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천시는 대사지구와 음마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하여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를 완료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상 및 공사, 용역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재해예방사업으로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총사업비 388억 원으로 선정됐으나,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 심의 결과 총사업비 478억 원으로 가결되어 90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지난 2월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정비사업과 자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총사업비 684억 원 확보에 이어, 이번에 47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162억 원의 재해예방사업비를 마련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내수 침수 예방을 위한 소하천(음마곡천 2.78km, 대사천 4.75km) 정비사업을 통한 협소한 하폭 및 제방 개선, 교량 재가설 등으로 시는 이번 사업으로 침수피해를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금성면 대사천 일대와 봉양읍 음마곡천 일대 재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2025년 4월 기준 국가암검진 수검률 충북 도내 1위 달성과 함께 제18회 암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에서 매진해 지난해 수검율 도내 2위에서 1위로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군 보건소에서는 올해 홀수년 생을 대상으로 암 검진을 시행 중이며,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월 국가암이동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이때 암을 진단할 경우,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수급권자ˑ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원한 암 환자 건수는 총 14건이며, 의료기관을 통한 안내 등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고 있다. 국가암이동검진 일정은 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알림톡으로 매달 발송하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국가암검진 신규 사업으로 군민 참여형인 ‘건강검진 나눔 인증’ 주민홍보단을 운영해 군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이동검진으로 1,309명을 완료했고 △약국 연계 대장암 홍보,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이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종 도로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군은 국도 5개소, 군도, 농어촌도로 8개소 사업을 진행 중이다. 먼저 △진천농공단지~신정교 간 군도확포장(0.93km, 15억원)은 6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이 진행 추진 중이다. 또 △유진철강 앞~새반지교차로간 군도확포장(0.98km, 15억원) △군도3호선 위험도로 개선공사(0.49km, 3억원) 등 2개 사업은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하반기 보상과 착공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상계리 농어촌도로 302호선 확포장(0.25km, 4억 5천만원)은 5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백면 농어촌도로 204호선 선형개량(0.17km, 3억원)은 설계 마무리 단계로 7월 착공 예정이며 △대명동 농어촌도로 확포장(1.4km, 19억원)은 실시설계 중으로 다음해 착공 예정이다. 계속 추진사업으로 △영수사 진입로 농어촌도로 확포장(0.56km, 3억원)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화상리 농어촌
(웹이코노미)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일부터 12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기억발자국’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걷기와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행사 기간에 △행사 기간 내 누적 7만 보 걷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고 음식 또는 식사 장면을 사진 촬영해 제출 등 두 가지 미션을 달성해야 한다. 보건소는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청원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유의사항은 워크온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뇌혈류를 증가시켜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치매 예방 활동”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업용 지게차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5년 농업용 지게차 면허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영농 현장에서 사용되는 2톤 미만 지게차가 농업기계에 포함되면서, 농업용 지게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시내 위탁교육 기관에서 총 2일간 진행되며, 교육비의 일부(1인당 10만원)는 자부담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면허취득 지원사업으로 농업인의 안전사고가 줄어들고, 영농 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당구 낭성면에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를 조성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판 자동 이송 장치를 1,650㎡(약 500평)에 설치해, 벼 농업 초반 가장 힘든 작업 중 하나인 모판 이송 작업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적용하는 내용이다. 개당 약 3~5kg인 모판을 수천 개씩 나르는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노동 강도는 절반으로 줄었다. 또한 밀묘(드문모)심기* 기술을 도입해 작업량도 최대 47%까지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다. 생산비도 기존에는 1천㎡당 22만원이 소요됐으나, 밀묘심기로 인해 12만8천원으로 약 42%이 절감됐다. * 모판당 종자 파종량을 늘려 모판 개수를 줄이는 방법 시는 총사업비 1억5천만원(국비 50%, 시비50%)을 들여 육묘이앙 자동화 설비, 드문모 이앙기, 측조시비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17개 농가의 농지 60ha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건전한 육묘 생산이 가능해진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충북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가 이달부터 8월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에 위치한 청주오스코는 청주시와 충북도가 총사업비 2천318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3만9천725㎡ 규모로 건립했다. 600개 부스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전시장과, 대․중․소회의실 등 다양한 회의․연회 공간을 갖추고 있다.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진행되는 시범운영 기간에 청주오스코에서는 박람회․대회(전시) 15건, 컨퍼런스 27건 등 총 42건(5월 말 기준)의 행사가 진행된다. 가장 먼저 열리는 행사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코믹월드 321 청주다. 이어 △충청경향하우징페어(6.12.~6.15.) △청주가구박람회(6.12.~6.15.) △청주펫친소(6.20.~6.22.) △충북 코베 베이비페어 · 유아교육전’(6.26.~6.29.) 등이 6월 청주오스코를 가득 메운다. 7월에는 △2025 더골프쇼 · 더캠핑쇼 in 청주(7.11.~7.13.) △충청가구쇼1(7.17.~7.20.) △청주 케이펫페어(7.25.~7.2
(웹이코노미)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상반기 ‘노사가 함께하는 산재예방·노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지역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통해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산업단지나 가까운 지역을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캠페인에는 군의 주도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산업안전공단 충북북부지사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장소 선정 및 물품 대여 등 각 산단 관리사무소의 협조로 오는 6월 5일 원남산업단지를 시작으로 18일 음성농공단지, 19일 맹동산업단지에서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업안전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 산재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기초노동질서 등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1시부터 1시 반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커피와 함께 안전을 테이크아웃하세요”라는 캠페인 구호 아래 참여하는 근로자에게 선착순으로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근로 현장의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가 노력할 때 안전한 사
