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28일부터 4월 30일까지「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농·축협에서 전화, SMS, e-mail 등을 활용하여 대상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함과 동시에 영업점마다「휴면예금 찾아주기 특별창구」를 운영하는 등 환급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급대상은 올해 2월 말 기준 만기일이 1년 이상 지난 ‘장기무거래예금’과 2018년 말 이후(조합원은 2013년 말) 거래가 없는 ‘휴면예금’ 계좌로, 농·축협 영업점, NH콕뱅크, 농협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내 돈 관리’ > ‘내계좌 한눈에’, 그리고 금융결제원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서 대상예금 조회가 가능하다. 장기무거래예금은 전국 농·축협 영업점, 휴면예금은 통장을 개설한 영업점에서 환급 신청 가능하며 환급 신청을 위해서는 통장, 거래 인감,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하고, 통장이나 거래 인감을 분실한 경우에는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면 환급 가능하다. 또한, 농협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을 통해서도 장기무거래예금 및 휴면예금 환급이 가능하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2023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박현주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약 16억원으로, 14년간 누적기부액은 총 315억원에 달한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기부금은 미래에셋희망재단을 통해 향후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사용될 계획이다. 미래에셋희망재단은 박현주 회장이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1998년 설립 이래 국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현주 회장은 한국경제의 핵심인 과학기술 발전과 청년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23년말 박현주 회장은 향후 미래에셋컨설팅 주식을 25%까지 미래에셋희망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최근 박현주 회장의 여동생, 조카 등 가족들도 그 뜻에 동참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던 미래에셋컨설팅 주식(4.99%)을 미래에셋희망재단에 기부했다. 박현주 회장의 기부는 현행 공익법인의 주식 보유와 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8일 개최된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에 상정된 개별 자율배상안을 심의ㆍ의결하고, 일부 투자자들과의 합의를 거쳐 29일 은행권 최초로 배상금 지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7일 이사회 결의로 마련된 자율배상안의 신속한 진행을 통해 홍콩 H지수 ELS 투자 손실이 확정되고 사실관계가 확인된 투자자들과의 배상비율에 대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진 결과다. 특히, 법령, 소비자보호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한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를 통해 투자자별 개별요소와 사실확인 과정에서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된 배상절차가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이후에도 자율배상 절차 진행을 가속화하여 손실이 확정된 투자자들의 배상비율을 조속히 확정하고 개별 합의를 거쳐 신속히 배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입장을 충실히 반영한 투명하고 신속한 배상절차 진행을 통해 투자자보호 및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우진하)는 지난 27일 서대문구가족센터(센터장 강주현)를 방문하여 「새학기 맞이 다문화가정 문구세트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문구세트 280개(에코백 300개, 동화책 160권 등)를 전달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우진하 대표, 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 김성태 서울지역본부장, 김대현 사무총장, NH농협은행 정현범 서울본부장과 정지웅 서울시의원, 강주현 센터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해당 학용품은 서대문구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우진하 대표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전국 지역본부별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문구세트 2,970개(약 1억원 상당)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득안고 학교생활을 하길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농업․농촌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 참석차 귀국한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등의 주재 대사들과 ‘방산수출 금융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여의도 본점에서 대사들과 만나 방산수출 지원을 위한 수출금융제도와 방산수출 관련 해외 선진국의 금융지원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주재국별로 추진 중인 방산 수출건에 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금융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윤 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방위산업과 함께 인프라, 플랜트, 선박, 자원개발 등의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대규모 사업수주를 위한 활동이 활발한 국가다”면서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수주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28일 NH콕뱅크 내 생활서비스 명칭을『콕혜택』(변경 전 콕세상)으로 변경하고, 신규 서비스 추가 및 UI/UX 개선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플랫폼 개편을 진행했다. 금번 개편된『콕혜택』에는 농협물류와 연계한 ‘농협방문택배’ 및 매일의 운세를 알아볼 수 있는 ‘NH콕!운세’와 같은 생활 밀착형 신규 서비스가 적용되었다. 또한, 농협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NH콕부동산’,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도 추가되어 고객들에게 금융정보를 원스탑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최신트렌드 UI/UX 디자인 적용 ▲콕혜택 서비스 카테고리 세분화(4개→8개) ▲아이콘 및 텍스트 시인성 향상 등을 통해 고객이 더욱 간편하게 NH콕뱅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은 물론 남녀노소 모든 고객이 누구나 더 편리한 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변화와 혁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로운 NH콕뱅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쿼터백자산운용(대표 조홍래), 콴텍투자일임(공동대표 최용석, 신영범)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쿼터백자산운용은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자산운용사로서 최근 증권사, 은행, 보험사까지 영역을 확대해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콴텍투자일임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된 알고리즘 투자 전략을 만들어 투자자산 관리와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 금융회사다. 