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8일 한국은행의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RP매매부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비은행금융기관이 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통화정책 파급경로에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범위에 비은행예금 취급기관 중앙회를 포함하는 것으로 제도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향후 1년간 (`24.8.1.~`25.7.31.) 한국은행과의 RP매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고유동성채권(현금화 가능성이 높은 채권)을 보유하고 있어도 시장에서 기관 간 RP매매로 단기자금을 조달할 수밖에 없었으나, 금차 한은과의 RP매매 거래 개시를 통해 유사시 추가적인 유동성 조달 및 운용 경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금차 한국은행의 RP매매 대상기관에 포함되면서 다양한 유동성 확보 수단을 갖추게 되어, 농협상호금융의 안정적인 유동성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안정적인 자금 운용 및 유동성 관리를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1,111개 농·축협의 신용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여행 전문 회사인 참좋은여행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예약 시 경비 지원 혜택과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6개월동안 외화로 환전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 KB스타뱅킹의 ‘환전고객 전용혜택’에서 제공하는 쿠폰번호를 입력하고 패키지 상품을 예약 시 가이드ㆍ기사 경비를 면제 받을 수 있다. 해당 기획전은 KB스타뱅킹의 ‘환전고객 전용혜택’ 페이지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전용 환율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참좋은여행에서 여행상품을 예약한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내 1·2 환전소에서 환율우대쿠폰을 제시하면 ▲USD ▲JPY ▲EUR ▲CNY 통화에 환율 우대율 50%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외환 관련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빗썸코리아(대표 이재원)와 가상자산 예치금 운용수익을 지급하는「가상자산 이용자예치금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7월 19일 시행되는‘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따라 양사는 고객의 예치금을 안전자산으로 운용하고, 가상자산 거래소 이용고객들은 운용수익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농협은행과 빗썸코리아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취지에 맞게 예치금 운용수익을 고객에게 적극 지급하기로 양사가 합의하였다. 18년부터 빗썸과 지속적인 제휴관계를 유지해 온 농협은행은 급증하는 가상자산 투자고객을 위해 160명의 가상자산 전담상담사를 배치해 신속한 고객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빗썸과 공동으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포스터 제작 및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쌀 소비촉진 협업마케팅 등 ESG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기업디지털플랫폼부 박광원 부장은“예치금 관리기관으로서 가상자산예치금 운용 및 안전한 예치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18일 강원도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와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을 비롯해 △이왕재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준환 금융감독원 민생금융담당 부원장보 △최길성 금융감독원 강릉지원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속초관광수산시장 소상공인 전용 상담창구를 속초금융센터에 운영한다. 또한, 우리은행에서 신규 대출을 받는 속초관광수산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대출금액 1억원 범위 내에서 최대 2.0%P 대출금리 우대도 시행한다. 이 밖에도 우리은행은 ‘전통시장 스마트결제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시장 내 소상공인 결제 단말기 무료 교체와 함께 더 편리한 대금 결제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우리은행은 협약식에 참석한 여러 관계자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도 진행했다.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요령이 기재된 안내장을 배부하여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장금이 결연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한국은행의 ‘2024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결과’에 따라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부문 대상기관에 신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금융통화위원회 의결을 통해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범위에 새마을금고중앙회를 포함한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 및 자산운용사 등을 확대 적용했고, 이후 6월 ‘2024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공고를 통해 대상기관 신청접수 및 심사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발표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8월부터 한국은행과의 RP매매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은행에서 상호금융업권 중앙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개최한 한국은행RP 설명회 참석 이후, 실제 자금 결제가 이루어지는 한국예탁결제원 증권결제시스템(e-SAFE) 모의테스트 참여(4월 완료) 및 내부 자산운용시스템 화면 개발(5월 완료) 등 한국은행과의 RP매매 대상기관 참여 후 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해왔다. 