(웹이코노미) 충북 단양군은 무더위쉼터 등 3종의 신규 다중이용시설 총 146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기존 도로명주소 체계를 건물 중심에서 ‘공간’ 개념으로 확장한 것으로, 건물이 아닌 다양한 시설물에도 고유한 위치정보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정확한 위치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대응이 가능해진다. 군은 앞서 버스정류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503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고령자·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무더위쉼터 100개소, ▲민방위 대피시설 16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30개소 등 총 14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추가 설치해 위기 대응력을 높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사물주소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위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라며 “특히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매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노후 건
(웹이코노미) 충북 단양군이 만개한 장미꽃길을 배경으로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7일 오후 3시, 단양읍 장미터널 일원에서 ‘2025년 단양군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실천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핀 터널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걷기 코스는 장미터널 입구를 출발해 소금정공원과 상진입구 반환점을 거쳐 다시 장미터널로 돌아오는 약 60분 거리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 힐링과 의미 있는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걷기 행사에 앞서 치매예방 체조와 치매 관련 정책 및 정보 제공, 체험형 교구 전시, 치매 파트너 모집 등 다채로운 사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치매예방수칙 안내 배너, 홍보부스,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예방과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행사가 치매를 올바르게
(웹이코노미) 충북 단양군은 지역 농업인의 친환경 영농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19일, 소백산향기나라 교육장에서 ‘친환경 유용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유용미생물에 대한 이해부터 액비 제조 방법까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단양군 유용미생물 배양현황 및 사업 안내, ▲미생물의 이해와 활용(경종·축산), ▲미생물 이용 액비 만들기 이론 강의 등으로, 총 3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제출하면 되며, 교육 대상자는 1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자리”라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미생물 활용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친환경유용미생물센터는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등 총 7종의 유용미생물을 연
(웹이코노미) 달빛이 내려앉은 단양 소금정공원에 특별한 야경 미식 공간이 문을 연다. 단양군은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를 오는 5일 개장해 10월 9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원한 밤공기 속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달맞이 포차는 총 7개의 이동식 매대가 참여해 새우버터구이와 두부갈릭칠리탕수, 해물파전, 매운불닭발, 오징어초무침, 꼬마김밥, 팥빙수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모든 품목은 1만 원 이하 가격에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제공되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단양형 미식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운영은 10월 9일까지 약 5개월간 이어지며,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 5일, 그 외 비성수기 기간에는 금·토·일 주 3일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다. 특히 6월 5일 개장일에는 ‘달맞이 포차 개장식’이 열려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날 개장식에는 축사와 축포식, 가수 한승기·김형·박은경의 공연, 체험형 이벤트 부스 등 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하여 '국립공원이동탐방안내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일간 와우센터 체험 및 수업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국립공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립공원의 생태와 자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립공원이동탐방안내소는 대형버스를 개조한 특수차량으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크로마키 사진관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국립공원의 자연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는 자연환경해설사가 함께하여 학생들이 보다 생생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 세대의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주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올해 7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폴, 스마트쉼터, 지능형 CCTV, 스마트가로등 등 인프라를 조기에 완성할 계획이다. 눈에 띄는 점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Living Lab)’ 방식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도시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설치 계획과 설계는 군민의 의견을 토대로 결정됐다. 군은 리빙랩 운영을 통해 설치 위치, 추가기능, 사업 대상지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했으며, 그 결과 당초 계획된 3개소 외에도 교통안전 사각지대 2곳이 추가 발굴돼 총 5곳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새롭게 포함된 삼일아파트 인근 윗장뜰5거리 국도변은 주변에 대형마트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왕복 4차선 도로임에도 야간 시인성이 낮고 차량 과속이 잦아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군은 괴산경찰서,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해당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충북 도내 72개 학교시험장, 8개 학원시험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12,670명으로 재학생이 11,376명, 졸업생 등 수험생이 1,294명이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1,254명이 증가했고, 재학생은 1,224명이, 졸업생 등 수험생은 30명이 증가했다. 시험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이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시행하며, 문항 출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담당했다. 성적 통지표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할 수 있고,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한국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는 수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