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오후 2시, 서충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협의회 및 건강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행정 업무 특성에 맞춘 건강관리 및 실질적인 행정 지원 방안 논의와 충북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충주교육의 기본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충북교육 및 충주교육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질의응답, 현장 의견 수렴이 이어지며 실질적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건강연수 프로그램인 ‘흡연보다 위험한 의자병(病)’은 행정직 특성상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실정에 맞춰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밸런스 테스트, 복합운동, 체어PT, 야외 힐링 운동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틈틈이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법을 체험했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행정실장 간 정보 교류와 협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연수와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11일, 충주중앙중학교 과학관에서 찾아가는 과학 탐구실험 지도 역량 강화 연수 상반기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연수는 제천‧충주‧단양 지역의 신규 및 저경력(4년 이하) 중등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교실 수업 개선과 실험 지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목표로 한 이번 연수에서는 ▲운동 분석 및 시뮬레이션 활용 수업 ▲눈으로 보는 산화환원 반응 ▲문제 해결형 탐구 프로젝트 설계 등 실제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에는 45명의 교사가 참여해 과학교육의 방향성과 수업 적용 가능성을 활발히 토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교사는 “이론 중심의 연수보다 실제 실험 기법과 첨단 디지털 실험도구를 직접 다뤄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특히 같은 고민을 가진 선생님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교사는 수업을 통해 학생과 함께 배움을 경험하는 존재이고, 동료
(웹이코노미) 음성교육지원청은 제26회 음성군 품바축제를 맞아 11일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음성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성교육지원청의 청렴 활동과 실천 방안을 담은 청렴 리플릿을 축제 참여 방문객에게 배포하며, 교육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렸다. 특히 ‘청렴-음성교육에 한마디’라는 게시판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청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포스트잇에 적어 게시함으로써,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호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채민자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렴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 ㈜에스앤에스가 11일 동충주산업단지에 제2공장 준공식을 열고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충주에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을 비롯한 기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에스앤에스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응원했다. 경기도 여주에 본사를 둔 ㈜에스앤에스는 자동차 전장부품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온 기업이다. 이번 충주 제2공장은 친환경 배터리 제어부품 등 미래차 핵심 부품의 생산 역량 확대를 위해 건립됐다. 신공장은 18,713㎡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8,769㎡ 규모로 조성됐으며, 향후 충주지역에서 약 100명 이상의 신규 인력 채용이 예정돼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성훈 회장은“충주에 신공장을 설립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 안정화를 통해 회사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충주를 거점으로 세계적인 전장부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에스앤에스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1일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노지 스마트 농업단지를 현장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설명을 들은 뒤 노지 스마트농업 운용 현황을 살펴봤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1일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특수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자의 학부모 120여 명 및 특수교육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입학 준비를 지원하고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 ▲배치 유형별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 등을 중심으로 안내됐다. 특히 유치원부터 중학교, 특수학교에 이르기까지 전환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포괄적으로 제공하여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설명회장에는 개별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보호자들이 자녀의 특성과 희망 학교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은 자녀의 입학과 교육 방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복잡하고 막막하게 느껴졌던 입학 절차와 교육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상담 부스를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 교무부장 257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별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지원체계로, 올해 2년차 시범교육지원청인 청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방안 안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 개별화된 학생 지원에서 협력 기반의 통합적 지원으로의 전환, 교내 통합지원팀 운영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이어서 충청북도교육청 업무담당자가‘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틀 후인 1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 행정실장 248명을 대상으로 강지나 작가의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안병권 교육국장은 “학생의 변화를 이끄는 힘은 교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초·중·고 환경교육 담당 교사 및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2025. 보은 학교환경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환경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교 환경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수업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연수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봉래초 홍세영 교사의 특강 ‘다시 도전하는 환경수업’이 진행됐다. 