신한은행은 쿼터백자산운용, 콴텍투자일임과 함께 향후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개발, 마케팅, 사후관리 등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고객들의 선택권 확대와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과 제휴를 추진했다”며 “AI 디지털 혁신 기술이 적용된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를 통해 퇴직연금 고객의 수익률 향상 및 차별화된 자산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의 안정적 자산운용 및 수익률 제고를 위해 ▲퇴직연금 고객관리 센터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7일 육군 제55사단에 방문해 군납농협-군부대 상호 파트너쉽 강화 및 군장병 노고 위문을 위한 지역상생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모현농협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최경춘 모현농협 조합장, 김진익 육군 제55사단장을 비롯한 각측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농협은 이날 행사에서 55사단 군납농협 단일화에 따른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및 급식업무 행정처리 간소화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55사단에 5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군부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군 급식의 실질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다양한 급식 식단 및 신메뉴 개발 ▲장병 선호도 등을 고려한 우수 가공식품 공급 ▲안전농산물 확보 ▲군납농협 통합·단일화 및 물류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군 급식 환경개선과 안전 먹거리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 4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6일간 경기 고양시에 소재 농협대학교와 서울 소재 용마랠리테니스장 및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2024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592개팀 1,300여명이 참가하며, 2030세대(대학동아리부, 2030루키부)부터 베테랑(국화부, 오픈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우승팀에게는 상하이 마스터스 투어권과 농협은행 테니스팀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권이 주어지고, 준우승 및 3등에게는 상패와 농협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테니스는 전 연령에게 사랑받는 생활 스포츠로 모든 참가자들이 이 대회를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한다”며, “NH농협은행은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1974년 테니스팀을 창단하여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며 테니스 저변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2년째 관심도와 호감도가 크게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통상적으로 취임 첫해 프리미엄으로 인해 취임 2년차에는 관심도와 호감도가 하락하는 경우가 흔한데 함 회장은 두 부문 모두 상승함으로써, 경영 열정과 역량이 탁월했다는 분석이다. 2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25일 취임 2주년을 맞은 함영주 회장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온라인 포스팅 수는 취임 1년차에 비해 2년차에 대폭 늘어났다. 호감도도 4% 가량 치솟아 국민과 이용 손님의 시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에 대해 2022년 3월 25일부터 2024년 3월 24일까지 2년간 빅데이터 분석했다. 함영주 회장은 취임 후 첫 1년동안 총 2만6,942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한데 비해 2년차에는 3만5,798건을 기록, 32.87%나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취임 첫해에는 언론의 스포트 라이트를 많이 받기 때문에 취임 2년차에는 관심도가 떨어지는게 일반적인데 함회장은 오히려 급증함으로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3월 28일(목)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홈페이지, 모바일, 다이렉트)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 등을 금융보안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제도다. 농협생명은 의무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체계 재점검 및 대내외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증을 취득했다. 금번 인증을 통해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만큼 매년 사후심사와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정보보호강화는 금융기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견고해진 농협생명의 보안수준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대신증권이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채)에 투자하는 ETN를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개인투자자도 손쉽게 단기 통안채에 투자할 수 있는 ‘대신 KAP 통안채 3개월 ETN’과 ‘대신 KAP 통안채 6개월 ETN’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준금리의 인하 시점의 불확실성 회피 심리로 인한 단기채 투자 수요 증가를 반영해 마련됐다.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이 유동성 조절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 적합하다. 신규 발행하는 통안채 ETN 2종은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통안채 중 잔존만기가 각각 3개월, 6개월인 채권의 일간 수익률을 1배 추종한다. 두 상품의 기초지수는 KAP 한국자산평가에서 산출하며, 연 0.03%의 제비용이 발생한다. 두 상품의 만기는 10년이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대석 패시브운용본부장은 “불확실한 장세에서 증시 피난처 역할을 하는 단기채 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장외시장에서 주로 거래되는 통화안정증권에 개인투자자도 손쉽게 통화안정증권에 투자할 수 있도록 이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의 특성상 투자원금이 손실이 발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는 저축은행의 부실화된 일부 PF대출의 효율적 정리를 위해 경․공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표준규정에 반영하여 시행(4.1일)한다고 밝혔다. 그간 중앙회는 업계 및 감독당국 등과 “저축은행 경․공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동 방안 시행으로 적극적인 부실 PF대출 정리를 통한 건전성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저축은행 업계는 경․공매, 자체펀드, 상각 등을 통해 부실자산을 조속히 정리하고, 서민과 중소상공인 등 거래자가 안심하고 저축은행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건전성 제고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29일 이사회를 열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른 자율조정안을 결의하고 투자자에 대한 자율 배상을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해소 및 신뢰 회복을 위해 만기 손실이 확정 또는 현재 손실 구간에 진입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속히 보호조치를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해 기존 고객보호 전담 부서와 함께 신속한 투자자 배상 처리를 지원한다. 신설된 ‘자율조정협의회’에는 금융업 및 투자상품 관련 법령과 소비자보호 분야에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외부 전문가 위원들은 투자자 별 판매 과정상의 사실 관계와 개별 요소를 면밀히 파악해 배상금액 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평생금융파트너로서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손실이 확정된 사례부터 순차적으로 신속한 배상 절차를 이행하고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8일 대한사회복지회와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소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던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체결됐으며, 기업은행은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피해보장 보험가입, ▲피해자 생활비 지원과 심리 및 법률상담, ▲경제교육 및 자영업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지역사회 기관에 강사를 파견해 소상공인·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뤄지며, 교육수료자에게는 보이스피싱 피해보장(보장액 최대 1천만원) 보험가입을 지원한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로 인해 생활여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생활비, 주거비, 임대료 및 대출이자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해 피해회복을 돕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과 같은 민생침해 범죄 예방과 피해지원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