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인구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출생·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2007~2025년생)인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자녀 모두와 함께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해당 가구는 종량제봉투(20L) 60매를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 ·면사무소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매년 새롭게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연중 상시)해야 하며, 전년도 소급 신청은 불가하다. 이재영 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다자녀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양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만드는 데 군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6월 2일,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학생 유입 여건을 만들기 위해 '2026. 찾아가고 싶은 작은학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제정된 '충청북도교육청 작은학교 지원 조례'에 따라 기존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 조성 사업'을 확대・운영하는 것으로 공모 대상을 농산촌 지역에서 도내 전체로, 6학급 이하 초등학교 및 3학급 이하 중학교에서 6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 초・중학교로 확대했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 ▲학교체육 ▲진로 ▲독서・인문소양 ▲기타(학력 신장, 환경, 인성, 생태, 창의융합 교육 등) 5개 분야로, 하나의 사업을 선택하여 학교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찾아가고 싶은 작은학교 조성 사업'은 6월 말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아 8월 중 대상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작은학교 공동(일방)학구제 및 자율학교 운영을 할 수 있고, 5년간 총 5,500만 원에서 8,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충북교육청은 작은학
(웹이코노미) 지난 5월 28일, 29일 제천시 일대에 갑작스레 내린 우박으로 인해 과수농가에 과실이 찍히고 멍드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10여 농가, 약 17ha에 이르며 사과 등 농작물 파손으로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과수화상병 피해는 29일, 제천시 봉양읍(0.78㏊)과 백운면(0.33㏊)에 위치한 과수농장 두 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30일 신월동, 봉양읍의 우박 및 화상병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등 발 빠른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제천시는 현재 우박으로 인한 피해 농가에 시는 농약대 등 직접 지원은 물론 농축산경영 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등 간접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에 대한 초동 조치와 함께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갑작스러운 우박과 화상병으로 실의에 빠진 농가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강구하여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로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속리산 국립공원과 충남 서해안에서 '탄소중립 환경캠프'를 운영한다. '탄소중립 환경캠프'는 2022년 첫 시작으로 4년째 운영 중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후 위기가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생태 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캠프는 속리산 국립공원 사무소와 실천캠프는 해양교육원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탄소중립 환경캠프는 시작캠프와 실천캠프로 운영이 된다. 시작캠프는 총 3기로 운영되며 기수당 학생 10명씩 참여한다. 지난 5월 24일과 31일에 각각 1기와 2기를 진행했으며, 오는 6월 28일에 마지막 3기를 진행한다. 시작캠프는 학부모와 함께 ▲속리산 국립공원 내 외래종 제거 교육 ▲생태교란종인 큰입배스 낚시체험 ▲국립공원의 깃대종* 및 백두대간 생태 이해 활동 ▲자연 해설과 함께하는 세조길 트레킹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 깃대종 : 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주요 동‧식물을 뜻하는 것으로 1993년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5월 31일부터 7월 5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제2외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교수 전문성을 높이고 지도 역량을 강화하며, 교과 교사 간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독일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 교사 총 60명이 참가하여, 공통과정과 교과별 과정을 병행한다. 연수는 5월 31일과 7월 5일 두 차례 집합 연수로 이루어지며, 평일 저녁에는 온라인 대면 연수가 함께 진행되어 총 15시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각국의 사회 문화 현상 이해 ▲언어 및 활동 중심 교수법 습득 및 공유 ▲AI-디지털 기반 제2외국어 수업 및 평가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또한, 각 교과연구회와 연계하여 교사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4개 교과 담당 교사가 모여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교육 현장의 배움과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제2외국어 교사들이 새로운 교육 방법과 자료를 익히고,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31일, 2025. 필즈수학 프로젝트 수리력 강화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6학년 106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북부, 중부, 남부)로 진행한다. '필즈수학 프로젝트 수리력 강화프로그램'은 교사들이 2022. 수학과 교육과정 영역별로 개발한 자료를 이용하여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진행한다. 필즈수학 프로젝트는 리더십캠프, 수리력 강화프로그램, 대학연계 집중탐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리더십캠프는 지난 4월에 3일간 진행이 됐으며, 대학연계 집중탐구 프로그램은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수와 연산 6차시 ▲도형과 측정 5차시 ▲변화와 관계 3차시 ▲자료와 가능성 4차시 등 총 16차시로 구성되며 지난 4월 26일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총 3회(4월 26일, 5월 31일, 6월 28일)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자료는 실생활 문제 상황 속에서 수학적 개념과 원리, 의사소통 및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교실별 2~3명의 교사를 배치하여 모든 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지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31일, '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충북 지역예선'을 충주삼원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학생들은 대회 당일 주어진 즉석과제와 표현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력,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대회는 초‧중‧고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 4~6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참여했다. 올해 충북 지역예선에 초등 13팀, 중등 9팀, 고등 4팀 등 총 26팀, 1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사전 서면평가와 대회 당일 과제 수행 결과를 합산하여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최종 1팀씩 총 3팀이 전국 본선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선정된 3팀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도 되고 과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팀원들과 서로