강사는 환경소양을 기를 수 있는 수업 설계법, 환경교육의 6대 원칙, 그리고 교실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환경수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환경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수업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이 학교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옥천군 황규철 군수가 11일, 우기를 앞두고 금암배수문 일원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범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전기, 시설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인근 배수로, 펌프시설 등의 작동상태와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배수문은 저지대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어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우기 전에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응체계를 정비해야 한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 확보 및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황규철 군수는 “현장에 직접 나가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직워 10여명은 여름철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11일 사업소와 주변 지역에서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청소했다. 이번 활동은 일 평균 약 500명이 방문하는 차량등록사업소의 미관을 개선하고 여름철 호우 시에도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 소장은 “다가오는 장마철에도 안전한 차량등록사업소가 되도록 보다 더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회장 조한태)가 1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효사랑 나눔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지역 어르신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풍물놀이, 전통 가요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어르신 대상 건강상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협회 회원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참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투철한 봉사정신과 장기요양보험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은 우리 사회의 큰 어른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시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는 정기적인 효사랑 나눔잔치 개최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11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토목직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선후배 직원 간 업무 등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박병규 건설안전기술사의 ‘중대재해 현장 대응 사례’, 백종현 한국종합기술 부사장(충북자치연수원 강사)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토목실무’,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속 ㈜도우 김대호 부장의 ‘소규모 관급공사 설계단가기준’,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김학길 팀장 ‘건설공사 발주 매뉴얼’ 순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가오는 우기‧폭염 대비 공사현장의 안전 및 현장 대응, 인공지능 시대 도래에 따른 토목 실무 적용 등에 필요한 정보를 공무원들이 습득함으로써 직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장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위험 요소를 보다 더 세밀하게 챙겨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오후, (가칭)충북교육청 한국어학교 설립・운영 모델 개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이주배경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공교육 내 안정적인 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해 충북형 한국어학교 모델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연구용역은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심혜령 교수)이 수행하며,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 간 진행된다. 보고회에는 교육국장, 유초등교육과장, 국제교육원장 등 내부 위원과 함께 도내 대학 교수, 현직 교사 등 외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 보고, 연구 방향 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형 한국어학교는 초등 3학년 이상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교육과 기초교과(국어・영어・수학・사회 등)를 함께 운영하는 무학년제 교육과정 기반의 각종학교 형태로 설립될 예정이다. 본교는 청주에 두고, 진천・음성・제천 등에 분산형 캠퍼스를 운영하여 지역 간 형평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2026년에는 한국어교육 특화 공간 및 교육 인프라를
(웹이코노미) 제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대회의실에서 제천, 단양, 충주지역 초‧중등 교원, 학습지원단 등을 위한 “2025. 실력다짐 뜀틀 기초학력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기초학력뿐만 아니라 미래 역량까지 책임지는 교육 실현을 목표로,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 언어 장애의 이해 및 언어 치료의 실재’를 주제로 나사렛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최현주 교수를 초청하여 깊이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언어 장애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계선 지능 및 난독증 학생들의 의사소통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실제 교실 환경에서 학생들의 의사소통 기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교육지원청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은 제천 및 단양지역 51개 초‧중등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력 담당자 컨설팅,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두드림학교 및 더배움학교 지원, 학습지원 튜터 배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코칭, 수업 협력 코칭, 심리
(웹이코노미)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은 6월 11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광교푸른숲도서관을 방문해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송병호, 정연숙 의원과 청주시 도서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자연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광교푸른숲도서관의 공간구성 및 독서문화 활용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교푸른숲도서관은 광교호수공원과 인접한 자연친화적 도서관으로, 숲과 호수를 배경으로 독서와 휴식, 가족 단위 문화활동이 어우러지는 공간 구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부속건물인 ‘푸른숲 책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독립형 숲속 독서공간인 ‘책뜰’은 조용한 숲속에서 독서와 소규모 모임을 즐길 수 있는 특화된 공간이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과 연계된 별채 형태로 자연 속에서 집중과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송병호 대표의원은 “광교푸른숲도서관은 시민들이 책과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었다”며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