한국은행과의 RP매매 공식 참여를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예금인출사태 등 유사시 한국은행으로부터 RP매매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받아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로 더 쉽고 간편하게 누리는 페이 세상이라는 콘셉트로 ‘SOL로 탈출’ 팝업스토어를 하남 스타필드에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달 공개된 ‘SOL로 탈출’ 영상 속에서 뉴진스는 불편한 페이 생활에서 탈출해 신한쏠페이의 세상에 도착하여 편리한 서비스를 누리는 모습을 담았는데, 이번 팝업스토어는 뉴진스가 광고 속에서 도착한 신한쏠페이의 세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SOL로 탈출’ 팝업스토어에서는 고객들이 신한쏠페이의 편리함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며,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SNS 인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X뉴진스 포토 아코디언’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추후 SNS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이벤트 응모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동일한 아이템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뉴진스X신한솔페이 홀로그램존’, ‘고객 홀로그램 체험존’, ‘신한쏠페이 뽑기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뉴진스X신한솔페이 홀로그램존’에서는 뉴진스 멤버의 생생한 3차원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홀로그램 형태로 등장한 뉴진스 멤버들은 신한쏠페이의 특장점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17일(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하우스 토사정리 등 수해복구지원에 나섰다. 수해복구 지원에는 ▲ 농협생명 김재복 부사장 ▲ 농협중앙회 이범섭 옥천군지부장 ▲ 옥천농협 임락재 조합장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은 침수피해를 입은 하우스농가에서 밀려온 토사 정리와 주변 환경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생명 김재복 자산운용 부사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고생하는 농가의 빠른 일상회복을 바란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피해농가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 농촌일손돕기 ▲ 농업인 의료지원사업 ▲ 수해활동지원 ▲ 농산물구매 및 나눔행사 ▲ 수해활동지원 ▲ 협동조합 간 협동지원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이 ‘동남권 혁신 벤처기업의 가치와 성공을 쏘아 올리다’라는 비전을 담아 2023년 5월에 출범시킨 『KDB V:Launch』가 18일 10회차 세션을 맞이하였다. 『KDB V:Launch』는 수도권 투자자와 부울경 지역의 벤처기업을 연결하여 성장 잠재력 있는 지역 유망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이다.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한 10회차 세션은 『KDB NextONE 부산』에서 개최되었으며, 지역 소재 스타트업, 수도권 및 지역투자기관, 벤처생태계 유관기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세션은 부산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사전예선을 통해 선정된 ㈜라이브맥스, ㈜아이쿠카, ㈜비욘드허니컴, ㈜위드엔지니어링, ㈜굿대디 등 5개 지역 유망기업들이 수도권 및 지역 소재 투자자 앞 IR을 실시하여 부산시 사업화 지원금을 수여받음과 동시에 추가 투자자금 유치 기회를 갖게 되었다. 부산, 울산, 창원 등 동남권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 『KDB V:Launch』를 통해 현재까지 지역 혁신기업 35개사가 IR을 실시하여 11개 기업이 총 1,201억원의 투자자금(산업은행 172억원 포함) 유치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의 종합금융플랫폼 KB Pay가 앱 통합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난 4월 가입고객 1,200만명 돌파에 힘입어 월간, 일간 활성이용자 수가 22년말 대비 각각 36%, 28% 증가했다. KB Pay MAU(월간 활성이용자 수)는 22년말 596만명에서 23년 6월 711만명, 23년말 736만명, 올해 6월에는 809만명으로 22년말 대비 36%, 213만명 증가했다. 단기간 사용자 수 추이를 보여주는 DAU(일간 활성이용자 수) 역시 증가했다. 22년말 136만명, 23년 6월 167만명, 23년말 172만명, 올해 6월에는 174만명으로 22년말 대비 28%, 38만명 증가해 일간 활성이용자 수가 카드 업권 최고를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KB Pay에 방문한 고객의 서비스 사용시간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점이다. Time Sharing(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22년말 기준 월평균 인당 8.2분에서 올해 6월에는 14.2분으로 22년말 대비 73%, 약 6분 가량 늘어났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0월 오픈한 KB Pay 쇼핑∙여행 서비스 가입 고객도 7월초 기준 400만명을 넘어서 고객의 즐거운 순간을 함께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7일 KB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하는 인도네시아 해외직접투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동남아지역에 해외직접투자하는 기업과 인도네시아 진출에 관심있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KB국민은행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도네시아 투자부, 법무법인 태평양, 인도네시아 로펌 Makarim, 회계법인 EY한영과 삼정KPMG 등 글로벌파트너들과 공동 주최한 행사이다. 설명회에서 글로벌 파트너들이 법률·회계·세무 등 다양한 주제의 현지 전문가의 발표와 참석 고객들을 위한 1대1 맞춤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대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 135명이 참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전달에서 그치지 않고 사전 접수를 통해 전문가들이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KB국민은행을 비롯한 파트너사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지속적으로 국내외를 연결하고 고객의 니즈와 금융의 연결성 증대를 위해 ‘해외 투자 One-Stop Solution’을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17일(수)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ESG주간을 맞아「200억 걸음 함께 걷기 캠페인」 달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와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위원장)을 비롯해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범농협 임직원이 참석했다. 5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200억 걸음 함께 걷기 캠페인」에는 총 5만 여명이 참가해 60일간 200억 걸음 달성했다.