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대표 알렉산더 굴란드리스, 구 essDOCS)와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7년 유엔 산하 국제무역법률위원회가 전자 방식의 수출입 서류도 정식 서류로 인정한다고 발표한 이후,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수출입 서류의 디지털화를 통해 손님들에게 선진화 된 무역 거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ICE Digital Trade는 ▲수출입 은행 간 수출입 서류 전자적 양수도 ▲전자적으로 발급된 수출입 권리 증서 취급 ▲API를 통한 수출입 전자문서 및 업무 처리 전문 수∙발신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 세계 56개 글로벌 은행과 6만 5천여 개의 회원사를 다자간 계약방식 (DSUA: Databridge Services & Users Agreement) 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ICE Digital Trade와의 협업을 통해 수출입 거래 시간을 단축하고 복잡한 은행 거래 서류를 디지털 방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원하는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가 23일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 문을 열었다.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주말에 운영되는 돌봄시설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오전·오후반으로 구성된 ‘정규반’과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일시돌봄반’ 등을 통해 약 13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저학년(1~3학년) 학생들은 곤충, 종이접기, 체육활동 등 흥미 위주 프로그램을, 고학년(4~6학년) 학생들은 학습 및 문화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해녀체험, 4·3 평화공원 방문, 제주 축제참가 등 지역연계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KB금융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현재 중대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저출생 현상’의 주요 원인인 ‘돌봄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는 등 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아이들의 돌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Strategic Investment) 펀드 ‘IBK 디지털 혁신 신기술투자조합’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로 기업은행이 900억원, IBK캐피탈이 1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벤처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IBK캐피탈이 펀드 운용(GP)을 맡는다. 주요 투자대상은 기업은행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과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플랫폼 기업 등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펀드를 통해 은행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디지털 신사업을 발굴하고, 은행과 혁신기술 보유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적극 투자해 혁신기업 육성 등 얼어붙은 벤처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투자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기업은행의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을 실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거래은행에 상관없이 학자금대출을 보유 중인 청년 8만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 총 243억원을 되돌려 준다.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한국장학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이다. 취업난,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금융이다.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3월 25일부터 한 달 동안 우리WON뱅킹과 한국장학재단 App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난달 말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보유하고 연체 없이 성실하게 상환해 온 청년이라면 우리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캐시백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인원이 16만명에 도달하면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이후 우리은행은 △학자금대출 원금 보유 △연체 발생 △타 금융사 원금지원 여부 등을 확인하고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4월말 최종 대상자 8만명을 선정, 개인별 캐시백 금액을 통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형평성 있는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 거래 여부를 떠나 모든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誌'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지인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과 『2024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Most Innovative Private Bank in the World)』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유로머니誌'로부터 지난 2005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통산 17회째 수상의 영예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2024 대한민국 최우수 디지털 솔루션(Korea's Best for Digital Solutions)」과 「2024 대한민국 최우수 가업승계(Korea's Best for Succession Planning)」 상을 최초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名家) 은행이라는 점을 국내외에 재확인 시켰다. '유로머니誌'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Private Banking Awards」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이 ▲상속, 가업승계 등 기업 자문 서비스의 전문성 ▲시장을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KB건강체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KB건강체크’는 병원에 가야 할지 고민될 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내 증상 검색’ 기능과 ‘내 위치 근처 병원·약국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스스로 증상을 체크하면 분석을 통해 적절한 병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KB건강체크’는 직관적인 일러스트와 챗봇 기술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위치정보를 활용해 내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을 추천해주고, 공휴일에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 목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PC 또는 모바일 웹으로 KB헬스케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KB헬스케어는 이번에 선보인 ‘KB건강체크’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민에게 유용한 건강정보와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KB금융그룹의 목표인 ‘사회와의 상생’과 ‘국민 건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불안감에 인터넷을 찾아 헤매거나, 유사한 서비스에서 백과사전처럼 나열되는 정보들의 불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2일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부진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의 수박·딸기 농가를 방문해 피해농업인의 의견을 들으며 피해상황을 살핀 후, 농업인을 위로했다.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부여 관내 일조시간은 평년대비 110시간 감소한 373시간이며, 이로 인한 딸기와 수박농가 피해는 약 914ha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장암면 수박농가와 구룡면 딸기농가를 차례로 방문한 강호동 회장은 “딸기, 토마토, 멜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채류가 생산되는 곳인데 이곳에도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농협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자금지원과 영양제 할인 공급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전국의 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복구를 위한 무이자재해자금 500억원 선지원 및 농식품부 정밀조사결과에 따라 추가자금지원 ▲저품위과 상품화 및 판매촉진 행사 지원 ▲과채류 하나로마트 특별판매 예산지원 ▲영양제 할인공급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22일 ‘KB라스쿨(La School)’ 고등부의 2023년도 졸업식과 2024년도 입학식을 함께 개최했다.