(웹이코노미) 음성교육지원청은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3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직원 42명을 대상으로‘2025. 상반기 민원행정서비스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바를정 교육컨설팅 대표 심규정 강사를 초청해‘민원인의 마음에 불 끄는 똑똑한 소화기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서, 조별로 다양한 민원 사례별 대화 스크립트를 함께 읽고 분석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보다 공감적이고 효과적인 소통 방식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점 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악성민원 및 특이민원에 대해 민원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을 신청한 직원은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그동안 어려움을 느꼈던 특이민원, 악성민원 대응방법에 대해 배울 것을 기대하며 신청했고, 민원담당자로서 숙지해야 할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업무 시 보다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지길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품목인 ‘청원생명수박’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6월 1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에는 수박 1만8천350통 한정으로, 1통당 2천원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에서 판매되는 청원생명수박은 흥덕구 오송읍 미호천 일대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와 풍부한 일조량 아래 생산된 수박이다. 11.5브릭스 이상 높은 당도와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갖춘 고품질 상품으로, 오송농협산지유통센터의 엄격한 품질관리하에 출하된다. 농협유통 청주점과 청주 지역 농협 10개소 및 수도권 농협유통, 제주시 농협하나로마트 등 전국 주요 농협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알리기 위해 시는 30일 흥덕구 신봉동 청주농협 사운로점 하나로마트에서 판촉 이벤트를 열고, 할인 홍보는 물론 청원생명 애호박 600개를 무료로 증정하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 농업인과 적극 협력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전국을 무대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특수교육원 세미나실에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및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발맞춰 특수학교의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특수학교 여건에 맞는 개별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특수학교 현장 지원 방안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 공유 ▲현장지원단 맞춤형 지원 등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학교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 발표와 현장지원단 고교학점제 밀착 지원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운영 사례와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별 담당자의 사전 질의를 반영한 현장지원단의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고교학점제 워크숍, 고교학점제 자료 개발, 성과 나눔 등 현장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특수학교에서의 고교학점제 운영은 세심한 접근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에코엔지니어링 황동하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탁식은 괴산군청 군수실에서 송인헌 군수와 황동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동하 회장은 “괴산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괴산군의 복지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에코엔지니어링은 2019년에 설립된 환경측정, 방지시설 설치 전문업체로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30일 충주에 위치한 중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직접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교육위원회 소속 이정범 의원(충주2)이 함께했다. 이 의원은 중산고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정 및 개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 등 도의회의 주요 역할을 소개하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 의원은 “교육위원장으로서 충북 내 교육 격차를 줄이고, 청소년이 사회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도의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내용을 직접 들으니 도의회의 역할을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충북 청소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의 당위성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는 가운데, 주한 외교사절들의 지지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국가 중 대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의 아브두살로모프 대사가 태국 대사에 이어 외교사절 중 두번째로 관련 캠페인에 동참하며 깊은 관심과 공감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4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를 방문해 양 지역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30일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예방해 양측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범도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소개하며, 주한 외교사절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청주-우즈베키스탄 간 직항노선 개설이 양 지역 유학생, 관광객, 비즈니스 인력의 왕래를 한층 활성화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nbs
(웹이코노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9일 오후, 최복수 청장이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을 예방하고, 오송지역 발전 방향과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오송 주요 기관과의 소통 일정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보건의료·생명과학 연구분야의 협력 가능성과 오송의 미래 발전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충북도가 추진 중인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공감했다. 최 청장은 특히 “청주공항의 민간 활주로 건설은 오송이 세계적인 바이오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기반”이라며, “국가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목소리를 모으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 촉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며 국립보건연구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현영 원장은 “오송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연구의 중심지로서, 공항 인프라
(웹이코노미)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며,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충북도민회관에서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예방한 김정구 충북도민회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는 충북 발전의 100년 대계 사업”이라며, “50만 출향 회원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밝혔다. 충북도민회 중앙회는 충북 출신 출향인의 모임으로 회원수가 50만명에 달한다. 지난 1948년 설립된 이래 출향도민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많은 협조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중순부터 시작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에는 현재까지 40여만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각급 민간단체의 릴레이 동참을 통해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