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에 2,000명이 참여하는 등 범농협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매주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자 및 농협과일맛선 제공 이벤트 당첨자는 7월 말에 NH헬스케어 앱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농협의 새출발을 알리는 이번 캠페인에 5만명의 참여자가 뜻을 같이해 200억 걸음을 조기 달성했다“며,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도 ESG 실천에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의 NH헬스케어 앱은 ‘22년 7월 출시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걷기배틀 및 걸음 수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한우 할인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28일까지 1등급 한우(100g 기준)를 ▲등심 5,475원 ▲불고기·국거리 2,625원에, 한돈(100g 기준)을 ▲삼겹살 2,380원 ▲목살 2,180원에 판매한다. 또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650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는 한우(100g 기준) 1+등급을 ▲등심 7,360원 ▲양지 4,110원 ▲불고기·국거리 2,720원에, 1등급을 ▲등심 6,050원 ▲양지 3,920원 ▲불고기·국거리 2,650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 1++등급은 판매장에 따라 할인판매 대상 여부가 상이하다. 행사참여 매장정보 등 할인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농협경제지주와 농협 라이블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휴가철을 맞아 준비한 할인행사를 통해 고품질 한우와 한돈을 맛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7일 범농협 ESG 주간을 맞이하여 서울시 및 에코허브와 함께‘개인컵 사용의 날’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범농협 ESG 주간의 첫 행사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서 개최되었다. 지준섭 부회장, 윤해진 농협생명대표, 양사 임직원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함께 참여해 개인컵 사용을 권장하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줄리안 퀸타르트의 강연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실천, 환경보호를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준섭 부회장은“서울시가 시행하는‘개인컵, 다회용컵 사용 및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ESG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며, 본회의 ESG경영이 모범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범농협 ESG 주간은 지난 7월 7일 달성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200억 걸음 함께 걷기 캠페인을 기념하고 임직원의 ESG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7일 개인컵 사용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19일 까지 ESG 인식개선 강연, 단체헌혈, 소액기부, 친환경 저탄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18일 총 2천 5백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채권으로 대출지원 시 사전에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 검토를 받아야 하고 사후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등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 및 민간자본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채권 발행금액의 0.2~0.4%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2022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 1천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2023년 1천 5백억원에 이어 올해에는 2천 5백억원 발행에 성공하며 총 5천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발행한 녹색채권으로 조달한 2천 5백억원을 한국표준협회의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토를 받은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설비 구축·운영 프로젝트에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지원받는 이차보전금액을 녹색대출 금리우대에 활용함으로써 자금조달·자금운영·시스템에 이르는 녹색금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싱가포르 United Overseas Bank(이하 ‘UOB’)와 카드 제휴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워크샵 형태로 진행됐고, 우리카드와 UOB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이 파트너십으로 아세안 지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을 방문하는 우리카드 고객과 한국을 방문하는 UOB 카드 고객들은 다양한 카드 할인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지난해 기준 국가별 출국자수 8위에 해당하는 왕래가 활발한 국가인 만큼, 싱가포르 주요 은행인 UOB와 업무제휴를 맺고 우리카드 고객에게 특별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UOB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양국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클린 탄(Jacquelyn Tan) UOB 그룹 개인금융서비스 책임자는 “코로나19 이후 경험에 대한 지출을 아끼지 않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인하여 여행산업은 급격한 발전을 해왔습니다. 또한 한국은 UOB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라며, “우리카드와의 업무제휴로 UOB 고객들이