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의 KB라스쿨(La School)은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학습 분야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17년간 전국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참여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에서도 동시 개최됐다. ‘KB라스쿨(고등)’은 교육격차 해소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유명 강사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 ▲대학생 멘토링과 집중 학습관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비교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가정 밖 청소년, 검정고시 준비생까지 대상 범위를 넓혔다. 또한 고등학교 2·3학년에게 제공한 대입컨설팅을 1학년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교육 지원을 강화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KB라스쿨 덕분에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해 성적 상승은 물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2일 농식품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농식품기업여신 GD」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기업여신 GD(Green Director)」는 2021년부터 도입한 농식품금융 특화 직원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입사 5년차 이하 루키GD 12명을 포함한 총 112명이 선발되어, 농식품기업 금융지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차 선발 직원들은 농식품금융 우수사례 및 농업금융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며, 농업인·농식품기업의 실익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농업금융부문 금동명 부행장은“앞으로도 고객과 영업점 의견을 적극 반영한 농식품 기업여신 지원으로, 농협은행이 농식품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2일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조, 유통, 물류, 미디어 등 생활 문화 기반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IT트렌드에 부합하는 △모바일마케팅자동화솔루션 △전자결제 △메타버스 커뮤니케이션 등에 두각을 나타내며,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추진으로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 신시장 개척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소비자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금융·비금융 융합을 위한 상품·서비스 협력 다각화 △보유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추진 △금융·비금융 데이터 연계 사업모델 발굴과 시너지 협력 △금융 플랫폼의 안정적 시스템 개발 및 업무 운영 협력 등 각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협업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양사는 사업모델에 관한 실무진 간 협의를 다방면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진
지난해 4분기 1금융권 가운데 ESG 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도를 보인 곳은 신한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순이었다. 2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1금융권의 'ESG' 경영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키워드는 '은행 이름 + ESG'로, 키워드 사이에는 한글 기준 15자 이내만 결과값으로 도출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으며 DGB대구은행과 BNK부산은행 등 비수도권 거점 6개 은행은 조사에서 제외했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신한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Sh수협은행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케이뱅크 △한국수출입은행 △카카오뱅크 △KDB산업은행 △토스뱅크 등이다. 분석 결과 신한은행이 지난해 4분기 ESG 관련 포스팅 수 총 3,362건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뽐뿌에는 신한은행이 해수부와 손잡고 오는 2025년까지 총 1
오토리스와 렌터카를 이용하다가 차량을 제3자에게 승계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승계자를 찾지 못해 불편했던 경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오토리스 및 렌터카 이용 도중 차량 승계가 필요할 때 승계 대상을 찾아주고 승계 금융상품 이전 등 모든 절차를 모바일에서 한번에 마무리 할 수 있는 ‘마이카(MyCar) 승계 대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카 승계 대행 서비스는 신한카드 오토금융을 통해 리스와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이 이용 기간 만료 전 차량 교체를 원할 때 본인 차량을 마이카에 등록만 하면 승계 대상 물색 및 차량 인도 등의 절차를 고객이 직접 나서지 않고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먼저 마이카에서 이용하고 있는 차량을 선택하고 ‘승계대행요청’을 하면 유선 상담을 거쳐 차량 승계 매물로 등록된다. 이후 차량 성능검사 및 실물 확인 등의 과정을 포함해 승계 대상을 찾아 구매 상담부터 확정까지 차량 승계에 필요한 모든 절차는 대행으로 진행된다. 간단하게 차량 등록만 하면 남은 계약 그대로 비대면으로 제3자에게 승계할 수 있다. 특히, 승계자가 나타날 때까지 이용중인 차량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승
KB금융지주 설립 이후 최초의 여성 이사회 의장이 탄생했다. KB금융지주는 22일, 정기주주총회 종료 이후 이사회를 열고 권선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선주 의장은 IBK기업은행 국내 최초 여성 은행장으로 재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금융업 전반에 높은 이해도와 전문적인 식견을 쌓은 금융∙경영분야의 전문가이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부터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3명의 여성 사외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하고 있으며, 사외이사 7명 중 여성 사외이사 비율이 42.8%(3/7)로 이사회의 성별 다양성을 선도적으로 확보해 왔다. 금번 여성 이사회 의장 탄생은 KB금융의 지배구조 선진화와 이사회의 다양성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전략인 ‘KB Diversity 2027’의 핵심인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 확산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일 주주총회에서 기존 사외이사인 권선주, 오규택, 최재홍 3명이 중임 사외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신임 사외이사에는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이 선임되었다.
NH선물(대표이사 이현애)은 오는 3월 28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파르나스타워 6층에 위치한 NH투자증권 삼성동센터에서 환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NH선물 고객에게 환율 전망과 환변동 위험에 대한 대응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했으며, NH투자증권 권아민 연구원이 올해 2분기 원달러 환율 전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시는 고객은NH선물 대표번호로 사전 예약 후 참석 가능하다. NH선물 담당자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대면으로 고객과 만나 환율 전망을 공유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하시는 분들께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유럽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현지시간)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열린 개소식에는 홍규덕 주헝가리 한국 대사, 피터 사트마리(Peter Szatmari) 헝가리 투자청 수석국장, 이승호 하나은행 유럽중동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해 하나은행 동유럽 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맡을 『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헝가리는 세계 4위의 배터리 생산기지로, 최근 이차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그린필드형(용지 직접 매입 사업장 신규건설) 해외 자본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특히, 오스트리아 등 유럽 7개국과 국경이 인접한 지리적 강점과 인건비 대비 높은 수준의 노동력 확보가 가능해 국내 주요 기업들도 헝가리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등 선제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는 동유럽 시장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현지 진출 국내 기업의 금융 수요에 맞춘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 및 연계하고, 향후 동유럽 지역 시장조사 및 헝가리 진출 기업과의 관계 확장을 위한 현지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헝가리 현지 진출 국내 기업과 헝가리 현지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