서 살아 숨 쉬게 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며
(웹이코노미) 음성군청 세정과 직원들이 품바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또한 음성품바축제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직접 제작한 품바 복장을 단체로 입고 근무하며 방문객에게 홍보하고 있다. 음성·진천지역은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및 준공에 따라 최근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세수 규모 역시 급증해 충주세무서 대비 2배 이상의 국세를 징수하고 있다. 또한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이 완료되는 2030년에는 현재보다 세수가 약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늘어나는 국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이 필수불가결한 실정이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지역경제 규모에 맞는 국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품바축제장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 필요성을 알리고, 음성·진천 지역 주민의 염원인 세무서 승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3곳을 치매안심등불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가맹점은 △광재약국 △CU 음성메인점 편의점 △반약국이다. 센터는 지난 4일 치매안심등불기관 현판을 전달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안전망 확대를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음성군의 치매안심등불기관은 총 16개소로 늘어났다. 지정된 가맹점은 치매안심등불 현판이 부착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정보 제공, 실종 예방 및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 협조, 정서적 지지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음성군에서 최초로 광재약국, 반약국이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됐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상담과 약물 복약지도 등을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 돌봄을 실현한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등불기관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등불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저출생·고령화, 청년인구의 전출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주택 공급 효과로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음성군 등록 인구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줄곧 감소해 오다가 지난해 53명이 증가했고, 올해는 1월부터 5월까지 778명이 늘어났다. 이는 단기적으로 전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지역활동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등 군의 장기적인 인구 유입 정책이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성본산단 2개 단지 완공으로 1735세대가 입주하며 인구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성본산단 3개 단지(2538세대), 본성지구(773세대), 금왕지구(1505세대)에서 총 4816세대의 공동주택에서 입주가 시작돼 지난해를 웃도는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군은 지난 2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사업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의 조기 착공을 추진하고, 신규 민간투자 도시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충북 단양군은 지난 11일, 서울시와 협력해 추진 중인 청년 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제7기 참여 청년들과 함께 ‘지역연계 청년창업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제6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단양을 창업지로 선택한 서울청년들과 지역 전문가(지역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모델 구상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가 청년 창업자를 모집·평가하고, 단계별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단양을 선택한 제7기 7개 팀(14명)은 지난 4월 1단계 평가(자원조사)를 통과한 예비 창업팀으로, 현재 단양 현장에서 지역 자원 조사와 창업 아이템 구체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7월 2단계 평가(사업화 계획 수립, 최대 2천만 원 지원)를 앞두고 있으며 최종 3단계 평가를 통과할 경우 최대 5천만 원의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참여 규모는 전년도 제6기(5개 팀, 8명)보다 확대돼, 서울청년들의 로컬 창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n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6월 12일 바이오 제약․의료기기 분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바이오 창업 아카데미’의 상반기 첫 교육과정인 바이오벤치마킹스쿨 13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예비 창업자, 바이오 기업․기관 관계자, 민간투자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열기를 보였다. ‘바이오 창업 아카데미’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바이오 전문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바이오벤치마킹스쿨과 메드텍스쿨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각 4회씩 운영된다. ◇ 바이오벤치마킹스쿨(BBS), 제약 바이오 산업의 핵심 인사이트 제공 바이오벤치마킹스쿨은 제약 바이오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연구자, 실무자 등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사업화 전략을 제공하여 창업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13기 1차 교육에서는 ▲국내 제약산업 트렌드(신약개발 혁신 모델) ▲글로벌 제약산업 아웃소싱 서비스 ▲유전자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 ▲암 치료 기술의 진화 등을 주제로 현장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남은 2차 교육은 6월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로 입학을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특수교육지원센터 고입 담당자, 중학교 및 특수학교 담당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특수교육지원센터 고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단평가 및 업무 추진 일정 안내, 업무 협의 등을 진행하고, 이어, 학교별 고입 담당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에 대한 안내 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선정과 배치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학교별 신청서 접수가 진행되며, 전년도와 다르게 적합한 교육환경 배치를 위해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입학 신청을 같은 시기에 받고 충분한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기간 확보를 위해 앞당겨 진행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매뉴얼 개정, 진단평가 전문가 양성 연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고입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를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1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응시 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으로, 현장 접수 희망자는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와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과(청주교육지원청은 유초등교육과)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작성 후 충북교육청 화합관과 충주교육지원청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희망자는 6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사이트에 공동인증서로 접속해 원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제2회 시험 장소는 오는 8월 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시험은 8월 12일에 실시된다. 또한, 제2회 시험 합격자는 8월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되며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뒷자리(7자리)를 입력하면 성적조회가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환)는 1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월 중순부터 ▲노사상생 ▲산업안전 ▲일자리·인력양성 ▲노사갈등조정 등 4개 분과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으며, 실무협의회를 거쳐 각 논의 결과를 토대로 본회의에 회의안건을 최종 상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5년 충청북도 노동정책 시행계획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자체사업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 사업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는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노동약자 권리보호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운영’ 등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영환 지사는 “장기화된 내수 부진과 美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강화 등 복합적이고 구조적 위기 상황이 노동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공동의 해법을 모색하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잠시 중단됐던 2025년도 도지사 시군방문을 11일(수) 진천군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진천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뮤지엄 '사람, 잇다'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내빈 100여 명과 함께 행사의 개막을 축하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뮤지엄은 충북도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도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박물관ㆍ미술관협회 주관으로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54일 동안 충북 지역 박물관ㆍ미술관이 참여하는 연합전시와 교육ㆍ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김영환 지사는 진천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충북도가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일손봉사 정책인 ’일하는 밥퍼‘사업의 진천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자동차 부품 조립 작업을 함께하며 어르신 봉사자 및 일감 제공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독도・울릉도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2020년부터 '충청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를 제정하고, 영토 주권의식 함양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가자는 취지에서 교직원, 학생 독도・울릉도 탐방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탐방은 윤건영 교육감이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동행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고, 우리 땅 독도에서 생생한 현장 체험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단은 교직원, 학생 전체 76명으로, 학생들은 지난 5월, 도내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당 1명씩 추천을 받아 총 61명이다. 탐방은 독도, 울릉도의 역사・문화・생태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독도 특강과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의 견학을 통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인식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주인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북교육청은 독도 사랑을 주제로 모둠별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소감문을 발표하면서 학생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독도 탐방의 의미를 되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제천) 글로벌 청소년 자치 동아리 Y.A.B.(Youth Ambassador for a Better World;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청소년 대사)는 11일, 환경주간을 맞이하여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천 장병천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과 쓰담 달리기 활동을 펼쳤다. Y.A.B. 소속 제천・단양 지역 중・고등학생 16명이 참가한 캠페인은 지역 환경단체 생태누리연구소(소장 박정순)와 협력하여 ▲환경 특강 ▲거리 캠페인 ▲장병천 일대 쓰담 달리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박정순 생태누리연구소 소장은 특강에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상 속에서 실천이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환경 운동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청소년 역할과 실천환경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은 후 쓰담 달리기로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 삶의 복원을 촉구하는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활동에 참여한 임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